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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1316
- 061-271-7533
- 고향식당 - 증도에서 짱뚱어탕이 맛있는 곳.
짱뚱어 산지인 증도에서 짱뚱어탕이 맛있기로 유명한 집으로, 타지역에서 추어탕처럼 끓여 구수한 맛을 강조한 것에 비해 증도 짱뚱어탕은 생물을 그대로 끓여 담백하고 시원하면서도 생선탕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운이 좋으면 신선한 짱뚱어를 회로 즐길 수도 있다. 짱뚱어회는 한 마리당 두 점밖에 나오지 않는데, 육질은 사각사각한 느낌이 들며 끝맛이 달착지근하다. 짱뚱어 외에도 낙지요리, 민어탕, 고기류 등 메뉴가 다양하며, 특히 제철 해산물로 만든 반찬이 압권이다.
[ 무안→지도읍→사옥도→증도, 증도면사무소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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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압해읍 신장리 532-13
- 061-271-5552
- 꽃피는무화가 - 무화과와 신안 앞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드는 건강한 집밥.
압해도에서 간장게장과 전복돌솥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농가맛집으로, 언니와 동생 두 자매가 텃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지역 해산물을 이용해 음식을 만든다. 순우리말로 퉁퉁마디로 불리는 함초 효소액을 넣고 비린 맛과 잡냄새를 잡은 간장게장을 비롯해 전복과 홍합살, 앞바다에서 채취한 톳을 넣고 지은 솥밥에 무화과 발효액으로 만든 양념장을 넣고 비벼서 먹는 전복해초돌솥밥이 대표 메뉴이다. 아카시아꽃차, 솔잎차, 인동꽃차 등 손수 담근 효소차가 후식으로 나온다.
[ 압해동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우측, 선진철물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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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임자면 진리 265-26
- 061-275-2350
- 나들목맛집 - 전복으로 꾸민 정갈한 바다 밥상.
전복 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전복 요리를 주력으로 하는 집이다. 전복톳밥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돌김의 종류 중 하나인 곱창김에 비빈 전복톳밥을 올리고 전복 내장을 냉장 상태로 6개월 숙성한 귀한 게우장을 얹어서 먹는 맛이 별미 중의 별미다.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낸 정갈하고 깔끔한 10여 가지의 반찬과 우뭇가사리가 들어간 가사리 된장국이 나온다. 밀도 높은 쫀득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인 전복장과 고소함과 시원함이 일품인 전복미역국도 추천할 만하다. 2014년 개업.
[ 임자면사무소 대각선 맞은편, 임자우체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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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 176-101
- 061-275-9003
- 뉴 성우정식당 (성우정회관) - 흑산도 홍어의 진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곳.
홍어의 본고장 흑산도에서도 가장 내력이 깊고 손맛 좋기로 유명한 홍어 전문점이다. 홍어를 오래 취급하면서 홍어 고유의 맛을 내는 발효 기법을 개발하면서 식도락가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곳이며, 각종 홍어요리를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 정도로 유명하다.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가 홍어 철이며, 흑산도 사람들은 원래 싱싱한 홍어를 날로 먹었으나 배를 이용해 나주의 육지까지 닷새가 걸리는 운반 과정에서 삭은 홍어의 맛이 처음 나왔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삭힌 홍어는 나주의 영산포가 원조다.
흑산도에서 유배생활을 한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 '복결병이 있는 환자의 더러운 것을 씻어내고, 술독을 해독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남도의 음식을 소개할 때 빠질 수 없는 홍어는 "일 코, 이 날개, 삼 꼬리, 사 살"이라고 할 정도로 특별한 부위가 더 맛있다.
[ 흑산도 예리항을 벗어나면 포구 앞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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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27-19
- 061-261-2025
- 도화정 (新도화정) - 암태도에서 아귀찜이 맛있는 곳.
암태면사무소 인근에 위치한 깔끔한 분위기의 한식당으로, 아귀찜이 주력이고 닭볶음탕과 주인의 남편이 직접 잡은 뻘낙지도 많이 찾는다. 특히 아귀찜을 먹고 난 다음에 맛보는 볶음밥이 별미이며, 볶음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다.
[ 암태도 기동 삼거리 동백파마머리 벽화를 지나고 암태면사무소를 지나 농협 하나로마트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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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자은면 고장리 88-1
- 061-271-6060
- 맛나제 - 둔장해변 무한의 다리 방향 길목에 위치한 깔끔하고 맛있는 잡곡 정식.
