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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58-1
- 1600-3883
- 가보정 - 수원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갈빗집.
영동시장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팔며 10년간 장사를 하던 주인 김외순 씨가 1992년 갈빗집을 개업, 갈비가 유명한 수원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갈빗집으로 성장한 곳이다. 한우갈비와 미국산 갈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기의 질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방문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밑반찬도 다양하고 맛깔스럽다.
[ 동수원 사거리 국민은행에서 우회전 50미터 ]
-
-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139-27
- 031-255-3291
- 고등반점 - 마늘종을 넣은 짜장면과 전가복이 유명한 곳.
1970년부터 3대째 정통 중화요리의 명성을 이어 온 수원의 대표적인 화상 중국집이다. 계절에 관계없이 마늘종을 넣고 볶아 은은한 향이 인상적인 자장면과 탕수육이 인기며, 전가복과 해물누룽지탕을 잘한다. 규모도 업그레이드되어 비즈니스, 가족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이며, 음식의 질과 양이 훌륭하면서도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 만족도가 높다.
[ 수원역 수원여고 근처 ]
-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143-3
- 031-243-5576
- 골목집 - 묵은지찜이 맛있는 곳.
화성행궁 근처의 숨은 로컬 맛집으로, 돼지, 고등어, 꽁치, 닭 중에서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묵은지찜이 주력이다. 묽게 갠 반죽을 수저로 떠 냄비에 던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몽글몽글한 수제비가 들어간 민물새우던질탕, 돼지고기와 두부, 애호박을 넣고 고추장으로 간을 한 요즘은 보기 드문 추억의 고추장찌개, 곤이와 이리가 푸짐하게 들어간 동태내장탕도 추천할 만하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10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건너편 좁은 골목에서 영업하다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 장안 사거리에서 수원 화성 화서문 방향 첫 번째 사거리 우측 ]
-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5-12
- 031-254-9860
- 깜보분식 - 수원 행궁동 추억 팔이 분식집.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수원 토박이들의 라볶이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80년대 분식점 분위기에서 추억의 라볶이를 즐길 수 있으며, 맛은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하다. 뽕숭아학당, 미스터 트롯, 그놈이 그놈이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일부러 찾는 이들도 많다.
[ 수원 화성 화홍문, 화홍문안내소 인근 ]
-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8-4
- 031-236-4600
- 남창옥 - 수원 최고의 설렁탕.
40여 년 전통의 노포 설렁탕집으로, 흔하게 접하기 힘든 제대로 만든 국물에 양지고기와 사태가 들어간 설렁탕이다. 남문, 인계동, 세류동을 거치며 영업하다 건강상의 문제로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2018년 권선시장에서 용돈벌이 삼아 재 오픈했다고 한다. 설렁탕에 곁들이는 김치와 깍두기도 수준이 있다.
[ 통닭골목 인근, 권선시장 내 광자네족발 라인에 위치 ]
-
달리당 (Dalidang)
디저트 | 베이커리카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11-92
- 070-8668-5156
- 달리당 (Dalidang) - 성곽 뷰가 좋은 베이커리 카페.
화성 성곽 바로 앞에 위치한 뷰가 좋은 베이커리 카페로, 1층은 베이커리와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 2층은 갤러리 카페, 3층은 테라스 자리가 있어 휴식을 겸해 호젓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그만이다. 에그타르트와 소금빵, 크루아상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9시 에그타르트, 10시 쌀식방, 11시 소금이, 12시 크루아상 등이 순서대로 구워져 나온다. 반려견과 동반 가능하다.
[ 화성행궁에서 도보 15분, 창룡문 우측 성곽을 따라 도보 3분 거리 ]
-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311-14
- 031-252-2820
- 대왕칼국수 - 기교 없이 거칠고 투박함이 특징인 수원의 칼국수 성지.
