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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734-19
- 055-632-9272
- 거제도굴구이 - 저렴하고 깔끔한 굴 요리 전문점.
저렴하게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식당 바로 옆 굴 양식장에서 나온 싱싱한 굴을 사용한 구이와 무침, 전, 해물찜, 튀김, 국밥 등 굴로 만드는 모든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네모난 솥에 넣고 구워서 먹는 굴 구이는 한 판만 시켜도 둘이 먹기에 아주 푸짐하다. 11월에서 3월까지가 제철이다. 여름에는 멍게비빔밥이 별미다. 카사노바는 매일 저녁 식사 때 50개의 생굴을 먹었으며, 독일의 초대 재상인 비스마르크는 한꺼번에 175개의 굴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이며, 시저나 나폴레옹도 굴을 좋아했다고 알려져 있다. 2002년 12월 개업.
[ 거제 제일고등학교 맞은편 ]
-
- 경남 거제시 동부면 산양리 373-1
- 055-633-2985
- 명화식당 - 거제의 향토음식 사백어를 맛볼 수 있는 곳.
거제에서만 나는 3~4월 봄철 진미로, 지역에서는 병아리, 벵아리로 부르는 사백어를 무침회, 전, 국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민물과 바닷물 사이에 서식하는 3~5cm 크기의 망둥어과 물고기로 반투명의 몸체가 죽으면 하얗게 변한다고 해서 사백어라 이름 붙여진 물고기다. 회와 멸치쌈밥이 10가지 반찬과 함께 나오는 백반도 만족도가 높다. 1990년대 개업.
[ 동부면사무소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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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상동동 960
- 055-637-6660
- 백만석식당 - 멍게비빔밥이 유명한 곳.
멍게비빕밥을 거제의 음식으로 만들고 알린 원조집이다. 멍게비빔밥을 시키면서 메뉴판을 보다가 비싼 듯 보이지만, 생선조림을 비롯한 8가지의 맛깔스러운 곁 반찬과 맑은 대구탕이나 물메기탕이 뚝배기에 나와 실제로는 두 가지 메뉴를 시킨 것과 같아 만족도는 매우 높다. 멍게비빔밥 외 각종 회와 복 요리, 생선매운탕 등 다양한 남해안 별미를 맛볼 수 있다. 1970년대 개업.
[ 거제시청과 종합운동장 중간에 위치 ]
-
- 경남 거제시 고현동 720-4
- 055-633-9490
- 복어촌 - 거제에서 복 요리가 유명한 곳.
1990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복 요리 코스와 복 불고기가 맛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 관계 인사들이 찾기도 했으며, 거제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하다. 코스와 불고기 외에도 복국과 복 불고기, 껍질 무침, 튀김, 죽 등이 나오는 졸복 정식도 인기다. 복 지느러미 술인 히레사케가 주당들에겐 아끼는 술로 꼽힌다.
[ 거제대교 건너 거제 시청 이정표 따라가다 거제 시청 주차장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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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642-24
- 055-633-2821
- 아침바다횟집 - 매운탕과 물메기 맑은탕이 맛있는 횟집.
대포항 장사도행 유람선터미널에 위치한 횟집으로, 매운탕을 비롯해 맑은 탕으로 개운하게 끓여 낸 겨울 물메기탕과 봄 도다리 쑥국을 잘하는 집이다. 철에 따라 잡히는 생선들로 구성된 모둠 회와 곁들이 해산물의 신선도가 남다른 것이 장점이며, 특히 이 집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매운탕은 진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앞바다에서 직접 잡고 채취한 자연산 해산물과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어 꾸밈없이 투박하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2003년 1월 개업.
[ 남부면 대포항 입구 삼거리, 장사도행 유람선터미널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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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1853-41
- 055-635-4327
- 양지바위횟집 - 생대구탕과 찜이 유명한 곳.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대구 이야기의 배경이 된 곳으로, 대구가 많이 잡히는 거제 일대에서도 생대구탕과 찜이 유명하다. 시원하면서도 꽤나 진득한 국물이 일품인 생대구탕은 아쉽게도 초겨울부터 음력 설까지만 맛볼 수 있으며, 향긋한 연잎을 돌돌 말아 쪄낸 대구 연잎찜이나 대구 김치찜도 많이 찾는다. 봄에는 도다리쑥국, 멸치회, 여름에는 삼치회, 삼치찌개, 삼치구이, 하모 등을 대신 낸다. 주인의 음식 솜씨가 돋보이며 생굴, 호래기, 새우, 파래무침 등 반찬 하나하나 허투루 내는 법이 없다. 1999년 1월 개업.
