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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2가 7-3
- 063-211-5366
- 가운데집 - 양념족발이 유명한 곳.
1968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양념족발을 전문으로 한다. 돼지 족의 앞발 뼈와 뒷발 뼈의 마디를 잘라낸 단족을 잘 삶아낸 후 매콤하게 양념해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며, 메뉴는 두 가지 매운맛의 양념족발만 취급한다. 슬라이스 한 일반 족발과는 느낌부터 사뭇 다르다.
[ 전주 팔복동 추천대교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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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728-215
- 063-275-8811
- 감로헌 (甘露軒) - 우리 땅에서 나는 약초를 재료로 요리하는 자연 음식점.
2009년 9월 한몸민초문화교육원에서 개업한 약선요리 전문점으로, 주인은 육은정 씨에서 지금은 조현주 씨로 바뀌었다. 궁중음식과 약선을 혼합한 스타일의 세미 한정식인 약선 밥상, 약선 오리찜과 오리 주물럭 중심의 예약 밥상, 유일한 일품 메뉴로 숙지황, 천궁, 당귀 등 8가지 약초를 달인 물로 삶은 약선 수육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천연조미료와 해조염으로 맛을 내고 우리 땅에서 나는 약초로 꾸미는 대중성을 띤 건강한 밥상이 특징이다.
[ 금암동 전북은행 본점 뒷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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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68-15
- 063-271-6270
- 경기장맛나튀김 - 현지인들의 참새 방앗간.
30여 년 역사의 일명 경기장 튀김집으로 불리는 전주 튀김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집이다. 오징어튀김과 식빵튀김이 유명하며, 파와 김가루를 토핑한 뜨끈한 어묵 국물을 곁들여 먹는 맛이 좋다. 수북하게 튀겨낸 튀김은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종류를 먹어도 가격이 동일하고 저렴해 만족도가 높다. 착한 가격의 간식으로 일상 속 진정한 소.확.행을 느낄 수 있다.
[ 전주종합경기장 뒤편, 덕진초등학교 정문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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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168-9
- 063-251-3211
- 고궁 (古宮) - 비빔밥과 골동반 정식이 유명한 곳.
1973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한식집으로, 한국관에서 청소와 군불 때기, 장보기 등으로 시작하여 30년 넘게 주방을 담당하다 1996년 고궁의 개점 요원으로 참여한 박병학 비빔밥 명인이 만드는 전주 전통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전주의 10미 중 하나인 콩나물로 지은 밥에 육회와 오색, 오미의 지단, 은행, 잣, 밤, 호두, 그리고 계절마다 다른 신선한 채소를 올려 만든 전주비빔밥을 비롯해 현대 요리를 접목한 골동반 정식을 선보이고 있다.
[ 전주 IC에서 원광대병원 방향으로 나와 전주시내에서 동물원 방면 덕진공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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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6-37
- 063-247-3077
- 고산한우 - 전주역 앞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
1등급 이상의 한우 암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며 질 좋은 참숯을 사용해 굽는 갈빗살과 꽃등심, 특수부위 등의 소고기를 비롯해 추자도산 멸치 액젓에 찍어서 먹는 삼겹살이 인기다. 식사 메뉴로는 오전 11시 전에 끝날 정도로 인기인 한정판 갈비탕과 육회비빔밥도 반응이 좋은 편이다. 2003년 개업.
[전주역 앞, 농협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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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우족탕 (구 봉남회관)
한식 | 국물요리 | 우족탕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55-25
- 063-252-8052
- 금암우족탕 (구 봉남회관) - 100% 한우 우족탕.
1970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 탕집으로, 한우 사골 베이스 육수에 우족, 소머리 등 다양한 부위를 끓여 낸 우족탕이 유명하다. 100% 한우와 직접 농사지은 재료만을 사용해 탕과 반찬 모두 깔끔한 맛을 낸다는 평이다. 우족탕을 시키면 맛보기 머릿고기 수육이 서비스로 나오며, 4가지의 김치가 탕 맛을 돋운다.
[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북우성아파트 방향 도로변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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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55-23
- 063-252-5010
- 김판쇠우족탕 - 우족과 소머릿고기가 들어간 전주식 우족탕.
1984년 1월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노포 탕집으로, 주인장 김판쇠 옹이 1956년 당시 16세의 나이로 식당 부엌데기로 들어가 덕신회관, 영진회관, 익산의 전주우족탕 등을 거치며 설렁탕, 갈비탕, 곰탕, 우족탕, 토끼탕 등을 섭렵 후 우족과 소머리 등을 같이 곤 전주식 우족탕 하나에 집중해 60여 년 업력의 승부를 건 현장이다. 갈비탕도 많이 찾는다.
since 1960은 우족탕을 처음 만든 시기로 추정되며,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개업일은 1984년 1월 7일이다.
