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영천시 완산동 1087-6
- 054-334-2802
- 광명식당 - 같은 듯 다른 특이한 짜장면과 짬뽕.
50여 년 업력의 중국집으로, 짜장면, 우동, 짬뽕 등 3가지의 면 요리만 취급한다. 주문을 하면 바로 생면을 뽑아 화력이 좋은 연탄불에 조리해 낸다. 주력 메뉴인 짬뽕은 채소에 오징어, 돼지고기를 비롯해 특이하게 된장과 어묵이 들어가 구수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 특징이다. 여느 짬뽕과는 다른 스타일 때문인지는 모르나 일명 걸베이짬뽕(거지짬뽕) 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짜장은 기름의 사용을 최소화해 채소와 고기를 볶다가 면을 넣고 같이 볶아서 주는 쟁반짜장과 비슷해 미주구리 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 영천역 앞 골목 안, KT 영천빌딩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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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 126
- 054-331-4534
- 금호할매추어탕 - 영천에서 추어탕, 고디탕을 잘하는 곳.
경상도식 추어탕과 다슬기국인 고디탕이 유명한 집으로, 가정집을 개조해 방과 방이 미로처럼 연결된 정겨운 분위기의 밥집이다. 기교 없이 끓여 낸 시원하고 개운한 추어탕, 다슬기와 들깨가루를 넣어서 끓인 걸쭉하고 진한 국물의 고디탕이 수준이 있다. 9~10여 가지의 소박한 농촌 가정식 반찬도 괜찮다.
[ 금호역 역전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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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 354-22
- 010-3537-3640
- 밀방앗간옆빵집 - 금방 제분한 밀가루로 만든 건강빵.
직접 농사를 지은 조경 종 밀을 사용해 직접 제분하고 빵까지 만드는 소박하지만 품위 있는 시골 빵집이다. 농부이자 제빵사인 주인 유정재 씨가 밀밭 옆 창고를 개조해 방앗간과 빵집을 차리고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가공해 식탁에까지 오르게 하는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을 실천해 밀 재배에서 제분, 제빵까지 일괄공정 시스템으로 만든 건강빵을 선보인다. 일주일에 두 번 수, 토요일에만 영업하며, 예약자 위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미리 주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2011년 개업.
[ 영천 고경면 국립호국원 인근, 청정1리 마을회관 입구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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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완산동 982-3
- 054-331-3290
- 산성식당 - 소머리 곰탕과 소머리 수육이 일품인 곳.
1960년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노포로, 포항할매집과 함께 영천 소머리 곰탕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소머리 곰탕과 볼살을 비롯한 다양한 부위의 머리고기와 우설, 양 등으로 구성해 잘 삶아낸 소머리 모둠 수육이 인상적이다. 2007년 한국음식대전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 완산동주민센터 건너편, 영천공설시장 곰탕골목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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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문외동 198-4
- 054-333-8806
- 삼송꾼만두 - 영천을 대표하는 명물 만둣집.
1979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명물 만둣집으로, 박원대 씨 부부와 아들, 며느리 등의 가족들이 빚어내는 군만두, 찐만두, 김치만두 등 3종류의 만두가 메뉴의 전부다. 만두 소를 만들 때 전용 탈수기로 수분을 빼고 만들어 촉촉한 만두나 육즙이 풍부한 천진포자 스타일의 만두와 다르게 수분기 없는 만두가 특징이며, 외지인의 입장에서는 다소 특이하게 느낄 수 있다. 군만두가 대표 메뉴이며, 만두를 한번 삶은 후에 튀긴 만두로 딱딱하지 않고 식감이 좋다.
[ 영천시립도서관 앞에서 보훈회관 지나서 직진하면 LH센트럴타운아파트 후문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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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성리 861-1
- 054-331-9535
- 삼포추어탕 - 소박하고 건강한 한 끼의 추어탕.
1999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시골 추어탕집으로, 시장 한켠에서 전통적인 경상도식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부드러운 배추 시래기와 곱게 갈아진 미꾸라지 살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인 추어탕과 소박한 시골 가정식 밑반찬이 더해져 든든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 신녕버스터미널에서 신녕우체국 방향 새마을금고 맞은편 골목으로 좌회전 후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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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본촌동 697-4
- 054-335-6787
- 신토불이백순대 - 백순대가 특색이 있는 곳.
영천에서 백순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원예학을 전공한 주인이 예천시장의 왕순대집에서 일하면서 전수받은 비법으로 개업했다. 일반 순대와 달리 돼지 피를 넣지 않고 돼지고기, 채소, 버섯, 견과류 등 10여 가지의 재료로 직접 만든 하얀 색깔의 백순대가 특색이 있으며, 도축장에서 직접 고른 국내산 사골을 12시간 이상 푹 곤 국물은 일절 조미료를 쓰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국밥에 들어가는 고기는 얇게 슬라이스하여 먹기도 편하다. 반찬으로 나오는 마늘장아찌와 깍두기도 맛있다.
