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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논현동 226-4
- 02-547-0729
- 목포자매집 - 남도식 손맛으로 유명한 집.
해남 출신의 세 자매가 운영하는 남도음식 전문점으로, 김치류, 젓갈류를 포함한 남도식 반찬들 하나하나 깊은 손맛으로 유명하다. 민어, 병어, 간재미 등의 계절회와 무침, 조림, 짱뚱어탕, 매생이국 등 남도 진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작은 게를 통째로 갈아 넣은 칠게장은 이 집 말고는 접하기 힘든 별미 중의 별미로 이 집을 잊지 못하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음식이다. 가격대는 비싼 편이다. 1999년 개업.
[ 도산사거리에서 서울세관 방향 직진 강남 YMCA 건물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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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1-46
- 02-508-7861
- 몰타참치 - 혼마구로(참다랑어)만을 고집하는 참치 최고봉.
참치 중에서도 혼마구로(참다랑어)와 자연산 회만 고집하는 곳으로, 참치 마니아들 사이에 참치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최상급 부위인 가마도로(특뱃살), 오도로(1, 2번 대뱃살)부터 세도로(등지살), 주도로(중뱃살), 배꼽살, 두육살, 볼살 등의 참치 부위와 고래 뱃살, 턱살, 내장과 대게사시미, 돌돔 등 자연산 회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회를 찍어 먹기 위해 짜지 않게 담근 간장게장, 전복내장무침(게우), 깻입말이 등도 수준이 있다. 가격대는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 참치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비용이 아깝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2006년 개업.
[ 선릉역 1번 출구 동부금융 빌딩 우측 골목 들어가서 패밀리마트 좌측 골목 5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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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네 (Mongone )
양식 | 이탈리아식 | 파스타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65-10
- 02-540-0680
- 몽고네 (Mongone) - 파스타로 유명한 파인 다이닝.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이 집 대표의 별명이 '몽고'라 이름도 친숙한 몽고네로 지었다고 한다. 조선간장으로 마리네이드한 참숭어 어란과 성게알이 들어간 어란파스타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진한 해산물 풍미의 봉골레, 부드럽고 묵직한 뇨끼, 참돔으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 등도 인기다.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2016년 05월 개업.
[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직진, SC제일은행에서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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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슈슈 (Mon ChouChou)
디저트 | 케이크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7
- 02-3467-6699
- 몽슈슈 (Mon ChouChou) - 오사카 명물 도지마롤을 맛볼 수 있는 곳.
일본 오사카의 도지마에 첫 매장을 열면서 도지마롤로 이름 붙여진 생크림 롤케이크 브랜드로, 국내시장에 들어와 롤케이크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가볍지 않으면서 끝 맛에 밀도가 느껴지는 우유 향 강한 생크림, 한 번만 감싼 시트는 폭신하기 보다 쫀득함에 가깝다. 생크림의 원재료를 일본에서 공수해 매일 한정량만 생산하고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전 중에 방문해야 겨우 도지마롤을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2013년 개업.
[ 2호선 삼성역 6번 출구에서 240m, 현대백화점 식품 코너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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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청담동 97
- 02-3446-7887
- 몽중헌 (夢中軒) - 딤섬을 잘 하는 청담동의 중식당.
‘꿈속의 집’이라는 뜻의 홍콩식 딤섬과 광동식, 후난식 중식을 내는 곳으로. 중국 영빈관 호텔 출신의 셰프가 주방을 맡아 30여 가지의 딤섬을 선보이고 있다. 새우와 해산물로 속을 채운 하교, 새우와 부추가 어우러진 구채교, 홍콩 XO장 소스로 맛을 낸 XO장의 소포를 가장 많이 찾는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서빙도 안정감이 있어 귀빈이나 비즈니스 접대에도 괜찮은 곳이다.
[ 청담 사거리에서 학동 사거리 방향 NH농협은행 좌측, 탐앤탐스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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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3
- 02-511-1303
- 무니 (無二) - 정통 가이세키 전문점.
