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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충무동1가 12-52
- 051-247-9218
- 개림횟집 - 자연산 참가자미회의 정석.
돌도다리 또는 줄가자미로 불리는 자연산 이시가리와 참가자미를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로컬 맛집이다. 전설의 칼잡이란 별칭이 붙은 주인장의 부산식 칼 솜씨로도 유명한데, 특히 전어회 칼질은 유명 스시집 못지않은 뛰어난 솜씨를 보여준다. 자갈치시장 보다 저렴하면서도 양도 많아 현지인 단골들이 줄을 잇는다.
[ 1호선 자갈치역 2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 후 다솜의원 끼고 우회전 해안시장 골목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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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충무동1가 30-3
- 051-254-7809
- 골목수제비 - 마성의 로컬 소울푸드.
자갈치역 인근 충무동 골목시장에 위치한 로컬 맛집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옛날식 수제비가 유명하다. 직접 반죽해 만드는 수제비는 슴슴한 멸치 국물에 어묵, 애호박, 감자가 전부인 별것 아닌 메뉴지만, 돌아서면 또 생각나게 만드는 그런 마성의 맛이다.
[ 1호선 자갈치역 1번 출구에서 297m, 충무동 골목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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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126-7
- 051-253-5578
- 곱창동원집 - 서대신동 곱창전골 노포.
1981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당일 도축한 국내산 한우 곱창, 양, 염통 등 신선한 내장류가 푸짐하게 들어간 깔끔하고 구수한 국물의 곱창전골이 유명하다. 곱창, 양, 염통 등의 내장류를 냄비에 볶다가 육수를 붓고 부추, 버섯 등을 올려 마무리하는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의 곱창전골을 비롯해 양, 막창볶음, 천엽 등도 맛볼 수 있다.
[ 1호선 동대신역 6번 출구에서 151m, 서대신동 골목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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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남부민동 663-1
- 051-254-8029
- 남포식당 (南浦食堂) - 복국이 유명한 40여 년 전통의 집.
창업주 박옥순 씨가 남부민동에서 소일거리 삼아 백반가게를 운영하다 그만두었는데, 그 손맛을 잊지 못한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1983년 복국을 전문으로 재 개업한 곳이다. 초기에는 복어 중에서도 고급으로 치는 참복을 주로 취급했으나, 참복이 수출되면서 까치복으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밀복을 주로 한다고 한다. 참복과 까치복은 사전에 예약해야만 가능하다. 막 썰어서 내는 막회도 인기다,
[ 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의 서쪽, 사조 빌딩 맞은 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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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토성동4가 16-5
- 051-254-9295
- 명문김밥 - 30여 년 전통의 집밥 같은 김밥.
1987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김밥 전문점으로, 주인장 문유자 씨가 손만 사용해 만드는 집밥스러운 김밥을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까다롭게 관리해 조리한 간이 된 유부와 우엉, 게맛살 등 모든 재료는 신선한 국내산만 쓰고 화학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 1호선 자갈치역 1번 출구에서 직진, 파리바게뜨 지나 우회전 후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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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암남동 235
- 051-246-2305
- 모아횟집 - 부산에서 하모회와 유비키를 맛볼 수 있는 곳.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자연산 활어 전문점으로, 하모(갯장어)를 회와 유비키로 즐길 수 있다. 장어뼈를 곤 육수에 포 뜬 후 잘게 칼집을 넣어 먹기 좋게 손질한 하모와 함께 나오는 내장까지 한꺼번에 유비키 해 먹을 수 있다. 하모는 7월에서 8월 사이에 가장 맛이 좋아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다.
[ 부산송도해수욕장 해변상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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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95-21
- 051-244-6143
- 미성하모 (미성식당) - 부산에서 제대로 된 갯장어(하모)를 즐길 수 있는 곳.
2001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여름에는 갯장어(하모), 겨울에는 복 요리를 주력으로 하며 오래전부터 음식 맛 좋은 곳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아 온 집이다. 가격이 비싼 만큼 씨알이 굵은 제대로 된 갯장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샤부샤부가 부담스럽다면 같은 하모를 사용해 끓이는 매운탕을 선택해도 괜찮으며 매운탕에 대한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갯장어와 복어의 도매와 유통을 겸하는 식당이라 1층에는 수족관과 작업장, 2, 3층은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 암남동 주민센터에서 대림 비치아파트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 송도해수욕장 초입에 위치 ]
도로명 주소 : 부산 서구 충무대로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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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동대신동3가 121-9
- 010-4954-9729
- 박수식당 - 제철 음식으로 유명한 정겨운 분위기의 한식 주점.
