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647
- 031-718-5292
- 수레실가든 - 광주 오포 수레실마을에 위치한 돌판 오리구이, 삼겹살 전문점.
널찍한 화강암 돌판 위에 묵은지를 포기째 올리고 감자, 양파, 버섯을 고기와 함께 굽는 돌판구이 삼겹살이 유명한 집이다. 오리구이가 전문이지만 삼겹살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며, 식사 후 누룽지 스타일로 눌게 한 뒤 돌돌 말아 잘라서 먹는 볶음밥도 별미다. 미리 예약 후 방문해야 하는 집이다.
[ 오포 롯데캐슬 포레스트에서 광덕사 방향으로 직진, 한국커피 바로 앞 ]
-
쉐프깐딴떼 (Chef Cantante)
양식 | 이탈리아식 | 피자
- 경기 광주시 장지동 90-2
- 031-769-9239
- 쉐프깐딴떼 (Chef Cantante) - 광주에서 화덕피자가 맛있는 곳.
나폴리피자장인협회(A.P.N)에서 인증 받은 이탈리안 화덕 피자 전문점으로, 이탈리아에서 5년 동안 성악가와 셰프로 활동하고 돌아온 이정복 오너 셰프가 '노래하는 요리사'란 뜻의 이름으로 오픈했다. 글로벌 스타 셰프 벤니(Benny)로부터 전수받은 나폴리 수타 피자와 파스타를 선보인다. 2010년 개업.
[ 장지1동 마을회관에서 경안중학교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 ]
-
쌍령해장국 (본점)
한식 | 국물요리 | 해장국
-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342-3
- 031-766-7823
- 쌍령해장국 (본점) - 경기도 광주의 양대 선지 해장국집.
질 좋은 선지와 내포 부위, 무청 시래기,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선지 해장국을 내는 곳으로, 장지리가마솥해장국과 함께 경기도 광주의 양대 해장국집으로 불리는 집이다. 묵직하고 칼칼한 양평식 해장국에 비해 이천 쌍용해장국과 비슷한 부드럽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접시에 따로 선지가 나오며, 선지는 추가로 리필이 된다.
[ 남촌풀장앞 삼거리에서 곤지암천으로 들어가다가 우회전 후 좌측 ]
-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49
- 031-746-5956
- 아라비카 (Arabica) - 숲속의 분위기 있는 노천카페.
남한산성 산속 깊숙한 곳에 위치한 산장 풍의 카페로 핸드드립 커피가 전문이다. 주변의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진 야외 테라스가 분위기 있는 숲속의 노천카페로 빙수와 더치커피가 인기며, 샌드위치, 로열 데니시 페이스트리, 브라우니 등의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판매하는 세트 메뉴도 많이 찾는다.
[ 남한산성 내 중간쯤 검복리 주차장 근처 ]
-
- 경기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190-1
- 031-767-5839
- 엄지식당 (엄지매운탕) - 메기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잡고기 매운탕이 맛있는 곳.
1983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심플하게 잡어와 메기매운탕 두 가지의 민물 매운탕 메뉴만 취급한다. 피라미, 눈치 등이 들어 간 잡어에 메기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잡고기 매운탕이 인기이며, 민물새우로 시원함을 더한 적당한 칼칼함에 민물고기 특유의 구수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무조건 인원수로 가격이 정해진다.
[ 퇴촌면 사무소에서 문화예술원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 광동 사거리 앞 ]
-
- 경기 광주시 경안동 52-6
- 031-761-5043
- 영분식 - 광주에서 즉석떡볶이가 유명한 곳.
1980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분식집으로, 1945년생의 창업주 할머니가 만드는 자극적인 국물 맛의 즉석떡볶이와 진득하고 매콤 고소한 양념이 더해진 쫄면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원래는 특이하게 조개가 들어간 국물 떡볶이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홍합, 멸치, 새우, 디포리, 된장, 콩, 땅콩, 양파, 다시마 등으로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와 고추장으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떡볶이치고는 가격대가 비싼 편이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중년층이 많이 찾는다.