1969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별 기교 없이 투박하게 끓여 낸 칼국수와 진하게 갈아낸 콩 국물의 콩국수를 맛볼 수 있다. 손으로 밀고 치댄 후 두툼하게 썰어 낸 꾸덕한 면발, 멸치 맛이 연한 심심한 국물에 비해 맵고 강한 양념장과의 조화가 일품인 칼국수에 날달걀을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메뉴인 콩국수는 소박하고 투박하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다. 보통만 시켜도 양이 많은 편이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남문과 북문 중간 화성행궁 앞, 화성박물관 옆 ]
-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64-1
- 031-255-7493
- 대원옥 - 수원에 위치한 노포 평양식 냉면집.
1959년 개업한 60여 년의 업력의 평양식 냉면집으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물냉면과 상추에 싸 먹는 수육이 일품이다. 메밀 함량이 높아 툭툭 끊어지는 평양식 특유의 굵은 면발에는 메밀의 그윽한 향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일찍 문을 닫고 겨울에는 문을 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여 겨울에 냉면을 먹고 싶다면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는 게 좋다. 평양이 고향인 주인 할머니가 생존하여 아직도 김치만큼은 손수 담근다고 한다.
냉면 맛에 대하여 유독 평이 극과 극인 집으로도 유명하다.
[ 팔달문 백내과 맞은편 삼익피아노 뒷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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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58-1
- 1600-3883
- 가보정 - 수원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갈빗집.
영동시장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팔며 10년간 장사를 하던 주인 김외순 씨가 1992년 갈빗집을 개업, 갈비가 유명한 수원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갈빗집으로 성장한 곳이다. 한우갈비와 미국산 갈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기의 질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방문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밑반찬도 다양하고 맛깔스럽다.
[ 동수원 사거리 국민은행에서 우회전 50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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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139-27
- 031-255-3291
- 고등반점 - 마늘종을 넣은 짜장면과 전가복이 유명한 곳.
1970년부터 3대째 정통 중화요리의 명성을 이어 온 수원의 대표적인 화상 중국집이다. 계절에 관계없이 마늘종을 넣고 볶아 은은한 향이 인상적인 자장면과 탕수육이 인기며, 전가복과 해물누룽지탕을 잘한다. 규모도 업그레이드되어 비즈니스, 가족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이며, 음식의 질과 양이 훌륭하면서도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 만족도가 높다.
[ 수원역 수원여고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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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143-3
- 031-243-5576
- 골목집 - 묵은지찜이 맛있는 곳.
화성행궁 근처의 숨은 로컬 맛집으로, 돼지, 고등어, 꽁치, 닭 중에서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묵은지찜이 주력이다. 묽게 갠 반죽을 수저로 떠 냄비에 던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몽글몽글한 수제비가 들어간 민물새우던질탕, 돼지고기와 두부, 애호박을 넣고 고추장으로 간을 한 요즘은 보기 드문 추억의 고추장찌개, 곤이와 이리가 푸짐하게 들어간 동태내장탕도 추천할 만하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10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건너편 좁은 골목에서 영업하다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 장안 사거리에서 수원 화성 화서문 방향 첫 번째 사거리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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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5-12
- 031-254-9860
- 깜보분식 - 수원 행궁동 추억 팔이 분식집.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수원 토박이들의 라볶이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80년대 분식점 분위기에서 추억의 라볶이를 즐길 수 있으며, 맛은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평범하다. 뽕숭아학당, 미스터 트롯, 그놈이 그놈이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일부러 찾는 이들도 많다.
[ 수원 화성 화홍문, 화홍문안내소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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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8-4
- 031-236-4600
- 남창옥 - 수원 최고의 설렁탕.
40여 년 전통의 노포 설렁탕집으로, 흔하게 접하기 힘든 제대로 만든 국물에 양지고기와 사태가 들어간 설렁탕이다. 남문, 인계동, 세류동을 거치며 영업하다 건강상의 문제로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2018년 권선시장에서 용돈벌이 삼아 재 오픈했다고 한다. 설렁탕에 곁들이는 김치와 깍두기도 수준이 있다.
