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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식당 (소문난돼지국밥)
한식 | 국물요리 | 돼지국밥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209-16
055-221-2728
삼영식당 (소문난돼지국밥) - 마산 최고의 숨은 돼지국밥집. 찐 토박이들이 첫 손에 꼽는 마산 최고의 노포 돼지국밥집으로, 마산 교방동 무학산 아래 위치하여 무학산 돼지국밥집, 교방동 돼지국밥집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살짝 구운 향이 가미된 고기의 풍미와 깊고 진한 국물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특별함이 인상적이며,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수육도 훌륭하다.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 겉절이가 국밥과 수육의 맛을 배가 시킨다.북적북적하고 주차도 불편하지만, 국밥 한 그릇으로 모든 불편을 말끔히 잊어버릴 정도라는 평이다. [ 의신여자중학교 정문 좌측 ]
영생각 (永生閣)
중식 | 일반중식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2가 2-15
055-223-6018
영생각 (永生閣) - 마산에서 탕수육이 맛있는 곳. 1969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 중국집으로, 탕수육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시그니처 메뉴인 탕수육은 케첩 소스 대신 진한 색의 개성 있는 소스가 나오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이 특징이며, 튀김이 단단한 편이라 부먹이 잘 어울린다. 식사 메뉴로는 간짜장과 짜장면이 인기다. [ 마산항 인근, 마산중부경찰서에서 마산합포구청 방향 우측, 월포경동메르빌아파트 후문 앞쪽 도로변 ]
오동동아구할매집
한식 | 어패류 | 아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 48-2
055-246-3075
오동동아구할매집 - 마산 아귀찜의 역사적 궤를 같이 하는 아귀찜 전문점. 1965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마산 아귀찜의 역사적 궤를 같이 하는 집이다. 마산식의 말린 아귀찜과 함께 생아귀찜도 같이 내고 있어 마산의 현지인들도 생아귀를 많이 찾는 편이며, 생아귀찜이 더 많이 나간다고 한다. 내장 수육이 별미 중의 별미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에 버금가는 아귀 간도 맛볼 수 있다. 가격대는 다소 비싼 편이다. [ 마산시 오동동 사거리에서 어시장 방향으로 10m 도로변 ]
은아식당
한식 | 국물요리 | 생선국(마산식)
경상남도 창원시 합포구 동성동 6
055-248-1199
은아식당 - 마산에 위치한 생선국 전문점. 마산 어시장 인근 복요리거리에 위치한 식당으로, 도다리 한마리에 미나리, 무, 쪽파, 해초류를 넣고 개운하게 끓여내고 식초를 대신해 레몬 한조각을 띄워서 나온다. 곁들이로 나오는 김치, 깍두기, 청어알젓, 갈치속젓 등 반찬류는 남도 바닷가 특유의 간이 세고 자극적이면서도 특유의 향이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하다. 계절메뉴로 봄도다리쑥국과 생대구국도 있다. 마산 어시장 인근 복요리 거리에서 영업하다 2016년 12월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 창동 경남은행 맞은편 1층 ] 도로명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복요리로 20
은혜추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추어탕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27-34
055-245-1441
은혜추어탕 - 마산을 대표하는 추어탕집. 마산에서 추어탕이 유명한 집이다. 직접 담근 장류를 사용해 맛을 낸 맑고 시원한 경상도식 추어탕도 좋지만, 고등어조림, 꼬막무침, 산초 향이 강한 겉절이, 강된장이나 젓갈을 얹어 싸먹는 호박잎쌈 등을 비롯한 10가지의 반찬 때문에 추어탕을 잘 먹지 못하는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직접 담근 동동주도 인기다. 2004년 개업. [ 마산 야구장 맞은편 산호시장 끄트머리 주택가 골목에 위치 ]
이층횟집
한식 | 어패류 | 미더덕비빔밥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291-2
010-8074-7579
이층횟집 - 진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미더덕회와 덮밥. 1945년 개업한 80여 년 업력의 노포로, 미더덕마을이라는 별칭이 있는 진동 고현마을 미더덕 덮밥의 원조집이다. 매년 4월~5월이 제철인 미더덕을 회와 덮밥으로 즐길 수 있으며, 잘 다져진 미더덕이 듬뿍 들어간 덮밥은 오독오독한 식감과 특유의 바다 향이 일품이다. 개업 당시 삼진면 최초의 2층 건물이자 일본식 다다미집에서 시작해 '이층집'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 진동항 수협 우측 ]
진동고현횟집
한식 | 어패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280
055-271-2454
고현횟집 (진동 고현횟집) - 미더덕덮밥이 별미인 자연산 횟집. 미더덕 산지로 유명한 마산 진동에 위치한 횟집으로, 미더덕 내장으로 만든 미더덕 덮밥과 미더덕 회가 유명하며, 진동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자연산 회가 인기다. 덮밥을 주문하면 미더덕 전과 미더덕 회, 미더덕 찜이 같이 나오며, 주인이 매일 진동만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작살로 잡은 감성돔 등 자연산 회를 즐기는 것도 이 집만의 매력이다. 재료의 질과 신선도, 곁들이 음식의 맛까지 방문자들의 평이 호의적이다.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 [ 마산합포구 진동포구에 위치 ]
진짜초가집
한식 | 어패류 | 아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151-5
055-246-0427
