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442-4
- 031-774-8519
- 진영관 (鎭榮館) - 수준급 탕수육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곳.
탕수육이 손꼽히는 화상 중국집으로, 심플한 비주얼에 폭신하면서도 쫄깃한 탕수육과 옛날식 맑은 소스가 잘 어울린다. 백짬뽕으로 나오는 묵직하고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고추짬뽕도 많이 찾는다. 원래 성남에서 20년 넘게 영업을 하다가 퇴촌 스파랜드 근처로 이전, 2003년 다시 양평 읍내로 이전해 왔다.
[ 양평군청에서 양평교육청 반대 방향으로 직진, 양평7리 마을회관에서 좌회전 ]
-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352-8
- 031-772-4784
- 청해식당 - 양평시장의 보석 같은 밥집.
1981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현지인만 아는 테이블 4개의 작고 소박한 시장 맛집이다. 선지와 내장이 푸짐하게 들어간 양평식 해장국과 손맛이 느껴지는 제육볶음, 옛 맛 그대로의 구수한 청국장과 시원한 김치찌개 등 익숙하면서도 제대로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모든 메뉴가 평균 이상의 맛을 낸다.
[ 양평역 1번 출구로 나와 국민은행과 양근교 지나 대포항횟집 골목으로 좌회전, 파리바게트에서 우회전 후 좌회전 ]
-
- 경기 양평군 강하면 왕창리 659-1
- 031-774-4849
- 초가 - 10년 묵은 된장으로 맛을 낸 논참게탕.
1992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100년 된 시골 가옥에서 맛보는 논참게탕이 유명하다. 남한강 어부들이 잡아 온 크고 실한 참게에 10년 묵은 새까만 된장과 시래기를 넣고 끓여낸 논참게탕은 참게에서 우러난 달큰한 맛과 묵은 된장의 구수함이 어우러진 국물 맛이 일품이며, 고슬고슬한 돌솥밥과 사골국물로 담근 백김치, 시원한 맛이 일품인 김치를 비롯해 깻잎절임, 고추장아찌 등 6가지의 밑반찬도 예사롭지 않은 손맛을 낸다. 쏘가리 회와 찜, 민물 매운탕, 민물장어, 자라 등도 취급한다.
[ 영동리 마을회관과 왕창2리 마을회관 사이 도로변 우측 ]
-
- 경기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945-3
- 031-772-1020
- 토박이 - 자연산 버섯전골이 맛있는 곳.
직접 산을 타면서 채취한 20여 가지의 각종 야생버섯과 산야초,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버섯전골이 유명하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국물의 버섯전골을 면과 함께 먹은 후 찹쌀 누룽지를 넣고 쫀득함과 담백함을 즐기면서 마무리한다. 토종닭이나 오리를 선택해 맛볼 수 있는 산야초능이백숙도 인기다.
[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IC로 나와 좌회전, 병산1리마을회관 지나서 좌회전, 병산저수지 지나 병산2리마을회관 앞 ]
-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49-7
- 031-773-6635
- 파육칼 (본점) - 밥과 면이 함께 나오는 든든한 육개장.
육개장에 칼국수와 공깃밥, 4종 반찬이 나오는 파육칼이 유명하다. 사골 육수 베이스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깊고 진한 국물의 육개장에 면을 말아 먹은 후 밥까지 말아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차돌박이와 관자, 버섯, 명이나물 등을 함께 먹는 차돌박이사합도 많이 찾는다. 2014년 개업.
[ 경의중앙선 오빈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 오빈 교차로와 오빈교 지나자 마자 우회전하면 우측 ]
-
프란로칼 (Från Lokal)
양식 | 이탈리아식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700-5
- 031-773-7576
- 프란로칼 (Från Lokal) - 지역 재료로 만드는 팜투테이블 다이닝.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콘셉트의 자연주의 레스토랑으로, 홍대 앞 22서더맘의 엄현정 셰프가 양평으로 내려와 오픈한 곳이다. 직접 농사짓거나 지역 농부와 협업 생산한 친환경, 자연농, 유기농 농산물에 다양한 조리법을 접목한 제철 요리가 강점이며, 셰프의 테이스팅 코스를 선택하면 더 완성도 있는 코스로 즐길 수 있다. 2016년 8월 개업.
