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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산 82-8
- 061-532-1330
- 고천암갈대밭 - 광활한 갈대와 가창오리 군무.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로 14km의 고천암호 둘레를 따라 갈대들이 광활하게 서식하고 있고,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까지 이어진 3km의 갈대밭은 면적이 50여만 평에 달하는 규모로 전국에서도 가장 크고 아름다운 갈대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천암 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 조류는 물론 전 세계 90%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연출하기도 한다. 12월부터 2월까지 가창오리들이 군무를 연출하는 절정의 시간은 해넘이와 동틀 무렵이다. 해신, 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IC → 영암 → 77번 국도 → 고 천암방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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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화원면 주광리 384
- 061-534-6790
- 오시아노관광단지 - 캠핑과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미완의 관광단지.
오시아노(Oceano)는 '해양'을 뜻하는 이태리어로, 해남의 땅끝 서남해안에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 중인 국민휴양마을이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캠핑과 글램핑을 즐길 수 있으며, 수중보를 쌓아 만든 인공 해수욕장은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하트 모양을 쏙 빼닮았다. 남해의 다도해와 서해의 낙조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도 만나볼 수 있다. 오시아노 리조트호텔도 추진 중에 있다.
[ 서해안고속도로-목포-해남광장-화원관광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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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151-35
- 061-530-5224
- 사구미해변 - 한적한 여유를 느끼기 좋은 해변.
땅끝조각공원 인근의 사구마을 앞 해변으로 아직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시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간직하고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며, 약 1.5 km 의 백사장과 뒤로 곰솔 숲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다도해의 작은 섬들이 붉게 물드는 일몰의 장관이 펼쳐지기도 한다.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IC → 영암독천 → 강진성전 → 해남읍 → 현산고담 → 송호해수욕장 → 사구해수욕장 ] 사구미해변 주차장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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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전망대 (땅끝모노레일)
명승지 | 자연풍경 | 전망대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산 45
- 061-530-5544
- 땅끝전망대 (땅끝모노레일) - 한반도 땅끝을 조망할 수 있는 곳.
갈두산 사자봉에 위치해 한반도 최남단 땅끝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땅끝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하다. 전망대를 오르는 모노레일은 15분 간격이지만 비수기에는 틈이 긴 편이므로, 편도를 끊고 전망대에서 울창한 숲을 따라 약 1km 이어지는 산책로 걸어서 내려오는 방법도 좋다. 삼거리에 이르면 갈산마을을 거쳐 땅끝오토캠핑리조트로 가는 산책로 2km 구간의 후박나무, 팽나무 등 울창한 상록수림과 해안 절벽이 어우러진 산책로도 추천할 만하다. 땅끝전망대 주차장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38-106 (송호리 1158-3)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IC → 영암독천 → 강진성전 → 해남읍 → 현산고담 → 송호해수욕장 →땅끝마을 ] 모노레일 승강장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 송호리 산45) 061-53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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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대흥사)
명승지 | 자연풍경 | 트레킹코스
-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99
- 061-530-5543
- 두륜산 (대흥사) - 대흥사가 있는 해남의 명산.
두륜산의 명칭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산 모양이 날카로운 산정을 이루지 못하고 둥근 모양에서 연유되었다는 것과 백두산의 두, 중국 곤륜산의 륜을 딴 이름이라는 유래가 있으며, 대흥사를 중심으로 8개의 봉우리가 방사선 모양을 이룬다. 천년고찰 대흥사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약 4km의 산책로인 장춘숲길과 숲길을 따라 계곡이 이어진다. 또한 케이블카가 있어 고계봉까지 편하게 이동하며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등산 코스 : 주차장-대흥사-북암 삼거리-북미륵암-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두륜봉-진불암-대흥사-주차장(원점회귀). (9.0km, 4시간40분)
[ 서해안고속도로→목포 톨게이트→2번 국도를 타고 직진→해남쪽 이정표를 보고 13번 국도→806번 지방도→대흥사 ] 대흥사 주소 :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 구림리 799) 전용주차장 에피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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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도솔암 (達摩山 兜率庵)
관광지 | 문화유적 | 사찰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산87-1
- 061-530-5918
- 달마산도솔암 ( 達摩山 兜率庵) - 달마산 구름 위에 떠 있는 암자.
