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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1648-18
- 061-275-7541
- 태평염생식물원 - 삘기꽃( 삐비꽃)과 갯벌단풍이 압권인 염생식물원.
증도는 원래 두 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을 수용해 갯벌을 간척하고 염전을 조성하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다. 그때 조성된 140만평의 태평염전 옆 습지에 함초, 칠면초, 나문재, 해홍나물 등의 염생식물 70여 종이 군락을 이룬 염생식물 군락지이자 유네스코 생물 다양성 보전지역에 개장한 국내 최고의 염생식물원이다. 5월은 소금을 뿌려놓은 것처럼 하얗게 핀 삘기꽃, 가을에는 함초와 칠면초가 붉게 물드는 이른바 갯벌 단풍이 압권이다. 태평염전과 우전해변 갯벌 위로 설치된 나무 덱을 따라 남쪽으로 엘도라도리조트와 노둣길로 연결되는 영화 '덩혜옹주'의 촬영지인 화도가 있고, 북쪽으로는 신안해저유물 발굴 기념관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 서해안고속도로→무안나들목→무안삼거리→현경→해제→지도→사옥도지신개선착장→증도버지선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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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그림산과 선왕산)
명승지 | 자연풍경 | 트레킹코스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죽림리 159-1
- 061-275-7465
- 비금도 (그림산과 선왕산) - 비금도 트레킹.
목포 서쪽 45km의 해상에 위치한 비금도는 섬의 모양이 날아가는 새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1996년 연도교가 개통되면서 이웃한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비금도의 그림산과 선왕산 산행은 '그림처럼 아름답다'라고 해서 근래에 붙여진 이름의 그림산을 거쳐 주봉인 선왕산을 넘은 후, 두 해변이 하트 모양으로 보여서 하트해변으로 불리는 하누넘해안에서 마무리를 한다. 자동차로 천사대교를 이용해 암태도 남강항에서 비금도 가산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40~45분 소요) 트레킹 코스 : 상암마을주차장→99.9봉→그림산→죽치우실→전망대→선왕산→갈림길→왼편능선→하누넘해수욕장(하트해변). 5.4km, 약 3시간30분 소요 상암마을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상바우길 13 (죽림리 159-1)
[ 암태도 남강항에서 비금도 가산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40~45분 소요) ] 암태도 남강여객선터미널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1502-79 (와촌리 679-3) 비금도 가산여객터미널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서남문로 5 (가산리 18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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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도 (도초수국공원)
명승지 | 자연풍경 | 섬
-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지남리 974
- 061-275-6696
- 도초도 (수국테마공원) - 초여름 특유의 청초함 닮은 '수국의 섬' 6월의 여름을 대표하는 꽃이면서 '진심'이란 꽃말을 가진 수국을 테마로 꾸민 플라워파크로 100여 종, 12만여 그루의 수국을 볼 수 있다.
흰색, 분홍색, 녹색, 하늘색 등 다양하고 화사한 색깔을 뽐내며 싱그러운 초여름을 알리는 대표 꽃 수국은 꽃이 피기 시작한 초기에는 녹색이 약간 들어간 흰 꽃이었다가 점차로 밝은 청색으로 변하여 나중엔 붉은 기운이 도는 자색으로 바뀐다. 토양이 강한 산성일 때는 청색을 많이 띠게 되고, 알칼리 토양에서는 붉은색을 띠는 재미있는 생리적 특성을 갖는다. 그래서 토양에 첨가제를 넣어 꽃색을 원하는 색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한다. 꽃구경만으로 지루하다면, 멀지 않은 거리의 시목해수욕장을 돌아봐도 좋다. 자연 그대로의 고운 모래와 깊지 않은 수심, 2.5㎞에 달하는 반달 모양의 백사장이 압권이다. 신안 도초도 가는 방법으로는 목포항에서 쾌속선으로 50분, 차도선으로 2시간 40분이 소요되며, 암태도 남강항에서 비금도행 철부선을 이용, 비금도에서 서남문대교를 거쳐 도초도로 가는 방법이 있다.
[ 암태도 남강여객선터미널→비금도 가산여객터미널→비금도→서남문대교→도초도→지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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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비금면 구림리 753-32
- 061-275-7465
- 비금도명사십리 - 원시 상태의 백사장이 아스라이 펼쳐진 해변.
