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화회관 (이화자백합죽)
한식 | 어패류 | 백합
- 전북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 211-2
- 063-581-0333
- 계화회관 - 백합죽으로 유명한 백합요리 전문점.
1980년 6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조선시대 왕실 진상품으로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합을 죽, 회, 찜, 구이, 파전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백합탕은 예로부터 만들어 먹던 음식이지만, 백합죽은 40여 년 전 주인 이화자 씨가 처음 메뉴로 선보인 것이 계화도 백합죽의 시작이 되었다. 지금은 부안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유명해지면서 식도락가들 사이에 부안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들려야 하는 집으로 꼽히기도 한다.
[ 변산 방면으로 가다가 부안시내 지나 국도변 ]
-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508-5
- 063-583-3234
- 군산식당 - 해물요리가 맛있는 곳.
인근에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 세트가 있어 당시 드라마 제작진들이 주로 밥을 먹었다는 집이다. 백합죽과 갑오징어무침, 해물탕, 꽃게탕 등 해물요리가 인기가 있으며, 충무공 밥상이라는 한정식도 준비되어 있다. 백반과 충무공 정식의 차이점은 꽃게탕이 추가되는 정도로 백반만 시켜도 15가지 정도의 푸짐한 상차림이 나온다. 취향에 따라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 격포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위치 ]
-
-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21
- 063-581-2077
- 동진식당 - 백반집 부럽지 않은 손맛의 반찬과 주꾸미.
봄철 주꾸미 회와 주꾸미 샤부샤부를 잘하는 집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옆 어시장 전화해 그때그때 받아쓰는 싱싱한 해산물과 하서면에서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된장 베이스 국물에 주꾸미와 냉이, 미나리, 쪽파, 머위 잎, 시금치, 숙주, 버섯 등을 살짝 데쳐서 즐기는 샤부샤부를 비롯해 산지에서 맛볼 수 있는 각종 회와 무침, 여러 가지의 생선탕이 주력이다. 백반집 부럽지 않은 손맛의 기본 찬이 나온다. 단골 현지인 위주로 장사해 메뉴판에 정해진 가격이 없고 메뉴에 따라 별도의 상차림비를 받기도 하는 등 메뉴 가격이 명확하지 않아 생각보다 비싼 금액이 나오기도 하므로 전화로 미리 문의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2014년 개업.
[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치맥특화거리 방향, 부안상설시장 뒤편 ]
-
- 전북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132-1
- 063-584-2188
- 땅제가든 - 참게장 정식이 맛있는 곳.
1996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양파 고명이 수북이 올라간 참게장 정식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향이 강하고 짭짤하지만 달지 않은 민물 참게장 위로 수북이 얹은 양파가 짠맛을 잡아 이내 신기할 정도로 삼삼해진다. 구수한 청국장과 10여 가지의 전라도식 반찬이 나온다.
[ 부안면사무소에서 곰소항 방향, 청자박물관 지나면 도로변 우측 ]
-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446-8
- 063-584-7171
- 변산명인바지락죽 - 바지락죽의 원조 온천산장을 계승한 곳.
변산 바지락죽의 원조로 통하는 집이다. 1990년 김순녀 씨가 묵정리에서 온천산장을 개업하고 1993년 처음 바지락죽을 개발해 선보이면서 명인바지락죽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김순녀 씨는 전주에서 명인바지락죽을 개업하고, 김순녀 씨 밑에서 30년 넘게 주방을 맡아 바지락죽을 끓여온 동생 김성순 씨와 가족들이 2015년 온천산장을 떠나 지금의 자리에 건물을 짓고 새로 영업을 시작했다. 부안 변산에서 원조 싸움을 하고 있는 바지락죽 집들은 알고 보면 다들 김순녀 씨의 온천산장에서 찬모 등으로 일하던 사람들이 독립한 집으로 보면 된다.
[ 고사포해변, 원광대 임해수련원 입구에서 운산 교차로 방향 도로변 우측 ]
-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109-2
- 063-584-4874
- 변산온천산장 - 바지락죽을 처음 개발한 원조집.
1993년 7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주인 김순녀 씨가 대항리 온천산장에서 손님을 맞으면서 바지락죽을 처음 개발했다고 한다. 그 후 변산 전체에 널리 퍼지면서 백합죽에 이어 부안의 또 다른 명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바지락은 백합에 비하면 흔히 접할 수 있는 조개지만, 맛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바지락에 인삼, 녹두를 넣어 비린 맛을 잡았다. 바지락 무침과 바지락 전도 인기다.
