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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390-4
- 041-735-1080
- 연산시장도토리묵집 (연산떡방앗간) - 논산에서 제대로 된 도토리묵을 맛볼 수 있는 곳.
1948년 개업, 도토리묵 제조 특허를 낸 할머니 등 가족 3대가 연산떡방앗간을 운영하면서 국내산 도토리를 사용해 재래식 방법으로 도토리묵을 만들면서 묵을 맛볼 수 있게 직영식당을 오픈한 곳이다. 약간의 떫은 끼가 남은 제대로 된 도토리묵을 즐길 수 있으며, 굴참나무의 열매나 도토리에 비해 풍미가 더 깊은 상수리를 섞어서 만든다. 남원으로 이전한 지리산 심원첫집과 자주 비교되기도 하는데, 심원마을의 묵 맛에 버금갈 만큼 맛과 풍미가 훌륭하다. 041-735-1080(식당), 041-735-0570(방앗간)
[ 연산재래시장 계룡농협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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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355-3
- 041-735-0180
- 연산영양탕 - 논산 현지인들이 손꼽는 보신탕집.
논산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신탕집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기의 질이 훌륭하다. 된장 베이스 국물의 전골이 인기이며, 연무대, 계룡대의 군인들과 계룡, 공주, 대전 등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3인 이상 예약을 하면 흔히 접하기 힘든 개고기 구이인 구적(拘炙)도 맛볼 수 있다.
[ 연산 재래시장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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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할머니순대 (구 연풍식당)
한식 | 국물요리 | 순댓국
-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361
- 041-735-0367
- 연산할머니순대 (구 연풍식당) - 피순대와 국물 맛이 인상적인 순댓국.
1960년대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노포 순댓국집으로, 창업주 할머니의 순대 행상 시절까지 합치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맑고 깔끔한 국물에 푸짐한 고기와 부들부들 묵처럼 부드러운 독특한 피순대가 들어간 특색 있는 순댓국으로 회자되는 집이며, 순댓국에서는 느끼기 힘든 개운함이 특징인 인상적인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양념된 파무침을 곁들이면 흔히 만날 수 있는 순댓국과는 차별화되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 연산우체국 입구 길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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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은진면 연서리 338-4
- 041-741-0612
- 은진손칼국수 - 논산에서 인기인 칼국숫집.
논산 현지인들 사이에 손꼽히는 칼국숫집으로, 멸치육수 베이스의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에 직접 반죽해 만든 쫄깃한 면발이 인상적이다. 시골 가정집 분위기의 외관에 메뉴는 손칼국수와 여름철 계절 메뉴인 콩국수가 유일하며, 철에 따라 종류가 바뀌는 김치가 칼국수와 잘 어울린다. 점심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 은진초등학교 바로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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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화지동 41-335
- 041-735-5406
- 중앙손칼국수 - 논산에서 멸치칼국수가 유명한 곳.
화지 전통시장 부근에 위치한 40여 년 전통의 칼국숫집으로, 쑥갓과 김가루를 고명으로 얹은 진한 멸치칼국수가 유명하다. 스테인리스 그릇이 넘칠 듯 푸짐한 양이 장점이며, 뜨거운 멸치 국물과 쑥갓의 은은한 풍미가 부드럽고 오동통한 면발과 어울린다. 겉절이 김치가 맛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쓴다. 1980년대 개업.
[ 화지전통시장에서 공영주차장 지나 개천 방향, 우정쌀상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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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233-1
- 041-735-0707
- 지산농원 - 지산농원이 운영하는 오골계 요리 전문점.
1992년 개업한 오골계 전문점으로, 300여 년 전부터 사육하며 임금에게 진상한 것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265호 오골계를 6대 째 사육하고 있는 지산농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황기탕, 오계전복탕, 만삼탕, 황기 백숙, 꾸지뽕 백숙, 엄나무 지네 백숙 등의 탕, 백숙류와 홍화자탕, 면화자탕, 용봉탕, 곤쟁이 오계란탕 등 약선요리와 일품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천궁(川芎), 백작약(白灼藥), 당귀(當歸), 오미자(五味子), 감초(甘草), 더덕(沙蔘), 홍화자(紅花子), 면화자(棉花子), 우슬(牛膝), 대추, 만삼(蔓蔘) 등의 약재를 사용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알에서 깨어나면서부터 온통 검은색의 야생성이 강한 오골계 중에도 2천 마리 중에 1마리 꼴로 흰 오골계가 태어난다는 사실...