진짜초가집 - 오동동 아귀찜 거리의 원조집. 1965년 처음 아귀찜을 개발한 원조집이다. 마산의 아귀찜 집들 중에서 유일하게 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꾸덕하게 말린 마산식 아귀찜의 원형을 맛볼 수 있는 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산식 아귀찜의 또 하나의 특징은 된장을 밑간으로 쓴다는 점이 서울식과 다르다. 간혹 외지인들 중에 무슨 아귀찜이 콩나물뿐이냐고 항의를 하기도 하는데, 마산식은 말린 아귀라 살이 적고 콩나물과 미나리만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내장이 함께 나오는 아귀 수육도 맛있다. 1965년 당시 마산의 선창가에서 장엇국을 팔던 혹부리 할머니에게 뱃사람들이 국으로 끓여달라고 아귀를 가져왔는데, 갈치며 장어를 말리던 방법으로 아귀를 말려 국으로 끓이고 찜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진동 미더덕이 유명한 마산지역에 미더덕찜이 당시에도 있었으니 그 방식대로 만들었을 거라는 추측이다. 그 후 혹부리 할머니 가게는 폐업하고, 아귀찜을 개발했던 '진짜초가집'의 박연자 할머니가 남아 아귀찜을 마산의 명물로 자리 잡는데 일조했다고 전해진다. [ 마산교도소 옆 오동동 아귀찜거리 내 ]
철길민물횟집
한식 | 민물어패류 | 향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 14-22
055-248-6166
철길민물횟집 - 웅어와 향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 쉽게 접하기 힘든 웅어와 향어회를 전문으로 하는 민물 횟집이다. 임금님이 드시던 귀한 물고기로 5~7월이 제철인 웅어와 민물 생선회의 대표격인 향어를 회로 맛볼 수 있다. 초장에 산초가루를 듬뿍 뿌려서 먹는다.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해 만족도가 높다. 청어목 멸치과의 회유성 바닷물고기인 웅어는 조선 말기 사옹원(司饔院) 소속의 위어소(葦漁所)를 두어 웅어를 잡고 관리할 만큼 귀한 대접을 받던 물고기로 일반 백성들은 함부로 잡을 수도 없었다고 한다. '위어'가 정확한 표준어로, 지방에 따라 우어, 위여, 웅에, 차나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의신여자중학교 정문 앞에서 북성로 사거리 방향, 푸르지오 더플레티넘 앞, 승일석유 맞은편 ]
태진기사식당
한식 | 기사식당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762
055-271-3393
태진기사식당 - 고추장 주물럭이 맛있는 곳. 1999년 03월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주물럭 맛집으로 같은 14번 국도변의 양지기사식당과 함께 쌍벽을 이룬다. 양파를 듬뿍 넣고 빨갛게 양념한 주물럭이 대표 메뉴이며, 거가대교가 개통되기 전에는 낚시꾼들 사이에 이름을 떨치던 맛집이다. 고기는 냉동을 쓰지만 잘 손질하여 누린내 없이 깔끔한 맛을 낸다. 주인의 손맛이 뛰어나 반찬들도 하나같이 맛있다. [ 고성에서 마산방향 14번 국도 태진쉼터 내 ]
평화식당
한식 | 어패류 | 아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내동 4-6
055-247-5312
평화식당 - 마산에서 아귀불고기가 유명한 곳. 2001년 8월 개업한 2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아귀 요리가 유명한 마산에서도 아귀불고기가 유명하고 생아귀와 건아귀를 선택할 수 있는 아귀찜 등 아귀로만 승부하는 곳이다. 감칠맛 나는 매콤 달달한 아귀불고기에 콩나물을 곁들여 먹은 후 셀프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 경남대학교 옆 도보 2분 거리, 월영마크리움 사거리에서 복지관 올라가는 길 우측 ]
함흥집
한식 | 육류 | 소갈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두월동1가 8-5
055-246-2050
함흥집 (마산함흥집) - 양념갈비와 제대로 된 함흥냉면. 1951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1968년 임이순 씨가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냉면 전문점으로 자리를 잡았다. 비교적 저렴한 양념갈비가 유명하고 최상의 고기는 아니지만 생고기도 괜찮은 편이며, 묵직한 맛의 함흥식 냉면이 인기다. 오랫동안 식당으로 사용했던 한옥 고택이 화재로 소실이 되고 지금은 새로 재건축한 현대식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 비해서는 저렴하나 이 지역에서는 비싼 편에 드는 집이다. [ 신마산 천주교 월남동 교회 뒷 쪽에 위치 ]
화성갈비
한식 | 육류 | 소갈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 77-13
055-246-9194
화성갈비 - 소갈비와 갈비탕이 맛있는 곳. 1972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한우 양념갈비 전문점으로, 주인장이 20살 무렵 부산 해운대의 갈비 식당에서 배운 조리 기술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더해 직접 갈비를 재운다. 김해 축산물 공판장에서 소갈비를 고르고 직접 손질해 양념에 재우는데, 상온에서 3~6시간, 저온 냉장고에서 하루를 숙성시켜 연하고 자연스럽게 응축된 양념 맛이 일품이다. 양념 소갈비와 갈비탕이 대표 메뉴이다. [ 마산 중성동 삼성생명 맞은편 ]
휘모리
한식 | 어패류 | 삼세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2가 3-95
055-241-5388
휘모리 - 탱수국이 맛있는 곳. 2000년 개업, 마산에서 탱수국이 유명한 생선국 전문점이다. 생선국이 유명한 지역답게 탱수를 생선국으로 즐기는데, 미나리와 톳을 고명처럼 얹은 맑고 시원한 탱수국과 7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봄철 도다리쑥국과 방아잎, 산초 등이 어우러진 시원하고 칼칼한 통장어탕도 많이 찾는다. 못생긴 고기 중 하나인 탱수는 지역에 따라 삼숙이(강원), 삼식이(전라, 충청), 탱수(경남), 꺽지(강화) 등으로 불리는데, 삼세기가 표준어다. [ 마산합포구청 사거리에서 마산 중부경찰서 방향 우측, 마산문화원 건너 후미진 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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