끝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자연 그대로의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모래사장이 십리에 이른다고 해서 명사십리(明沙十里) 해수욕장으로 불린다. 그 어떤 편의시설 하나 없이 그저 자연 그대로의 적막한 풍경만이 광활하게 펼쳐질 뿐이다. 고운 모래가 밟아도 발자국이 남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고, 아스팔트처럼 단단해 차를 타고 달려도 바큇자국이 깊게 패지 않는다. 3기의 풍력발전기가 해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이국적이기까지 하다.
[ 비금도 가산여객선터미널에서 도초도 방향으로 직진하다 지동회관 방향으로 우회전, 이세돌바둑기념관 인근 ] 명사십리 입구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비금북부길 481-56 ( 구림리 7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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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다리 (자은도)
관광지 | 문화유적 | 교량
- 전남 신안군 자은면 한운리 산231-2
- 061-240-8355
- 무한의다리 (자은도) - 1004섬 신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
자은도 둔장해변에서 구리도와 고도, 할미도를 이어주는 길이 1004m, 폭 2m의 보행교로, 조각가 박은선과 스위스 출신의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를 맡아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일명 천사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밀물 때는 바다 위를 걷는 낭만을, 썰물 때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남해안 갯벌을 가까이서 조망하며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둔장해변의 끝도 없이 이어지는 백사장을 산책해도 좋다.
[ 목포(북항)→압해대교→압해도→천사대교→암태도→은암대교→자은도→둔장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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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넘해변 (하트해변)
명승지 | 자연풍경 | 해변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11-4
- 061-275-7465
- 하누넘해변 (하트해변) - 하트 형상을 닮은 사랑의 해변.
비금도 서쪽의 해변이 하트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일명 하트해변으로, TV 드라마 봄의 왈츠에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해변에는 주택지나 상업시설이 없어 원시 자연 그대로의 해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만조 시에는 조망 덱에서 완전한 하트 모양의 해변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하고, 간조시에는 문명의 손을 덜 탄 넓은 백사장을 산책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겐 해변의 힘을 빌려 고백의 장소로, 사랑을 하고 있는 커플들에겐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비금도 가산여객터미널에서 도초도 방향으로 직진, 비금면 소재지 지나 죽림리 지난 삼거리에서 우회전 후 직진 ]
하누넘해수욕장 주차장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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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교 (박지도)
관광지 | 문화유적 | 교량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596-2
- 061-240-8357
- 퍼플교 (박지도) -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보라색 데이트 코스.
안좌도의 명물 보행교로, 신안군 안좌면 박지마을(박지도)에서 평생을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가 살아생전 박지도에서 목포까지 두발로 걸어서 가는게 소망이었는데, 2007년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 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안좌도 두리선착장 인근에서 박지도까지 577m, 박지도에서 반월도까지 915m, 총 길이 약 1.5km(도보 14분) 거리의 바다 위를 걸어서 섬 속의 섬을 여행할 수 있다. 퍼플섬(박지도)에는 5월부터는 라벤더 꽃이 9월부터는 아스타 꽃이 각각 섬의 보라색 지붕과 어울리는 보라색으로 섬을 물들인다. 목포역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 주 3회,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7시간 여정으로 하루 1회 운영된다. 반월도의 마을식당과 숙소가 있어 숙박도 된다. 1004섬 시티투어버스(061-244-7703) 반월마을식당과 숙소 : 010-8989-7019
[ 목포(북항)→압해대교→압해도→천사대교→암태도→중앙대교→팔금도→안좌도→퍼플교→박지도→퍼플교→반월도 ] 안좌도 퍼플교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7 ( 소곡리 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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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 산15
- 061-275-1185
- 만재도 - 파도가 만들어 낸 순수의 오지섬.