[ 통닭골목 인근, 권선시장 내 광자네족발 라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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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당 (Dalidang)
디저트 | 베이커리카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11-92
- 070-8668-5156
- 달리당 (Dalidang) - 성곽 뷰가 좋은 베이커리 카페.
화성 성곽 바로 앞에 위치한 뷰가 좋은 베이커리 카페로, 1층은 베이커리와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 2층은 갤러리 카페, 3층은 테라스 자리가 있어 휴식을 겸해 호젓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그만이다. 에그타르트와 소금빵, 크루아상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9시 에그타르트, 10시 쌀식방, 11시 소금이, 12시 크루아상 등이 순서대로 구워져 나온다. 반려견과 동반 가능하다.
[ 화성행궁에서 도보 15분, 창룡문 우측 성곽을 따라 도보 3분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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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311-14
- 031-252-2820
- 대왕칼국수 - 기교 없이 거칠고 투박함이 특징인 수원의 칼국수 성지.
1969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별 기교 없이 투박하게 끓여 낸 칼국수와 진하게 갈아낸 콩 국물의 콩국수를 맛볼 수 있다. 손으로 밀고 치댄 후 두툼하게 썰어 낸 꾸덕한 면발, 멸치 맛이 연한 심심한 국물에 비해 맵고 강한 양념장과의 조화가 일품인 칼국수에 날달걀을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메뉴인 콩국수는 소박하고 투박하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다. 보통만 시켜도 양이 많은 편이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남문과 북문 중간 화성행궁 앞, 화성박물관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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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64-1
- 031-255-7493
- 대원옥 - 수원에 위치한 노포 평양식 냉면집.
1959년 개업한 60여 년의 업력의 평양식 냉면집으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물냉면과 상추에 싸 먹는 수육이 일품이다. 메밀 함량이 높아 툭툭 끊어지는 평양식 특유의 굵은 면발에는 메밀의 그윽한 향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일찍 문을 닫고 겨울에는 문을 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여 겨울에 냉면을 먹고 싶다면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는 게 좋다. 평양이 고향인 주인 할머니가 생존하여 아직도 김치만큼은 손수 담근다고 한다.
냉면 맛에 대하여 유독 평이 극과 극인 집으로도 유명하다.
[ 팔달문 백내과 맞은편 삼익피아노 뒷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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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5-3
- 031-256-1193
- 동흥식당 - 남문의 터줏대감 맛집.
1977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백반집으로, 현지인들 사이에 오랜 인기를 누려 온 수원 남문의 백반 터줏대감이다. 매콤한 스타일의 고추장 불백을 비롯해 건새우, 조개 등으로 맛을 낸 시원하고 감칠맛 넘치는 생태찌개가 유명하고 냉동 삼겹살과 얼큰한 육개장도 그에 못지않게 인기다. 중국산 냉동 아귀를 쓰는 아귀 요리보다는 단품 식사 메뉴를 주로 찾는다.
[ 화성행궁 맞은편 먹자골목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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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3가 45-1
- 031-242-4267
- 두꺼비집 - 수원에서 손꼽히는 토박이 부대찌개집.
1979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수원에서 부대찌개로 유명한 곳이다. 깔끔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곳으로, 부대찌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식당들 보다 더 훌륭한 맛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햄이나 베이컨, 소시지, 스테이크 등의 구이도 많이 찾는다.
[ 수원 향교 인근 권선구보건소 옆, 매산초등학교 정문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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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Dingdong)
디저트 | 디저트카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97-2
- 031-256-1294
- 딩동 (Dingdong) - 슬라이스한 애플망고 위로 타피오카처럼 생긴 동그란 팝핑보바의 조합.
행궁 앞 카페거리에서 망고빙수가 인기인 작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다. 시럽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망고빙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호텔급의 망고빙수 그릇을 덮어버린 애플망고에 톡톡 터지는 팝핑보바의 환상 조합이 인상적이다. 컵케이크와 아메리칸 쿠키도 맛있다. 필요 이상의 기대는 금물.
