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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 금당면 차우리 44-31
- 061-550-6580
- 금당도 - 금당 8경의 신비로운 자연 풍광.
금당도는 장흥의 회진과 고흥의 녹동에 인접해 행정 구역 상으로는 완도군에 속하지만 장흥과 녹동에 생활권을 두고 있다. 섬 전체가 바윗덩어리인 금당도는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 위백규가 섬에 머물며 섬의 신비로운 풍광에 취해 금당 8경을 시로 읊은 금당별곡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중 적벽청풍은 해금강을 방불케 하는 절경이다. 가학항에서 섬을 일주하는 배를 타면 억겁의 시간과 세월이 빚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안절벽을 관광할 수 있으며, 해발 355m의 가학산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들의 산행 성지로 꼽히기도 한다. 동쪽으로는 청산도와 거문도, 서쪽으로는 보길도 격자봉과 추자도, 남쪽으로는 제주 한라산, 북쪽으로는 완도 상황봉 등 어느 쪽을 바라봐도 빼어난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다. 코스 A : 금당도 울포항 - 해안조망 정자 - 차우고개 - 공산 - 병풍바위해변 갈림길 - 금당산 - 바위등 - 육동리 쉼터. (총 거리 5.8km, 2시간30분) 코스 B : 코스 : 금당도 울포항 - 해안조망 정자 - 차우고개 - 공산 - 병풍바위해변 갈림길 - 금당산 - 바위등 - 육동리 도로 - 133.9봉 - 가학산 갈림 - 가학산 왕복 - 가학동막재 - 220.9봉 - 삼랑산 - 오봉산 - 새추목재 - 봉자산 - 신흥리 막끝. (총 거리 12.8km, 6시간 소요)
[ 고흥군 녹동항(평화훼리호 061-842-2266)→금당도 울포항 ] 고흥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 : 전남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266-16 (봉암리 3907) 금당도 울포항 : 전남 완도군 금당면 울포길 2 (차우리 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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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411
- 061-550-6620
- 보길도 - 고산 윤선도가 꿈꾸던 낙원.
완도군 남서쪽에 위치하며 2개의 유인도와 15개의 무인도와 함께 보길면을 이룬 섬으로, 조선 중기 시문학의 대가 고산 윤선도가 생을 마감한 곳이기도 하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의 항복을 반대한 윤선도는 1636년 인조가 삼전도에서 청나라 태종에 굴복하자 보길도에 은거하며 13년 머물렀고 거기서 생을 마쳤다. 낙서재를 비롯해 보길도의 곳곳에 세연정, 무민당, 곡수당, 정성암 등 모두 25채의 건물과 정자를 짓고 자신만의 낙원이자 왕국처럼 꾸민 '부용동 윤선도 원림'을 돌아볼 수 있다. 교통 : 해남 갈두항(땅끝)→노화도 산양진항(30분) 혹은 완도 화흥포→노화도 동천항(40분) 등 두 가지 길이 있다. 모두 노화도에 내려 차를 타고 보길대교를 건너 보길도로 들어간다. 갈두항과 노화도 산양진항을 오가는 배는 양쪽 모두 아침 7시~저녁 6시까지 약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여객선은 보길도 청별리항에 바로 가지 않고 노화도에 도착한 후 개인 차량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해야만 보길도에 갈 수 있다. 개인 차량을 가지고 가면 편하다.
[ 호남고속도로→광산IC(13번 국도)→나주→해남 갈두항(땅끝)→노화도 산양진항 ] 노화도 산양항 : 전남 완도군 노화읍 노화서로 563-47 ( 신양리 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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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 930-19
- 061-550-5114
- 청산도 -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완도에서 20km, 배로 50분 거리에 위치한 이름 그대로 푸른 섬 청산도는 청보리밭, 유채밭과 함께 펼쳐지는 해안 뷰와 고불고불 이어지는 야트막한 돌담길을 걸으며 느림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영화 '서편제'의 배경이 되어 유명해졌고 드라마 '여인의 향기', '봄의 왈츠'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치른 당리 언덕길, 호랑이가 웅크린 형상을 하고 바위 사이로 뚫린 구멍으로 호랑이 우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범바위 등이 볼거리다. 5~6월에는 탐스럽게 핀 우리나라 토종 마늘인 코끼리마늘의 보라색 꽃과 검정, 자색, 청색 등 5종의 색깔 보리 등도 볼 수 있다. 청산도 내에는 주요 여행지를 오가는 슬로시티 순환버스가 배 시간에 맞춰 오간다. 슬로시티 :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잘 보호하면서 자유로운 옛 농경시대로 돌아가자는 '느림의 삶'을 추구하려는 국제운동으로,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 완도연안여객터미널(완도항)→청산도항(50분 소요) ] 완도항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9 ( 군내리 1255, 전화 : 1666-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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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명사십리 (신지도)
명승지 | 자연풍경 | 해변
-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리 806-1
- 061-550-6921
- 신지명사십리 (신지도) - 다도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해수욕장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 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 모래' 또는 '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했다. 길이 3.8㎞, 폭 150m에 달하는 곱고 부드러운 모래로 된 백사장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으며, 백사장 뒤편에 울창한 송림이 있다.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신지명사길(10km)을 트레킹 하거나 명사십리 해변 위주로 가볍게 산책해도 좋다.
