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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 581-40
- 055-542-2011
- 이동찜집 - 진해식 아귀찜의 원조집.
1960년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진해식 아귀찜의 원조로 알려진 집이다. 전통 마산식이 꾸덕하게 말린 아귀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이 집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생아귀를 사용하는 진해식 아귀찜으로 보면 정확하다. 서울, 부산에 비해 강렬하게 검 붉은색의 비주얼에 비교적 짠맛이 강하고 독특한 향이 특징인데, 일체의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서울의 아귀찜에 익숙하다면 다소 낯설게 느낄 수도 있는 맛이다.
[ 이동교 삼거리에서 이동주민센터 방향 이동교 끝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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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휴업-다정식당아구찜
한식 | 어패류 | 아귀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송동 4-3
- 055-542-6171
- 다정식당 (진해 다정식당) - 아귀찜과 독특한 명태 부침을 맛볼 수 있는 곳.
진해식 아귀찜과 동태 한 마리가 통째 들어간 명태 부침이 대표 메뉴이다. 진해식 아귀찜을 취급하는 집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기본 반찬이 정갈하기로도 유명하다. 명태 전이라 부르는 부침은 동태 한 마리를 통째로 야채와 함께 부쳐내 이방인의 눈에는 충분히 호기심을 가질 메뉴로 보인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진해 공설운동장 주차장 건너편, 진해 이순신장군 동상이 있는 중원 로터리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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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661-5
- 055-545-5743
- 정미식당 - 문어숙회가 서비스로 나오는 가성비 좋은 붕장어 구잇집.
2002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진해에서 장어(붕장어) 구이가 유명하다. STX조선 안쪽의 수치라는 이름의 작은 동네에 위치한 허름한 외관의 집에서 시작해 현지인들의 지지를 얻으면서 늘 사람들로 붐빈다. 장어를 시키면 수족관에 있는 활 문어로 만든 숙회가 먼저 서비스로 나오며, 참 숯불에 굽는 붕장어의 크기는 일반 장엇집에 비해 작은 편이나 선도가 훌륭하고 양도 넉넉하여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 풍호공원삼거리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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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 650-5
- 055-547-1678
- 진상 (진해 진상) - 부산, 경남지역에서 손꼽히는 대구탕과 해초비빔밥.
생대구요리와 해초비빔밥이 유명한 집이다. 시원하면서도 깔끔 담백한 대구탕은 부산 경남을 통틀어 손에 꼽힐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탱탱하면서도 쫀득한 대구살에 자극적이지 않은 슴슴함이 특징인 대구뽈찜, 톳, 모자반, 꼬시래기, 서실 등의 해초에 멍게젓을 올리고 독특한 비빔밥 소스에 비벼서 먹는 신선한 해초비빔밥 등도 반응이 좋다. 대구탕을 제외한 나머지 메뉴들은 대단한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좋은 재료를 사용한 메뉴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 진해 이동골프장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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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진해구 광화동 17-1
- 055-546-3131
- 진해제과 - 진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과점.
1947년 창업주 조한석 씨가 개업한 후 진주 1호 기능장 조성래 씨 등 3형제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70여 년 역사의 제과점이다. 2006년 개발해 선보인 벚꽃빵이 유명하며, 벚꽃 모양의 빵 속에는 벚꽃 진액을 첨가한 분홍색의 앙금이 들어 있다. 크림치즈 푸딩과 크림치즈 타르트도 인기다.
[ 중원 로터리에서 남원 로터리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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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송동 4-1
- 055-542-4257
- 촌돼지보쌈 - 내공 있는 시골 돼지 김치찌개를 맛볼 수 있는 곳.
보쌈이 전문이지만 시골 돼지를 넣어 만든 김치찌개가 더 유명한 집이다. 돼지고기에 묵은지를 넣고 청양고추를 듬뿍 얹은 김치찌개가 일품이다. 돼지고기도 맛있지만 진한 국물 맛은 흔치 않은 맛을 보여주고 있다. 김치찌개는 훌륭한 맛에 비해 뚝배기가 작아 양은 넉넉하지 않으며, 2인 이상 가능하다.
[ 진해 공설운동장 앞 대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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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진해구 평안동 1-10
- 055-546-5557
- 푸름각 - 히딩크 짜장과 독도 탕수육으로 유명한 곳.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에 소품이 예쁜 깔끔한 중식당으로, 소박한 옛날식 짜장면이 맛있다. 특히 히딩크 짜장이라는 쟁반짜장과 탕수육이 인기가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의 짬뽕 비빔밥이 특색이 있다. 깔끔하고 청결한 분위기에 맛과 가성비 모두 괜찮은 편이다.
[ 중원로터리 근처, 우리은행에서 소방서 가는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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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진해구 광화동 1-3
- 055-546-9797
- 원해루 (元海樓) - 삼선짜장과 간짜장, 탕수육이 유명한 곳.
한국전쟁 직후인 1949년 중공군 포로 출신의 장철현 씨가 개업한 70여 년 업력의 화상 중국집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진해에 내려올 때마다 이 집에서 군만두를 시켰으며,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삼선짜장과 간짜장, 퓨전 스타일의 탕수육이 유명하며, 원래는 영해루라는 상호를 사용하다가 식당을 넘기고 다시 영업하는 과정에서 원해루로 바꾸었다.
[ 중원로터리 진해우체국 맞은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