[ 수원 화성 화서문 앞에서 우회전, 두 블록 지나 북서포루 맞은편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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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이즈마라탕 (辣妹子麻辣烫)
중식 | 사천식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57-27
- 031-245-4684
- 라메이즈마라탕 (辣妹子麻辣烫) - 저렴한 가격에 중국 시장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마라탕과 우육면을 비롯해 중국의 시장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오리의 여러 가지 부위와 닭발, 소, 돼지의 내장 부위 등 시장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주로 중국인을 상대로 영업하고 있어 고수 향이 강하고 조미료 맛도 다소 느껴진다. 라메이즈는 사천지역의 야무지고 말괄량이 성격의 여성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 수원역 10번 출구에서 128m, 수원역 앞 도로 건너편 골목 초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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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1-6
- 031-239-5700
- 매온당 - 수원에서 괜찮은 곰탕을 즐길 수 있는 곳.
수원을 대표하는 곰탕집으로, 식당 옆 두 개의 무쇠 가마솥에서 조미료 없이 깊게 우려낸 국물을 사용한다. 양지와 내장 부위, 사골을 함께 우려낸 뽀얀 국물을 접하면 곰탕이라기보다는 설렁탕에 가까운 정체성이 다소 당황스럽지만, 이 부분을 제외하면 훌륭한 국물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보통 곰탕은 유기그릇에 특 곰탕은 뚝배기에 내며 고기의 양이 풍성하다.
[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10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문화의 전당 옆길로 좌회전, 효원공원 맞은편 도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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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130-1
- 031-255-3584
- 매향통닭 - 수원 팔달문 치킨 거리의 터줏대감 격인 가마솥 통닭집.
1970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통닭 튀김 전문점으로, 팔달문 치킨 거리의 원조집이다. 가마솥에 튀김옷을 입히지 않은 통닭을 통째 튀겨 더욱 바삭하고 육질이 촉촉하다. 닭똥집이 포함된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엔 수원 화성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 화성행궁에서 팔달구청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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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54-10
- 031-217-2139
- 미원식당 - 우만동에서 동태찌개가 유명한 곳.
1992년 1월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동태찌개가 유명한 숨은 맛집이다. 큼직한 동태와 곤이, 바지락, 호박, 무, 파, 두부, 팽이버섯이 들어간 동태찌개는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현지인들 사이에 다래식당과 함께 수원 동태찌개의 양대 맛집으로 꼽힐 정도다.
[ 동수원 월드메르디앙아파트 105동 앞, 청록공원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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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자진주냉면 (본점)
한식 | 면류 | 냉면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7
- 031-232-2535
- 박군자진주냉면 (본점) - 70여 년 전통의 진주식 냉면집.
1945년 황덕이, 하거홍 씨 부부가 진주 시내에서 처음 개업한 이래 1962년 부산식육식당, 1989년 부산냉면으로 상호를 바꾸어 영업을 하다가 2004년 다시 진주냉면, 2011년 창업주의 장남 하연규, 박군자 부부는 수원에서 박군자진주냉면, 창업주의 딸 하연옥 씨는 진주에서 본인의 이름을 딴 하연옥으로 또 다시 상호를 변경해 영업하고 있다. 평양냉면과 함께 조선 2대 냉면으로 꼽히는 진주의 향토 음식이다. 고려도경에는 고려시대부터 메밀을 이용한 메밀국수를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조선시대에 이르면 '냉면 중에 제일로 여기는 것은 평양냉면과 진주냉면이다'라고 할 만큼 이름을 떨쳤다고 전해진다. 이 집은 시원하고 감칠맛이 일품인 해물 육수에 수육, 육전, 달걀, 달걀지단, 홍고추 채, 배, 오이 등 고명이 현란할 정도로 올라가 있고 면도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다. 진주 온면과 진주비빔밥도 즐길 수 있다. 나혜석거리 끝 효원공원 근처에서 지금의 자리로 확장 이전했다.
[ 분당선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경기도 문화의전당 바로 옆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