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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78
- 02-333-5325
- 피오니 (Peony) - 딸기 케이크와 딸기 빙수가 유명한 곳.
동물성 생크림과 대관령 청정지역의 생딸기를 사용해 만든 케이크와 빙수가 유명하다. 담백한 동물성 생크림이 발라진 케이크 시트에 슬라이스 한 딸기가 겹겹이 들어간 딸기 케이크와 산처럼 쌓아 올린 우유빙수와 그 옆에 딸기 절임이 푸짐하게 나와 빙수 전문점에 비해 푸짐하면서도 퀄리티가 뛰어난 딸기 빙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다양한 종류의 커피도 구비되어 있다.
[ 합정역 3번 출구에서 BMW 끼고 우회전 후 직진, 한송빌라 지나 골목 삼거리에서 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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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하오 (PINGHAO 丙豪)
중식 | 일반중식
- 서울 마포구 도화동 50-1
- 02-3274-1188
- 핑하오 (PINGHAO 丙豪) - 가성비 좋은 수준급 중식요리.
신라호텔 팔선, 리츠칼튼호텔 취홍, 쉐라톤 워커힐 금룡 등에서 21년 근무한 왕병호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으로, 해산물과 육류 등 클래식 중식에 기반한 수준 있는 요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콜키지 프리에 룸도 구비되어 있어 와인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핑하오는 오너 셰프 본인의 중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 5호선 마포역 2번 출구 바로 앞, 일진빌딩 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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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아현동 422-6
- 02-312-5933
- 하오밍 (好名) - 홍콩식 볶음밥과 유린기가 유명한 곳.
깔끔한 현대식 건물에 저렴한 가격과 수준급 서비스로 평이 좋은 집이다. 점심 코스가 인기이며,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푹신한 탕수육, 밥알 하나하나 고슬고슬 잘 볶은 홍콩식 볶음밥, 잘 튀긴 닭다리 살에 쥐똥 고추와 간장 소스를 뿌려서 내는 유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은 폐점한 홍익대 인근 마라향 출신의 셰프가 내는 옛 마라향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라샹궈, 산동소계 등도 그대로다. 마라향의 추억을 간직한 식도락가들이 많이 찾으며, 비즈니스 접대나 각종 모임 등으로도 인기가 높은 집이다.
[ 5호선 애오개역 4번 출구로 나와 푸른약국 골목안 20m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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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3-24
- 하은맨숀 - 등갈비찜이 맛있는 홍대 술집.
등갈비찜 배달 맛집으로 유명한 '목동명품등갈비찜'의 딸이 운영을 맡아 홍대 앞에 오픈한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 또는 술안주로 즐길 수 있는 매운맛 등갈비찜이 인기이며, 부드러운 등갈비와 아삭한 콩나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 세트로 주문하면 튀김부터 밥까지 푸짐한 구성으로 먹을 수 있다. 2022년 11월 개업.
[ 6호선 상수역 2번 출구에서 홍대 방향으로 직진, 극동방송 지나 초마 다음 좌측 골목으로 좌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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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상수동 93-28
- 02-338-5536
- 하카다분코 (博多文庫) - 큐슈식 돈코츠 라멘으로 유명한 곳.
국내에 많이 생겨난 일본식 라멘집 중에서도 돈코츠 국물이 유난히 돋보이는 라멘 전문점으로, 돈코츠는 돼지 뼈를 푹 삶은 진한 육수의 라멘을 일컫는다. 일본의 라멘은 북쪽의 삿포로 라멘과 남쪽 큐슈의 하카다 라멘으로 크게 구분하는 데 일본인 주방장이 만드는 큐슈식 돈코츠로 그 지역의 명물 '하카다 라멘'을 가장 잘 재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돼지 뼈를 고아 만든 육수에 돼지 비계를 채에 걸러 진하고 걸죽한 인라멘, 인라멘 육수에 닭 육수 20%를 섞은 비교적 맑은 청라멘 두 가지 라멘 중 이 집의 백미는 마늘가루를 듬뿍 널어 먹는 진한 돈코츠의 '인라멘'으로 국내에 상륙한 많은 라멘집 중에서도 이만한 맛을 찾기가 쉽지 않다. 2004년 개업.