[ 경안동행정복지센터, 경안동우체국 옆 골목 ]
-
- 경기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 572
- 031-767-0242
- 예전한정식 - 운치 있는 분위기와 품격을 갖춘 궁중 한정식.
광주 퇴촌에 위치한 한정식집으로, 과일 소스로 맛을 낸 궁중 한정식이 유명하다. 고풍스러운 옛 한옥과 석탑, 분수대, 노송이 있는 운치 있는 정원이 있어 상견례나 비즈니스 접대에도 잘 어울리는 집이다. 솔정식, 예전정식, 특정식, 궁중정식, 수라정식 등 5가지의 한정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상견례나 비즈니스 접대 메뉴로 인기가 있는 수라상은 예약제로만 가능하다.
[ 팔당호수에서 천진암 가는 도로로 직진, 관음 사거리에서 퇴촌 카페촌 쪽으로 약 100m 직진 후 좌회전 ]
-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413
- 031-746-3567
- 오복손두부 - 주먹두부와 두부전골이 맛있는 곳.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 개업해 3대째 내려오는 두부 전문 노포다. 공기에 보를 놓고 끓인 콩물을 넣고 간수를 넣어 물기를 빼고, 다시 간수를 넣고 보를 싸서 물기를 빼는 몇 번의 과정을 거친 주먹두부와 사골 베이스의 은은하고 깔끔한 국물에 주먹두부, 순두부, 새송이, 느타리, 팽이 등의 버섯과 각종 채소가 들어간 두부전골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식사 메뉴로는 순두부 백반이 인기다.
[ 남한산초등학교 맞은편 중부파출소 옆 ]
-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22-4
- 031-713-2277
- 와궁 (광주 와궁) - 태재고개 인근에 위치한 참숯 소갈비 전문점.
물레방아가 있는 연못과 고풍스러운 한옥이 멋 스런 한식당으로, 참숯에 굽는 소갈비가 유명하다. 소갈비 정식을 시키면 초벌구이 된 소갈비와 비지찌개, 된장찌개, 탕평채, 감자전, 잡채, 샐러드 등 10여 가지의 정갈한 반찬이 깔린다. 맛과 분위기 모두 갖춘 집이며, 단체를 위한 별채가 있어 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좋다.
[ 율동공원에서 불곡산 쪽으로 서현로 따라 약 1.2km 직진 후 우측 ]
-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170
- 031-746-7127
- 완도집 (남한산성 완도집) - 전라도식 밑반찬이 맛있는 닭백숙, 닭도가니 전문점.
식당 뒤 산자락에서 직접 사육한 토종닭에 엄나무, 인삼, 녹각, 잣, 호두 등 20여 가지의 한약재를 넣고 가마솥에서 끓인 닭백숙과 토종닭을 삶은 육수로 죽을 끓인 후 여기에 여러 가지의 한약재들을 넣고 끓인 닭도가니탕이 유명하며, 매콤한 닭볶음탕도 인기다. 전라도식 밑반찬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꿩탕, 토끼탕 등의 이색 메뉴도 눈길을 끈다.
[ 남한산성 중앙주차장 옆 남한산성 역사관 뒤편 ]
-
원조분원붕어찜 (강촌매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붕어찜
- 경기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91
- 031-767-9055
- 원조분원붕어찜 (강촌매운탕) - 분원리 붕어찜 마을에서 '붕어 찜'을 처음 개발한 원조집.
1976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큼직한 붕어 두 마리에 감자와 무를 썰어 넣고, 검정콩가루와 우거지를 넣어 양념한 붕어 찜이 대표 메뉴이다. 주인 이영숙 씨가 조선시대의 붕어 요리에 관한 각종 서적을 탐독하며 개발한 양념소스를 사용해 분원리 붕어찜 마을에서 처음 메뉴화 한 원조집으로, 한때는 돈을 셀 수가 없어서 이불 밑에 깔고 자던 시절도 있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직접 담근 고추장, 묵은지를 사용하고 일절 화학조미료는 쓰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아직도 옛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다. 분원리는 조선시대 왕실의 도자기를 굽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 중부고속도로 광주 IC로 나와 천진암 방향 광동교 건너 붕어찜마을 ]
-
- 경기 광주시 목현동 421-2
- 031-768-8001
- 유주희손만두국 - 만두전골이 맛있는 곳.