통일신라 말 의상대사가 창건한 기도 도량으로, 달마산 정상부에 위치해 구름이라도 끼는 날이면 마치 구름 속에 떠있는 듯한 풍광을 연출해 신비감을 주는 곳이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기암괴석 사이에 견고한 요새처럼 자리하고 있으며, 멀리 완도대교를 조망할 수 있고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미황사에서 도솔암까지는 달마고도를 따라 약 4시간을 걸어야 하지만, 지금은 산 정상 작은 주차장까지 자동차로 진입해 산길을 따라 약 30분(편도 15분)이면 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다.
[ 도솔봉쉼터에서 도솔봉통신소 주차장까지 임도를 타고 올라간 후 주차장에서 도보 15분 ] 도솔암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산87-1 도솔봉통신소 주차장 : (출발지 도솔봉쉼터) 전남 해남군 송지면 마봉송종길 355-69 (마봉리 129-14) 산행코스 : 미황사주차장→천왕문 왼편 스탬프북, 지도 교부대→달마고도 삼거리→달마산 정상, 불썬봉, 달마봉(489m)→ 달마고도 삼거리→큰바람재→노지랑골→도솔암→물고리재→너덜스탬프함→미황사 대웅전옆 종무소→미황사주차장 (약 20Km, 17.75Km + 2.6Km) 산행시간: 8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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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138-6
- 061-534-8992
- 두륜산케이블카 - 땅끝 너머로 보이는 푸른 다도해 조망.
2003년 2월 개장한 3선 교주식 케이블카로, 천년 고찰 대흥사를 끼고 있는 해남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집단시설지구 뒤편에서 고개봉 기슭(해발 570m)까지 1.6km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케이블카 창밖 산자락 풍경을 즐기다가 이내 상부 역사에 도착하면, 286개의 계단으로 연결된 유럽풍의 산책로를 따라 해남, 완도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백소사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다. 전망대가 있는 고계봉 정상에 오르면 영암 월출산, 강진 주작산, 광주 무등산 등의 주변 명산들과 강진, 완도, 진도, 해남의 땅끝 너머로 보이는 다도해, 그리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제주도 한라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 대흥사 입구, 해남 웰빙음식촌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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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우당 (綠雨堂)
관광지 | 문화유적 | 고택
-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82
- 061-530-5548
- 녹우당 (綠雨堂) - 푸른 비가 내리는 소리 같다는 이름의 고택.
조선시대의 문신이며 조선 3대 시가인(詩歌人)의 한 사람인 고산 윤선도의 본관인 해남 윤 씨 가문의 고택이다. 고산 윤선도는 1587년 지금의 서울 동숭동에서 태어나 해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1612년 문과에 응시해 장원으로 급제, 1628년 41세 때에는 '왕자사부'가 되어 봉림대군을 3년 동안 가르쳤다. 봉림대군이 조선 제17대 효종으로 즉위하면서 스승인 윤선도에게 수원에 집을 지어 하사했고 1660년 효종 사망 후 82세가 되던 1668년(현종 9) 수원의 집을 뜯어 배로 해남까지 운반해 선조들이 대대로 살던 연동마을에 옮겼는데, 이 건물이 녹우당이다.집 뒤 산자락의 비자나무숲이 바람에 흔들릴 때 들리는 소리가 마치 푸른 비가 내리는 소리 같다고 해서 녹우당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637년 인조가 삼전도에서 청나라 태종에 굴복하자 보길도에 은거하며 13년 머물렀고 85세의 나이로 보길도 부용동 낙서재에서 생을 마감했다.윤선도의 4대 조부이자 연동마을 입향조인 어초은 윤효정(1476~1543)이 아들의 진사 시험 합격을 기념해 심었다고 전해지는 녹우당 앞 은행나무, 1400년 경 '뒷산의 바위가 드러나면 마을이 가난해진다'는 선대의 유훈을 받들어 후손들이 나무를 심어 바위를 가렸다는 500년 넘은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41호)이 볼거리다. 해남 윤 씨 가문은 500여년 전 입향하여 본관을 얻은 어초은 윤효정으로부터 시작해 5대 윤선도(1587-1671), 8대 윤두서(1688-1715) 등 조선시대 인물들을 배출한 명문가로 알려져 있다.
[ 고산윤선도유적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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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산 82-8
- 061-532-1330
- 고천암갈대밭 - 광활한 갈대와 가창오리 군무.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로 14km의 고천암호 둘레를 따라 갈대들이 광활하게 서식하고 있고,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까지 이어진 3km의 갈대밭은 면적이 50여만 평에 달하는 규모로 전국에서도 가장 크고 아름다운 갈대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천암 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 조류는 물론 전 세계 90%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연출하기도 한다. 12월부터 2월까지 가창오리들이 군무를 연출하는 절정의 시간은 해넘이와 동틀 무렵이다. 해신, 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IC → 영암 → 77번 국도 → 고 천암방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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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화원면 주광리 384
- 061-534-6790
- 오시아노관광단지 - 캠핑과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미완의 관광단지.