[ 장목농협 외포지소 앞 외포초등학교 옆으로 300m 정도 양천교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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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1214-4
- 055-635-7216
- 옥돌횟집 - 거제에서도 가성비 좋은 자연산 횟집.
거제도 하청면의 조그마한 포구에 자리 잡은 횟집으로, 싱싱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자연산 회 맛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모둠 회를 시키면 통문어 숙회에서 해삼, 멍게, 민꽃게찜, 생선조림 등 서울, 부산과는 확연히 다른 곁들이에 도다리(문치가자미), 쥐노래미, 광어 등의 푸짐한 자연산 회가 나온다.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에 서더리와 말린 생선을 통째 넣고 다시 끓여 낸 매운탕도 대도시의 그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 거제 하청면 하청포구에 위치 ]
-
웅아물회 (웅아횟집)
한식 | 어패류 | 물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374-14
- 055-682-6688
- 웅아물회 (웅아횟집) - 거제에서 물회가 맛있는 곳.
물회가 유명한 자연산 전문 횟집으로,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한 해녀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물회가 대표 메뉴이며, 자연산 회를 비롯해 전복, 성게알, 소라, 돌멍게, 개불, 돌문어 등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해산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웅아 스페셜도 인기다. 성게와 멍게비빔밥, 전복 돌솥밥, 회덮밥, 즉석 매운탕 등의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 지세포항에서 지세포 방파제 방향 해안도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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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734-19
- 055-632-9272
- 거제도굴구이 - 저렴하고 깔끔한 굴 요리 전문점.
저렴하게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식당 바로 옆 굴 양식장에서 나온 싱싱한 굴을 사용한 구이와 무침, 전, 해물찜, 튀김, 국밥 등 굴로 만드는 모든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네모난 솥에 넣고 구워서 먹는 굴 구이는 한 판만 시켜도 둘이 먹기에 아주 푸짐하다. 11월에서 3월까지가 제철이다. 여름에는 멍게비빔밥이 별미다. 카사노바는 매일 저녁 식사 때 50개의 생굴을 먹었으며, 독일의 초대 재상인 비스마르크는 한꺼번에 175개의 굴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이며, 시저나 나폴레옹도 굴을 좋아했다고 알려져 있다. 2002년 12월 개업.
[ 거제 제일고등학교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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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동부면 산양리 373-1
- 055-633-2985
- 명화식당 - 거제의 향토음식 사백어를 맛볼 수 있는 곳.
거제에서만 나는 3~4월 봄철 진미로, 지역에서는 병아리, 벵아리로 부르는 사백어를 무침회, 전, 국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민물과 바닷물 사이에 서식하는 3~5cm 크기의 망둥어과 물고기로 반투명의 몸체가 죽으면 하얗게 변한다고 해서 사백어라 이름 붙여진 물고기다. 회와 멸치쌈밥이 10가지 반찬과 함께 나오는 백반도 만족도가 높다. 1990년대 개업.
[ 동부면사무소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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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상동동 960
- 055-637-6660
- 백만석식당 - 멍게비빔밥이 유명한 곳.
멍게비빕밥을 거제의 음식으로 만들고 알린 원조집이다. 멍게비빔밥을 시키면서 메뉴판을 보다가 비싼 듯 보이지만, 생선조림을 비롯한 8가지의 맛깔스러운 곁 반찬과 맑은 대구탕이나 물메기탕이 뚝배기에 나와 실제로는 두 가지 메뉴를 시킨 것과 같아 만족도는 매우 높다. 멍게비빔밥 외 각종 회와 복 요리, 생선매운탕 등 다양한 남해안 별미를 맛볼 수 있다. 1970년대 개업.
[ 거제시청과 종합운동장 중간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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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고현동 720-4
- 055-633-9490
- 복어촌 - 거제에서 복 요리가 유명한 곳.
1990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복 요리 코스와 복 불고기가 맛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 관계 인사들이 찾기도 했으며, 거제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하다. 코스와 불고기 외에도 복국과 복 불고기, 껍질 무침, 튀김, 죽 등이 나오는 졸복 정식도 인기다. 복 지느러미 술인 히레사케가 주당들에겐 아끼는 술로 꼽힌다.