마을 부녀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남도 정식 전문점으로, 녹두, 기장, 수수, 팥, 흑미, 흑태, 조, 율무, 발아현미 등 요일별로 다양한 종류의 잡곡밥과 보쌈, 간장게장, 가오리찜, 생선구이 등 17 가지의 반찬으로 구성된 잡곡 정식이 대표 메뉴이다. 반찬은 직접 만든 각종 효소를 사용해 맛이 깔끔하고 차림새도 정갈하다.
[ 자은중학교 앞 구영 삼거리에서 고장 사거리 방향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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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90-1
- 061-271-1867
- 샨샤 - 탕수육이 맛있는 로컬 맛집.
암태중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중국집으로, 현지인들 사이에 인근 4개의 섬 중에서도 중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케첩 베이스 소스의 옛날식 탕수육이 대표 메뉴이며, 고소한 짜장면과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로 조리한 짬뽕, 달걀지단이 올라가고 짜장 소스가 곁들여진 볶음밥 등도 괜찮다.
[ 암태중학교 앞 신안농협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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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음식점 (섬마을식당)
한식 | 어패류 | 해산물요리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 868-5
- 061-262-0330
- 섬마을음식점 (섬마을식당) - 김환기 고택 인근에 위치한 로컬 맛집.
안좌도 부녀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신안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 병어, 민어, 낙지, 갑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이용한 생선회, 탕, 찜 등을 선보인다. 미역을 넣고 끓인 뽀얀 국물의 우럭지리와 이 지역에서는 표준 메뉴와도 같은 병어찜이 대표 메뉴이다. 식당 내부의 긴 복도를 따라 안좌, 팔금, 자은, 압해 등 신안의 섬 이름을 딴 룸이 구비되어 있어 단체나 가족모임 등의 장소로도 그만이다.
[ 안좌농협 하나로마트 맞은편, 형제농기구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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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1316
- 061-271-7533
- 고향식당 - 증도에서 짱뚱어탕이 맛있는 곳.
짱뚱어 산지인 증도에서 짱뚱어탕이 맛있기로 유명한 집으로, 타지역에서 추어탕처럼 끓여 구수한 맛을 강조한 것에 비해 증도 짱뚱어탕은 생물을 그대로 끓여 담백하고 시원하면서도 생선탕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운이 좋으면 신선한 짱뚱어를 회로 즐길 수도 있다. 짱뚱어회는 한 마리당 두 점밖에 나오지 않는데, 육질은 사각사각한 느낌이 들며 끝맛이 달착지근하다. 짱뚱어 외에도 낙지요리, 민어탕, 고기류 등 메뉴가 다양하며, 특히 제철 해산물로 만든 반찬이 압권이다.
[ 무안→지도읍→사옥도→증도, 증도면사무소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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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압해읍 신장리 532-13
- 061-271-5552
- 꽃피는무화가 - 무화과와 신안 앞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드는 건강한 집밥.
압해도에서 간장게장과 전복돌솥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농가맛집으로, 언니와 동생 두 자매가 텃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지역 해산물을 이용해 음식을 만든다. 순우리말로 퉁퉁마디로 불리는 함초 효소액을 넣고 비린 맛과 잡냄새를 잡은 간장게장을 비롯해 전복과 홍합살, 앞바다에서 채취한 톳을 넣고 지은 솥밥에 무화과 발효액으로 만든 양념장을 넣고 비벼서 먹는 전복해초돌솥밥이 대표 메뉴이다. 아카시아꽃차, 솔잎차, 인동꽃차 등 손수 담근 효소차가 후식으로 나온다.
[ 압해동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우측, 선진철물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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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임자면 진리 265-26
- 061-275-2350
- 나들목맛집 - 전복으로 꾸민 정갈한 바다 밥상.
전복 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전복 요리를 주력으로 하는 집이다. 전복톳밥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돌김의 종류 중 하나인 곱창김에 비빈 전복톳밥을 올리고 전복 내장을 냉장 상태로 6개월 숙성한 귀한 게우장을 얹어서 먹는 맛이 별미 중의 별미다.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낸 정갈하고 깔끔한 10여 가지의 반찬과 우뭇가사리가 들어간 가사리 된장국이 나온다. 밀도 높은 쫀득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인 전복장과 고소함과 시원함이 일품인 전복미역국도 추천할 만하다. 2014년 개업.
[ 임자면사무소 대각선 맞은편, 임자우체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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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 176-101
- 061-275-9003
- 뉴 성우정식당 (성우정회관) - 흑산도 홍어의 진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곳.
