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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태백시 황지동 59-91
- 033-552-1139
- 태성각 - 태백을 대표하는 해물짬뽕.
태백에서 짬뽕이 맛있기로 유명한 짬뽕 전문점으로, 오징어, 꽃게, 새우, 홍합, 꼬막, 생굴 등 철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짬뽕이 대표 메뉴이다. 바다에서 한참 떨어진 내륙에 위치한 곳이지만 해물의 선도는 손에 꼽힐 정도로 훌륭하며, 간이 센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짜장면은 평범하다. 화전동에서 시작해 지금의 자리로 확장 이전했다.
[ 황지중학교 정문 바로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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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태백시 황지동 201-3
- 033-552-5287
- 태성실비식당 - 태백 한우 실비집의 원조 격인 집.
1995년 개업한 태백을 대표하는 한우 연탄구이 전문점으로, 우후죽순 생겨난 태백의 한우 연탄구이집들 중 원조 격에 해당하는 집이다. 방문자들 사이에 마늘과 참기름으로 양념한 한우 주물럭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담백한 한우 갈빗살도 인기다. 식도락가들 사이에 가성비 좋은 한우집으로 회자되며 장사가 잘 되자 건물주가 이 집을 내보내고 그 자리에 태백실비식당을 개업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고 한다.
[ 황지주공1차아파트 사거리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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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태백시 장성동 194-12
- 033-581-0101
- 평양냉면 - 태백 장성에 위치한 평양냉면 노포.
태백에서 평양냉면을 잘하는 6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이북에서 월남한 부모님이 운영하던 곳을 아들이 2대 째 대물림해 운영하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반죽해 면을 뽑고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로 낸 육수를 섞어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특징이다. 개방형 주방이라 냉면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다. 투박한 냉면에 비해 삼겹살 수육이 수준이 있다.
[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장성병원) 근처, 우체국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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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태백시 통동 69-41
- 033-554-3300
- 한서방칼국수 - 태백에서 닭칼국수가 유명한 집.
1996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닭칼국수 전문점으로, 마늘이 듬뿍 들어간 닭 육수 베이스의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넉넉한 닭고기와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밀대로 밀어서 만든 칼국수 면발의 식감이 기억에 남는다. 닭칼국수와 함께 나오는 꽁보리밥을 고추장에 비벼 먹어도 맛있다. 방문자들 사이에 맛과 양 두 가지 모두에서 평이 좋은 집이다.
[ 미인폭포 가는 길목, 통리장에서 철길 건널목 맞은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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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동 273-219
- 033-552-2415
- 화일원 - 유니크한 매운짜장과 간짜장.
1967년 11월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 중국집으로, 태백의 현지인들이 첫 손에 꼽는 집이다. 칼국수 느낌의 넓적하고 도톰한 면발에 매콤한 양념에 양파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운짜장과 갓 볶아낸 짜장 소스에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옛날식 간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강원도 특유의 간이 심심하면서도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음식 맛이 특징이다. 특이하게 메뉴판이 없고, 볶음밥, 잡채밥 등의 밥 메뉴가 없다.
[ 태백역 앞 태백버스터미널 주차장 지나 새마을금고 맞은편 길로 좌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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