매달 바뀌는 제철 음식으로 부산의 술꾼들 사이에 핫하게 인기몰이 중인 한식 주점이다. 고정 메뉴로는 낙지 젓갈이 들어간 김밥 위로 투뿔 한우 육회가 올라간 한우육회김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베이컨치즈감자전 등이 인기다. 제철 메뉴로는 새조개, 주꾸미 샤부샤부, 조개술찜, 바지락 솥밥 등 제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안주로 즐길 수 있다. 웨이팅이 기본으로 있다.
[ 구덕 사거리 부산시민체육공원 테니스장 도로 건너편, 육교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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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충무동1가 12-52
- 051-247-9218
- 개림횟집 - 자연산 참가자미회의 정석.
돌도다리 또는 줄가자미로 불리는 자연산 이시가리와 참가자미를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로컬 맛집이다. 전설의 칼잡이란 별칭이 붙은 주인장의 부산식 칼 솜씨로도 유명한데, 특히 전어회 칼질은 유명 스시집 못지않은 뛰어난 솜씨를 보여준다. 자갈치시장 보다 저렴하면서도 양도 많아 현지인 단골들이 줄을 잇는다.
[ 1호선 자갈치역 2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 후 다솜의원 끼고 우회전 해안시장 골목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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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충무동1가 30-3
- 051-254-7809
- 골목수제비 - 마성의 로컬 소울푸드.
자갈치역 인근 충무동 골목시장에 위치한 로컬 맛집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옛날식 수제비가 유명하다. 직접 반죽해 만드는 수제비는 슴슴한 멸치 국물에 어묵, 애호박, 감자가 전부인 별것 아닌 메뉴지만, 돌아서면 또 생각나게 만드는 그런 마성의 맛이다.
[ 1호선 자갈치역 1번 출구에서 297m, 충무동 골목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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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126-7
- 051-253-5578
- 곱창동원집 - 서대신동 곱창전골 노포.
1981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당일 도축한 국내산 한우 곱창, 양, 염통 등 신선한 내장류가 푸짐하게 들어간 깔끔하고 구수한 국물의 곱창전골이 유명하다. 곱창, 양, 염통 등의 내장류를 냄비에 볶다가 육수를 붓고 부추, 버섯 등을 올려 마무리하는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의 곱창전골을 비롯해 양, 막창볶음, 천엽 등도 맛볼 수 있다.
[ 1호선 동대신역 6번 출구에서 151m, 서대신동 골목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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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남부민동 663-1
- 051-254-8029
- 남포식당 (南浦食堂) - 복국이 유명한 40여 년 전통의 집.
창업주 박옥순 씨가 남부민동에서 소일거리 삼아 백반가게를 운영하다 그만두었는데, 그 손맛을 잊지 못한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1983년 복국을 전문으로 재 개업한 곳이다. 초기에는 복어 중에서도 고급으로 치는 참복을 주로 취급했으나, 참복이 수출되면서 까치복으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밀복을 주로 한다고 한다. 참복과 까치복은 사전에 예약해야만 가능하다. 막 썰어서 내는 막회도 인기다,
[ 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의 서쪽, 사조 빌딩 맞은 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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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토성동4가 16-5
- 051-254-9295
- 명문김밥 - 30여 년 전통의 집밥 같은 김밥.
1987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김밥 전문점으로, 주인장 문유자 씨가 손만 사용해 만드는 집밥스러운 김밥을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까다롭게 관리해 조리한 간이 된 유부와 우엉, 게맛살 등 모든 재료는 신선한 국내산만 쓰고 화학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 1호선 자갈치역 1번 출구에서 직진, 파리바게뜨 지나 우회전 후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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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암남동 235
- 051-246-2305
- 모아횟집 - 부산에서 하모회와 유비키를 맛볼 수 있는 곳.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자연산 활어 전문점으로, 하모(갯장어)를 회와 유비키로 즐길 수 있다. 장어뼈를 곤 육수에 포 뜬 후 잘게 칼집을 넣어 먹기 좋게 손질한 하모와 함께 나오는 내장까지 한꺼번에 유비키 해 먹을 수 있다. 하모는 7월에서 8월 사이에 가장 맛이 좋아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다.