만재도는 바다 한가운데 떨어져 있다 하여 먼데섬, 또는 만대도라고 하였으며 재물을 가득 실은 섬, 해가 지고 고기가 많이 잡힌다 하여 만재도라 하였다고 한다. 이 섬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봄의 왈츠',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tvn 삼시세끼 등이 방송을 타면서이다. 섬마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돌담과 골목길, 그리고 176m의 마구산과 작은 등대 너머로 주상절리형의 벼랑이 펼쳐진다. 특히 아름다운 석양과 멋진 일출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풍경이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20km 직선거리에 있으며, 여객선으로 5시간 남짓 걸려야 도착한다. 접근성이 좋지 않다 보니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다. 전갱이과의 '가라지'라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생선이 만재도의 특산물이며, '가라지 파시' 등 독특한 섬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숙소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펜션(061-275-118 5 )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산물 밥상이 일품이 다. 목포항연안여객터미널 : 전남 목포시 해안로 182 (항동 6-10), 전화 : 1666-0910
[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20km, 여객선 5시간 소요 ] 마을운영 펜션 : 061-275-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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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1648-18
- 061-275-7541
- 태평염생식물원 - 삘기꽃( 삐비꽃)과 갯벌단풍이 압권인 염생식물원.
증도는 원래 두 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을 수용해 갯벌을 간척하고 염전을 조성하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다. 그때 조성된 140만평의 태평염전 옆 습지에 함초, 칠면초, 나문재, 해홍나물 등의 염생식물 70여 종이 군락을 이룬 염생식물 군락지이자 유네스코 생물 다양성 보전지역에 개장한 국내 최고의 염생식물원이다. 5월은 소금을 뿌려놓은 것처럼 하얗게 핀 삘기꽃, 가을에는 함초와 칠면초가 붉게 물드는 이른바 갯벌 단풍이 압권이다. 태평염전과 우전해변 갯벌 위로 설치된 나무 덱을 따라 남쪽으로 엘도라도리조트와 노둣길로 연결되는 영화 '덩혜옹주'의 촬영지인 화도가 있고, 북쪽으로는 신안해저유물 발굴 기념관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해안도로가 이어진다.
[ 서해안고속도로→무안나들목→무안삼거리→현경→해제→지도→사옥도지신개선착장→증도버지선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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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그림산과 선왕산)
명승지 | 자연풍경 | 트레킹코스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죽림리 159-1
- 061-275-7465
- 비금도 (그림산과 선왕산) - 비금도 트레킹.
목포 서쪽 45km의 해상에 위치한 비금도는 섬의 모양이 날아가는 새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1996년 연도교가 개통되면서 이웃한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비금도의 그림산과 선왕산 산행은 '그림처럼 아름답다'라고 해서 근래에 붙여진 이름의 그림산을 거쳐 주봉인 선왕산을 넘은 후, 두 해변이 하트 모양으로 보여서 하트해변으로 불리는 하누넘해안에서 마무리를 한다. 자동차로 천사대교를 이용해 암태도 남강항에서 비금도 가산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40~45분 소요) 트레킹 코스 : 상암마을주차장→99.9봉→그림산→죽치우실→전망대→선왕산→갈림길→왼편능선→하누넘해수욕장(하트해변). 5.4km, 약 3시간30분 소요 상암마을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상바우길 13 (죽림리 159-1)
[ 암태도 남강항에서 비금도 가산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40~45분 소요) ] 암태도 남강여객선터미널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1502-79 (와촌리 679-3) 비금도 가산여객터미널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서남문로 5 (가산리 18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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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도 (도초수국공원)
명승지 | 자연풍경 | 섬
-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지남리 974
- 061-275-6696
- 도초도 (수국테마공원) - 초여름 특유의 청초함 닮은 '수국의 섬' 6월의 여름을 대표하는 꽃이면서 '진심'이란 꽃말을 가진 수국을 테마로 꾸민 플라워파크로 100여 종, 12만여 그루의 수국을 볼 수 있다.
흰색, 분홍색, 녹색, 하늘색 등 다양하고 화사한 색깔을 뽐내며 싱그러운 초여름을 알리는 대표 꽃 수국은 꽃이 피기 시작한 초기에는 녹색이 약간 들어간 흰 꽃이었다가 점차로 밝은 청색으로 변하여 나중엔 붉은 기운이 도는 자색으로 바뀐다. 토양이 강한 산성일 때는 청색을 많이 띠게 되고, 알칼리 토양에서는 붉은색을 띠는 재미있는 생리적 특성을 갖는다. 그래서 토양에 첨가제를 넣어 꽃색을 원하는 색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한다. 꽃구경만으로 지루하다면, 멀지 않은 거리의 시목해수욕장을 돌아봐도 좋다. 자연 그대로의 고운 모래와 깊지 않은 수심, 2.5㎞에 달하는 반달 모양의 백사장이 압권이다. 신안 도초도 가는 방법으로는 목포항에서 쾌속선으로 50분, 차도선으로 2시간 40분이 소요되며, 암태도 남강항에서 비금도행 철부선을 이용, 비금도에서 서남문대교를 거쳐 도초도로 가는 방법이 있다.
