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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부사동 427-18
- 010-4733-0952
- 점선면 -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른 시티뷰.
대전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뷰를 자랑하는 카페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부사동의 좁은 길을 지나야 나오는 언덕 오르막에 위치해 탁 트인 시야가 일품이며, 루프탑에서는 바람을 맞으며 대전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진한 버터 풍미의 소금빵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시즌 케이크와 스콘, 휘낭시에, 마들렌 등의 디저트도 갖췄다. 천연 잔디가 깔린 2층 야외 공간은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
[ 청란여자중고등학교 인근, 부사동 다목적회관 우측 길로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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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대흥동 216-7
- 042-257-5055
- 정식당 - 대전을 대표하는 닭볶음탕.
충북 음성 출신의 조승예 씨가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시그니처 닭볶음탕은 떡볶이 양념 스타일의 달큰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에 대파가 듬뿍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시절 친정 할머니가 해주던 당시의 맛 그대로를 재현해 닭볶음탕에 관한한 대전에서 최고로 꼽히기도 한다. 예전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그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지금은 옆에 별관을 새로 지어 깨끗한 공간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 1호선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21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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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유천동 187-9
- 042-523-1579
- 정인구팥빵 (본점) - 팥빵과 생크림 팥빵이 맛있는 곳.
1993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베이커리로, 40여 년 제빵 경력의 주인 정인구 씨가 유기농 밀가루에 29시간 발효시킨 천연발효종을 넣어 만든 무방부제 건강 팥빵을 선보인다. 사탕수수 비정제 원당으로 당도를 조절해 팥을 삶아 사용해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팥빵과 생크림 팥빵, 야채빵이 인기다. 1993년 유천동에서 '정성을 다하는 베이커리'란 이름으로 출발, 2017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 서대전역 육교 뒤, 유천현대1차 아파트 앞, 벽산프라자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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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대흥동 94-10
- 042-257-8400
- 중국대반점 (中國大飯店) - 대전에서 짜장면과 군만두가 맛있는 집.
1988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 화상 중국집으로, 간짜장도 맛있지만 유니짜장 스타일의 기본 짜장면이 유명하며 고기튀김 스타일의 옛날식 탕수육, 바삭하면서도 풍부한 육즙과 부추 향이 일품인 수제 군만두도 인기다. 1층은 일반 손님들이 이용하는 홀, 2층은 회전 식탁이 있는 개별 룸, 3층은 단체석으로 꾸며져 있다.
[ 1호선 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 직진 후 대흥동 네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좌측, 영산불교대학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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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대흥동 314-1
- 042-226-0914
- 진로집 - 두부두루치기의 효시로 알려진 원조집.
1969년 개업한 대전 두부두루치기의 원조집으로, 충청도 지역에서 '두루치기'라는 음식을 대중화 시킨 집으로 알려져 있다. 진로집이라는 상호는 창업주인 고 임금님 씨가 식당 이름도 정하지 않고 간판 업자를 불러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 마침 옆에 있던 빨간 진로 소주병을 보고 상호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 국수를 말아 팔았으나 손님들이 술안주로 만들어준 두부요리를 좋아해 아예 주메뉴를 바꿨다며 “손님들이 ‘두부를 맛있게 매쳐라, 때려라, 두루쳐 내와봐라'라고 주문하다가 '두부두루치기'라는 이름이 일반화된 것”이라고 전해진다.
[ 대전여중 평생학습관에서 훼미리호텔 방향 오른쪽 좁은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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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버터베이크샵 (Coldbutter)
디저트 | 베이커리
- 대전 중구 대흥동 473
- 010-2623-3832
- 콜드버터베이크샵 (Coldbutter) - 우유크림소금빵이 유명한 곳.
고려대 통계학과 출신의 빵순이 전소현 씨가 만드는 8가지 소금빵과 8가지 피낭시에를 비롯, 모찌빵, 에그타르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극강의 바삭함을 자랑하는 크랙소금빵을 비롯해 마스카포네 치즈와 생우유 크림이 듬뿍 들어간 생우유크림소금빵과 쫀득한 황치즈크림이 듬뿍 든 황치즈크림소금빵이 대표 메뉴이며, 황치즈피낭시에, 실크푸딩에그타르트 등도 인기다. 2021년 3월 개업.