[ 부산송도해수욕장 해변상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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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95-21
- 051-244-6143
- 미성하모 (미성식당) - 부산에서 제대로 된 갯장어(하모)를 즐길 수 있는 곳.
2001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여름에는 갯장어(하모), 겨울에는 복 요리를 주력으로 하며 오래전부터 음식 맛 좋은 곳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아 온 집이다. 가격이 비싼 만큼 씨알이 굵은 제대로 된 갯장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샤부샤부가 부담스럽다면 같은 하모를 사용해 끓이는 매운탕을 선택해도 괜찮으며 매운탕에 대한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갯장어와 복어의 도매와 유통을 겸하는 식당이라 1층에는 수족관과 작업장, 2, 3층은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 암남동 주민센터에서 대림 비치아파트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 송도해수욕장 초입에 위치 ]
도로명 주소 : 부산 서구 충무대로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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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동대신동3가 121-9
- 010-4954-9729
- 박수식당 - 제철 음식으로 유명한 정겨운 분위기의 한식 주점.
매달 바뀌는 제철 음식으로 부산의 술꾼들 사이에 핫하게 인기몰이 중인 한식 주점이다. 고정 메뉴로는 낙지 젓갈이 들어간 김밥 위로 투뿔 한우 육회가 올라간 한우육회김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베이컨치즈감자전 등이 인기다. 제철 메뉴로는 새조개, 주꾸미 샤부샤부, 조개술찜, 바지락 솥밥 등 제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안주로 즐길 수 있다. 웨이팅이 기본으로 있다.
[ 구덕 사거리 부산시민체육공원 테니스장 도로 건너편, 육교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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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서대신동3가 산 26-1
- 051-243-9200
- 산정 (山定) - 숲속 별장 분위기의 멋스러운 고깃집.
산속의 정원 같은 고깃집으로, 본채 외 넓은 산중에 방갈로 식의 작은 별채에서 색다른 분위기로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작은 숲을 이룬 나무들을 보면서 질 좋은 참숯에 굽는 고기의 맛도 훌륭하지만, 호젓한 산책로가 있어 식사 후 산책할 수 있는 멋스러운 곳이다. 부산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 구덕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부산여자둥학교 후문 방향으로 진행하다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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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171-27
- 051-255-4436
- 삼호냉면 - 혼란스런 부산식 냉면.
1975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냉면집으로, 소뼈와 15가지의 다양한 재료를 넣어 이틀간 끓여 만드는 육수 간장에 매일 끓여내는 소뼈 육수를 더해 새콤하고 깔끔한 맛이다. 확장하기 이전에 비해 생강, 식초 향이 나는 육수와 면발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며, 평양식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는 물냉면과 함흥식이 혼재되어 있어 다소 혼란스럽다. 3월부터 10월까지만 영업하고 겨울에는 문을 닫는다.
[ 1호선 동대신역 2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 경남아파트 골목으로 진입 후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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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126-2
- 051-253-6023
- 서대시장원조족발 - 서대 골목시장의 터줏대감.
부산 3대 족발로 꼽히는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다양하게 요리된 족발을 맛볼 수 있다. 새콤한 오이양파절임을 곁들여 먹는 쫀득한 족발과 각종 채소에 족발과 새콤한 겨자소스를 함께 버무려 내는 냉채족발이 대표 메뉴이며, 순대두루치기도 인기다. 들깨가 들어간 구수하고 담백한 시락국도 별미다.
[ 1호선 동대신역 6번 출구에서 144m, 서대신동 골목시장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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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1가 5-3
- 051-255-9668
- 선어마을 - 부산 충무동에 위치한 심해고기 선어회 전문점.