[ 거제대교 건너 거제 시청 이정표 따라가다 거제 시청 주차장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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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642-24
- 055-633-2821
- 아침바다횟집 - 매운탕과 물메기 맑은탕이 맛있는 횟집.
대포항 장사도행 유람선터미널에 위치한 횟집으로, 매운탕을 비롯해 맑은 탕으로 개운하게 끓여 낸 겨울 물메기탕과 봄 도다리 쑥국을 잘하는 집이다. 철에 따라 잡히는 생선들로 구성된 모둠 회와 곁들이 해산물의 신선도가 남다른 것이 장점이며, 특히 이 집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매운탕은 진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앞바다에서 직접 잡고 채취한 자연산 해산물과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어 꾸밈없이 투박하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2003년 1월 개업.
[ 남부면 대포항 입구 삼거리, 장사도행 유람선터미널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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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1853-41
- 055-635-4327
- 양지바위횟집 - 생대구탕과 찜이 유명한 곳.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대구 이야기의 배경이 된 곳으로, 대구가 많이 잡히는 거제 일대에서도 생대구탕과 찜이 유명하다. 시원하면서도 꽤나 진득한 국물이 일품인 생대구탕은 아쉽게도 초겨울부터 음력 설까지만 맛볼 수 있으며, 향긋한 연잎을 돌돌 말아 쪄낸 대구 연잎찜이나 대구 김치찜도 많이 찾는다. 봄에는 도다리쑥국, 멸치회, 여름에는 삼치회, 삼치찌개, 삼치구이, 하모 등을 대신 낸다. 주인의 음식 솜씨가 돋보이며 생굴, 호래기, 새우, 파래무침 등 반찬 하나하나 허투루 내는 법이 없다. 1999년 1월 개업.
[ 장목농협 외포지소 앞 외포초등학교 옆으로 300m 정도 양천교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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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1214-4
- 055-635-7216
- 옥돌횟집 - 거제에서도 가성비 좋은 자연산 횟집.
거제도 하청면의 조그마한 포구에 자리 잡은 횟집으로, 싱싱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자연산 회 맛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모둠 회를 시키면 통문어 숙회에서 해삼, 멍게, 민꽃게찜, 생선조림 등 서울, 부산과는 확연히 다른 곁들이에 도다리(문치가자미), 쥐노래미, 광어 등의 푸짐한 자연산 회가 나온다.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에 서더리와 말린 생선을 통째 넣고 다시 끓여 낸 매운탕도 대도시의 그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 거제 하청면 하청포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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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아물회 (웅아횟집)
한식 | 어패류 | 물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374-14
- 055-682-6688
- 웅아물회 (웅아횟집) - 거제에서 물회가 맛있는 곳.
물회가 유명한 자연산 전문 횟집으로,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한 해녀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물회가 대표 메뉴이며, 자연산 회를 비롯해 전복, 성게알, 소라, 돌멍게, 개불, 돌문어 등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해산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웅아 스페셜도 인기다. 성게와 멍게비빔밥, 전복 돌솥밥, 회덮밥, 즉석 매운탕 등의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 지세포항에서 지세포 방파제 방향 해안도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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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거제면 내간리 977-5
- 055-632-4200
- 원조거제굴구이 -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굴 요리 전문점.
거제에서 굴 구이가 유명한 로컬 맛집으로, 굴이 맛있는 6개월만 영업하고 나머지 6개월은 쉬는 집으로 유명하다. 석화와 가리비를 함께 구워서 먹는 굴 구이를 비롯해 튀김, 회, 무침, 전, 국밥, 죽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단품과 코스로 만날 수 있다. 주인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영업하고 나머지는 골프를 즐긴다고 알려져 있다.
[ 거제 알로에테마파크 인근 도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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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343-3
- 055-634-6114
- 진이회식당 - 코끼리조개와 왕우럭조개가 유명한 곳.
감칠맛이 일품인 거제의 특산품인 코끼리조개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깊은 수심에서 잠수부가 잡아 올린 코끼리조개는 모양이 코끼리 코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생긴 모양이 비슷한 왕우럭 조개도 같이 취급하고 있다. 물과 먹이가 오가는 수관이 코끼리조개는 밝지만 왕우럭조개는 검은색이며 씹는 맛이 깔끔한 코끼리조개에 비해 왕우럭조개는 끝이 살짝 걸리는 것 같은 식감이 다르다. 두 가지 조개를 반반씩 주문해서 맛볼 수도 있다. 매운탕도 생선 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좋다.
