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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온천동 1247-24
- 051-505-0388
- 삼대돼지불고기 - 돼지양념갈비와 생갈비가 유명한 곳.
1970년 범천동 범내골에서 개업 후 딸과 손녀가 이어받아 3대째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집이다. 촘촘히 칼집을 내고 배즙과 산야초 발효액으로 숙성해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 맛의 돼지양념갈비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산야초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탱글탱글한 육질이 인상적인 돼지 생갈비는 부산에서는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의 고기 질을 자랑한다. 2005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 미남역 1번 출구로 나와 파리바게뜨, 국민은행 골목으로 직진 다음 블록에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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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온천동 169-20
- 051-554-0331
- 어가초밥 - 오사카식 정통 회석요리를 표방한 스시집.
일본 음식의 식미본위(食味本位)를 신선한 재료와 소스의 어우러짐에서 찾는 오사카 정통 회석요리를 추구하는 스시집으로, 오사카에서 철저한 도제식으로 일식 수련 과정을 거친 임갑만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임금님의 길'을 뜻하는 이름에 걸맞게 임금님께 올릴 음식을 준비하듯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제철에 맞는 생선 중에서도 당일 가장 물이 좋은 생선으로 선택해 조리한다. 메뉴로는 점심코스 A, B, 저녁요리 정통 일식 회석요리로 죽, 송, 어가 스페셜 등이 있다.
[ 1호선 온천장역 1번 출구에서 532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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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장작 (본점)
양식 | 이탈리아식 | 피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 550-8
- 051-552-3773
- 올리브장작 (본점) - 정통 이태리 화덕 피자 맛집.
동래에서 화덕피자가 유명한 곳으로, 즉석에서 반죽해 화덕에 바로 구운 정통 이태리 화덕피자를 선보인다. 나폴리식 피자의 상징과도 같은 마르게리타를 비롯해 고르곤졸라, 루콜라 등 10여 가지의 피자와 10여 가지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를 만나볼 수 있으며, 부산, 경남지역에 여러 분점을 거느리고 있다.
[ 1호선 동래역 4번 출구에서 중앙여고 방향으로 직진 2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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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3-3
- 051-552-1106
- 원조꼬리곰집 - 부산을 대표하는 꼬리 곰탕집.
1980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장수장꼬리곰탕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집이다. 부산의 현지인들 사이에 장수장은 수육이, 원조꼬리곰집은 국물 맛이 더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집 특유의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40년 내공의 국물은 고기와 물의 비율을 철저하게 지키고 소뼈는 2~3번 끓이고는 바로 버릴 정도로 육수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한우꼬리가 부담스럽다면 수입 꼬리로 주머니 사정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 명륜역과 온천역 사이 늘봄호텔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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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칠산동 326-6
- 051-556-6663
- 태백관 - 동래에서 탕수육이 유명한 곳.
1978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부산 3대 탕수육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흠잡을 데 없는 수준급 튀김 상태의 바삭한 탕수육에 비해 소스는 평범하다. 튀김의 상태가 좋아 소스를 부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고, 작은 크기를 시켜도 양이 수북해 만족도가 높다. 탕수육을 시키면 군만두와 짬뽕 국물이 서비스로 나온다.
[ 4호선 낙민역 1번 출구, 동래고등학교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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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명장동 22-21
- 051-522-2597
- 태산손만두칼국수 - 명장동에서 찐만두가 유명한 곳.
1970년 대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만둣집이다. 종잇장처럼 얇고 소가 다 보일 정도로 투명한 만두피가 특징인 찐만두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노릇노릇 구워낸 군만두도 인기다. 만두피 마냥 얇고 아삭한 단무지도 특색이 있다. 멸치육수로 끓인 부들부들한 칼국수도 많이 찾는다. 2011년부터 창업주의 제자가 대물림해 운영하고 있다.
[ 4호선 명장역 3번 출구에서 좌회전 후 직진, LG슈퍼마켓 후문 쪽 대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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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온천동 153-3
- 051-555-7557
- 항도반점 - 온천장 인근에서 탕수육이 유명한 곳.
동운반점, 태백관과 함께 부산 3대 탕수육으로 불리는 중국집이다. 흠잡을 데 없는 수준급 튀김 상태의 깔끔한 탕수육은 파프리카, 유자 등을 사용한 독특한 풍미의 소스가 인상적이다. 달걀 프라이와 오이채를 얹어서 내는 담백한 맛의 옛날식 간짜장도 추천할 만하다. 탕수육을 시키면 물만두가 서비스로 나온다.
[ 온천장역 5번 출구, 홈플러스와 우리들병원 뒤편 국민은행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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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낙민동 259
- 051-555-0073
- 희망통닭 - 동래를 대표하는 통닭 맛집.
1983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닭 요리 전문점이다. 전남 곡성 출신의 주인이 사상구 덕포시장 '꼬꼬통닭'부터 시작해 1991년 수안인정시장 안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았다. 닭모래집 튀김이 시그니처로 꼽힐 정도로 맛있기로 유명하며, 소금에 찍어서 먹는 프라이드는 바삭함보다는 부드러운 튀김 옷이 특징이다. 신선한 냉장육을 사용하고 별도의 염지를 하지 않아 맛이 순하고 담백하다.
[ 4호선 낙민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 제일천막 골목으로 우회전 후 좌회전하면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