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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월산면 화방리 378-2
- 061-381-7766
- 남도예담 - 참숯 향에 속이 촉촉한 떡갈비의 정수.
예전 윤숙한정식이 리모델링되면서 남도예담으로 이름을 바꿨다. 떡갈비는 식감을 위해 갈빗살과 차돌양지를 적절히 배합해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미리 구워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굽기 시작해 신선하고 육즙 또한 풍부하다. 곁들이로 나오는 밋밋하지 않은 육회, 감태 초밥, 가자미 탕수, 더덕 튀김, 토마토 장아찌, 목이버섯, 은이버섯, 죽순 등 창의적인 맛, 예술적인 플레이팅까지 방문자들의 평이 좋은 집이다. 식사 후 죽녹원이나 메타세쿼이아, 명옥헌, 식영정, 소쇄원 등 담양의 명소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 월산면 사무소 인근 도로변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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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포블루 (죽향도가)
펍앤바 | 전통주/지역특산주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삼다리 78
- 061-381-8700
- 대대포블루 (죽향도가) - 담양 죽향도가의 프리미엄 막걸리.
죽향도가의 프리미엄 막걸리로, 2020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리산 벌꿀과 유기농 쌀로 빚어 자연스러운 단맛이 압권이다. 합성 조미료 대신 벌꿀과 댓잎을 첨가하여 천연 발효 시킨 대대포막걸리도 맛이 깔끔하고 달달해서 청량감과 감칠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담양군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 삼다리 삼다1교 다리 앞 죽향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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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85-2
- 061-381-2194
- 덕인갈비 (덕인관) - 담양 떡갈비의 원형에 가장 가까운 집.
1963년 장막래 할머니가 개업, 담양 떡갈비의 원형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집이다. 갈비뼈에 붙은 갈빗살에 칼집을 내고 작게 자른 안창살과 갈빗살을 뭉쳐서 만들며 간이 세고 단맛이 강한 게 특징이며, 신식당의 떡갈비와는 만드는 방식이나 양념 맛이 다르다. 떡갈비 외에도 죽향이 은은한 대통밥 정식을 시키면 죽순 추어탕이 함께 나온다.
[ 담양읍사무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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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 151
- 061-381-7370
- 들풀 - 합리적인 가격의 깔끔한 산채 한정식집.
담양에서 산채정식이 유명한 곳이다. 산채정식을 주문하면 상이 두 번 나오는데, 댓잎이 든 물병과 함께 야채샐러드, 대합찜, 새우와 버섯이 들어간 깨탕, 죽순무침소면, 야채소머리편육, 떡갈비, 베이컨말이, 두릅과 새우가 든 밀전병말이 등이 먼저 나오고 이어 뽕잎, 아주까리, 전나물 등의 산채와 버섯나물, 고등어김치찜, 조기구이, 민들레김치 등 20여 가지의 반찬과 7가지 잡곡으로 지은 밥, 미역국이 나온다.
후식으로 나오는 녹차양갱과 귤차도 인상적이다. 2004년 2월 개업.
[ 담양 고서면 방향으로 가다 고서 사거리에서 광주댐 방향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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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고서면 고읍리 182-2
- 010-8527-0903
- 명지원 - 데이트 코스로 인기인 미술관 내 카페.
명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카페 겸 브런치 식당으로, 미술관의 그림을 감상하고 1700평 부지의 넓은 야외 조각공원과 잔디정원을 둘러보며 간단한 브런치와 전통차를 마실 수 있고 다도체험도 가능해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 고서 사거리에서 소쇄원 방향으로 우회전 후 전통식당 쪽으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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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 283-1
- 061-382-5525
- 보자기 - 건강한 곰보배추 우렁이 쌈밥.
담양 외곽의 한적한 지역에 위치한 농가맛집으로, 우렁이 쌈밥이 주력이며 같이 나오는 곰보배추가 특색이 있다. 슴슴하면서 담백한 우렁된장에 논밭에 자라는 잡초의 일종으로 잎이 배추보다는 작고 곰보처럼 못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곰보배추가 쌈으로 나온다. 셀프 바가 있어 밥과 채소는 리필이 된다. 설견초, 만병초 등으로도 불리는 곰보배추는 항염작용을 하는 시니그린 성분과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 고창담양고속도로 북광주 IC로 나와 좌회전, 월출 지하차도 직전 우회전 후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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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 283-1
- 061-382-5525
- 보자기 - 곰보배추 우렁쌈밥을 맛볼 수 있는 곳.