[ 진북동 우성아파트에서 전북은행 금암점 방향으로 약 100m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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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314-180
- 070-4090-6139
- 누룩꽃피는날 (본점) - 전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막걸리집.
전북대 인근의 핫한 막걸리집으로, 기존 막걸리에 생과일을 조합한 바나나,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의 과일 막걸리와 꿀이 들어간 꿀막걸리 등 다양한 종류의 생막걸리를 즐길 수 있다. 안주로는 마약육전과 비빔쫄면, 왕낙지해물쫄면볶음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뻥튀기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일명 뻥스크림을 비롯해 옥수수 콘, 떡볶이, 라면 등 기본 안주가 탄탄하기로도 유명하다. 2010년 개업.
[ 전북대 정문 좌측 거성덕진빌라 골목으로 좌회전 후 우회전 후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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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2가 7-3
- 063-211-5366
- 가운데집 - 양념족발이 유명한 곳.
1968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양념족발을 전문으로 한다. 돼지 족의 앞발 뼈와 뒷발 뼈의 마디를 잘라낸 단족을 잘 삶아낸 후 매콤하게 양념해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며, 메뉴는 두 가지 매운맛의 양념족발만 취급한다. 슬라이스 한 일반 족발과는 느낌부터 사뭇 다르다.
[ 전주 팔복동 추천대교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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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728-215
- 063-275-8811
- 감로헌 (甘露軒) - 우리 땅에서 나는 약초를 재료로 요리하는 자연 음식점.
2009년 9월 한몸민초문화교육원에서 개업한 약선요리 전문점으로, 주인은 육은정 씨에서 지금은 조현주 씨로 바뀌었다. 궁중음식과 약선을 혼합한 스타일의 세미 한정식인 약선 밥상, 약선 오리찜과 오리 주물럭 중심의 예약 밥상, 유일한 일품 메뉴로 숙지황, 천궁, 당귀 등 8가지 약초를 달인 물로 삶은 약선 수육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천연조미료와 해조염으로 맛을 내고 우리 땅에서 나는 약초로 꾸미는 대중성을 띤 건강한 밥상이 특징이다.
[ 금암동 전북은행 본점 뒷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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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68-15
- 063-271-6270
- 경기장맛나튀김 - 현지인들의 참새 방앗간.
30여 년 역사의 일명 경기장 튀김집으로 불리는 전주 튀김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집이다. 오징어튀김과 식빵튀김이 유명하며, 파와 김가루를 토핑한 뜨끈한 어묵 국물을 곁들여 먹는 맛이 좋다. 수북하게 튀겨낸 튀김은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종류를 먹어도 가격이 동일하고 저렴해 만족도가 높다. 착한 가격의 간식으로 일상 속 진정한 소.확.행을 느낄 수 있다.
[ 전주종합경기장 뒤편, 덕진초등학교 정문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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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168-9
- 063-251-3211
- 고궁 (古宮) - 비빔밥과 골동반 정식이 유명한 곳.
1973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한식집으로, 한국관에서 청소와 군불 때기, 장보기 등으로 시작하여 30년 넘게 주방을 담당하다 1996년 고궁의 개점 요원으로 참여한 박병학 비빔밥 명인이 만드는 전주 전통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전주의 10미 중 하나인 콩나물로 지은 밥에 육회와 오색, 오미의 지단, 은행, 잣, 밤, 호두, 그리고 계절마다 다른 신선한 채소를 올려 만든 전주비빔밥을 비롯해 현대 요리를 접목한 골동반 정식을 선보이고 있다.
[ 전주 IC에서 원광대병원 방향으로 나와 전주시내에서 동물원 방면 덕진공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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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6-37
- 063-247-3077
- 고산한우 - 전주역 앞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
1등급 이상의 한우 암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며 질 좋은 참숯을 사용해 굽는 갈빗살과 꽃등심, 특수부위 등의 소고기를 비롯해 추자도산 멸치 액젓에 찍어서 먹는 삼겹살이 인기다. 식사 메뉴로는 오전 11시 전에 끝날 정도로 인기인 한정판 갈비탕과 육회비빔밥도 반응이 좋은 편이다. 2003년 개업.