[ 대전에서 논산 방향으로 가다가 연산 못미처 개태사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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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취암동 1050-2
- 010-3774-1592
- 태능초가집갈비 - 논산에서 유명한 깔끔한 분위기의 돼지갈비 맛집.
1995년 9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갈비 노포로, 1등급 이상의 한돈 생갈비에 인위적인 합성조미료나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은 구이를 즐길 수 있다. 72시간 저온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각종 약제와 사과, 양파로 자연의 단맛을 더한 간장 육수에 담근 양념돼지갈비가 대표 메뉴이며, 336시간 숙성 시킨 오겹살과 1등급 한우 등심을 720시간 숙성한 등심, 으깬 마늘이 듬뿍 올라간 LA마늘양념소갈비 등도 준비되어 있다. 식사 메뉴로는 갈비탕이 인기.
[ 논산버스터미널 인근, IBK기업은행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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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강경읍 태평리 1-1
- 041-745-0098
- 태평식당 - 논산에서 복국이 맛있는 곳.
2002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복국이 유명하다. 향긋한 미나리와 세로로 반 토막 낸 밀복이 통으로 들어간 뚝배기에는 꼬리가 삐죽 튀어나올 정도로 큼직하고 실하다. 기호에 따라 맑은 지리와 얼큰한 매운탕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주로 매운탕을 많이 찾는다.
[ 강경젓갈시장 앞에서 태평리사무소 지나면 도로변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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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 229-11
- 041-741-0926
- 평매매운탕 - 논산에서 매운탕을 잘하는 집.
충청도 일대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탑정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집 분위기의 매운탕집으로, 메기, 새우, 참게와 무 시래기, 미나리 등의 채소를 푸짐하게 넣고 끓여 낸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맛의 매운탕을 즐길 수 있다. 매운탕을 주문하면 그때부터 밥을 짓기 시작해 시간은 걸리지만 갓 지은 따뜻한 밥과 제대로 된 매운탕으로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 탑정저수지 인근 평매마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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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80-2
- 041-745-0254
- 황산복집 - 강경포구에 위치한 복집.
1989년 6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복집으로, 미나리가 푸짐하게 들어간 시원하고 담백한 생복탕이 유명하고 5~6월이면 제철 우어회도 맛볼 수 있다. 살이 탱탱하고 기름진 맛이 일품인 우어(웅어) 회는 뼈째 썰어서 회로 먹거나 회국수로 즐길 수 있다. 메뉴를 시키면 나오는 밑반찬도 맛있다.
[ 황산근린공원 입구 맞은편, 강경젓갈전시장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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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81-16
- 041-745-4836
- 황산옥 - 금강에서 잡히는 별미인 위어(웅어)회와 황복 요리가 유명한 곳.
1915년개업한 11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老鋪) 황복 전문점이다. 초여름에 산란을 위해 금강을 거슬러 오르는 황복으로 만드는 황복찜, 황복국과 청어목 멸치과의 회유성 물고기로 예로부터 임금님이 드시던 귀한 음식인 위어(웅어)회를 맛볼 수 있다. 금강변의 허름한 식당에서 출발해 논산을 대표하는 규모가 큰 현대적인 식당으로 자리를 잡았다. 식사 후 금강변을 산책해도 좋다.
[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 연무 IC에서 강경 방향으로 나와 호산경찰서 삼거리에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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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453-4
- 041-735-8933
- 황산항아리보쌈 - 손맛 좋은 제철 밑반찬과 부드러운 보쌈.
기찻길옆오막살이와 더불어 논산을 대표하는 보쌈 맛집으로, 보쌈 고기는 비록 국내산은 아니지만 괜찮은 맛을 보여주고 있다. 손맛 좋은 10여 가지의 제철 밑반찬까지 투박한 듯 깔끔한 질그릇 항아리에 정갈하게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맛을 낸다. 2007년 개업.
[ 노성면 읍내리 노성특화농공단지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