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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1-20
- 031-211-8434
- 본수원갈비 - 수원을 대표하는 갈비 전문점.
1974년 개업한 이래 50여 년 수원갈비 전통의 맛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갈비 전문점이다. 예전에는 한우와 수입산을 고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손님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질 좋은 미국산 소고기만 사용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생갈비, 양념갈비와 푸짐하기로 유명한 갈비탕과 함께 직접 담근 재래식 된장에 갈빗대가 들어가는 된장찌개가 일품이다. 예전에 비해 수입산을 사용하면서 약간의 호불호가 갈린다.
[ 수원 IC에서 나와 월드컵경기장 쪽으로 가다가 선명A동 아파트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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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국밥 (밤밭골부자국밥)
한식 | 국물요리 | 돼지국밥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433-113
- 031-296-3421
- 부자국밥 (밤밭골부자국밥) - 수원에서 돼지국밥을 잘하는 곳.
태화장과 함께 수원 돼지국밥의 원조 격인 집으로, 솔직하고 기본에 충실한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다.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에 부드럽고 잡내 없는 고기는 푸짐하고 넉넉하다. 항정살과 삼겹살 부위가 나오는 수육백반도 추천할 만하다. 돼지국밥의 풍미를 더해주는 부추무침과 김치, 깍두기도 훌륭하다. 2004년 개업.
[ 1호선 성균관대역 2번 출구에서 성균관대 사거리 방향으로 직진, 배스킨라빈스 끼고 우회전 후 좌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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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시티 (Vivacity)
디저트 | 디저트카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93-1
- 010-9482-9118
- 비바시티 (Vivacity) - 행궁동에 위치한 소금빵 맛집.
일명 시오빵으로 불리는 소금빵이 맛있는 디저트 카페로, 쌀가루를 섞고 프랑스 버터를 넣어 구운 고소하고 풍미 가득한 소금빵을 선보인다. 앙버터, 라즈베리버터, 블루베리버터, 오리지널 등 4가지의 소금빵을 고른 후 커피를 곁들여 맛볼 수 있다. 그릭 요거트와 그래놀라, 촉촉한 쿠키 반죽 안에 호주산 크림치즈가 듬뿍 채워진 꾸덕컵도 메뉴에 추가 했다.
[ 수원 화성 인근 장안동 공영주차장에서 동네 안쪽 길로 약 200m 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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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2가 42-9
- 031-247-9800
- 삼춘옥 (三春) - 준수한 맛과 착한 가격의 탕과 육회비빔밥.
설렁탕스런 비주얼의 소머리국밥과 도가니탕, 육회비빔밥으로 핫한 주목을 받고 있는 집이다. 비교적 등급이 낮은 한우를 사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여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곰탕이나 도가니탕, 육회비빔밥을 시키고 섞박지와 겉절이, 조개젓을 곁들여 든든하게 식사를 하거나 수육이나 전골을 시켜 술 한잔하기에도 그만이다.
[ 수원 남문(팔달문) 인근, 행궁동 영동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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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프레베네 (Semprebene)
양식 | 이탈리아식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25-3
- 031-235-2580
- 셈프레베네 (Semprebene) - 수원시청 인근에 위치한 루프탑 레스토랑.
수원에서 제대로 된 리조토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파스타와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탱탱한 새우 살과 관자, 샤프란의 은은한 향이 일품인 샤프란과 매콤한 해산물 등의 리조토가 특히 맛있다. 제철의 신선한 재료들과 유기농 야채를 이용한 다양한 코스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런치코스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인기다.
[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6번 출구에서 수원시청 방향으로 오시다가 시청을 끼고 우회전 후 두 블록 지나면 4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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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60-20
- 031-242-3999
- 명산식당 - 수원역 앞 순댓국집.
1978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순댓국집으로, 아다미식당과 함께 수원 순댓국에 관한한 명가로 꼽히는 내공 있는 집이다. 부드러운 머릿고기와 순댓국으로 수원 사람들 사이에는 든든한 식사와 술 한잔할 수 있어 이 집에서의 오랜 추억을 가진 이들이 많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국물은 명산식당이 고기는 아다미식당이 조금 낫다는 평이다.
[ 1, 수인분당선 수원역 8번 출구에서 4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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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5-2
- 031-255-5526
- 수원만두 (壽園) - 오향장육과 군만두가 유명한 중국식 만두 전문점.
1953년, 6.25 전쟁이 끝날 무렵 대만 화상이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노포로,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한 피에 부드러운 돼지고기 소가 인상적인 군만두와 대만식 소고기탕면, 마늘이 듬뿍 얹어진 오향장육이 유명하다. 마늘에 해파리냉채가 연상되는 소스의 냉채오향장육은 고기의 상태가 매우 훌륭하며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마늘 향의 강렬함이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메뉴다. 탕수육도 나름 훌륭하며, 잡스럽지 않은 깔끔한 스타일의 석화탕면이나 이 집의 특징만큼이나 순한 맛의 볶음면도 추천할 만하다.
[ 화성행궁 근처, 수원화성 박물관 맞은 편 ]
도로명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8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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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테이블 (Sleeping Table)
디저트 | 브런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123-16
- 02-255-3723
- 슬리핑테이블 (Sleeping Table) - 화성행궁 옆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이탈리아식 브런치를 표방하고 수제 맥주를 취급하는 카페 겸 펍으로, 샌드위치와 3가지의 파니니에 커피를, 저녁에는 울산의 독립 양조장 화수 브루어리(Whasoo Brewery)에서 공급받은 화령 브리즈, 신풍로 23번길, 유즈풀 유자 에일, 행궁동 블랙아웃 등 특색 있는 이름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이다. 게스트하우스도 겸하고 있다. 2015년 9월 개업.
