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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숯불가든 (부산점)
한식 | 육류 | 돼지고기구이
- 부산 연제구 연산동 631-1
- 051-928-9589
- 새벽숯불가든 (부산점) - 제주산 흑돼지 전문점.
독특한 모양으로 정형한 흑돼지 오겹살이 맛있는 집으로, 제주 성산포 인근에 위치한 새벽숯불가든의 부산 분점이다. 제주 농장에서 공수한 흑돼지 오겹살을 3~4인분 크기의 큼직한 크기로 잘라내는 게 특징이며, 강원도산 참숯을 사용해 손님상에서 직접 굽고 일일이 먹기 좋게 잘라준다. 흑돼지 특유의 꼬들꼬들 쫄깃함이 일품이며 하루에 두 마리만 취급하기 때문에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 연산역 10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JC홈마트 끼고 좌회전하면 좌측, 연산4동 주민센터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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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연산동 589-2
- 051-851-3313
- 서가원 - 연산동에서 맛보는 수준급 콩국수.
하루 점심 4시간만 영업하는 로컬 국숫집으로, DMZ 일대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파주장단콩을 불려 신안 천일염과 물로만 맛을 낸 진하고 크리미한 콩국이 특징인 콩국수를 즐길 수 있다. 구포국수에 통영산 멸치를 우려낸 육수가 주전자에 따로 나오는 잔치국수도 맛이 좋다. 2019년 4월 개업.
[ 1, 3호선 연산역 12번 출구에서 687m, 웰니스병원과 NH농협은행, 주유소 바로 지나 우회전하면 30m 전방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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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연산동 312-47
- 051-865-3090
- 소문난순대 - 연동시장 줄 서서 먹는 순대 맛집.
연동시장이 개장한 1978년부터 한자리에서 영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 순댓집으로, 쌈장에 찍어서 먹는 찹쌀순대와 잘 삶은 내장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곳이다. 숭덩숭덩 무심한 듯 썰어낸 순대는 당면이 꽉 찬 비교할 수 없는 촉촉함과 쫀득한 식감이 장점이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당일 소진의 원칙이 맛의 비법이라고 한다.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바로 문을 닫는다.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다.
[ 연동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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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환비빔국수 (본점)
한식 | 면류 | 국수
- 부산 연제구 거제동 1166-11
- 051-754-4023
- 손영환비빔국수 (본점) - 유산균이 풍부한 과일소스 비빔국수.
2001년 12월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국수 명가로, 사과, 배 등의 과일을 주 재료로 오이, 양파 등의 채소를 섞어 발효시킨 소스로 만든 비빔국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비빔국수에 들어가는 과일 소스는 국물이라고 하기엔 박하고, 양념이라고 하기엔 흥건하게 넘치는 스타일이 특징이며, 입안이 얼얼하면서도 샐러드드레싱의 끝 맛처럼 깔끔한 여운이 압권이다. 두 구동에 처남이 운영하는 분점이 있다.
[ 3호선 거제역 8번 출구로 나와 도로를 따라 딘행하다 법원, 검찰청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우측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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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연산동 337-1
- 010-8528-6911
- 수공미식 - 육탕면과 부산면이 특색이 있는 곳.
제면 장인 이배명 씨가 만드는 특이한 면요리로 주목을 받은 집이다. 넓적하고 긴 중국 산시성의 전통국수 비앙비앙면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부산면, 좀 더 탱글거리는 얇고 둥근면의 육탕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수타면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로띠아이스크림과 꿀수타 등의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 연산역 10번 출구, 연산자이아파트 119동이 보이는 입구 좌측, 연산동고분군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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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거제동 17-14
- 051-852-0235
- 수매풍 - 바삭하게 구운 모둠 생선구이.
생선구이 정식이 인기인 로컬 생선구잇집이다. 가자미, 고등어, 임연수, 열기, 갈치 등 국내산과 수입산이 섞인 메뉴 구성이지만, 바삭하면서도 기름진 고소함과 담백한 맛으로 현지인들의 호의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청국장과 함께 나오는 기본 반찬도 맛이 좋다. 구수한 옛날식 숭늉으로 마무리한다.
[ 3호선 거제역 4번 출구에서 307m, 종근당 후문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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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가 (白髮 Shiraga)
펍앤바 | 일식주점
- 부산 연제구 연산동 603-6
- 시라가 (白髮 Shiraga) - 연산동의 보석 같은 이자카야.
연산동에 위치한 일본 심야식당 분위기의 비밀 아지트 같은 일본식 선술집으로, 백발의 40대 셰프가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의 유학생활 동안 습득한 일본식 요리를 선보인다. 부드럽고 고소한 아나고통튀김과 모둠사시미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6종류의 숙성회로 구성된 모둠 사시미는 당일 수급되는 재료에 따라 조금씩 구성이 달라진다. 셰프의 건강을 이유로 주 4일만 영업하며, 당일 정해진 시간에만 예약을 받는다.