[전주역 앞, 농협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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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우족탕 (구 봉남회관)
한식 | 국물요리 | 우족탕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55-25
- 063-252-8052
- 금암우족탕 (구 봉남회관) - 100% 한우 우족탕.
1970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 탕집으로, 한우 사골 베이스 육수에 우족, 소머리 등 다양한 부위를 끓여 낸 우족탕이 유명하다. 100% 한우와 직접 농사지은 재료만을 사용해 탕과 반찬 모두 깔끔한 맛을 낸다는 평이다. 우족탕을 시키면 맛보기 머릿고기 수육이 서비스로 나오며, 4가지의 김치가 탕 맛을 돋운다.
[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북우성아파트 방향 도로변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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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55-23
- 063-252-5010
- 김판쇠우족탕 - 우족과 소머릿고기가 들어간 전주식 우족탕.
1984년 1월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노포 탕집으로, 주인장 김판쇠 옹이 1956년 당시 16세의 나이로 식당 부엌데기로 들어가 덕신회관, 영진회관, 익산의 전주우족탕 등을 거치며 설렁탕, 갈비탕, 곰탕, 우족탕, 토끼탕 등을 섭렵 후 우족과 소머리 등을 같이 곤 전주식 우족탕 하나에 집중해 60여 년 업력의 승부를 건 현장이다. 갈비탕도 많이 찾는다.
since 1960은 우족탕을 처음 만든 시기로 추정되며,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개업일은 1984년 1월 7일이다.
[ 진북동 우성아파트에서 전북은행 금암점 방향으로 약 100m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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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314-180
- 070-4090-6139
- 누룩꽃피는날 (본점) - 전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막걸리집.
전북대 인근의 핫한 막걸리집으로, 기존 막걸리에 생과일을 조합한 바나나,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의 과일 막걸리와 꿀이 들어간 꿀막걸리 등 다양한 종류의 생막걸리를 즐길 수 있다. 안주로는 마약육전과 비빔쫄면, 왕낙지해물쫄면볶음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뻥튀기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일명 뻥스크림을 비롯해 옥수수 콘, 떡볶이, 라면 등 기본 안주가 탄탄하기로도 유명하다. 2010년 개업.
[ 전북대 정문 좌측 거성덕진빌라 골목으로 좌회전 후 우회전 후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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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908-1
- 063-242-0010
- 도도랑족발 (본점) - 전주에서 족발과 보쌈이 유명한 곳.
인후동이 본점인 족발집으로, 쫄깃한 족발이 유명하며 보쌈김치와 잘 어울리는 보쌈도 많이 찾는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전주에서 맛으로 정평이 난 곳인 만큼 늘 손님이 북적이고 일찍 고기가 떨어지는 집으로도 유명하다. 아중리 노동부 청사 맞은편에 2호점이 있다.
[ 전주시립아중도서관 인근 푸른산부인과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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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떡볶이 (구 옴시롱감시롱)
한식 | 일반한식 | 떡볶이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417-191
- 063-277-2929
- 돌아온떡볶이 (구 옴시롱감시롱) - 전주 떡볶이의 레전드.
1980년 개업, 전주 객사 부근의 옴시롱감시롱으로 유명했던 떡볶이집이 8년간의 휴지기를 끝내고 '돌아온 떡볶이'를 상호로 2017년 재개업했다. 음식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강한 주인 박갑주 씨가 쌀떡볶이에 우 사골과 황태포, 6년근 홍삼, 6개월 얼려 숙성한 홍시, 대추, 황토 고구마, 생강, 배, 사과, 레몬, 도라지 청 등 20여 가지의 재료와 직접 만든 맛간장을 사용해 떡볶이를 만든다. 홍시와 대추가 들어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특징이며, 약간의 호불호가 있다. 튀김은 평범하다.
[ 전북대 인근 전북교육문화회관 바로 옆 사거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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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167-47
- 063-271-3307
- 무궁화 - 덕진공원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집.
공관으로 쓰던 아담한 정원이 있는 주택을 개조한 한정식집으로, ‘전주 팔미(全州八味)’를 맛볼 수 있게 하여 전주 만의 특색 있는 상차림을 만날 수 있다. 구절판, 삼합, 장어구이, 수삼말이, 대하찜, 해삼초무침, 참게장, 낙지산적, 너비아니, 신선로, 생합탕, 생선회 등 상다리가 휘어지는 화려한 상차림에 직원들이 곁에서 음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식도 서브해 주는 편안하고 대접받는 분위기의 한정식집이다. 전주에서는 접대를 비롯한 상견례 장소로 인기다.