[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수원시립 선경도서관 앞 좌측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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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3가 131-5
- 031-241-3770
- 시골집우렁이쌈밥 - 무한리필로 즐기는 홍어와 제철 자연산 횟감.
쌈밥도 좋지만 국내산 홍어와 민어, 대방어, 대광어, 덕자, 삼치회 등 제철 자연산 회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오마카세로 제공이 되어 구성은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며, 생선회와 해산물, 술 등이 무한 리필이 된다. 3일 전에 예약해야 하며 횟감은 고를 수 있다.
[ 수원 남문 중동사거리와 팔달공원 사이 센츄럴호텔 주차장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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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60-5
- 031-242-4190
- 아다미식당 - 머릿고기와 내장 모둠이 맛있는 명물 순댓국집.
1968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수원역 건너편 좁고 어두컴컴한 순댓국 골목의 원조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수원에서 순댓국에 관한한 명산식당과 함께 명가로 꼽히는 내공 있는 집이며, 순댓국의 고기와 내장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적당한 탄력에 부드러운 식감이 훌륭한 머릿고기와 내장 모둠이 훌륭하다는 평이다.
[ 1, 수인분당선 수원역 8번 출구에서 4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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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30-8
- 031-238-8565
- 어구미 - 수원에서 생선구이가 유명한 곳.
수원에서 인기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생선구이와 조림이 맛있고, 곁들이로 나오는 반찬은 맵거나 짜지 않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선구이는 숯불에 굽고 강황을 뿌려 비린내를 잡았다고 한다. 부드러운 시래기가 듬뿍 들어간 진한 양념의 갈치조림도 많이 찾는다. 일본식 주점 분위기의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2011년 개업.
[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2번 출구, 갤러리아 백화점 지나서 왼쪽 골목, 백화점 주차장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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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이네철렵국 (본점)
한식 | 민물어패류 | 어죽탕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1-15
- 031-237-2288
- 어죽이네철렵국 (본점) - 추억의 천렵국을 맛볼 수 있는 곳.
어죽과 어탕, 매운탕, 도리뱅뱅이 등의 민물고기 탕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대표 메뉴인 철렵국은 중간중간 생성 살이 씹히는 얼큰하고 걸쭉한 어탕의 일종으로 칼국수 면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며, 고양, 파주, 김포 등의 털래기와 맥을 같이 한다. 여름철 옛날 피서법의 하나로 냇물에서 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으며 즐기는 놀이에서 유래된 천렵(川獵)을 소의 내장인 천엽과 혼동한다고 하여 철렵으로 표기했다고 한다.
[ 인계초등학교 후문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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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5-4
- 031-242-4990
- 연밀 (娟子面馆) - 만두 마니아들의 순례지로 떠오른 신흥 강자.
수원에서 최근 핫하게 주묵을 받고 있는 중국식 만두 전문점으로, 하얼빈 출신의 주인 부부와 중국인 직원이 직접 만두를 빚는다. 풍성한 육즙의 육즙만두와 만두피의 한쪽 면으로만 구워 바삭하고 쫄깃한 빙화만두를 비롯해 20여 가지의 재료로 만든 하얼빈식 소시지 등을 맛볼 수 있다.
[ 화성행궁 광장 앞, 매향교 방향 우측 두 번째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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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3-14
- 031-231-1011
- 영천식당 - 수원을 대표할 만한 투뿔 한우 전문점.
2010년 개업한 투뿔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전국의 유명 고깃집은 다 가봤다는 고기 마니아 임태선 씨가 질 좋은 고기를 찾아 선보이는 집으로 유명하다. 등심과 함께 안창살, 살치살, 꽃살 등 특수부위가 주력이며, 미나리가 들어간 영천식 한우 물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날그날 판매하는 고기의 등급 판정 확인서를 카운터에 비치해두고 있다. 룸이 준비되어 있어 프라이빗 한 모임도 가능하다.
[ 분당선 수원시청역 10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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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10-5
- 031-242-8226
- 용성통닭 - 왕갈비치킨이 특색이 있는 곳.
1978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노포 통닭집으로, 기본에 충실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프라이드치킨을 비롯해 갈비로 유명한 수원의 바로 그 갈비 소스를 이용한 왕갈비치킨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닭발튀김과 튀김 옷 없이 튀긴 닭모래집이 서비스로 나온다. 매향통닭, 진미통닭과 함께 수원 3대 통닭집으로 꼽히기도 한다.
[ 팔달문 로터리 인근, 수원통닭거리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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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32-4
- 031-234-6275
- 유치회관 - 수원식 선지해장국의 최고봉.
1976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선지해장국집으로, 수원 현지인들이 탕 맛으로 첫손에 꼽는 집이다. 갈빗살과 내장이 푸짐하게 들어간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에 선지가 따로 나오는 수원식 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 수원시민들과 광교산을 산행하는 등산객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수원식 해장국의 터줏대감 격인 집이며, 해장국은 선지가 리필이 된다.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해 만드는 해장국, 수육, 수육무침이 메뉴의 전부다.
[ 수원 인계동 킴스클럽 뒤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