[ 홍대 정문에서 극동방송국 바라보고 우측 좁은골목 30m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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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6-36
- 02-332-3207
- 하카타나카 (博田中) - 큐슈지방 가정식 전문점.
큐슈 가정식이 유명한 일본식 밥집으로, 후쿠오카의 정식 전문점 '나카타나카'의 타나카 오너 셰프에게 전체적인 콘셉트와 메뉴 구성을 도움받으면서 상호를 ‘하카타(博多)+타나카’를 더한 ‘하카타나카’로 정했다고 한다. Mr.타나카 정식과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넣고 채소의 풍미를 살린 돈지루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일본 현지에서 먹는 정식과 동일한 맛을 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서교초등학교 방향으로 50m 직진 후 삼거리에서 우회전 40m 지점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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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9-12
- 02-337-0211
- 하하 (哈哈) - 가지볶음으로 주목을 받은 화상 중국집.
화교 2세가 운영하는 산동식 위주의 중국 가정식 요리 전문점으로, 가지를 한 입 크기로 바삭하게 튀겨낸 다음 돼지고기, 대파, 쥐똥 고추와 고추기름을 더해 센 불에 재빨리 볶아낸 이 집의 시그니처 가지볶음, 삶은 돼지 귀를 오이, 마늘과 함께 양념에 버무린 돼지귀 무침, 한쪽 면 위주로 튀겨 한쪽은 바삭하고 반대쪽은 촉촉한 군만두가 유명하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진진하다 연남파출소 바라보고 우회전 구가원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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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망원동 373-3
- 02-337-6560
- 합정동원조황소곱창 - 망원동을 대표하는 곱창 노포.
1985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양깃머리로 부르는 두툼한 특양과 상대적으로 얇지만 고소한 양을 섞어서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당일 도축한 한우 황소 내장을 직접 손질해 제공하며, 원재료의 신선함을 살린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합정동의 재개발로 2006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에서 약 100m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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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합정동 392-3
- 02-322-4822
- 합정옥 - 수육이 수준이 있는 합정역 인근의 곰탕집.
한우 암소 양지와 사골을 끓인 특유의 구수한 국물이 특징인 곰탕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이중 티타늄 그릇에 나오는 곰탕에는 양지, 내포, 곱창, 소 골반 안쪽 대장의 끝부분인 곤자소니 등이 들어간 설렁탕 기운이 도는 곰탕이다. 자작한 국물과 함께 나오는 수육은 명동 미성옥의 수육과 견주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최정상급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 합정역 8번 출구에서 LIG아트홀 방향으로 직진, 세븐일레븐에서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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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6-21
- 02-333-2943
- 향미 (鄕味) - 색다른 요리가 많은 화상 중국집.
중국 산둥에서 50여 년 전 한국으로 들어와 3대째 가업으로 운영 중인 대만식 화상 중국집이다. 전족을 한 할머니 발과 비슷하다는 모양의 왕만두(빠오즈)와 삼치로 소를 만든 어물만두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맑은 국물의 해물짬뽕이 별미로 꼽힌다. 그 외에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우육탕면과 오향장육이 인기이며, 일반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대창튀김, 공보계정, 쇼지, 오행계돈, 마늘새우, 싼라탕 등 특이한 메뉴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 동교동삼거리에서 린나이빌딩 끼고 우회전하여 연희동 방향으로 가다가 동진시장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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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인디아 (Hello India)
에스닉 | 인도식
- 서울 마포구 연남동 566-51
- 02-336-8425
- 헬로인디아 (Hello India) - 숙성 탄두리 치킨이 맛있는 곳.
연남동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인도 음식 전문점으로, 인도 현지인 셰프가 만드는 다양한 종류의 커리와 쫄깃하면서 찰진 난, 탄두리 치킨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탄두리 치킨은 숙성을 통해 육즙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해도 좋다.
