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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 200-4
- 061-533-4774
- 성내식당 (해남 성내식당) - 호남의 손맛으로 재치 있게 선보이는 샤부샤부와 흔치 않은 미자탕.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소 한 마리에 4kg만 나온다는 부챗살 생고기를 직접 손으로 썰어서 내는 샤부샤부를 비롯해 흔하지 않은 전형적인 이류보류(以類補類)의 음식인 소 우랑과 우신으로 요리한 미자탕과 한우 새끼보를 맛볼 수 있다. 된장 베이스의 양파, 파, 버섯이 들어간 육수에 질 좋은 한우 생고기를 샤부샤부로 즐길 수 있으며, 곁들이는 소박하지만 깔끔하다. 광주에 분점이 있다.
[ 해남제일중학교 앞, 볼링장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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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14-4
- 061-533-3456
- 소망식당 - 주물럭과 김치찌개가 맛있는 숨은 맛집.
1991년 9월 해남군청 옆에서 개업을 해서 2016년 구교리에 새로 신축해 이전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김치찌개가 포함된 주물럭이 맛있는 숨은 맛집이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깔끔하고 정갈한 상차림은 장점이나 필요 이상의 블로그 마케팅은 되려 정보의 신뢰도를 저하시키고 이맛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하다.
[ 해남고등학교 입구, 파리바게트 좌측 온누리교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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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평동리 18-4
- 061-535-5161
- 용궁해물탕 - 해남을 대표하는 해물탕집.
1990년 개업 후 해물탕 한 가지로 명성을 얻은 해물탕 전문점으로, 수산물 도매상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싸고 싱싱한 조개와 해산물을 고르는 노하우가 남다른 주인 박인성, 황점이 씨 부부가 매일 새벽 2시 해남 선착장에서 구입한 해물로 탕을 준비한다. 세발낙지, 꽃게, 보리새우, 왕새우, 왕소라, 백합, 주꾸미, 석화, 미더덕, 갑오징어, 대맛, 모시조개, 참맛, 바지락, 키조개 등 무려 30여 가지가 들어간 풍성한 해물탕으로 해남을 대표하는 집으로 통한다. 남도식의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 매일시장에서 홍교 지나 직진, 수미정육식당 좌측 골목으로 진입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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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433-6
- 061-536-4410
- 원조장수통닭 - 토종닭을 코스로 맛볼 수 있는 곳.
1986년 개업한 닭요리 전문점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토종닭의 각 부위를 사용해 만드는 닭 코스를 맛볼 수 있다. 가슴살과 닭발을 넣어서 쫀득함을 살린 닭 주물럭, 닭발과 날개를 잘게 다져서 모래주머니와 함께 내는 특색이 있는 육회, 다리와 등을 이용한 백숙, 녹두가 들어간 닭죽이 순서로 나온다. 닭 육수를 넣어서 지은 조밥과 보랏빛이 고운 토종 갓김치를 비롯해 소박한 반찬이 나온다.
[ 해남읍에서 대흥사 방향, 연동저수지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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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140-5
- 061-542-7696
- 전주식당 - 표고해물전골이 유명한 곳.
1990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표고해물전골이 유명하다. 두륜산에서 자생하는 무공해 표고에 소고기, 바지락, 석화, 야채, 당면, 햄이 들어가 보기와 다르게 표고의 향이 진하고 국물의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다. 소고기와 채소를 다져 넣고 계란을 입힌 두툼한 표고 산적과 두륜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과 각종 버섯, 죽순, 도토리묵 등 30여 가지의 음식이 차례로 나오는 산채정식도 추천 메뉴이다.
[ 두륜산 아래 대흥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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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주 (海南 眞釀酒)
펍앤바 | 전통주/지역특산주
- 전남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 123
- 061-532-9858
- 진양주 (海南 眞釀酒) - 200여 년 전 궁녀 최 씨로부터 전수된 궁중의 어주(御酒).
진양주는 원래 궁중에서 임금님을 위해 빚었던 어주였다. 200여 년 전 궁중에서 어주(御酒)를 빚던 궁녀 최 씨가 궁에서 폐출이 된 뒤 사관 벼슬을 하다 영암 덕진으로 낙향한 광산 김씨의 소실로 들어가면서 본처의 손녀 김 씨에게 전수해 유래되었다. 손녀 김 씨가 해남 덕정리로 출가하여 해남에서 6대 째 내려오면서 전수받은 제조 비법을 최옥림 할머니가 이어오고 있다. 알코올 도수 16도의 맑은 노란색의 진양주는 오로지 찹쌀과 누룩 외에 일체의 첨가제가 없어 과음을 해도 뒤끝이 말끔하다.