[ 암태도 남강여객선터미널→비금도 가산여객터미널→비금도→서남문대교→도초도→지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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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비금면 구림리 753-32
- 061-275-7465
- 비금도명사십리 - 원시 상태의 백사장이 아스라이 펼쳐진 해변.
끝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자연 그대로의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모래사장이 십리에 이른다고 해서 명사십리(明沙十里) 해수욕장으로 불린다. 그 어떤 편의시설 하나 없이 그저 자연 그대로의 적막한 풍경만이 광활하게 펼쳐질 뿐이다. 고운 모래가 밟아도 발자국이 남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고, 아스팔트처럼 단단해 차를 타고 달려도 바큇자국이 깊게 패지 않는다. 3기의 풍력발전기가 해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이국적이기까지 하다.
[ 비금도 가산여객선터미널에서 도초도 방향으로 직진하다 지동회관 방향으로 우회전, 이세돌바둑기념관 인근 ] 명사십리 입구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비금북부길 481-56 ( 구림리 7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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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다리 (자은도)
관광지 | 문화유적 | 교량
- 전남 신안군 자은면 한운리 산231-2
- 061-240-8355
- 무한의다리 (자은도) - 1004섬 신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
자은도 둔장해변에서 구리도와 고도, 할미도를 이어주는 길이 1004m, 폭 2m의 보행교로, 조각가 박은선과 스위스 출신의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를 맡아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일명 천사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밀물 때는 바다 위를 걷는 낭만을, 썰물 때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남해안 갯벌을 가까이서 조망하며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둔장해변의 끝도 없이 이어지는 백사장을 산책해도 좋다.
[ 목포(북항)→압해대교→압해도→천사대교→암태도→은암대교→자은도→둔장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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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넘해변 (하트해변)
명승지 | 자연풍경 | 해변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11-4
- 061-275-7465
- 하누넘해변 (하트해변) - 하트 형상을 닮은 사랑의 해변.
비금도 서쪽의 해변이 하트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일명 하트해변으로, TV 드라마 봄의 왈츠에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해변에는 주택지나 상업시설이 없어 원시 자연 그대로의 해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만조 시에는 조망 덱에서 완전한 하트 모양의 해변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하고, 간조시에는 문명의 손을 덜 탄 넓은 백사장을 산책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겐 해변의 힘을 빌려 고백의 장소로, 사랑을 하고 있는 커플들에겐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비금도 가산여객터미널에서 도초도 방향으로 직진, 비금면 소재지 지나 죽림리 지난 삼거리에서 우회전 후 직진 ]
하누넘해수욕장 주차장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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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교 (박지도)
관광지 | 문화유적 | 교량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596-2
- 061-240-8357
- 퍼플교 (박지도) -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보라색 데이트 코스.
안좌도의 명물 보행교로, 신안군 안좌면 박지마을(박지도)에서 평생을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가 살아생전 박지도에서 목포까지 두발로 걸어서 가는게 소망이었는데, 2007년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 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안좌도 두리선착장 인근에서 박지도까지 577m, 박지도에서 반월도까지 915m, 총 길이 약 1.5km(도보 14분) 거리의 바다 위를 걸어서 섬 속의 섬을 여행할 수 있다. 퍼플섬(박지도)에는 5월부터는 라벤더 꽃이 9월부터는 아스타 꽃이 각각 섬의 보라색 지붕과 어울리는 보라색으로 섬을 물들인다. 목포역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 주 3회,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7시간 여정으로 하루 1회 운영된다. 반월도의 마을식당과 숙소가 있어 숙박도 된다. 1004섬 시티투어버스(061-244-7703) 반월마을식당과 숙소 : 010-8989-7019
[ 목포(북항)→압해대교→압해도→천사대교→암태도→중앙대교→팔금도→안좌도→퍼플교→박지도→퍼플교→반월도 ] 안좌도 퍼플교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7 ( 소곡리 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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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 산15
- 061-275-1185
- 만재도 - 파도가 만들어 낸 순수의 오지섬.