곰보배추에 싸 먹는 우렁된장 쌈밥이 유명한 집이다. 2009년 농촌진흥청의 담양군 향토음식 지원화 사업으로 농부 부부 김재규, 최미경 씨가 문을 연 농가맛집으로, 최근 몇 년 사이 항암효과가 크다고 알려진 곰보배추, 왕씀바귀, 겨자채가 무한 리필로 제공된다. 기침 해소 천식의 명약이라고 알려진 곰보배추는 추운 겨울을 이길 수 있는 내한성을 지고 있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혈액을 맑게 하고 몸 안의 독을 풀어 준다고 한다.
[ 담양 대전면 공예미술관 보임쉔, 응용리 회관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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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26-1
- 061-382-9011
- 승일식당 - 숯불 향이 좋은 돼지갈비 전문점.
1986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고기를 생강, 마늘, 양파 등의 양념에 푹 담가 두었다가 초벌구이 한 후 다시 숯불에 구워서 내는 돼지갈비가 유명하다. 제대로 엄선된 갈비 부위와 아주머니들의 능숙하게 구워내는 솜씨가 더해져 만족스러운 갈비맛을 내는데, 불 맛과 숯 향, 달착지근한 양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맛이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소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 담양읍사무소에서 5분 거리, 신식당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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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월산면 화방리 378-2
- 061-381-7766
- 남도예담 - 참숯 향에 속이 촉촉한 떡갈비의 정수.
예전 윤숙한정식이 리모델링되면서 남도예담으로 이름을 바꿨다. 떡갈비는 식감을 위해 갈빗살과 차돌양지를 적절히 배합해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미리 구워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굽기 시작해 신선하고 육즙 또한 풍부하다. 곁들이로 나오는 밋밋하지 않은 육회, 감태 초밥, 가자미 탕수, 더덕 튀김, 토마토 장아찌, 목이버섯, 은이버섯, 죽순 등 창의적인 맛, 예술적인 플레이팅까지 방문자들의 평이 좋은 집이다. 식사 후 죽녹원이나 메타세쿼이아, 명옥헌, 식영정, 소쇄원 등 담양의 명소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 월산면 사무소 인근 도로변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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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포블루 (죽향도가)
펍앤바 | 전통주/지역특산주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삼다리 78
- 061-381-8700
- 대대포블루 (죽향도가) - 담양 죽향도가의 프리미엄 막걸리.
죽향도가의 프리미엄 막걸리로, 2020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리산 벌꿀과 유기농 쌀로 빚어 자연스러운 단맛이 압권이다. 합성 조미료 대신 벌꿀과 댓잎을 첨가하여 천연 발효 시킨 대대포막걸리도 맛이 깔끔하고 달달해서 청량감과 감칠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담양군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 삼다리 삼다1교 다리 앞 죽향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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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85-2
- 061-381-2194
- 덕인갈비 (덕인관) - 담양 떡갈비의 원형에 가장 가까운 집.
1963년 장막래 할머니가 개업, 담양 떡갈비의 원형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집이다. 갈비뼈에 붙은 갈빗살에 칼집을 내고 작게 자른 안창살과 갈빗살을 뭉쳐서 만들며 간이 세고 단맛이 강한 게 특징이며, 신식당의 떡갈비와는 만드는 방식이나 양념 맛이 다르다. 떡갈비 외에도 죽향이 은은한 대통밥 정식을 시키면 죽순 추어탕이 함께 나온다.
[ 담양읍사무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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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 151
- 061-381-7370
- 들풀 - 합리적인 가격의 깔끔한 산채 한정식집.
담양에서 산채정식이 유명한 곳이다. 산채정식을 주문하면 상이 두 번 나오는데, 댓잎이 든 물병과 함께 야채샐러드, 대합찜, 새우와 버섯이 들어간 깨탕, 죽순무침소면, 야채소머리편육, 떡갈비, 베이컨말이, 두릅과 새우가 든 밀전병말이 등이 먼저 나오고 이어 뽕잎, 아주까리, 전나물 등의 산채와 버섯나물, 고등어김치찜, 조기구이, 민들레김치 등 20여 가지의 반찬과 7가지 잡곡으로 지은 밥, 미역국이 나온다.
후식으로 나오는 녹차양갱과 귤차도 인상적이다. 2004년 2월 개업.
[ 담양 고서면 방향으로 가다 고서 사거리에서 광주댐 방향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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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고서면 고읍리 182-2
- 010-8527-0903
- 명지원 - 데이트 코스로 인기인 미술관 내 카페.