[ 성포항 사동우체국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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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232-29
- 055-681-2408
- 천화원 (天和園) - 거제 장승포에 위치한 탕수육 명가.
1951년 10월 개업한 70여 년 업력의 화상 중국집으로, 튀김 공력으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집이다. 화교인 창업주가 흥남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다 1·4 후퇴 때 거제로 피난을 와서 자리를 잡았으며, 현재 2대 배영장 씨와 3대 아들이 운영하고 있다. 탕수육을 비롯해 난자완스, 해삼주자, 팔보채를 잘하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예약 시 문의하면 메뉴판에도 없는 비장의 가지 요리, 게살 요리 등도 가능하다. 식사보다는 요리에 포커스가 맞춰진 집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장승포 비치호텔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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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고현동 98-27
- 055-632-1332
- 충남식당 - 거제에서 내장국밥이 맛있는 곳.
고현시장에 위치한 오래된 로컬 맛집으로, 깻잎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인 뽀얀 국물의 내장국밥이 맛있다. 내장이 듬뿍 들어간 내장국밥과 순대만 들어간 순대국밥 2가지만 취급하며, 그릇 가득 넘치도록 건더기가 푸짐하게 나온다. 시장 순댓국집인 만큼 위생이나 필요 이상의 기대만 갖지 않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 거제 고현시장 파리바게트 옆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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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273-1
- 055-636-2929
- 티파니횟집 - 몽돌해수욕장에 위치한 카페 분위기의 물횟집.
게제도에서 한방물회로 유명한 집이다. 주인 진선도 씨가 20년 물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의사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아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집의 물회는 활어회, 해삼, 전복에 체질보강, 보혈기능을 높여주는 느릅나무와 녹각, 대추, 표고버섯 등 한방재료 10여 가지가 들어간 건강한 한방육수를 사용하고. 다시마와 직접 농사지은 매실 그리고 쇠비름을 사용하여 설탕을 대신해서 단맛과 감칠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입구 맞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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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283-11
- 055-681-2226
- 할매함흥냉면 - 시큼한 가자미회를 얹어 감칠맛이 도는 함흥냉면.
함흥 출신의 실향민 가족이 개업한 거제도에서 가장 오래된 함흥식 냉면집이다. 꾸덕꾸덕 씹는 맛이 좋은 가오리회를 넣고 비벼서 내는 비빔냉면은 흔히 접한 오장동 스타일의 자극적 인 맛과 판이하게 다른 수수하고 순한 맛이 특징이다. 1920년대 세워진 일본식 목조 이층집인 덕에 옛 정취가 진하다. 생활의 달인 냉면 편에 출연한 이승표 주방장은 2020년 창녕에 1953연남옥을 개업해 독립했다.
[ 장승포항 수협 인근, 신부월드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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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식당해물뚝배기
한식 | 어패류 | 해산물요리
-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217-2
- 055-682-4369
- 항만식당해물뚝배기 - 해물뚝배기가 유명한 곳.
1993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17살 때부터 식당 일을 했다는 주인 이천용 씨의 정성과 음식 철학이 엿보이는 곳이다. 해물뚝배기는 계절에 따라 15~20가지의 재료가 들어가는데, 해물의 비린내를 없애면서 각각 제맛이 나도록 하기 위해 종류와 수량을 꼼꼼히 따져 해물의 궁합을 중요시한다고 한다. 해물 종류도 갑골류, 연체류, 조개류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밑반찬도 맛깔스럽고 훌륭하다.
[ 장승포항 여객터미널 정문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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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460-12
- 055-681-5684
- 황금고디탕 - 거제 장승포에 위치한 다슬기 전문점.
'고디’는 대구지역에서 쓰는 다슬기의 방언으로, 1997년 외환위기(IMF) 때 대구에서 거제로 온 주인이 된장을 풀고 부추와 다슬기를 넣어 끓여 낸 다슬기탕과 다슬기 무침으로 명성을 얻었다. 남해의 별미인 열기 구이 2마리와 다슬기탕이 나오는 메뉴가 인기다. 다슬기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성분이 간의 알코올 분해작용을 도와 숙취해소를 더 빠르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 장승포에 가면 대우병원 앞 오거리에서 거제문화예술회관 방향 한일비치 뒷골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