광주와 분당에서 인지도 높은 만두전골 전문점으로, 시원한 국물의 만두전골이 대표 메뉴이며 칼칼하고 개운한 얼큰 손칼국수도 인기이다. 그때그때 만드는 손만두와 멸치, 다시마로 우려낸 육수가 어우러져 간이 세거나 자극적이기보다는 맑고 슴슴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맛이라는 평이다. 2002년 09월 개업.
[ 광주에서 성남 방향 338번 지방도로 진행하면 목현리 이마트24 도로 건너편 ]
-
장지리가마솥해장국 (본점)
한식 | 국물요리 | 해장국
- 경기 광주시 중대동 2-31
- 031-767-8386
- 장지리가마솥해장국 (본점) - 가마솥에서 끓이는 사골 해장국 단일 메뉴.
준수한 퀄리티의 선지와 내포 부위를 넉넉하게 넣고 얼큰하게 고추기름을 올린 양평 스타일의 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한우 사골 해장국 단 한 가지의 메뉴만 취급하며, 양평의 해장국들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밸런스 좋은 국물이 특징이다. 내용물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 흠이다.
[ 광주 중대동 새능 앞 한국전력공사 동부전력지사 옆 ]
-
- 경기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607
- 031-763-5762
- 천현한우집 - 한우 숙성육으로 유명한 곳.
쇠고기를 일정 기간 숙성시키면 카텝신이라는 자체 효소의 작용으로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맛이 더해지는데, 20일간 숙성한 한우를 선보이며 식도락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평과 광주에서 한우를 키우며 벽제갈비에 납품을 하다가 직접 식당을 차렸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서울에서 비슷한 퀄리티의 한우를 내는 수준 있는 고깃집에 비하면 반값 정도의 가격에 고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생갈비가 좋다. 1996년 11월 개업.
[ 광주 IC에서 좌회전 원천초등학교 끼고 무갑리 방향 ]
-
초가집추어탕 (용매댁추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추어탕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리 632
- 031-762-9954
- 초가집추어탕 (용매댁추어탕) - 모시밥과 함께 나오는 전복 추어탕이 유명한 집.
300년 된 허름한 초가를 개조해 식당으로 사용하는 간판 없는 추어탕집으로, 옛 시골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정읍에서 올라온 미꾸라지를 집 앞 우물에서 해감해 일반 추어탕집의 2~3배에 해당하는 양의 미꾸라지에 싱싱한 전복을 넣고 걸쭉하고 얼큰하게 끓인 추어탕을 모시 잎 가루를 넣어 지은 모시밥과 함께 낸다. 모시 잎을 넣어 만든 녹색의 쫀득한 모시칼국수도 많이 찾는다.
[ 은고개 삼거리에서 엄미리 방향으로 직진하다 벽수골 쪽으로 우회전 ]
-
최미자소머리국밥
한식 | 국물요리 | 소머리국밥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42-1
- 031-764-0257
- 최미자소머리국밥 -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한 집.
1981년 개업하면서 소머리국밥이 곤지암의 명물로 자리 잡는데 일조한 집이다. 사골국이라고도 불리던 소머리국밥이 오늘날 곤지암의 명물이 된 것은 최미자 씨가 약 25년간에 이르는 각고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1990년 MBC 세상 사는 이야기에 출연(세 번의 만남, 세 번의 이별) 하면서 곤지암 소머리국밥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계기가 되었는데, 전국에서 손님이 몰려들어 주말이면 교통경찰이 배치되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 곤지암중학교에서 곤지암제2교 건너자마자 좌회전하면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