[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경의선 숲길을 따라 직진, 연남파출소 앞길로 좌회전 후 우회전, 코오롱하늘채아파트 106동 건너편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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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마포동 140
- 02-712-0730
- 현래장 (賢來莊) - 수타 짜장면으로 유명한 화상 중국집.
1953년 개업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으로, 수타면에 양파, 감자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은 옛날식 짜장면이 대표 메뉴이다. 고기 대신 오징어, 새우, 해삼 등 해산물이 들어간 쟁반자장이 인기며 고추짬뽕도 수준급이다. 어떤 음식을 주문해도 평균 이상의 맛을 보여주고 있으며, ‘싸고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자자하여 만족도가 높다. 짜장면은 1882년 중국 산둥반도에서 온 노동자들이 토속 면장을 볶아 만든 '작장면'이 시초로, 1907년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최초의 중국집 인천 '공화춘'에서 선보이며 전국으로 퍼졌다.
[ 마포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여의도 방향으로 50m 불교방송 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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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8-38
- 02-3141-8398
- 홍대돈부리 (どんぶり) - 홍대 일본식 덮밥 열풍의 근원지.
2009년 혜성같이 등장한 일본식 덮밥(돈부리) 전문점으로, 기본 웨이팅 30분은 감안해야 할 정도로 일본식 덮밥 열풍의 근원지가 되었던 곳이다. 특히 일본과 한국 사이의 맛을 절묘하게 잘 맞춰 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명동의 '가츠라'와 함께 서울에서 만족스러운 돈부리를 맛볼 수 있는 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돈가스 덮밥의 일종인 '가츠동'이 유명하고 '에비가츠'(새우), '규동'(얇게 저민 소고기), '우나기동'(장어)을 비롯해 새우튀김과 돈가스가 반반 들어간 '믹스동'도 인기다.
[ 2,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554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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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동교동 163-7
- 02-3144-3767
- 홍대제면소 (마루가메제면) - 가성비 좋은 일본 즉석 우동 프랜차이즈.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셀프형 우동 프랜차이즈 서울점으로,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우동을 직접 그릇을 들고 다니며 튀김, 오니기리 등을 셀프로 선택한 후 계산하고 먹는 방식이다. 깔끔한 국물에 잘 숙성된 면발,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름 수준 있는 일본 프랜차이즈 우동을 먹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MCM 방향으로 직진하다 이니스프리 매장을 끼고 오른쪽으로 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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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한마리 (흑산도3대집)
한식 | 어패류 | 홍어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0-9
- 02-323-1011
- 홍어한마리 (흑산도3대집) - 망원역 인근에서 홍어요리를 잘하는 곳.
다양한 남도 음식과 홍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삼합을 시키면 삭힘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홍어와 뚝배기에 삶아서 내는 제육을 전라도식 묵은지에 올려서 즐긴다. 얼큰함보다는 구수함이 강조된 홍어애탕도 수준이 있다. 손맛이 좋아 메인과 반찬은 몰론이고, 생굴, 꼬막무침, 청어구이, 조기매운탕 등 서비스 메뉴 하나도 허투루 내는 법이 없다.
[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로 나와 합정역 방향 성산초교 앞 교차로 건너자마자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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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아현동 424-11
- 02-313-2952
- 황금콩밭 - 아현동 작은 골목에 위치한 두부 전문점.
두부요리의 강자로 평가를 받는 아현동 골목의 두부 전문점으로, 소백산 인근에서 재배한 콩을 사용해 무쇠 가마솥에서 직접 만든 두부를 맛볼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 새벽부터 준비한 두부가 나오며 시간을 맞춰 방문하면 금방 만들어진 두부를 맛볼 수 있다. 당일 만든 두부는 당일 모두 소비한다. 여름철 콩국수와 직접 빚은 막걸리도 추천할 만하다.
[ 5호선 애오개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 우리은행 끼고 좌회전하면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