[ 묵정삼거리에서 묵정마을 방향 1km ]
-
-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14-9
- 063-584-2984
- 변산횟집 - 산지에서 맛보는 제철 수산물과 고사리 서대탕.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주인 장순철 할머니가 나이 40에 먹고살기 위해 시작해 일구어낸 어시장 끄트머리의 작고 비밀스런 공간이다. 바로 앞 어시장에서 받아 온 큼직한 서대에 폭신한 고사리가 푸짐하게 들어간 서대탕이 대표 메뉴이며, 시원하면서도 깊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물메기탕, 우럭탕을 비롯해 메뉴판에 없는 봄철 도다리 매운탕도 훌륭하다. 돌게장과 풀치 조림 등 간이 센 6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치맥특화거리 방향, 부안상설시장 내 ]
-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 2-5
- 063-581-7775
- 서해식당 - 섬에서 맛보는 자연산 해물 한상.
일명 밥섬으로 불리는 식도의 유일한 밥집으로, 상다리 부러지는 자연산 해물 밥상으로 식도락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간판도 메뉴판도 없는 작은 식당으로, 오로지 섬에서 잡고 채취한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해 주인 마음대로 내는 일종의 오마카세 방식이다. 철에 따라 갑오징어 물회, 꾸덕하게 말린 아귀를 쓴 아귀찜, 꽃게찜, 간장게장, 섭국, 전복장, 해삼장, 소라,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한상 가득 꾸며진다.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자연산이다. 예약 시 배편까지 같이 예약하면 저렴하게 배편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1994년 07월 개업.
[ 부안 격포항에서 배로 1시간 거리, 격포항→위도, 위도→식도까지 여객선 이용 ]
-
계화회관 (이화자백합죽)
한식 | 어패류 | 백합
- 전북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 211-2
- 063-581-0333
- 계화회관 - 백합죽으로 유명한 백합요리 전문점.
1980년 6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조선시대 왕실 진상품으로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합을 죽, 회, 찜, 구이, 파전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백합탕은 예로부터 만들어 먹던 음식이지만, 백합죽은 40여 년 전 주인 이화자 씨가 처음 메뉴로 선보인 것이 계화도 백합죽의 시작이 되었다. 지금은 부안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유명해지면서 식도락가들 사이에 부안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들려야 하는 집으로 꼽히기도 한다.
[ 변산 방면으로 가다가 부안시내 지나 국도변 ]
-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508-5
- 063-583-3234
- 군산식당 - 해물요리가 맛있는 곳.
인근에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 세트가 있어 당시 드라마 제작진들이 주로 밥을 먹었다는 집이다. 백합죽과 갑오징어무침, 해물탕, 꽃게탕 등 해물요리가 인기가 있으며, 충무공 밥상이라는 한정식도 준비되어 있다. 백반과 충무공 정식의 차이점은 꽃게탕이 추가되는 정도로 백반만 시켜도 15가지 정도의 푸짐한 상차림이 나온다. 취향에 따라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 격포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위치 ]
-
-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21
- 063-581-2077
- 동진식당 - 백반집 부럽지 않은 손맛의 반찬과 주꾸미.
봄철 주꾸미 회와 주꾸미 샤부샤부를 잘하는 집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옆 어시장 전화해 그때그때 받아쓰는 싱싱한 해산물과 하서면에서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된장 베이스 국물에 주꾸미와 냉이, 미나리, 쪽파, 머위 잎, 시금치, 숙주, 버섯 등을 살짝 데쳐서 즐기는 샤부샤부를 비롯해 산지에서 맛볼 수 있는 각종 회와 무침, 여러 가지의 생선탕이 주력이다. 백반집 부럽지 않은 손맛의 기본 찬이 나온다. 단골 현지인 위주로 장사해 메뉴판에 정해진 가격이 없고 메뉴에 따라 별도의 상차림비를 받기도 하는 등 메뉴 가격이 명확하지 않아 생각보다 비싼 금액이 나오기도 하므로 전화로 미리 문의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2014년 개업.
[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치맥특화거리 방향, 부안상설시장 뒤편 ]
-
- 전북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132-1
- 063-584-2188
- 땅제가든 - 참게장 정식이 맛있는 곳.
1996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양파 고명이 수북이 올라간 참게장 정식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향이 강하고 짭짤하지만 달지 않은 민물 참게장 위로 수북이 얹은 양파가 짠맛을 잡아 이내 신기할 정도로 삼삼해진다. 구수한 청국장과 10여 가지의 전라도식 반찬이 나온다.
