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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벌리동 255-2
- 055-834-8828
- 그대와나실비 - 음식이 맛있는 실비집.
사천의 술, 음식문화인 실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실비집으로, 정갈하면서도 음식 하나하나 간이 적당하고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는 평이다. 술값만 받고 안주가 나오는 예전의 술 문화에서 기본 술이 포함된 인당 가격으로 계산된 음식문화로 변화해 술 추가 없이도 준비된 모든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도다리 세꼬시, 병어회, 산낙지, 가리비찜, 호래기, 전복, 개불, 갑오징어 숙회, 왕새우찜, 해삼초회, 멍게젓, 참돔찜, 민어구이, LA갈비, 바지락탕 등 대략 25여 가지 제철 해산물 위주의 주인장 마음대로 안주가 나온다.
[ 삼천포중, 고등학교 정문 맞은편 골목안으로 진입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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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백갈비 (달마실내포장마차)
한식 | 육류 | 돼지갈비
- 경남 사천시 벌리동 47-26
- 055-832-5868
- 달마백갈비 (달마실내포장마차) - 범상치 않은 백갈비 단일 메뉴만 취급하는 실내포차.
연탄불에 굽는 양념하지 않은 생돼지갈비(백갈비)가 유명한 실내포차로, 쫄깃하고 탄탄한 식감에 살코기의 고소함이 강한 흔히 접하기 힘든 퀄리티의 돼지갈비를 즐길 수 있다. 질 좋은 백갈비를 시키고 묵은 백김치를 곁들여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이며, 통영 다찌나 마산 통술집 스타일의 얼음이 담긴 플라스틱 버킷에 술병이 나온다. 백갈비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돼지 생갈비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2018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2000년 1월 개업.
[ 홈플러스 맞은편, 파라지움아파트 옆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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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261-5
- 055-852-2165
- 덕합반점 (德合飯店) - 사천식 중식 노포.
1953년 개업한 70여 년 업력의 화상 중식 노포로, 지방에서는 드물게 사천식 중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찹쌀 반죽에 마, 감자를 더한 튀김옷에 빨간 양념을 입힌 매콤한 사천식 탕수육, 춘장을 두부와 함께 볶은 후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덕합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불 맛이 은은한 볶음밥도 인기다.
[ 사천우체국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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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281-15
- 055-853-1545
- 벅스실비 - 가성비 최강의 실비집.
사천의 술, 음식문화인 실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실비집으로, 삼천포 실비집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가 좋은 집으로도 유명하다. 문어숙회, 홍어삼합, 호래기, 해삼, 가리비찜, 꽃게찜, 섭찜, 민어구이, 아귀간내장수육, 대합조개무침, 굴전, 고등어조림, 삼식이매운탕 등 그날그날 달라지는 제철 해산물 위주의 음식들이 주인장 마음대로 차려진다. 기존 실비집의 단점인 술을 추가하지 않으면 안주가 추가로 나오지 않는 예전의 술 문화에서 모든 안주를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면서 술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주당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집이다.
[ 사천여자고등학교 좌측, 올리브영 좌측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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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서금동 141-8
- 055-833-1566
- 삼다도전복죽 - 전복죽과 물회가 유명한 전복요리 전문점.
1991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제주 출신의 주인장이 만드는 전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내장과 제법 큼직한 전복 살을 넣고 제대로 만든 전복죽과 두 마리 정도의 전복과 해삼이 들어간 슬러시 스타일의 물회가 대표 메뉴이다. 구수한 맛이 일품인 전복죽은 서울에서 파는 전복죽에 비해 전복살이 넉넉하고 양으로는 특대 사이즈에 달해 식사로도 충분하다. 운이 좋으면 전복젓갈을 반찬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노산공원 정문 계단에서 팔포매립지 방향으로 20m 왼쪽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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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218-3
- 055-855-0079
- 삼천포실비 - 삼천포 실비의 성지.
사천의 술, 음식문화인 실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실비집으로, 사천 3대 실비집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다. 술값만 받고 안주가 나오는 예전의 술 문화에서 기본 술이 포함된 인당 가격으로 계산된 음식문화로 변화해 술 추가 없이도 준비된 모든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제철 해산물 위주의 음식들이 주인장 마음대로 차려진다. 철에 따라 다르지만 생선회, 문어숙회, 갑오징어, 호래기, 맛조개, 소라, 코끼리조개, 전어무침, 꽃게찜, 갈치조림, 볼락구이, 장어구이, 서대부침, 보쌈 등 25가지가 나온다. 최소 3~4명부터 입장이 된다.