[ 경부고속도로 영천 IC 방향 우측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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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완산동 900-12
- 054-331-6014
- 영천할매추어탕 - 단배추로 끓이는 경상도식 추어탕.
1992년 영천시장 안의 작고 허름한 가게로 출발해, 5분 거리인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온 추어탕 전문점이다. 미꾸라지를 비롯해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쓰며, 특히 단배추를 사용해 배추시래기를 삶는 기술을 비법으로 내세우는 집이다. 하루 150인분만 판매하고 있으며, 추어탕 한 가지만 취급한다.
[ 영천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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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완산동 1087-6
- 054-334-2802
- 광명식당 - 같은 듯 다른 특이한 짜장면과 짬뽕.
50여 년 업력의 중국집으로, 짜장면, 우동, 짬뽕 등 3가지의 면 요리만 취급한다. 주문을 하면 바로 생면을 뽑아 화력이 좋은 연탄불에 조리해 낸다. 주력 메뉴인 짬뽕은 채소에 오징어, 돼지고기를 비롯해 특이하게 된장과 어묵이 들어가 구수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 특징이다. 여느 짬뽕과는 다른 스타일 때문인지는 모르나 일명 걸베이짬뽕(거지짬뽕) 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짜장은 기름의 사용을 최소화해 채소와 고기를 볶다가 면을 넣고 같이 볶아서 주는 쟁반짜장과 비슷해 미주구리 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 영천역 앞 골목 안, KT 영천빌딩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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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 126
- 054-331-4534
- 금호할매추어탕 - 영천에서 추어탕, 고디탕을 잘하는 곳.
경상도식 추어탕과 다슬기국인 고디탕이 유명한 집으로, 가정집을 개조해 방과 방이 미로처럼 연결된 정겨운 분위기의 밥집이다. 기교 없이 끓여 낸 시원하고 개운한 추어탕, 다슬기와 들깨가루를 넣어서 끓인 걸쭉하고 진한 국물의 고디탕이 수준이 있다. 9~10여 가지의 소박한 농촌 가정식 반찬도 괜찮다.
[ 금호역 역전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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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 354-22
- 010-3537-3640
- 밀방앗간옆빵집 - 금방 제분한 밀가루로 만든 건강빵.
직접 농사를 지은 조경 종 밀을 사용해 직접 제분하고 빵까지 만드는 소박하지만 품위 있는 시골 빵집이다. 농부이자 제빵사인 주인 유정재 씨가 밀밭 옆 창고를 개조해 방앗간과 빵집을 차리고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가공해 식탁에까지 오르게 하는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을 실천해 밀 재배에서 제분, 제빵까지 일괄공정 시스템으로 만든 건강빵을 선보인다. 일주일에 두 번 수, 토요일에만 영업하며, 예약자 위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미리 주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2011년 개업.
[ 영천 고경면 국립호국원 인근, 청정1리 마을회관 입구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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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완산동 982-3
- 054-331-3290
- 산성식당 - 소머리 곰탕과 소머리 수육이 일품인 곳.
1960년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노포로, 포항할매집과 함께 영천 소머리 곰탕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소머리 곰탕과 볼살을 비롯한 다양한 부위의 머리고기와 우설, 양 등으로 구성해 잘 삶아낸 소머리 모둠 수육이 인상적이다. 2007년 한국음식대전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 완산동주민센터 건너편, 영천공설시장 곰탕골목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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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문외동 198-4
- 054-333-8806
- 삼송꾼만두 - 영천을 대표하는 명물 만둣집.
1979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명물 만둣집으로, 박원대 씨 부부와 아들, 며느리 등의 가족들이 빚어내는 군만두, 찐만두, 김치만두 등 3종류의 만두가 메뉴의 전부다. 만두 소를 만들 때 전용 탈수기로 수분을 빼고 만들어 촉촉한 만두나 육즙이 풍부한 천진포자 스타일의 만두와 다르게 수분기 없는 만두가 특징이며, 외지인의 입장에서는 다소 특이하게 느낄 수 있다. 군만두가 대표 메뉴이며, 만두를 한번 삶은 후에 튀긴 만두로 딱딱하지 않고 식감이 좋다.
[ 영천시립도서관 앞에서 보훈회관 지나서 직진하면 LH센트럴타운아파트 후문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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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성리 861-1
- 054-331-9535
- 삼포추어탕 - 소박하고 건강한 한 끼의 추어탕.
1999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시골 추어탕집으로, 시장 한켠에서 전통적인 경상도식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부드러운 배추 시래기와 곱게 갈아진 미꾸라지 살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인 추어탕과 소박한 시골 가정식 밑반찬이 더해져 든든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 신녕버스터미널에서 신녕우체국 방향 새마을금고 맞은편 골목으로 좌회전 후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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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본촌동 697-4
- 054-335-6787
- 신토불이백순대 - 백순대가 특색이 있는 곳.