오시아노(Oceano)는 '해양'을 뜻하는 이태리어로, 해남의 땅끝 서남해안에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 중인 국민휴양마을이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캠핑과 글램핑을 즐길 수 있으며, 수중보를 쌓아 만든 인공 해수욕장은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하트 모양을 쏙 빼닮았다. 남해의 다도해와 서해의 낙조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도 만나볼 수 있다. 오시아노 리조트호텔도 추진 중에 있다.
[ 서해안고속도로-목포-해남광장-화원관광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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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151-35
- 061-530-5224
- 사구미해변 - 한적한 여유를 느끼기 좋은 해변.
땅끝조각공원 인근의 사구마을 앞 해변으로 아직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시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간직하고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며, 약 1.5 km 의 백사장과 뒤로 곰솔 숲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다도해의 작은 섬들이 붉게 물드는 일몰의 장관이 펼쳐지기도 한다.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IC → 영암독천 → 강진성전 → 해남읍 → 현산고담 → 송호해수욕장 → 사구해수욕장 ] 사구미해변 주차장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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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전망대 (땅끝모노레일)
명승지 | 자연풍경 | 전망대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산 45
- 061-530-5544
- 땅끝전망대 (땅끝모노레일) - 한반도 땅끝을 조망할 수 있는 곳.
갈두산 사자봉에 위치해 한반도 최남단 땅끝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땅끝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하다. 전망대를 오르는 모노레일은 15분 간격이지만 비수기에는 틈이 긴 편이므로, 편도를 끊고 전망대에서 울창한 숲을 따라 약 1km 이어지는 산책로 걸어서 내려오는 방법도 좋다. 삼거리에 이르면 갈산마을을 거쳐 땅끝오토캠핑리조트로 가는 산책로 2km 구간의 후박나무, 팽나무 등 울창한 상록수림과 해안 절벽이 어우러진 산책로도 추천할 만하다. 땅끝전망대 주차장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38-106 (송호리 1158-3)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IC → 영암독천 → 강진성전 → 해남읍 → 현산고담 → 송호해수욕장 →땅끝마을 ] 모노레일 승강장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 송호리 산45) 061-53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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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대흥사)
명승지 | 자연풍경 | 트레킹코스
-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99
- 061-530-5543
- 두륜산 (대흥사) - 대흥사가 있는 해남의 명산.
두륜산의 명칭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산 모양이 날카로운 산정을 이루지 못하고 둥근 모양에서 연유되었다는 것과 백두산의 두, 중국 곤륜산의 륜을 딴 이름이라는 유래가 있으며, 대흥사를 중심으로 8개의 봉우리가 방사선 모양을 이룬다. 천년고찰 대흥사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약 4km의 산책로인 장춘숲길과 숲길을 따라 계곡이 이어진다. 또한 케이블카가 있어 고계봉까지 편하게 이동하며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등산 코스 : 주차장-대흥사-북암 삼거리-북미륵암-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두륜봉-진불암-대흥사-주차장(원점회귀). (9.0km, 4시간40분)
[ 서해안고속도로→목포 톨게이트→2번 국도를 타고 직진→해남쪽 이정표를 보고 13번 국도→806번 지방도→대흥사 ] 대흥사 주소 :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 구림리 799) 전용주차장 에피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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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도솔암 (達摩山 兜率庵)
관광지 | 문화유적 | 사찰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산87-1
- 061-530-5918
- 달마산도솔암 ( 達摩山 兜率庵) - 달마산 구름 위에 떠 있는 암자.
통일신라 말 의상대사가 창건한 기도 도량으로, 달마산 정상부에 위치해 구름이라도 끼는 날이면 마치 구름 속에 떠있는 듯한 풍광을 연출해 신비감을 주는 곳이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기암괴석 사이에 견고한 요새처럼 자리하고 있으며, 멀리 완도대교를 조망할 수 있고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미황사에서 도솔암까지는 달마고도를 따라 약 4시간을 걸어야 하지만, 지금은 산 정상 작은 주차장까지 자동차로 진입해 산길을 따라 약 30분(편도 15분)이면 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다.