탁주와 다르게 두 차례의 발효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명주로 거듭나는데, 2009년 한국전통주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그해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OECD 각료 이사회에서 만찬 건배주로 사용되기도 했다.
[ 덕정보건진료소 인근, 덕정리회관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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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34-1
- 061-535-1001
- 천일식당 - 해남을 대표하는 떡갈비 한정식집.
1924년 박성순 할머니가 개업한 100여 년 업력의 노포로, 떡갈비가 유명한 한정식집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부터 유명 인사들의 방문이 잦았고, 유흥준 선생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강진 해태식당과 함께 남도 한정식의 명가로 손꼽은 곳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3대 오현화 씨가 20년 넘게 주방을 맡아 옛날식 밥상을 꾸미고 있다. 전어밤젓, 어리굴젓, 밴댕이젓, 토하젓 등 젓갈류와 떡갈비가 인상적이다. 명성에 비해 만족도는 다소 엇갈린다.
[ 해남군 농협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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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37-1
- 061-536-1060
- 한성정 - 정원이 예쁜 남도식 한정식집.
해남에서 손꼽히는 한정식집으로, 고 김대중 대통령도 자주 찾았던 곳이다. 떡갈비, 돼지수육, 육회, 홍어, 전복, 문어, 산낙지, 병어회무침, 굴비구이, 생선조림, 두릅 등 15여 가지가 나오는 남도식 상차림이 특징이며, 날이 좋으면 방 앞 툇마루 너머로 잘 꾸며진 정원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 해남공원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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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 200-4
- 061-533-4774
- 성내식당 (해남 성내식당) - 호남의 손맛으로 재치 있게 선보이는 샤부샤부와 흔치 않은 미자탕.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소 한 마리에 4kg만 나온다는 부챗살 생고기를 직접 손으로 썰어서 내는 샤부샤부를 비롯해 흔하지 않은 전형적인 이류보류(以類補類)의 음식인 소 우랑과 우신으로 요리한 미자탕과 한우 새끼보를 맛볼 수 있다. 된장 베이스의 양파, 파, 버섯이 들어간 육수에 질 좋은 한우 생고기를 샤부샤부로 즐길 수 있으며, 곁들이는 소박하지만 깔끔하다. 광주에 분점이 있다.
[ 해남제일중학교 앞, 볼링장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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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14-4
- 061-533-3456
- 소망식당 - 주물럭과 김치찌개가 맛있는 숨은 맛집.
1991년 9월 해남군청 옆에서 개업을 해서 2016년 구교리에 새로 신축해 이전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김치찌개가 포함된 주물럭이 맛있는 숨은 맛집이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깔끔하고 정갈한 상차림은 장점이나 필요 이상의 블로그 마케팅은 되려 정보의 신뢰도를 저하시키고 이맛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하다.
[ 해남고등학교 입구, 파리바게트 좌측 온누리교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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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평동리 18-4
- 061-535-5161
- 용궁해물탕 - 해남을 대표하는 해물탕집.
1990년 개업 후 해물탕 한 가지로 명성을 얻은 해물탕 전문점으로, 수산물 도매상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싸고 싱싱한 조개와 해산물을 고르는 노하우가 남다른 주인 박인성, 황점이 씨 부부가 매일 새벽 2시 해남 선착장에서 구입한 해물로 탕을 준비한다. 세발낙지, 꽃게, 보리새우, 왕새우, 왕소라, 백합, 주꾸미, 석화, 미더덕, 갑오징어, 대맛, 모시조개, 참맛, 바지락, 키조개 등 무려 30여 가지가 들어간 풍성한 해물탕으로 해남을 대표하는 집으로 통한다. 남도식의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 매일시장에서 홍교 지나 직진, 수미정육식당 좌측 골목으로 진입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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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433-6
- 061-536-4410
- 원조장수통닭 - 토종닭을 코스로 맛볼 수 있는 곳.
1986년 개업한 닭요리 전문점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토종닭의 각 부위를 사용해 만드는 닭 코스를 맛볼 수 있다. 가슴살과 닭발을 넣어서 쫀득함을 살린 닭 주물럭, 닭발과 날개를 잘게 다져서 모래주머니와 함께 내는 특색이 있는 육회, 다리와 등을 이용한 백숙, 녹두가 들어간 닭죽이 순서로 나온다. 닭 육수를 넣어서 지은 조밥과 보랏빛이 고운 토종 갓김치를 비롯해 소박한 반찬이 나온다.