[ 부안면사무소에서 곰소항 방향, 청자박물관 지나면 도로변 우측 ]
-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446-8
- 063-584-7171
- 변산명인바지락죽 - 바지락죽의 원조 온천산장을 계승한 곳.
변산 바지락죽의 원조로 통하는 집이다. 1990년 김순녀 씨가 묵정리에서 온천산장을 개업하고 1993년 처음 바지락죽을 개발해 선보이면서 명인바지락죽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김순녀 씨는 전주에서 명인바지락죽을 개업하고, 김순녀 씨 밑에서 30년 넘게 주방을 맡아 바지락죽을 끓여온 동생 김성순 씨와 가족들이 2015년 온천산장을 떠나 지금의 자리에 건물을 짓고 새로 영업을 시작했다. 부안 변산에서 원조 싸움을 하고 있는 바지락죽 집들은 알고 보면 다들 김순녀 씨의 온천산장에서 찬모 등으로 일하던 사람들이 독립한 집으로 보면 된다.
[ 고사포해변, 원광대 임해수련원 입구에서 운산 교차로 방향 도로변 우측 ]
-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109-2
- 063-584-4874
- 변산온천산장 - 바지락죽을 처음 개발한 원조집.
1993년 7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주인 김순녀 씨가 대항리 온천산장에서 손님을 맞으면서 바지락죽을 처음 개발했다고 한다. 그 후 변산 전체에 널리 퍼지면서 백합죽에 이어 부안의 또 다른 명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바지락은 백합에 비하면 흔히 접할 수 있는 조개지만, 맛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바지락에 인삼, 녹두를 넣어 비린 맛을 잡았다. 바지락 무침과 바지락 전도 인기다.
[ 묵정삼거리에서 묵정마을 방향 1km ]
-
-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14-9
- 063-584-2984
- 변산횟집 - 산지에서 맛보는 제철 수산물과 고사리 서대탕.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주인 장순철 할머니가 나이 40에 먹고살기 위해 시작해 일구어낸 어시장 끄트머리의 작고 비밀스런 공간이다. 바로 앞 어시장에서 받아 온 큼직한 서대에 폭신한 고사리가 푸짐하게 들어간 서대탕이 대표 메뉴이며, 시원하면서도 깊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물메기탕, 우럭탕을 비롯해 메뉴판에 없는 봄철 도다리 매운탕도 훌륭하다. 돌게장과 풀치 조림 등 간이 센 6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치맥특화거리 방향, 부안상설시장 내 ]
-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 2-5
- 063-581-7775
- 서해식당 - 섬에서 맛보는 자연산 해물 한상.
일명 밥섬으로 불리는 식도의 유일한 밥집으로, 상다리 부러지는 자연산 해물 밥상으로 식도락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간판도 메뉴판도 없는 작은 식당으로, 오로지 섬에서 잡고 채취한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해 주인 마음대로 내는 일종의 오마카세 방식이다. 철에 따라 갑오징어 물회, 꾸덕하게 말린 아귀를 쓴 아귀찜, 꽃게찜, 간장게장, 섭국, 전복장, 해삼장, 소라,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한상 가득 꾸며진다.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자연산이다. 예약 시 배편까지 같이 예약하면 저렴하게 배편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1994년 07월 개업.
[ 부안 격포항에서 배로 1시간 거리, 격포항→위도, 위도→식도까지 여객선 이용 ]
-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1219-73
- 1899-9504
- 슬지네찐빵 ( 슬지제빵소) - 곰소염전 바로 앞 찐빵가게.
2000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찐빵 집으로, 우리 밀과 지역에서 생산하는 팥을 발아해 팥소를 만들고 부안 특산품인 오디 뽕잎 등을 활용해 방부제 없이 생산한 찐빵을 선보인다. 오색 찐빵과 팥과 생크림이 어우러진 생크림 찐빵, 견과류가 콕콕 박힌 크림치즈 찐빵 등 나름 다양한 찐빵을 음료와 함께 맛볼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를 희망퇴직을 한 주인 김갑철 씨가 첫 사업에 실패하면서 생계를 위해 전국을 떠돌다가 찐빵을 만드는 노부부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찐빵 장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상호에 등장하는 둘째 딸 김슬지 씨가 가업을 잇고 있다. 2호점 격인 슬지제빵소는 2017년 8월 오픈했다.
[ 곰소염전 바로 앞 ]
-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716
- 063-582-8911
- 신용횟집 - 부안에서 가성비 좋고 전망 좋은 횟집.