[ 도솔봉쉼터에서 도솔봉통신소 주차장까지 임도를 타고 올라간 후 주차장에서 도보 15분 ] 도솔암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산87-1 도솔봉통신소 주차장 : (출발지 도솔봉쉼터) 전남 해남군 송지면 마봉송종길 355-69 (마봉리 129-14) 산행코스 : 미황사주차장→천왕문 왼편 스탬프북, 지도 교부대→달마고도 삼거리→달마산 정상, 불썬봉, 달마봉(489m)→ 달마고도 삼거리→큰바람재→노지랑골→도솔암→물고리재→너덜스탬프함→미황사 대웅전옆 종무소→미황사주차장 (약 20Km, 17.75Km + 2.6Km) 산행시간: 8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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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138-6
- 061-534-8992
- 두륜산케이블카 - 땅끝 너머로 보이는 푸른 다도해 조망.
2003년 2월 개장한 3선 교주식 케이블카로, 천년 고찰 대흥사를 끼고 있는 해남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집단시설지구 뒤편에서 고개봉 기슭(해발 570m)까지 1.6km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케이블카 창밖 산자락 풍경을 즐기다가 이내 상부 역사에 도착하면, 286개의 계단으로 연결된 유럽풍의 산책로를 따라 해남, 완도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백소사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다. 전망대가 있는 고계봉 정상에 오르면 영암 월출산, 강진 주작산, 광주 무등산 등의 주변 명산들과 강진, 완도, 진도, 해남의 땅끝 너머로 보이는 다도해, 그리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제주도 한라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 대흥사 입구, 해남 웰빙음식촌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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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우당 (綠雨堂)
관광지 | 문화유적 | 고택
-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82
- 061-530-5548
- 녹우당 (綠雨堂) - 푸른 비가 내리는 소리 같다는 이름의 고택.
조선시대의 문신이며 조선 3대 시가인(詩歌人)의 한 사람인 고산 윤선도의 본관인 해남 윤 씨 가문의 고택이다. 고산 윤선도는 1587년 지금의 서울 동숭동에서 태어나 해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1612년 문과에 응시해 장원으로 급제, 1628년 41세 때에는 '왕자사부'가 되어 봉림대군을 3년 동안 가르쳤다. 봉림대군이 조선 제17대 효종으로 즉위하면서 스승인 윤선도에게 수원에 집을 지어 하사했고 1660년 효종 사망 후 82세가 되던 1668년(현종 9) 수원의 집을 뜯어 배로 해남까지 운반해 선조들이 대대로 살던 연동마을에 옮겼는데, 이 건물이 녹우당이다.집 뒤 산자락의 비자나무숲이 바람에 흔들릴 때 들리는 소리가 마치 푸른 비가 내리는 소리 같다고 해서 녹우당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637년 인조가 삼전도에서 청나라 태종에 굴복하자 보길도에 은거하며 13년 머물렀고 85세의 나이로 보길도 부용동 낙서재에서 생을 마감했다.윤선도의 4대 조부이자 연동마을 입향조인 어초은 윤효정(1476~1543)이 아들의 진사 시험 합격을 기념해 심었다고 전해지는 녹우당 앞 은행나무, 1400년 경 '뒷산의 바위가 드러나면 마을이 가난해진다'는 선대의 유훈을 받들어 후손들이 나무를 심어 바위를 가렸다는 500년 넘은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41호)이 볼거리다. 해남 윤 씨 가문은 500여년 전 입향하여 본관을 얻은 어초은 윤효정으로부터 시작해 5대 윤선도(1587-1671), 8대 윤두서(1688-1715) 등 조선시대 인물들을 배출한 명문가로 알려져 있다.
[ 고산윤선도유적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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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미황사)
명승지 | 자연풍경 | 트레킹코스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산 247
- 061-530-5229
- 달마산 (미황사) - 천년고찰 미황사를 품은 남도의 소금강.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기암괴석의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어 마치 금강산을 펼쳐 놓은 듯하다 하여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산자락 서쪽으로는 한반도 최남단의 사찰 미황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웅전 뒤쪽으로 달마산의 절경과 달마전 축대에서는 어란포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산행의 온갖 재미를 다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위 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등산 코스 : 미황사주차장 → 미황사 → 달마산 달마봉(불선봉) 정상 → 문바위 → 작은금샘삼거리 → 대밭삼거리 → 하숙골재 → 떡봉 → 도솔암 → 도솔봉주차장 → 도솔봉 표지석 → 마봉리(도솔봉쉼터)주차장. (총 거리 8.47Km, 4시간 50분)
[ 해남읍에서 13번 국도→구산리에서 서정리 방향→미황사 ] 미황사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 서정리 산247) 061-533-3521(미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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