[ 사천성당 맞은편, 하나로마트 가는 삼거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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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실안동 1245-1
- 055-834-8243
- 아그집횟집 - 뷰가 좋은 자연산 횟집.
삼천포의 명물 실안 개불이 유명한 집으로, 오독오독한 씹는 맛이 일품인 개불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볼락과 잡어를 통썰이와 막썰이로 내는 자연산 회는 서울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신선도를 자랑한다. 남해안 스타일로 시원하게 끓여 낸 매운탕도 맛있다. 고택을 식당으로 사용하다, 지금은 확장 신축한 대형건물로 이전해 깔끔한 분위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 실안방파제에서 아르떼리조트 방향 실안해안도로 우측에 위치 ]
-
- 경남 사천시 동동 173-14
- 055-832-1149
- 원조양지해물탕 - 해산물 신선도가 압권인 해물탕집.
해산물이 유명한 삼천포의 용궁수산시장에서 주인이 직접 고른 싱싱한 재료로 끓여 내는 해물탕이 유명하다. 전복, 소라, 가리비, 대합, 홍합, 굴, 꽃게, 새우, 낙지 등 산지의 최상급 재료가 해물탕의 맛을 좌우하는 만큼 서울에서 접하기 힘든 신선도와 푸짐함은 물론이고,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의 조화가 일품이며,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7번 출구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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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벌리동 255-2
- 055-834-8828
- 그대와나실비 - 음식이 맛있는 실비집.
사천의 술, 음식문화인 실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실비집으로, 정갈하면서도 음식 하나하나 간이 적당하고 본연의 맛에 충실하다는 평이다. 술값만 받고 안주가 나오는 예전의 술 문화에서 기본 술이 포함된 인당 가격으로 계산된 음식문화로 변화해 술 추가 없이도 준비된 모든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도다리 세꼬시, 병어회, 산낙지, 가리비찜, 호래기, 전복, 개불, 갑오징어 숙회, 왕새우찜, 해삼초회, 멍게젓, 참돔찜, 민어구이, LA갈비, 바지락탕 등 대략 25여 가지 제철 해산물 위주의 주인장 마음대로 안주가 나온다.
[ 삼천포중, 고등학교 정문 맞은편 골목안으로 진입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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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백갈비 (달마실내포장마차)
한식 | 육류 | 돼지갈비
- 경남 사천시 벌리동 47-26
- 055-832-5868
- 달마백갈비 (달마실내포장마차) - 범상치 않은 백갈비 단일 메뉴만 취급하는 실내포차.
연탄불에 굽는 양념하지 않은 생돼지갈비(백갈비)가 유명한 실내포차로, 쫄깃하고 탄탄한 식감에 살코기의 고소함이 강한 흔히 접하기 힘든 퀄리티의 돼지갈비를 즐길 수 있다. 질 좋은 백갈비를 시키고 묵은 백김치를 곁들여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이며, 통영 다찌나 마산 통술집 스타일의 얼음이 담긴 플라스틱 버킷에 술병이 나온다. 백갈비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돼지 생갈비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2018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2000년 1월 개업.
[ 홈플러스 맞은편, 파라지움아파트 옆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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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261-5
- 055-852-2165
- 덕합반점 (德合飯店) - 사천식 중식 노포.
1953년 개업한 70여 년 업력의 화상 중식 노포로, 지방에서는 드물게 사천식 중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찹쌀 반죽에 마, 감자를 더한 튀김옷에 빨간 양념을 입힌 매콤한 사천식 탕수육, 춘장을 두부와 함께 볶은 후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덕합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불 맛이 은은한 볶음밥도 인기다.
[ 사천우체국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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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281-15
- 055-853-1545
- 벅스실비 - 가성비 최강의 실비집.
사천의 술, 음식문화인 실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실비집으로, 삼천포 실비집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가 좋은 집으로도 유명하다. 문어숙회, 홍어삼합, 호래기, 해삼, 가리비찜, 꽃게찜, 섭찜, 민어구이, 아귀간내장수육, 대합조개무침, 굴전, 고등어조림, 삼식이매운탕 등 그날그날 달라지는 제철 해산물 위주의 음식들이 주인장 마음대로 차려진다. 기존 실비집의 단점인 술을 추가하지 않으면 안주가 추가로 나오지 않는 예전의 술 문화에서 모든 안주를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면서 술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주당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집이다.