통유리 너머로 바다와 노을을 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의 횟집으로, 한상으로 주문하는 회를 시키면 전복회, 백합회와 구이, 피조개회, 멍게, 해삼, 개불 등 다양한 곁들이가 푸짐하게 깔린다. 주꾸미 철에는 상추와 깻잎에 싸 먹는 주꾸미회가 일품이며, 참기름과 녹두를 넣어서 끓인 고소한 백합죽이 별미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변산면 격포리 궁항 요트경기장 앞 ]
-
-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726
- 063-582-7021
- 아리랑식당 - 젓갈 정식과 가성비 좋은 풀치 백반.
1992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백반집으로, 젓갈 정식과 갈치, 풀치 조림이 주력이다. 논산 강경, 보령 광천과 더불어 국내 3대 젓갈 시장으로 유명한 부안 곰소 젓갈을 맛볼 수 있는 젓갈정식을 비롯해 생물 갈치를 사용해 살이 탄탄하고 국물이 자박한 갈치조림이 인기이며, 갈치 새끼인 풀치와 무, 감자를 넣은 찌개 스타일의 풀치 조림을 메인으로 10여 가지의 반찬이 나오는 가성비 좋은 풀치 백반도 많이 찾는다. 풀치는 갈치의 새끼로 기다란 풀잎을 닮았다고 해서 풀치로 불린다.
[ 곰소항 수산물종합시장 바로 앞 ]
-
- 전북 부안군 동진면 장등리 571-1
- 063-583-9941
- 옛맛촌 - 부안을 대표하는 예약제 민물 매운탕 전문점.
1996년 개업, 부안에서 민물 매운탕을 잘하는 집이다. 고마제 저수지에서 잡은 자연산 민물고기를 사용하며, 특이하게 시래기와 민물새우를 듬뿍 얹어서 내는 색다른 비주얼의 매운탕이 특징이다.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를 잘 잡아낸 제대로 된 매운탕을 즐길 수 있으며, 밥은 인원수에 맞는 크기의 솥밥에 갓 지은 상태로 나온다. 바로 앞에 호수가 펼쳐져 있어 창가에 앉으면 호수를 바라보며 분위기 있게 식사할 수 있다. 예약제 위주로 운영하고 있어 주말에는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IC에서 약 5~10분 거리, 고마제저수지 옆 궁월경노당 인근 ]
-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573
- 063-581-3470
- 칠산꽃게장 - 부안 일대에서 유명한 간장게장 전문점.
전라북도 명품인증을 받은 꽃게장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꽃게 박사로 불리는 장형수 씨가 짜지 않고 간이 적당한 꽃게장을 선보인다. 살과 알이 꽉 찬 4월~5월 사이에 잡은 암꽃게를 급속 냉동해 1년 내내 사용하며, 고추씨, 대추, 마늘, 생강, 당귀, 감초 등을 넣고 달여낸 간장을 부어 3일간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꽃게무침과 꽃게탕도 취급한다. 1992년 8월 칠산식품 개업.
[ 변산중학교 맞은편 ]
-
- 전북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856-27
- 063-582-1896
- 포마횟집 - 저렴하게 즐기는 우럭 막회와 우럭 비빔밥.
1996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가위로 우럭 살을 손질해 기계로 투박하게 썰어낸 막회 스타일의 우럭회가 유명하다. 뼈째 막 썰어낸 회는 비록 투박하지만, 생선의 선도가 워낙 뛰어나고 기계로 저미듯 얇게 썰어 쫀득하고 차진 식감에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의외로 뜻밖이다. 초고추장과 미역국, 직접 재배한듯한 상추와 마늘이 전부인 상차림이지만, 메인 회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 창북초등학교 근처, 계화종합복지센터 바로 옆 ]
-
-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173-1
- 063-584-4371
- 할매피순대 -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피순대.
순대국밥과 암뽕국밥도 좋지만 특히 피순대가 유명한 집으로, 전형적인 시골 국밥집 분위기의 식당에 들어서면 장작불을 이용하는 커다란 가마솥 3개가 시선을 압도한다. 잘 손질한 막창 안에 선지와 각종 채소, 견과류, 물렁뼈를 채워 넣고 만드는 피순대는 물렁뼈를 씹는 식감이 매력이며 잡냄새 없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순대를 만드는 날 방문하면 갓 만든 피순대를 맛볼 수 있다. 들깨가루를 섞은 초장에 찍어 먹는 게 특색이 있다.
[ 행안초교 사거리에서 새만금꽃시장 방향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