홍어의 본고장 흑산도에서도 가장 내력이 깊고 손맛 좋기로 유명한 홍어 전문점이다. 홍어를 오래 취급하면서 홍어 고유의 맛을 내는 발효 기법을 개발하면서 식도락가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곳이며, 각종 홍어요리를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 정도로 유명하다.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가 홍어 철이며, 흑산도 사람들은 원래 싱싱한 홍어를 날로 먹었으나 배를 이용해 나주의 육지까지 닷새가 걸리는 운반 과정에서 삭은 홍어의 맛이 처음 나왔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삭힌 홍어는 나주의 영산포가 원조다.
흑산도에서 유배생활을 한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 '복결병이 있는 환자의 더러운 것을 씻어내고, 술독을 해독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남도의 음식을 소개할 때 빠질 수 없는 홍어는 "일 코, 이 날개, 삼 꼬리, 사 살"이라고 할 정도로 특별한 부위가 더 맛있다.
[ 흑산도 예리항을 벗어나면 포구 앞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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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27-19
- 061-261-2025
- 도화정 (新도화정) - 암태도에서 아귀찜이 맛있는 곳.
암태면사무소 인근에 위치한 깔끔한 분위기의 한식당으로, 아귀찜이 주력이고 닭볶음탕과 주인의 남편이 직접 잡은 뻘낙지도 많이 찾는다. 특히 아귀찜을 먹고 난 다음에 맛보는 볶음밥이 별미이며, 볶음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다.
[ 암태도 기동 삼거리 동백파마머리 벽화를 지나고 암태면사무소를 지나 농협 하나로마트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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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자은면 고장리 88-1
- 061-271-6060
- 맛나제 - 둔장해변 무한의 다리 방향 길목에 위치한 깔끔하고 맛있는 잡곡 정식.
마을 부녀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남도 정식 전문점으로, 녹두, 기장, 수수, 팥, 흑미, 흑태, 조, 율무, 발아현미 등 요일별로 다양한 종류의 잡곡밥과 보쌈, 간장게장, 가오리찜, 생선구이 등 17 가지의 반찬으로 구성된 잡곡 정식이 대표 메뉴이다. 반찬은 직접 만든 각종 효소를 사용해 맛이 깔끔하고 차림새도 정갈하다.
[ 자은중학교 앞 구영 삼거리에서 고장 사거리 방향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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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90-1
- 061-271-1867
- 샨샤 - 탕수육이 맛있는 로컬 맛집.
암태중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중국집으로, 현지인들 사이에 인근 4개의 섬 중에서도 중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케첩 베이스 소스의 옛날식 탕수육이 대표 메뉴이며, 고소한 짜장면과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로 조리한 짬뽕, 달걀지단이 올라가고 짜장 소스가 곁들여진 볶음밥 등도 괜찮다.
[ 암태중학교 앞 신안농협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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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음식점 (섬마을식당)
한식 | 어패류 | 해산물요리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 868-5
- 061-262-0330
- 섬마을음식점 (섬마을식당) - 김환기 고택 인근에 위치한 로컬 맛집.
안좌도 부녀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신안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 병어, 민어, 낙지, 갑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이용한 생선회, 탕, 찜 등을 선보인다. 미역을 넣고 끓인 뽀얀 국물의 우럭지리와 이 지역에서는 표준 메뉴와도 같은 병어찜이 대표 메뉴이다. 식당 내부의 긴 복도를 따라 안좌, 팔금, 자은, 압해 등 신안의 섬 이름을 딴 룸이 구비되어 있어 단체나 가족모임 등의 장소로도 그만이다.
[ 안좌농협 하나로마트 맞은편, 형제농기구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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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자은면 구영리 200-3
- 061-271-3844
- 숙자네 - 자은도에서 붕장어 요리가 맛있는 곳.
1995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붕장어(아나고)를 통째 넣고 끓여 낸 장어탕이 유명하다. 내장이 추가된 특장어탕을 선택해도 좋다. 장어구이를 비롯해 시골된장으로 끓인 호박된장국을 곁들인 삼치, 갈치, 굴비 등의 생선구이도 맛있다. 찰솥밥이 나오며, 반찬은 텃밭에서 직접 키워낸 채소를 사용해 만든다.
[ 자은면 구영리 사거리에서 자은면사무소 방향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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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1691-10
- 061-271-7998
- 안성식당 - 백합탕과 낙지볶음, 연포탕이 맛있는 곳.
조개의 겉무늬가 백가지의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백합이 가득 들어간 진하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인 백합탕을 비롯해 낙지볶음, 연포탕이 맛있기로 유명하고 양까지 넉넉해 만족도가 높다. 손맛 좋은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반찬들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짱뚱어탕도 잘한다.
[ 무안→지도읍→사옥도→증도, 증도초등학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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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순이의기찬밥상 (구 돼지촌)
한식 | 가금류 | 오리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읍리 104-1
- 061-271-2200
- 억순이의기찬밥상 (구 돼지촌) - 주인장 마음대로 차려내는 섬마을 밥상.