[ 사천여자고등학교 좌측, 올리브영 좌측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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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서금동 141-8
- 055-833-1566
- 삼다도전복죽 - 전복죽과 물회가 유명한 전복요리 전문점.
1991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제주 출신의 주인장이 만드는 전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내장과 제법 큼직한 전복 살을 넣고 제대로 만든 전복죽과 두 마리 정도의 전복과 해삼이 들어간 슬러시 스타일의 물회가 대표 메뉴이다. 구수한 맛이 일품인 전복죽은 서울에서 파는 전복죽에 비해 전복살이 넉넉하고 양으로는 특대 사이즈에 달해 식사로도 충분하다. 운이 좋으면 전복젓갈을 반찬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노산공원 정문 계단에서 팔포매립지 방향으로 20m 왼쪽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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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218-3
- 055-855-0079
- 삼천포실비 - 삼천포 실비의 성지.
사천의 술, 음식문화인 실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실비집으로, 사천 3대 실비집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다. 술값만 받고 안주가 나오는 예전의 술 문화에서 기본 술이 포함된 인당 가격으로 계산된 음식문화로 변화해 술 추가 없이도 준비된 모든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제철 해산물 위주의 음식들이 주인장 마음대로 차려진다. 철에 따라 다르지만 생선회, 문어숙회, 갑오징어, 호래기, 맛조개, 소라, 코끼리조개, 전어무침, 꽃게찜, 갈치조림, 볼락구이, 장어구이, 서대부침, 보쌈 등 25가지가 나온다. 최소 3~4명부터 입장이 된다.
[ 사천성당 맞은편, 하나로마트 가는 삼거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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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실안동 1245-1
- 055-834-8243
- 아그집횟집 - 뷰가 좋은 자연산 횟집.
삼천포의 명물 실안 개불이 유명한 집으로, 오독오독한 씹는 맛이 일품인 개불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볼락과 잡어를 통썰이와 막썰이로 내는 자연산 회는 서울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신선도를 자랑한다. 남해안 스타일로 시원하게 끓여 낸 매운탕도 맛있다. 고택을 식당으로 사용하다, 지금은 확장 신축한 대형건물로 이전해 깔끔한 분위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 실안방파제에서 아르떼리조트 방향 실안해안도로 우측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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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동동 173-14
- 055-832-1149
- 원조양지해물탕 - 해산물 신선도가 압권인 해물탕집.
해산물이 유명한 삼천포의 용궁수산시장에서 주인이 직접 고른 싱싱한 재료로 끓여 내는 해물탕이 유명하다. 전복, 소라, 가리비, 대합, 홍합, 굴, 꽃게, 새우, 낙지 등 산지의 최상급 재료가 해물탕의 맛을 좌우하는 만큼 서울에서 접하기 힘든 신선도와 푸짐함은 물론이고,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의 조화가 일품이며,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7번 출구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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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195-1
- 055-852-2132
- 재건냉면 - 경상도 취향을 반영한 독특한 스타일의 냉면집.
1948년 해방 후 일본에서 귀국한 창업주가 개업, 독특한 스타일만큼이나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냉면집으로도 자주 회자되는 집이다. 얼핏 보면 돼지고기 육전이 나와 진주식으로 보이지만 특이하게도 일본의 한국 냉면집에서 조리법을 전수를 받았다고 한다. 한우고기와 잡뼈를 고아 우려낸 육수에 메밀에 전분의 비율이 높은 탄력 있는 면에 계란과 수육, 육전, 오이, 배 등을 올리고 후추를 듬뿍 뿌려 경상도 사람들의 취향을 반영한 스타일로 깍두기를 곁들여 먹는 것 또한 특색이 있다.
평양식의 육수와도 다르고 진주식도 아닌 개성이 강하거나 혹은 비판적인 입장에서 보면 다소 분식점스러운 재건냉면만의 스타일로 보인다. 진주에 가족이 운영하는 분점이 있다.
[ 사천 읍내 동성초등학교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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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서금동 144-25
- 055-833-1357
- 정가네횟집 - 삼천포에서 가장 핫한 횟집.