만재도는 바다 한가운데 떨어져 있다 하여 먼데섬, 또는 만대도라고 하였으며 재물을 가득 실은 섬, 해가 지고 고기가 많이 잡힌다 하여 만재도라 하였다고 한다. 이 섬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봄의 왈츠',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tvn 삼시세끼 등이 방송을 타면서이다. 섬마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돌담과 골목길, 그리고 176m의 마구산과 작은 등대 너머로 주상절리형의 벼랑이 펼쳐진다. 특히 아름다운 석양과 멋진 일출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풍경이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20km 직선거리에 있으며, 여객선으로 5시간 남짓 걸려야 도착한다. 접근성이 좋지 않다 보니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다. 전갱이과의 '가라지'라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생선이 만재도의 특산물이며, '가라지 파시' 등 독특한 섬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숙소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펜션(061-275-118 5 )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산물 밥상이 일품이 다. 목포항연안여객터미널 : 전남 목포시 해안로 182 (항동 6-10), 전화 : 1666-0910
[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20km, 여객선 5시간 소요 ] 마을운영 펜션 : 061-275-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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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1609-4
- 짱뚱어해수욕장 - 발리식 파라솔이 있는 이국적인 풍경.
태평염전으로 유명한 증도에 위치한 해변으로, 우전해변에 이르기까지 3.5㎞의 해안을 따라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해변에는 싸리나무와 짚으로 꾸민 동남아식 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발리의 해변을 연상케 한다. 너른 갯벌 위를 잇는 짱뚱어다리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갯벌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제2주차장은 바로 앞이 해변이라 파도 소리를 들으며 차박 할 수 있는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다.
[ 서해안고속도로→무안광주고속도로 북무안IC→신안 지도읍→사옥도→증도 짱뚱어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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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파마머리벽화 (암태도)
관광지 | 문화유적 | 벽화
- 전남 신안군 암태면 기동리 676
- 061-271-1533
- 동백꽃파마머리벽화 (암태도) - 암태도의 상징 동백꽃파마머리벽화.
목포와 연륙교로 이어진 압해도를 지나면 나오는 총 거리 10.8km의 천사대교는 교량 구간이 7.2km로 인천대교와 광안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길다. 천사대교를 건너 암태도에 도착해 조금 더 달리면 나오는 암태면 기동리 삼거리 부근에는 담장 너머 마당에서 자라는 정원수를 머릿카락을 대신해서 그린 재미있는 발상의 벽화가 여행자를 맞는다. 무한의다리가 유명한 자은도, 또는 팔금도를 지나 안좌도의 명물 퍼플교 여행 시 지나는 길에 들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다.
[ 목포(북항)→압해대교→압해도→천사대교→암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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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압해읍 가룡리 134-24
- 010 3631 8450
- 선도 (수선화섬) - '고결'이라는 꽃말의 수선화섬.
3월 말에서 4월 초 수선화가 온통 섬을 물들이는 작은 섬으로, '설중화(雪中花)'라는 별명처럼 혹독한 겨울을 이겨 내고 피어난 100여 종의 수선화가 3만 7천여 평의 들판에 펼쳐져 있다. 선도의 수선화는 1986년 번잡한 서울 생활을 접고 남편을 따라 작은 섬 선도로 들어온 현복순 할머니가 좋아하는 꽃을 심고 정원을 가꾸다가 10여 년 전 집 마당과 주변 밭에 수선화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꽃동산으로 변모했고 주민들도 하나 둘 할머니를 따라 심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제는 지자체의 지원으로 섬 전체가 하얗고 노란 꽃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수선화섬 선도는 신안 압해도의 가룡항 또는 무안 신월항에서 배를 탈 수 있다. 트레킹 코스 : 선도선착장-광산김씨묘-앞재봉-조망바위-갈림길-대덕산-갈림길-쉼터-팔각정-암릉지대-옥녀봉-갈림길-마르지 않는 샘-범덕산-갈림길-임도-포장도로-선도교회-수선화의 집-선도마을카페-수선화꽃단지-선도선착장. (총 거리 7.6㎞, 3시간 소요)
[ 압해도 가룡항, 또는 무안 신월항에서 배편으로 진입] 압해도 가룡항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읍 가룡리 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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