영천에서 백순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원예학을 전공한 주인이 예천시장의 왕순대집에서 일하면서 전수받은 비법으로 개업했다. 일반 순대와 달리 돼지 피를 넣지 않고 돼지고기, 채소, 버섯, 견과류 등 10여 가지의 재료로 직접 만든 하얀 색깔의 백순대가 특색이 있으며, 도축장에서 직접 고른 국내산 사골을 12시간 이상 푹 곤 국물은 일절 조미료를 쓰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국밥에 들어가는 고기는 얇게 슬라이스하여 먹기도 편하다. 반찬으로 나오는 마늘장아찌와 깍두기도 맛있다.
[ 경부고속도로 영천 IC 방향 우측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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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완산동 900-12
- 054-331-6014
- 영천할매추어탕 - 단배추로 끓이는 경상도식 추어탕.
1992년 영천시장 안의 작고 허름한 가게로 출발해, 5분 거리인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온 추어탕 전문점이다. 미꾸라지를 비롯해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쓰며, 특히 단배추를 사용해 배추시래기를 삶는 기술을 비법으로 내세우는 집이다. 하루 150인분만 판매하고 있으며, 추어탕 한 가지만 취급한다.
[ 영천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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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560
- 054-336-9014
- 자양식당 - 보기 드문 붕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
1979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민물고기 전문점으로, 요즘에는 보기 드문 붕어회를 비롯해 붕어탕과 찜, 잉어회, 찜 등을 맛볼 수 있다. 붕어회와 함께 나오는 초장과 15가지의 직접 재배한 채소도 싱싱하고 매력이 있다. 보현산천문대와 영천댐이 인근에 있다.
[ 자양면사무소 인근, 자양파출소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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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협한우프라자
한식 | 육류 | 소고기구이
-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400-39
- 054-336-1801
- 축산농협한우프라자 - 축산농협 직영 한우프라자.
영천축산농협에서 운영하는 축산물 직판장 겸 한우 전문 식당으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한우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갈비탕과 산삼배양근이 올라간 육회비빔밥도 인기이며, 산삼배양근을 비롯한 간단한 곁들이 반찬들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별도의 룸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다.
[ 영천경찰서에서 하양역 방향, 교대 사거리 GS신금호 주유소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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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레이크온 (cafe Lake on)
디저트 | 카페
- 경북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941-3
- 010-6543-0277
- 카페레이크온 (cafe Lake on) - 전망 좋은 루프탑에서 즐기는 홍콩식 와플.
복숭아로 유명한 영천 대창면에 위치한 전망 좋은 루프탑 카페로, 아담한 호수를 배경으로 키즈글램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카페 앞에는 야외수영장도 마련되어 있다. 지역 농산물인 대창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스무디를 비롯해 부드러운 에그와플에 생크림과 제철과일을 토핑한 홍콩와플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전망 좋은 루프탑, 야외 테라스 등의 공간도 있다.
[ 영천 대창면사무소 인근, 오통외지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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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금노동 582-15
- 054-334-2655
- 편대장영화식당 - 영천 육회의 원조집.
1962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채 썬 파로 맛을 낸 육회 하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던 한우육회 전문점이다. 창업주 장옥주 할머니에서 아들 편철주 형제에 이르기까지 영천 육회 원조집의 명성을 그대로 잇고 있으며, '영천영화식당'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지만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해 아들 3남의 별명을 딴 '편대장영화식당'으로 상호를 바꿨다. 육회에 비해 육회비빔밥의 가격을 보면 다소 놀라지만 고기의 양이 육회를 시켰을 때와 비슷하여, 비빔밥을 시켜도 넉넉한 양으로 육회를 즐길 수 있다.
[ 영천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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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완산동 982-3
- 054-334-4531
- 포항할매집 - 영천 공설시장 곰탕 골목에 위치한 소머리 곰탕집.
1950년 영천에 큰 우시장이 생기면서 포항에서 이사 온 임작지, 한경화 씨 부부가 개업해 2대 며느리 이순덕 씨, 3대 임현진, 임채근 남매에 이르기까지 70여 년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집이다. 공설시장 터가 원래는 우시장 자리한 곳이라 당시 신선한 소머리와 족, 위, 혀 등의 부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가마솥에 소머리와 족, 잡뼈, 내장 등을 넣고 곤 적당히 꼬리 한 전통적인 방식에 고기의 양도 꽤 푸짐하다. 소머리곰탕 외 수육도 인기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영천 공설시장 곰탕 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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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 완산동 982-3
- 054-334-3589
- 희망식당 - 가마솥에 끓이는 소머리곰탕.
영천공설시장 곰탕골목에 위치한 70여 년 전통의 노포로, 1950년 경상도 지역 최대 우시장이 생기면서 당시 신선한 소머리와 족, 위, 혀 등의 부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창업주 이휘자 할머니의 방식 그대로 소머리뼈와 사골만 넣고 10여 시간을 끓여 내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국물 맛이 개운하고 담백하다.
[ 영천공설시장 곰탕골목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