2018년 개업한 정통 가이세키 전문점으로, 미슐랭 2스타의 로안 기쿠노이(露庵菊乃井)의 무라타 요시히로 셰프 밑에서 경험을 쌓은 김동욱 셰프가 섬세하고 유려하면서도 진중한 스타일의 일본 요리를 낸다. 은은한 감칠맛 베이스의 담백함이 특징이며, 계절마다 메뉴가 바뀐다. 룸을 구비하고 있어 비즈니스 접대나 상견례도 가능하다.
[ 청담사거리에서 도산공원 방면으로 150m 직진 후 IBK기업은행 좌측 골목으로 진입하여 1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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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5
- 02-518-4001
- 무등산 - 청담동에서 질 좋은 고기로 유명한 고깃집.
1989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청담동에서 새벽집, 박대감네 등과 함께 질 좋은 고기로 유명하다. 꽃등심을 비롯해 안창살과 갈빗살, 제비추리가 인기이며, 찬으로 나오는 묵은지 맛이 훌륭해 고기를 싸 먹기도 하고 명이 잎에 돌돌 말아 먹기도 한다. 하이엔드급 고깃집이 즐비한 강남에서도 최상급의 고기를 내는 집이었지만 아쉽게도 독보적이었던 예전에 비해 고기의 질이 다소 떨어지고 점점 평범해진다는 평이다.
[ 학동사거리에서 강남구청역 방향 첫번째 골목 왼쪽 현대정육식당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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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청담동 38-4
- 010-2948-4171
- 무오키 (Muoki) - 다양한 조리법으로의 변주.
남아공 더테스트키친의 루크 데일 로버트 셰프 밑에서 5년간 수련하고, 제주 해비치호텔 밀리우 헤드 셰프를 지낸 박무현 셰프의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이다. 메뉴는 총 10가지가 나오는 테이스팅 코스로만 운영되며, 닭 가슴살에 푸아그라, 트러플 소스가 들어간 부들부들 촉촉한 무오키 에그를 비롯해 하나의 접시에 7가지 방식으로 조리한 토마토 베리에이션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무오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방언으로 '참나무'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2017년 9월 개업.
[ 강남구청역 4번 출구로 나와 첫 번째 골목으로 좌회전, 디자인치과 옆 골목으로 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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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도곡동 943
- 02-563-7878
- 무화잠
대게와 킹크랩, 랍스터 등의 갑각류와 자연산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무화잠은 영일만 위쪽의 칠포 앞바다 9km 해역의 '대게 벨트'로 불리는 울릉도 크기의 바닷속 섬을 부르는 이름이다. 크랩과 싱싱한 자연산 회, 해산물까지 코스로 나오며, 가격대는 저렴하지 않지만 만족도는 괜찮은 편이다. 2003년 개업.
[ 3, 신분당선 양재역 3번 출구에서 50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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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도곡동 448
- 02-6083-8482
- 미누씨 (minu.
c) - 다채롭고 특색 있는 해산물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리 르꼬르동블루와 뉴욕 CIA 요리학교를 나와 파리 기사부와 뉴욕 더 모던에서 경력을 쌓은 후 도곡동 바스킷의 총괄 셰프를 지낸 이민우 셰프의 레스토랑이다. 셰프가 일하던 레스토랑에서 직원 식사용으로 만들어 먹던 메뉴로 할라피뇨와 닭모래집을 넣어 만든 닭모래집할라피뇨파스타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오븐에 구운 콜리플라워에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 토핑한 콜리플라워도 인기다. 2018년 08월 개업.
[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에서 양재역 방향으로 직진하다 양재전화국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 영동2교 교차로 지나 첫 번째 골목으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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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1-16
- 070-4233-5466
- 미미면가 (美味麵家) - 붓카케 소바로 유명한 소바 전문점.
일본 핫토리영양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일본인 셰프 노부가 운영하는 노부 도쿄 (Nobu Tokyo)와 가이세키 전문점, 호텔 등에서 실력을 닦은 오너 셰프 장승우 씨가 2012년 개업한 집이다. 이 집은 소바집 하면 흔히 떠오르는 자루소바가 없으며, 진한 육수에 면과 푸짐한 토핑을 올린 붓카케 소바가 전부다. 특히 국물에 주력하는 편인데, 종류가 다른 가다랑어 포를 섞고 무, 대파, 당근 등 여러 가지를 넣어 1시간 동안 우려내는 공정이 꽤나 복잡하다.