명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카페 겸 브런치 식당으로, 미술관의 그림을 감상하고 1700평 부지의 넓은 야외 조각공원과 잔디정원을 둘러보며 간단한 브런치와 전통차를 마실 수 있고 다도체험도 가능해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 고서 사거리에서 소쇄원 방향으로 우회전 후 전통식당 쪽으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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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 283-1
- 061-382-5525
- 보자기 - 건강한 곰보배추 우렁이 쌈밥.
담양 외곽의 한적한 지역에 위치한 농가맛집으로, 우렁이 쌈밥이 주력이며 같이 나오는 곰보배추가 특색이 있다. 슴슴하면서 담백한 우렁된장에 논밭에 자라는 잡초의 일종으로 잎이 배추보다는 작고 곰보처럼 못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곰보배추가 쌈으로 나온다. 셀프 바가 있어 밥과 채소는 리필이 된다. 설견초, 만병초 등으로도 불리는 곰보배추는 항염작용을 하는 시니그린 성분과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 고창담양고속도로 북광주 IC로 나와 좌회전, 월출 지하차도 직전 우회전 후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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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 283-1
- 061-382-5525
- 보자기 - 곰보배추 우렁쌈밥을 맛볼 수 있는 곳.
곰보배추에 싸 먹는 우렁된장 쌈밥이 유명한 집이다. 2009년 농촌진흥청의 담양군 향토음식 지원화 사업으로 농부 부부 김재규, 최미경 씨가 문을 연 농가맛집으로, 최근 몇 년 사이 항암효과가 크다고 알려진 곰보배추, 왕씀바귀, 겨자채가 무한 리필로 제공된다. 기침 해소 천식의 명약이라고 알려진 곰보배추는 추운 겨울을 이길 수 있는 내한성을 지고 있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혈액을 맑게 하고 몸 안의 독을 풀어 준다고 한다.
[ 담양 대전면 공예미술관 보임쉔, 응용리 회관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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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26-1
- 061-382-9011
- 승일식당 - 숯불 향이 좋은 돼지갈비 전문점.
1986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고기를 생강, 마늘, 양파 등의 양념에 푹 담가 두었다가 초벌구이 한 후 다시 숯불에 구워서 내는 돼지갈비가 유명하다. 제대로 엄선된 갈비 부위와 아주머니들의 능숙하게 구워내는 솜씨가 더해져 만족스러운 갈비맛을 내는데, 불 맛과 숯 향, 달착지근한 양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맛이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소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 담양읍사무소에서 5분 거리, 신식당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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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68-1
- 061-382-9901
- 신식당 - 담양 떡갈비 본가.
1909년 개업한 110여 년 전통의 담양 떡갈비 본가로, 떡갈비는 노송당 송희경 선생이 조정에서 물러나 담양에 터를 잡으면서 처음 전해진 궁중음식으로 이후에도 담양과 화순 일대의 사대부 집안을 중심으로 전해오고 있다. '떡갈비'란 이름을 처음 사용한 집이자 남도 떡갈비를 대표하는 곳이며, 떡갈비가 오늘날 담양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하게 만든 원조집이다. 남광주 할머니가 개업해 2대 신금례 할머니의 성을 따 '신식당'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3대 이화자 할머니 때 손님들이 '갈비 모양이 마치 떡처럼 보인다' 하여 이름을 붙여준 데서 유래해 떡갈비란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떡갈비 외에도 갈비탕이 인기 있고 밑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 담양읍사무소에서 5분 거리, 승일식당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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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교숯불갈비 (본점)
한식 | 육류 | 돼지갈비
- 전남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2
- 061 382 0012
- 쌍교숯불갈비 (본점) - 은은한 향과 감미로운 육질의 돼지갈비와 떡갈비.
2002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숯불갈비 전문점으로, 담양과 광주의 중요한 길목이면서 유산교로 불리는 다리와 일제강점기 세워진 전남선 철도교 등 두 개의 다리를 뜻하는 쌍교라는 지명을 상호로 사용하는 곳이다. 간이 적당하면서도 인위적으로 달지 않은 돼지갈비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한우의 깊은 맛과 풍부한 육질을 느낄 수 있는 한우 떡갈비도 인기다. 돼지갈비와 떡갈비는 다 구워져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며 매운맛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황태구이를 비롯한 정갈한 밑반찬이 나오며 식사 메뉴로 들깨수제비도 많이 찾는다.