[ 해남읍에서 대흥사 방향, 연동저수지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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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140-5
- 061-542-7696
- 전주식당 - 표고해물전골이 유명한 곳.
1990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표고해물전골이 유명하다. 두륜산에서 자생하는 무공해 표고에 소고기, 바지락, 석화, 야채, 당면, 햄이 들어가 보기와 다르게 표고의 향이 진하고 국물의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다. 소고기와 채소를 다져 넣고 계란을 입힌 두툼한 표고 산적과 두륜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과 각종 버섯, 죽순, 도토리묵 등 30여 가지의 음식이 차례로 나오는 산채정식도 추천 메뉴이다.
[ 두륜산 아래 대흥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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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주 (海南 眞釀酒)
펍앤바 | 전통주/지역특산주
- 전남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 123
- 061-532-9858
- 진양주 (海南 眞釀酒) - 200여 년 전 궁녀 최 씨로부터 전수된 궁중의 어주(御酒).
진양주는 원래 궁중에서 임금님을 위해 빚었던 어주였다. 200여 년 전 궁중에서 어주(御酒)를 빚던 궁녀 최 씨가 궁에서 폐출이 된 뒤 사관 벼슬을 하다 영암 덕진으로 낙향한 광산 김씨의 소실로 들어가면서 본처의 손녀 김 씨에게 전수해 유래되었다. 손녀 김 씨가 해남 덕정리로 출가하여 해남에서 6대 째 내려오면서 전수받은 제조 비법을 최옥림 할머니가 이어오고 있다. 알코올 도수 16도의 맑은 노란색의 진양주는 오로지 찹쌀과 누룩 외에 일체의 첨가제가 없어 과음을 해도 뒤끝이 말끔하다.
탁주와 다르게 두 차례의 발효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명주로 거듭나는데, 2009년 한국전통주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그해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OECD 각료 이사회에서 만찬 건배주로 사용되기도 했다.
[ 덕정보건진료소 인근, 덕정리회관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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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34-1
- 061-535-1001
- 천일식당 - 해남을 대표하는 떡갈비 한정식집.
1924년 박성순 할머니가 개업한 100여 년 업력의 노포로, 떡갈비가 유명한 한정식집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부터 유명 인사들의 방문이 잦았고, 유흥준 선생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강진 해태식당과 함께 남도 한정식의 명가로 손꼽은 곳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3대 오현화 씨가 20년 넘게 주방을 맡아 옛날식 밥상을 꾸미고 있다. 전어밤젓, 어리굴젓, 밴댕이젓, 토하젓 등 젓갈류와 떡갈비가 인상적이다. 명성에 비해 만족도는 다소 엇갈린다.
[ 해남군 농협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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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37-1
- 061-536-1060
- 한성정 - 정원이 예쁜 남도식 한정식집.
해남에서 손꼽히는 한정식집으로, 고 김대중 대통령도 자주 찾았던 곳이다. 떡갈비, 돼지수육, 육회, 홍어, 전복, 문어, 산낙지, 병어회무침, 굴비구이, 생선조림, 두릅 등 15여 가지가 나오는 남도식 상차림이 특징이며, 날이 좋으면 방 앞 툇마루 너머로 잘 꾸며진 정원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 해남공원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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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막걸리 (해창주조장)
펍앤바 | 전통주/지역특산주
- 전남 해남군 화산면 해창리 6-2
- 061-532-5152
- 해창막걸리 (해창주조장) - 전남지역 전설의 막걸리.
1927년 설립된 90여 년 업력의 해남 해창주조장에서 선보이는 고급진 쌀맛의 막걸리로, 전남지역 전설의 막걸리이자 막걸리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술이다. 9도와 12도, 18도가 생산 판매되고 있으며, 18도의 해창막걸리 아폴로 는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유기농 찹쌀과 멥쌀 비율을 8대 2로 고두밥을 쪄서 술을 담그며, 세 번 빚는 삼양주로 오직 쌀맛으로만 단맛을 낸 해창막걸리와 한 번 밑술, 세 번 덧술한 사양주인 해창막걸리 아폴로 18도 는 병을 도자기와 금 한 돈으로 만들어 1백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1927년 화산면 해창리에 쌀창고를 지어두고 미곡상을 하던 일본인이 해창주조장 자리에서 처음 청주를 빚었고, 해방 이후 2대와 3대를 거쳐 2008년 오병인 대표가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해창주조장은 한해 방문객 5만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 해창주조장-해창교회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