[ 덕진공원 부근 도립국악원 사거리에서 외국인학교 방향 우측 대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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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주 (全州 梨薑酒)
펍앤바 | 전통주/지역특산주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원동 617-5
- 063-212-5765
- 이강주 (全州 梨薑酒) - 배와 생강을 주재료로 만드는 조선 3대 명주.
호산춘, 정읍 죽력고와 함께 조선의 3대 명주로 꼽히는 술로, 조선시대 세시풍속집 '경도잡지'와 '동국세시기'에 제조기술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전해지고 있다. 술 이름에서 보듯이 쌀 외에 전주의 배, 봉동 생강 등의 지역 특산물에 울금, 계피 등을 첨가하여 2차 증류를 거쳐 만드는데, 부드러움과 알싸함이 특징이다. 연노랑의 고운 빛깔에 뒤끝이 맑은 이 술은 조정형 씨가 조선시대 완주 부사를 지낸 6대 조로부터 가문 대대로 전승되어 온 가양주를 복원해 선보이게 되었으며, 애주가들 사이에 '맛과 향이 독특한 여름밤 초승달 같은 술'이란 찬사를 얻기도 했다.
[ 전주시 덕진구 원동 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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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국수 (구 이조국수)
한식 | 면류 | 국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2가 1529-19
- 063-242-0036
- 이연국수 (구 이조국수) - 주인의 철학으로 말아 낸 기본에 충실한 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
심심한 듯 솔직한 맛과 가성비 좋은 착한 가격의 국수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곳으로, 주문 생산한 세발면을 18도의 온도에서 6개월 숙성 후 사용한다. 3년에 걸쳐 간수를 뺀 천일염,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3가지의 멸치를 별도 가공해 13시간을 끓여서 사용하는 육수 등 주인의 철학이 돋보인다. 원래는 이조국수라는 상호로 출발했으나, 공익성을 표방해 상호를 이연으로 바꾸었다. 국수와 채반에 두 덩이의 사리가 별도로 나오는 방식이며, 직접 담근 구수한 보리막장에 풋고추를 찍어 먹는 맛이 별미다.
[ 인후동 6지구 YMCA 앞 골목, 백제병원 근처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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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2가 1551-2
- 063-246-9295
- 진미반점 - 된장 베이스의 짜장, 짬뽕으로 유명한 곳.
된장으로 맛을 낸 짜장과 짬뽕으로 유명한 곳이다. 춘장 대신 메주콩으로 담근 전통 된장으로 맛을 낸 누르스름한 된장해물짜장과 된장해물짬뽕이 대표 메뉴이며, 구수하고 깔끔 개운한 된장 맛이 느끼하지 않은 짜장과 깊고 오묘한 국물의 짬뽕을 만들어 낸다. 깐풍육도 인기다.
1950년대 초 당시 전쟁으로 인해 귀해진 춘장을 구하기가 어려워 고춧가루를 대신 사용해 짜장의 맛을 내려고 시작한 것이 물짜장의 시작이며, 홍빈관의 윤진성 옹이 처음 개발해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홍빈관의 둘째 아들 윤가빈 씨가 홍콩반점(1972년 개업)을 승계해 운영하던 물짜장의 원조 가문은 2015년 폐업하면서 사라진 상태이다.
[ 금평초등학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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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1277-14
- 063-905-5000
- 해이루 - 뚝배기 감자탕이 유명한 곳.
1994년 10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로, 감자뼈로 불리는 돼지등뼈를 사용한 감자탕이 유명하다. 1인용 뚝배기에 등뼈가 수북이 쌓여 나오는 감자탕은 뼈다귀에 살도 많고 다진 생강이 씹히는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묵은지가 들어간 묵은지감자탕도 별미다. 시그니처 반찬으로 꼽히는 고추장아찌가 감자탕과 잘 어울린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쓴다.
[ 전주덕진동우체국 옆 대한법률구조공단 골목으로 진입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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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560-5
- 063-278-8150
- 호남각 - 비빔밥 정식으로 유명한 한정식집.
전통적인 한옥 기와집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고급 한정식집으로, 전주 음식 명소 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주비빔밥에 신선로, 삼합, 해파리냉채, 탕평채, 황포묵, 도가니무침, 소꼬리찜, 해물파전과 모주가 나오는 정갈스러운 비빔밥 정식이나 불고기비빔밥 정식의 세트 구성이 훌륭하고 평도 좋다. 궁중 음식과 전라도 토속 음식을 현대화 한 스타일의 한정식이다. 2000년 개업.
[ 전주 IC에서 5km 가량 와서 우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