[ 1호선 중구청역 1번 출구에서 408m, 중구청 정문 맞은편 골목으로 진입 후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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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소국밥 (본점)
한식 | 국물요리 | 소고기국밥
- 대전 중구 태평동 375-18
- 042-552-5757
- 원조태평소국밥 - 가성비 좋은 소국밥 전문점.
2007년 개업한 대전 최초의 소고기국밥집으로, 24시간 영업에 맛은 몰론이고 서울에 비해 탁월한 가성비가 강점인 집이다. 곰탕스러운 맑은 국물의 소국밥과 해장국 스타일의 매콤한 내장탕이 인기이며, 가성비 좋은 육사시미도 많이 찾는다. 고기로만 국물을 만들기 때문에 국물 리필은 안된다. 유성구 온천동에 분점이 있다.
[ 오룡역 3번 출구로 나와 태평지하차도 지나 태평 오거리에서 우회전하면 태평동 우체국 맞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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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유천동 171-14
- 042-582-5215
- 평산면옥 - 서울식과는 또 다른 느낌의 평양냉면.
. 1997년 개업한 평양냉면집으로, 유천동 주택가 가정집을 개조한 작고 허름한 곳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전 냉면 마니아들 사이에는 유명하다. 직접 반죽해 뽑은 메밀에 전분 함량이 많은 가늘고 쫄깃한 면발 에 아롱사태와 반골을 24시간 우려낸 국물에 직접 담근 동치미를 섞어 맛을 낸 육향이 강한 육수가 특징이다. 하루 점심 한 끼만 영업하며, 4 월에 문을 열고 9월 추석까지만 영업하고 이듬해까지 문을 닫는다.
[ 유천2동 주민센터에서 문화동 방향 40m 직진 후 사거리에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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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선화동 151-3
- 042-256-4057
- 학선식당 - 대전에서 김치찌개가 유명한 곳.
1976년 전북 부안이 고향인 요리사 츨신의 고성곤, 유병희 부부가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김치찌개가 유명하며 돼지 두루치기, 닭볶음탕도 인기다. 대표 메뉴인 김치찌개는 돼지 잡뼈로 24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에 직접 담근 묵은지와 촌 돼지 전지살, 두부를 넣고 끓여 깔끔하고 담백함이 특징이다. 잘 익은 동치미와 김치, 나물 등 6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 중앙로역 7번 출구에서 968m, 대전세무서 우측, 선화동 현대아파트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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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오류동 149-25
- 042-533-2644
- 한영식당 - 오류동 맛동네길에서 닭볶음탕이 맛있는 곳.
1956년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닭볶음탕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감자와 대파, 양파를 넣고 직접 담근 고추장과 간장으로 맛을 낸 중독성 있는 매운맛에 푸짐한 양이 강점이다. 닭볶음탕을 다 먹은 후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나 서비스는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 서대전공원 센트리아 오피스텔 뒷골목, 맛동네길 표지판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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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세븐펍 (Holiday7Pub)
펍앤바 | 맥주펍
- 대전 중구 은행동 7-13
- 070-8834-0777
- 홀리데이세븐펍 (Holiday7Pub) - 대전 피맥 성지.
뉴욕 감성의 피맥 맛집으로 유명한 은행동 핫플레이스로, 두께가 얇고 쫄깃한 씬도우가 특징인 피자와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페퍼로니 토핑이 100장이 올라간 페퍼로니피자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하와이안 또는 트리플치즈피자와 반반으로 주문할 수 있다. 묵직한 버터크림이 올라간 맥주인 버터크림코젤이 나름 특색이 있다.
[ 1호선 중앙로역 9번 출구에서 24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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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선화동 36
- 042-256-0273
- 희락반점 (喜樂飯店) - 짜장면과 탕수육이 맛있는 곳.
1973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간짜장과 고기를 다져서 만든 유니짜장, 찹쌀가루를 사용해 바삭하게 튀겨낸 옛날식 탕수육이 인기인 집이다.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간이 특징이며, 개별 룸이 있어 편안하고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다. 짬뽕은 평범하다.
[ 중앙로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선화우체국 방향 골목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