[ 3, 신분당선 신사역 6번 출구에서 50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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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가든 (mememi GARDEN)
디저트 | 디저트카페
- 서울 강남구 청담동 87-11
- 02-514-8765
- 미미미가든 (mememi GARDEN) -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의 가든&카페.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글로벌 아트테인먼트로, 유럽 스타일의 외관과 컬러풀한 색감의 인테리어, 압도적인 크기의 샹들리에가 화려하게 장식된 공간에서 밀라노 스타일의 커피와 식사, 디저트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티라미수'를 비롯해 캐러멜과 밀크 파운드, 버터크림이 조화를 이룬 달콤 짭조름한 '솔티캐러멜케이크', 1단의 신선한 샌드위치부터 2단 까눌레, 레몬 케이크, 3단 시그니처 루이스 디저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칵테일 아마레또샤워를 미미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시라쿠사 샤워’ 등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지상 1층은 카페, 지하 1층 파빌리온은 프라이빗 룸과 부스, 지하 2층은 바&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0년 5월 개업.
[ 수인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509m, 영동고등학교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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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7-27
- 02-562-9233
- 미쓰양꼬치 -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양갈비 전문점.
질 좋은 숯불에 구워서 먹는 양꼬치도 좋지만 왠만한 레스토랑 안 부러운 퀄리티의 생양갈비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가지튀김, 스지볶음, 꿔바로우 등의 중식 요리와 전주 가맥집인 전일슈퍼 느낌의 달달한 소스에 찍어 먹는 포슬포슬한 황태구이도 인기다. 기네스 생맥주도 웬만한 바 못지않은 맛을 낸다. 테라스 자리가 운치가 있다.
[ 선릉역 1번 출구로 나와 첫 번째 골목 안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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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청담동 17-24
- 010-7286-9914
- 미토우 (旬の香り 未到) - 제철 요리에 기반한 신와쇼쿠.
정통 일본 가이세키 요리를 간소화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와쇼쿠(新和食) 스타일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일본에서 만난 김영운, 김보미 두 명의 셰프가 협업해 계절의 감성을 담은 제철 요리에 기반한 요리를 선보인다. 9가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미토우코스가 대표 메뉴이며, 한 달 주기로 메뉴가 바뀐다. 100%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2018년 02월 개업.
[ 학동 사거리에서 청담 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하다 IBK기업은행 골목으로 우회전 후 좌회전, 다시 우회전 후 골목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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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아체 (Mi Piace )
양식 | 이탈리아식
- 서울 강남구 청담동 17-29
- 02-516-6317
- 미피아체 - 테이블 8개의 작지만 고객 만족도가 높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I Like'라는 뜻의 '미 피아체(mi piace)'는 테이블 8개의 작고 아담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미피아체만의 세련된 매력을 방문자들의 평을 통해 유감 없이 보여주는 곳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든 면에서 레스토랑의 표본이 되고 있으며, 서비스는 물론이고 모든 메뉴와 디저트까지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하다.
성게알이 들어간 파스타에서부터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돼지 뒷다리를 소금으로 간하여 장기간 건조해 만드는 스페인식 '하몽(Jamon)'에 이르기까지 손색이 없다. 주인은 하얏트 호텔 앞의 '라 쿠치나' 사장의 며느리로 10년 가까이 라쿠치나를 운영한 경력이 있다. 2003년 8월 개업.
[ 7,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 4번 출구에서 629m (도보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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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청담동 94-6
- 02-515-7306
- 밍글스 (Mingles) - 강민구 오너 셰프의 재기발랄한 요리.
한국의 발효 음식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한식을 기본으로 한 아시안 창작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서로 다른 것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는 밍글(Mingle)의 의미 만큼이나 재기 발랄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맛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세련된 서양식 플레이팅에 동양의 단아함을 담아내는 식의 직관적이고도 창의적인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최소 10일 전에 예약해야 방문할 수 있을 정도다. 2014년 5월 개업.
[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에서 455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