[ 읍내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 유산교 지나자마자 유산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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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268-4
- 062-431-5237
- 엄마손맛집 - 추억의 향토음식 애호박찌개가 맛있는 곳.
요즘은 쉽게 찾을 수 없는 추억의 향토음식인 애호박찌개를 맛볼 수 있는 숨은 맛집으로, 채 썬 애호박의 기분 좋은 단맛과 돼지고기의 조화가 일품인 애호박찌개를 접할 수 있다. 우렁이와 두부를 넣고 되직하지 않게 국처럼 끓여 낸 청국장도 추천할 만하며, 소박하게 나오는 반찬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다. 2017년 10월 개업.
[ 소쇄원에서 자동차로 3분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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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237-23
- 061-381-1622
- 옛날대통순대전문점 - 대통 암뽕순대가 유명한 곳.
대통 암뽕순대를 처음 선보인 원조집으로, 막창에 선지, 약콩, 찹쌀, 대나무 잎 가루, 계핏가루를 사용해 순대를 만들고 대나무에 1시간 30분을 찐 대통 암뽕순대로 유명한 곳이다. 당시 재혼한 이성운, 이정숙 부부가 먹고살기 위해 순댓국집을 운영하면서 우연히 개발한 대통 순대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곳이지만, 직접 방문해 보면 그냥 평범한 시장에 위치한 정겨운 시골 분위기의 식당이다.
[ 전남도립대학교 바로 앞, 죽녹원, 관방제림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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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창평시장국밥
한식 | 국물요리 | 돼지국밥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209-1
- 061-383-4424
- 원조창평시장국밥 (옛날시장국밥) - 창평시장 국밥골목 노포.
1949년 조지옥 할머니가 멍석 위에 판자로 만든 탁자에서 국밥을 팔면서 시작한 창평시장 국밥골목의 원조집이다. 돼지뼈와 무만을 사용해 만든 맑고 깔끔한 국물의 돼지국밥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잡내 없이 고소하고 은근한 단맛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동일한 국물을 사용한 다양한 국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시장 내 국밥집들의 이름이 비슷해 전화번호를 확인해 구분하는 게 편하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장날에만 영업을 했다고 한다. 창업주 조지옥 할머니부터 며느리 전현숙, 손부 양금례 씨까지 3대째 대를 잇고 있다.
[ 담양 창평시장 국밥골목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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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고서면 고읍리 688-1
- 061-382-3111
- 전통식당 - 남도 한정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
1990년 개업, 합리적인 가격에 남도 한정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으로 평가되는 집이다. 토란을 넣은 들깨죽, 떡갈비, 고기로 속을 채운 참게장, 홍어삼합, 겉절이에서 1년, 3년, 5년 묵은지와 감장아찌, 더덕장아찌, 산나물, 토하젓, 멸치젓, 밴댕이젓, 굴젓, 창란젓, 가오리찜, 죽순회, 보리굴비, 생선조림 등 40여 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푸드 칼럼리스트 이유진 씨의 말을 빌리면 '화려하면서도 경박스럽지 않고, 곰삭고 진하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맛'이라는 평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한정식이 4인상이 기준이지만 이 집은 2인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 고서면 고서 사거리에서 소쇄원 쪽으로 2㎞ 가량 떨어진 고읍교 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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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11-34
- 061-381-5344
- 진우네집국수 - 담양 국수의 거리를 대표 국숫집.
담양의 명물 국수의 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50여 년 전통의 국숫집이다. 어머니로부터 현 주인 이진우 씨까지 2대에 걸쳐 운영 중이며, 멸치국수와 비빔국수가 메뉴의 전부다. 멸치에 청양고추, 양파, 대파, 다진 마늘 등을 넣고 15시간 이상 푹 우려낸 시원하고 담백한 멸치육수에 중면을 사용해 면발이 굵은 게 특징이다. 비빔국수는 약간 매운 편이다.
[ 담양 국수의 거리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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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85
- 061-381-2436
- 청운식당 - 전라도식 토종 순대인 암뽕을 맛볼 수 있는 원조집.
1956년 박경월 씨의 어머니로부터 시작한 전라도식 토종 순대인 암뽕을 지금껏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암뽕은 돼지 새끼보에 선지와 찹쌀가루, 마늘, 대파, 양파, 당근 등을 버물려 넣어서 만들어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간판이 있는 가게는 순대를 만드는 곳이고 맞은편 집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남도식 추어탕과 육회비빔밥도 일품이다.
[ 담양읍사무소 뒤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