팔금도에 정착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을을 헤집고 다녀 억순이라 불리는 주인 이명숙 씨가 트럭을 몰고 섬을 돌면서 구한 청정 무공해 채소와 바다가 내어준 각종 해산물로 차려낸 섬마을 밥상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각종 약초를 우려낸 육수에 오리와 뻘낙지, 전복, 새우, 바지락 등의 해산물이 들어간 '죽어도꽥탕'이 대표 메뉴이며, 그때그때 섬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주인 마음대로 메뉴를 정하고 반찬을 내어주는 백반이 궁금증을 주기에 충분하다. 송어젓, 갈치속젓, 어리굴젓, 칠게장 등의 남도 섬마을 반찬들이 입맛을 돋운다. 하지만, 필요 이상의 기대는 금물.
[ 팔금면주민자치센터 대각선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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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 173-16
- 061-275-7978
- 영생식당 - 가리비 요리가 유명한 곳.
1987년 4월 개업, 흑산도에서 가리비 요리를 잘 하기로 소문난 집이자 흑산도 토박이가 운영하는 식당 1호로 불리는 집이다. 인근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가리비로 만드는 찜과 복 내장요리, 홍어찜 등을 맛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자연산 회와 해물을 주로 취급하여 계절에 따른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가리비 요리나 회만 시켜도 별도로 해물된장찌개와 곁 반찬이 풍성하게 나와 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다.
[ 흑산도 해상공원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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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증도면 우전리 667-1
- 010-3866-8903
- 왕바위식당 - 바다 뷰를 보며 맛보는 자연산 제철 생선회와 매운탕, 생선조림.
증도 맨 끝자락에 위치한 자연산 횟집으로, 국내 최대의 집산지에서 맛보는 민어를 비롯한 농어, 숭어 등의 제철 생선회와 매운탕, 생선조림 등을 잘하는 곳이다. 육지에서 맛보는 숙성된 민어의 포슬포슬한 식감에 비해 산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탱글함이 특징이며, 껍데기를 제외한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다. 뻘낙지를 사용한 연포탕, 낙지호롱 등의 낙지요리와 증도의 명물 짱뚱어탕도 준비되어 있다. 2009년 개업.
[ 무안→지도읍→사옥도→증도, 증도왕바위여객선터미널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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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식점 (우리식당할머니집)
한식 | 어패류 | 홍어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 180-16
- 061-275-9030
- 우리음식점 (우리식당할머니집) - 인심 좋은 노포 홍어집.
흑산도에서 홍탁삼합의 원조로 알려진 50여 년 업력의 집으로, 팔순이 다 되어 가는 손금순 할머니의 손맛과 오로지 흑산도 홍어만 취급하는 외고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좋은 홍어를 고르고 한결같은 초심으로 장사하고 50년 넘게 변함없이 홍어요리만 고집하며 홍어 마니아들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현지인들 사이에는 흑산도에서 가장 인심이 좋은 집으로도 불린다.
[ 흑산파출소와 흑산슈퍼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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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570-29
- 061-275-7119
- 지도횟집 - 제대로 된 민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
민어와 병어 등 신안 앞바다에서 잡은 계절별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회를 시키면 개불, 멍게, 해삼, 전복, 키조개, 피조개, 홍어찜, 호롱낙지, 볼락 튀김, 매운탕 등이 한상 차려지는 남도의 맛과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지도는 원래 섬이었지만 다리가 연결되어 육지가 된 곳으로, 최근 미네랄의 보고로 알려진 함초와 태평염전 그리고 엘도라도 리조트로 잘 알려진 증도와 경유해 여행을 하면 좋다.
[ 송도 수산시장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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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자은면 구영리 179-26
- 010-9631-6848
- 토속촌 - 간장게장과 각종 생선탕 강자.
20년 넘게 음식장사를 하며 예사롭지 않은 음식 솜씨를 보여 주는 해남 출신의 주인장이 2016년 자은도에 정착해 오픈한 곳으로, 생선탕과 간장게장이 주력이다. 씨알이 큰 병어를 사용해 탕과 조림의 중간 형태로 내는 병어탕과 달지도 짜지도 않은 담백한 맛의 간장게장이 수준이 있으며, 갈치, 우럭, 민어, 농어 등 각종 생선탕과 꽃게탕도 잘한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들도 선보이고 있으며, 어떤 메뉴를 시켜도 평균 이상의 맛을 내는 집으로 유명하다.
[ 자은면 구영리 사거리에서 자은파출소 방향 우측 중앙철물점 2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