[ 서종 IC에서 서종면사무소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 ]
-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1114
- 031-772-6079
- 한강민물장어 - 양수리에서 참숯 장어구이가 유명한 집.
양수리에 위치한 참숯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전남 영광, 고창 등지에서 양식된 장어를 공수해 사용한다. 참숯에서 굽다가 양념소스를 발라 한 번 더 노릇하게 구워 생강과 함께 소스에 찍어서 먹는다. 집된장으로 끓인 진한 색깔의 된장찌개도 훌륭하며, 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장어는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남양주 운길산역 바로 앞 가정집에서 시작해 영업하다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 양수대교 지나서 양평방향 두물머리 입구 지나서 좌회전하면 좌측 ]
-
한강순대국 (한강식당)
한식 | 국물요리 | 순댓국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262-1
- 031-772-1662
- 한강순대국 - 시래기와 시래기순대의 조화가 독특한 시래기순댓국.
1979년 개업, 시래기순댓국으로 존재감을 알린 집이다. 돼지뼈와 머리, 내장 등을 우려낸 육수에 연하게 된장을 풀고 덕장에서 직접 말린 질 좋은 시래기를 넣고 끓인 시래깃국에 같은 무시래기로 속을 꽉 채운 순대, 머릿고기 등을 넣고 다시 한번 끓여 낸 시래기순댓국이 특색이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순댓국과는 전혀 별개의 국물요리로, 시래기 특유의 향도 좋지만, 돼지 부속물과의 어우러짐이 아주 훌륭하다.
[ 양평대교 입구 양근 삼거리 좌측에 위치 ]
-
- 경기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31-1
- 031-772-6632
- 호누 (HONU) - 여의주빵이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효모를 사용한 건강빵을 선보이는 모던한 분위기의 베이커리 카페로, 여의주빵이 시그니처 빵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팥을 기본으로 넣고 그 위에 우유, 커스타드, 콩고물, 치즈크림 등 다양한 크림이 얹어져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며, 여의주빵을 비롯한 모든 빵의 재료는 유기농으로만 쓴다.
[ 경의중앙선 용문역 2번 출구에서 716m, 다문초등학교 뒤편 우측 사거리, 킹마트 옆 ]
-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299-18
- 031-774-7359
- 홍춘관 (鴻春館) - 양평을 대표하는 노포 화상 중국집.
1940년대 말 개업해 3대 째 영업 중인 70여 년 전통의 화상 중국집으로, 전가복과 탕수육이 유명하다. 전복, 해삼, 소라, 새우, 송이, 죽순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전가복을 비롯해 폭신함은 다소 아쉽지만 바삭한 스타일의 튀김 공력이 돋보이는 탕수육이 인상적이며, 중간 정도 묵직함의 해물짬뽕과 해물 간짜장도 수준이 있다. 전반적으로 양이 푸짐해 소만 시켜도 서울의 대자나 곱빼기 수준의 양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 양근 삼거리 양평 장로교회 맞은편 ]
-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397-15
- 031-771-2487
- 화천갈비 - 원 메뉴 양념갈비 전문점.
1977년 2월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숯불에서 초벌구이 된 재래식 양념 소갈비 한 가지 메뉴로만 승부하는 곳이다. 개업 때부터 지금껏 참 숯불에 석쇠를 올려놓고 굽는데, 은은히 스며나는 참숯 내에 약간 질긴 듯 입에 씹히는 맛을 중요시해 일체의 연육제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깃밥을 시키면 이 집의 또 다른 별미 참게장이 된장찌개와 함께 나온다.
[ 양평역 앞에서 좌회전 30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