삼천포 사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횟집이자 가장 붐비는 핫한 횟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물회와 통마리 회로 향토요리대회 은상을 받기도 했으며, 감성돔, 도다리, 열기, 볼락, 베도라치, 말쥐치, 돌멍게 등의 생선회와 물회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회를 뜨는 실력이나 생선, 해물 재료의 질, 매운탕을 포함한 음식의 맛 등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일본에서 수입하는 줄돔과 강담돔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 자연산 횟감을 취급하고 있으며 일부 양식도 취급한다.
[ 삼천포 노산공원 인근, 어시장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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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곤명면 정곡리 858-6
- 055-853-2120
- 진남식육식당 - 경남지역을 평정한 육회비빔밥 순례지.
1979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식육점을 겸한 식당으로, 주인만의 복잡한 레시피로 만드는 육회비빔밥이 화제가 되었던 집이다. 독특한 소고기 숙성법으로 만드는 부드러운 육회비빔밥과 양념이 강해 안주로 인기인 육회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아침에는 국밥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 사천 완사장터 공용주차장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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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벌리동 221-1
- 055-835-4475
- 춘하추동실비 (구 사군자실비) - 삼천포에 위치한 실비 주점.
안개실비 폐업 후 삼천포 인근의 10여 개가 넘는 실비집들 중 가장 평이 좋은 집으로 평가를 받는 곳이다. 삼천포 인근의 실비집은 통영의 다찌와 동일하게 술값에 안주 값이 포함되어 계산하는 방식이며, 주문한 술의 양에 따라 다르게 주인이 알아서 안주를 준비해 주는데, 바닷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돔, 개상어, 붕장어 등의 막회를 비롯해 구이, 무침, 수육, 탕, 찜 등으로 요리의 범위가 다양하며 철에 맞는 각종 해산물이 중심이 되는 안주가 특징이다.
[ 삼천포 시외버스터미널 뒤편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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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선구동 58-12
- 055-833-7104
- 충무김밥 - 충무김밥의 고장 통영을 위협하는 충무김밥의 순례지.
1981년 백숙란 씨가 개업한 김밥집으로, 김밥에 따라 나오는 내공 있는 섞박지로 회자되는 집이다. 까시리(우뭇가사리)를 소금에 절이면 나오는 물로 무를 절이고 다진 주꾸미를 넣어 지은 찹쌀밥으로 풀을 해 맛을 낸다고 한다. 오징어무침은 새조개와 방풍나물 양념으로 단맛을 더해 충무김밥의 고장 통영을 위협하는 맛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삼천포 수산시장 주차장 출입구 바로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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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서동 308-5
- 055-833-4500
- 파도한정식 - 백반 스타일의 해물 한정식이 유명한 곳.
1981년 8월 개업, 삼천포식 해물 상차림이 유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다. 자연산 잡어회, 멍게, 생굴, 꼴뚜기, 오징어, 개불, 키조개, 낙지, 생선조림, 장엇국 또는 생선을 넣은 김국 등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삼천포의 지역 특성상 대부분 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해산물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점심은 2시까지는 방문을 해야 먹을 수 있으며, 줄을 서는 경우도 있어 가급적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 삼천포 어시장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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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동동 206-38
- 055-832-8909
- 풍년복국 - 사천을 대표하는 복국의 명가.
복국과 복 매운탕이 대표 메뉴이며, 삼천포 바다에서 나는 재료들을 아용한 10여 가지의 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진다. 사천지역만의 방식으로 고추장과 김가루가 담긴 그릇이 나와 복국에 푸짐하게 들어있는 미나리와 콩나물을 건져 비벼서 먹는 비빔밥이 특색이 있다. 반찬 하나하나 수준급의 솜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복국의 양도 꽤 넉넉하다. 전반적으로 복국의 명가다운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방문자들의 만족도와 평이 훌륭하다. 가게의 겉모습은 오래된 가정집을 사용해 허름하지만 실내는 깨끗하다.
[삼천포 어시장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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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001-1
- 055-854-4433
- 해원장횟집 - 사천에서 백합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1983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백합 요리 전문점으로, 백합을 이용한 회와 구이, 탕, 죽 등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날로 초장을 발라서 먹는 백합회를 최고로 치며, 구이는 국물을 유실을 막기 위해 포일로 일일이 개별 포장하여 굽는다. 조갯살이 통으로 들어간 백합죽은 조개의 함량도 적고 회나 구이에 비해 만족도도 다소 떨어진다. 백합조개가 귀한 만큼 가격대는 비싼 편이다.
[ 사천 용현면 선진리 횟집촌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