[ 1, 3호선 연산역 12번 출구에서 하나은행 지나서 153m 직진, 스타벅스 옆 초원복국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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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거제동 207-46
- 051-507-1592
- 정한우 - 가성비가 탁월한 부산의 1++ 한우 고깃집.
1만원 대의 1++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착한 고깃집으로, 공군 기술직 부사관 출신의 주인이 식육처리사 자격증을 취득 후 식육처리 전문업체에서 4년 간 소고기 정형 일을 하고, 대형 고깃집을 거쳐 자신의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 부가적으로 나가는 음식을 줄이고 인건비를 최대한 줄여 전국에서도 가장 저렴한 1++ 한우 가격을 실천하고 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탁월한 집이다.
[ 부산 사직동 부산교육대학교 정문 근처 사거리 도로변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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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연산동 615-110
- 051-865-7732
- 칠보락 (七寶樂) - 술 마시기 좋은 중식당.
중국 만두가 유명한 화상 중국집으로, 매일 정해진 양만 판매하는 찐만두를 비롯해 깐풍기 스타일로 나오는 깐쇼새우, 탕수육 등이 인기이며 최상의 맛은 아니지만 유산슬도 잘한다. 예약해야만 맛볼 수 있는 춘결도 특색이 있다. 저녁에는 중화요리에 소주나 연태 고량주를 시키는 술손님이 특히 많다고 한다.
[ 연산역 1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월니스병원 골목으로 우회전 후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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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거제동 2-1
- 051-864-5588
- 태경생태탕 - 부산 생태탕 순례지.
머리부터 꼬리까지 생태 한 마리를 토막 내 미나리와 무, 파, 고추 등을 넣어 끓여 낸 맑고 깔끔한 국물의 지리 실력으로 유명하다. 우선 지리로 먼저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다가 다진마늘과 다대기를 풀어 얼큰한 맛으로 즐길 수도 있으며, 5가지가 나오는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다. 봄철에만 선보이는 멸치찌개도 수준이 있다. 1999년 개업.
[ 동해선 교대역 11번 출구에서 324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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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연산동 1127-28
- 051-866-0480
- 포항회관 - 부산에서 물회를 잘하는 곳.
부산식의 현지화된 물회를 내는 30여 년 전통의 물회 전문점으로, 얼음육수를 부어 먹는 일반 물회와 달리 육수가 따로 없는 양념에 비벼서 먹는 비빔식이 특징이며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는다. 한치, 가자미, 잡어(달강어)를 주로 사용하며 겨울에는 학꽁치가 별미로 꼽힌다.
[ 연산역 5번 출구에서 거제역 방향 200m 직진 후 우측 골목으로 진입, 한국마사회 연제지사 건물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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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615-61
- 051-863-2351
- 해림 -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꽃새우 전문점.
부산에서 꽃새우, 닭새우를 가장 먼저 취급한 집이다. 독도산으로 특유의 단맛이 인상적인 꽃새우, 머리가 닭벼슬처럼 생긴 닭새우, 허리가 굽을 때 까지 오래 살라는 의미로 일본에서는 장수를 상징한다는 도화새우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대는 비싼 편이지만 부산에서도 흔하지 않은 꽃새우, 닭새우 등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집이다. 2008년 개업.
[ 연산역 12번 출구로 나와 연일지구대 지나서 웰니스병원골목으로 진입 ]
도로명 주소 : 부산 연제구 고분로13번길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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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연산동 677-6
- 051-466-9289
- 화수목 (火水木) - 특색 있고 진귀한 해산물 요리가 강점인 이자카야.
밍크, 긴수염 등의 고래고기와 제철 생선, 해산물 요리를 잘하는 집으로 회자되며 식도락가들의 순례지로 주목을 끌고 있다. 청어회. 청상아리회, 희귀어종인 눈고기, 긴수염 고래를 사용한 고래 베이컨, 통영식 볼락김치 등 그날 그날의 식재료에 따라 이곳이 아니면 접할 수 없는 특색 있고 진귀한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단품 메뉴도 좋지만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주방장 오마카세를 추천할 만하다.
[ 1호선 연산역 16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연산동 SK뷰아파트 옆길로 우회전 후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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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 연산동 620-10
- 051-852-5311
- 회도매고기쟁이 - 가성비 좋은 회도매 횟집.
연산동 로컬들 사이에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횟집으로, 퀄리티 좋은 회를 도매가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참돔 유비키를 비롯해 농어, 볼락, 쥐치 등 자연산 횟감으로 구성된 특선모둠과 10kg짜리를 주로 쓰는 겨울철 대방어가 유명하다. 회전율이 좋아 횟감이 기본으로 신선하고, 칼질이 일반 횟집과 달리 마치 고기 항정살처럼 썰어져 나와 입안에서 묵직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지 않으면 무조건 대기 줄을 서야 한다.
[ 1, 3호선 연산역 10번 출구에서 298m, 연산4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일방통행로 골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