[ 호남고속도로 광산IC(13번국도) → 나주 → 해남 → 완도대교 → 신지대교 → 명사십리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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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 금당면 차우리 44-31
- 061-550-6580
- 금당도 - 금당 8경의 신비로운 자연 풍광.
금당도는 장흥의 회진과 고흥의 녹동에 인접해 행정 구역 상으로는 완도군에 속하지만 장흥과 녹동에 생활권을 두고 있다. 섬 전체가 바윗덩어리인 금당도는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 위백규가 섬에 머물며 섬의 신비로운 풍광에 취해 금당 8경을 시로 읊은 금당별곡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중 적벽청풍은 해금강을 방불케 하는 절경이다. 가학항에서 섬을 일주하는 배를 타면 억겁의 시간과 세월이 빚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안절벽을 관광할 수 있으며, 해발 355m의 가학산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들의 산행 성지로 꼽히기도 한다. 동쪽으로는 청산도와 거문도, 서쪽으로는 보길도 격자봉과 추자도, 남쪽으로는 제주 한라산, 북쪽으로는 완도 상황봉 등 어느 쪽을 바라봐도 빼어난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다. 코스 A : 금당도 울포항 - 해안조망 정자 - 차우고개 - 공산 - 병풍바위해변 갈림길 - 금당산 - 바위등 - 육동리 쉼터. (총 거리 5.8km, 2시간30분) 코스 B : 코스 : 금당도 울포항 - 해안조망 정자 - 차우고개 - 공산 - 병풍바위해변 갈림길 - 금당산 - 바위등 - 육동리 도로 - 133.9봉 - 가학산 갈림 - 가학산 왕복 - 가학동막재 - 220.9봉 - 삼랑산 - 오봉산 - 새추목재 - 봉자산 - 신흥리 막끝. (총 거리 12.8km, 6시간 소요)
[ 고흥군 녹동항(평화훼리호 061-842-2266)→금당도 울포항 ] 고흥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 : 전남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266-16 (봉암리 3907) 금당도 울포항 : 전남 완도군 금당면 울포길 2 (차우리 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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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411
- 061-550-6620
- 보길도 - 고산 윤선도가 꿈꾸던 낙원.
완도군 남서쪽에 위치하며 2개의 유인도와 15개의 무인도와 함께 보길면을 이룬 섬으로, 조선 중기 시문학의 대가 고산 윤선도가 생을 마감한 곳이기도 하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의 항복을 반대한 윤선도는 1636년 인조가 삼전도에서 청나라 태종에 굴복하자 보길도에 은거하며 13년 머물렀고 거기서 생을 마쳤다. 낙서재를 비롯해 보길도의 곳곳에 세연정, 무민당, 곡수당, 정성암 등 모두 25채의 건물과 정자를 짓고 자신만의 낙원이자 왕국처럼 꾸민 '부용동 윤선도 원림'을 돌아볼 수 있다. 교통 : 해남 갈두항(땅끝)→노화도 산양진항(30분) 혹은 완도 화흥포→노화도 동천항(40분) 등 두 가지 길이 있다. 모두 노화도에 내려 차를 타고 보길대교를 건너 보길도로 들어간다. 갈두항과 노화도 산양진항을 오가는 배는 양쪽 모두 아침 7시~저녁 6시까지 약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여객선은 보길도 청별리항에 바로 가지 않고 노화도에 도착한 후 개인 차량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해야만 보길도에 갈 수 있다. 개인 차량을 가지고 가면 편하다.
[ 호남고속도로→광산IC(13번 국도)→나주→해남 갈두항(땅끝)→노화도 산양진항 ] 노화도 산양항 : 전남 완도군 노화읍 노화서로 563-47 ( 신양리 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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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 930-19
- 061-550-5114
- 청산도 -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완도에서 20km, 배로 50분 거리에 위치한 이름 그대로 푸른 섬 청산도는 청보리밭, 유채밭과 함께 펼쳐지는 해안 뷰와 고불고불 이어지는 야트막한 돌담길을 걸으며 느림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영화 '서편제'의 배경이 되어 유명해졌고 드라마 '여인의 향기', '봄의 왈츠'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치른 당리 언덕길, 호랑이가 웅크린 형상을 하고 바위 사이로 뚫린 구멍으로 호랑이 우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범바위 등이 볼거리다. 5~6월에는 탐스럽게 핀 우리나라 토종 마늘인 코끼리마늘의 보라색 꽃과 검정, 자색, 청색 등 5종의 색깔 보리 등도 볼 수 있다. 청산도 내에는 주요 여행지를 오가는 슬로시티 순환버스가 배 시간에 맞춰 오간다. 슬로시티 :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잘 보호하면서 자유로운 옛 농경시대로 돌아가자는 '느림의 삶'을 추구하려는 국제운동으로,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 완도연안여객터미널(완도항)→청산도항(50분 소요) ] 완도항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9 ( 군내리 1255, 전화 : 1666-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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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명사십리 (신지도)
명승지 | 자연풍경 | 해변
-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리 806-1
- 061-550-6921
- 신지명사십리 (신지도) - 다도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해수욕장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 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 모래' 또는 '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했다. 길이 3.8㎞, 폭 150m에 달하는 곱고 부드러운 모래로 된 백사장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으며, 백사장 뒤편에 울창한 송림이 있다.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신지명사길(10km)을 트레킹 하거나 명사십리 해변 위주로 가볍게 산책해도 좋다.
[ 호남고속도로 광산IC(13번국도) → 나주 → 해남 → 완도대교 → 신지대교 → 명사십리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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