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주로 취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돗돔은 우리나라에선 년간 평균 30마리 정도 밖에 잡히지 않는 귀한 어종으로 심해 400~500m에서 주로 서식하는 데, 그래서 더 귀한 '돗돔은 3대에 걸쳐 쌓은 공덕이 하늘에 닿아야 맛볼 수 있다'라고 할 정도로 맛보기 힘든 물고기다. 최고의 횟감인 다금바리가 돗돔과 함께 나오면 굴욕을 당할 정도라는 우스겟 소리가 있을 정도다. 민어, 대형광어, 눈볼대(아까무스), 눈다랑어 등의 모둠회도 일품이다. 식사와 하께 맛볼 수 있는 맑은 탕(돗돔국)도 빠뜨리면 섭섭하다.
[ 1호선 자갈치역 1번 출구, 서구청 옆 모텔골목 20m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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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충무동1가 26-14
- 051-245-4375
- 선일선어횟집 - 합리적인 가격의 일본식 선어회와 여수식 서대무침이 유명한 집.
현지인들 사이에 병어, 눈다랑어뱃살, 노랑가오리가 나오는 합리적인 가격의 모둠회와 막걸리 식초로 잘 무쳐낸 서대회가 인기인 집이다.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메인 회와 여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서대회를 부산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전라도식 곰삭은 김치와 귀한 낭태구이 등의 곁들이도 꽤 훌륭한 편이다. 2002년 전남 고흥의 나로도에서 부산으로 이주한 정경란 씨가 고향에서 익힌 요리를 바탕으로 개업했다.
[ 1호선 자갈치역 2번 출구, 부산은행 길 건너 편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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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토성동1가 4-1
- 051-244-1112
- 신창국밥 - 부산에서 돼지국밥으로 손꼽히는 곳.
1969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돼지국밥집이다.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피란 온 이북 사람들이 돼지로 설렁탕을 하면서 유래가 시작된 돼지국밥이 지금은 밀양, 부산을 중심으로 한 경상도 지방의 고유 음식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뽀얀 국물의 밀양돼지국밥과 다르게 곰탕식 맑은 국물에 돼지 앞다리살을 비롯한 다양한 부위와 순대 두 알이 들어 간 돼지국밥이 나온다. 고기와 뼈를 곤 물에 순대가 어우러져 맑은 갈색을 띠는 게 특징이다. 창업주 서혜자 씨의 직계가 운영하는 토성 본점을 비롯하여 남천동과 해운대에도 직계가 운영하는 분점이 있으며 서면의 서진철신창국밥은 조카가 운영하고 있다.
[ 1호선 토성역 3번 출구에서 254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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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1가 14-34
- 051-242-6164
- 신흥반점 - 자갈치역 인근의 화상 중국집.
1966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옛날 스타일의 하얀색 삼선짬뽕과 깐풍기가 유명하다. 일명 백짬뽕이라 부르는 하얀색의 국물의 불향을 간직한 얼큰 담백한 삼선짬뽕과 바삭하고 담백하면서도 매콤 새콤한 깐풍기가 인상적이며, 소위 식도락 좀 한다는 식도락가들 사이에 불 맛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나름의 지지자들을 확보한 집이다. 광동밥도 괜찮다
[ 부산 1호선 자갈치역 2번 출구, 로터리 약국, 황단보도를 지나 부산은행 옆 건물 2층 ]
도로명 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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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동대신동2가 268-1
- 051-243-9963
- 영남밀면 - 부산에서 함흥냉면이 유명한 곳.
1971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이름은 밀면집이지만 밀면보다는 함흥냉면이 유명하다. 부산에서 제대로 된 서울 오장동 느낌의 함흥냉면을 맛볼 수 있는데, 함흥 출신으로 6.25 동란 중에 부산으로 피난 온 할머니가 오랫동안 냉면집을 하다가 문을 닫고, 지금은 아들이 그 할머니의 손맛을 전수받아 오픈한 곳이라고 한다. 밀면은 호불호가 있다. 11월부터 2월 겨울 기간에는 장사를 안 한다고 한다. 함흥냉면은 평양 출신들의 평양식 냉면의 성공에 맞서 함흥 출신들이 함흥의 회국수를 모태로 오장동에서 처음 만들었다. 함흥에는 회국수가 있을 뿐 함흥식 냉면은 없다.
[ 동대신동 부산서여자고등학교 맞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