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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대천동 331-52
- 041-935-6881
- 의평식당 - 현지인이 주로 찾는 보리밥 로컬 맛집.
보령시장 인근에 위치한 보리밥을 잘하는 집으로, 주인의 손맛을 엿볼 수 있는 보리밥 한 가지와 계절 메뉴로 여름 콩국수와 겨울 팥죽이 전부이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보리밥이 담긴 스테인리스 양푼을 중심으로, 막장, 된장국을 비롯해 김치와 각각의 나물 반찬 10가지가 나온다. 1995년 05월 29일 개업.
[ 중앙시장 고객주차장 바로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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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대천동 618-246
- 041-933-4918
- 인정식당 - 보령을 대표하는 백반집.
보령 제일의 백반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4가지의 백반 중에서도 대부분이 찾는 아욱국이 대표 메뉴이며, 삼년 묵은 된장과 햇 된장을 절묘히 섞어 사용해 농익은 맛과 향이 일품이다. 기본적으로 좋은 솜씨와 손맛을 지닌, 음식 잘하는 집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반찬이 차려진다. 새벽 4시부터 영업해 이른 시간에도 따뜻하고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다.
[ 동대동 우리은행 대천지점 맞은편 골목안, 수복모텔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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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화산동 415
- 041-934-7748
- 일월굴칼국수 - 굴의 양이 엄청난 만족도 높은 굴칼국수.
2000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칼국숫집으로, 탱탱한 생굴을 아낌없이 넣고 끓여 낸 칼국수는 굴 향 그윽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바닷가 지역답게 굴의 양이 엄청나다. 절반 정도를 먹은 후 매콤한 고추 다대기를 넣고 얼큰한 맛으로 즐겨도 좋다. 굴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인 굴전도 추천할만하며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2009년 04월 개업.
[ 보령 종합터미널에서 청천저수지 방향으로 진행하면 저수지 초입 도로변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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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동대동 502-28
- 041-936-4575
- 차우차우짬뽕 - 보령에서 짬뽕과 탕수육이 맛있는 곳.
2013년 개업한 신생 짬뽕 전문점으로, 해물짬뽕, 삼겹살 짬뽕, 굴짬뽕 등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짬뽕과 탕수육이 인기다. 홍합과 조개, 새우, 주꾸미, 오징어 등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오색 해물 짬뽕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해물 대신 삼겹살이 들어간 삼겹살 짬뽕과 바삭하고 쫀득한 탕수육도 많이 찾는다. 원래는 세종시에서 영업하다 육아 문제로 친정이 있는 보령으로 이전해 왔다고 한다.
[ 한내 로터리 바로 옆, 한내교, 다이소 방향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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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 970
- 041-641-7681
- 천북 갯마을식당 - 자연산 회와 우럭 지리가 수준이 있는 곳.
2001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자연산 전문 횟집으로, 예약제로만 운영해 주로 현지인들이 믿고 찾는 숨은 맛집이다. 회에 대한 노하우와 자부심이 남다른 주인장이 우럭, 광어 등의 자연산 회를 중심으로 대여섯 가지의 제대로 된 해산물 곁들이가 나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뛰어나다. 매운탕 대신 나오는 미역이 들어간 깔끔하고 깊은 맛의 우럭 지리가 수준이 있으며, 별도 주문도 된다.
[ 오천항 건너편, 보령방조제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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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91-46
- 041-934-0480
- 청해회수산 - 회덮밥과 회 코스가 인기인 곳.
2000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회덮밥과 회 코스가 인기다. 2인부터 가능한 회덮밥은 평범하지만 간재미 무침과 5가지의 반찬이 함께 나와 가성비가 뛰어나며, 모둠회를 시작으로 해산물 모둠, 복 껍질 무침, 간재미 무침, 전복 찜, 산낙지, 키조개 볶음, 양념한 해삼내장, 우럭탕수와 3가지의 제대로 된 생선구이 등 철에 나는 해산물로 꾸며진 회 코스의 구성이 훌륭하다.
[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광천 IC로 나와 천북 방향, 오천항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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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115
- 041-641-4232
- 터가든 - 천북면에서 굴 요리만을 전문으로 하는 집.
1994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굴 요리 전문점으로, 장은리 앞 바다에서 나는 굴을 사용해 돌솥에 지은 굴밥이 인기다. 직접 키운 달래로 만든 양념장에 비빈 후 파래 섞인 김에 싸서 먹는 맛이 일품이며, 동치미 국물에 갖은양념을 한 굴 물회도 특색이 있다. 굴밥과 순두부, 생굴회, 굴숙회, 굴물회, 굴파전, 굴튀김이 코스로 나오는 굴정식도 많이 찾는다.
[ 천북면사무소에서 홍성 남당항 방향 40번 지방도 우측, 천북농협주유소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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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동대동 1155
- 041-931-5571
- 판교수정냉면 - 판교 수정식당의 분점 격인 냉면집.
판교식 냉면으로 유명한 서천 수정식당의 자녀가 운영하는 냉면집으로, 깊고 깔끔한 사골육수에 고구마 전분과 도토리가루를 직접 반죽해 뽑은 꼬들꼬들한 면이 특징이다. 인위적인 맛을 가미하지 않아 깔끔하고 밍밍한 사골육수에 도토리가루가 들어간 면발이 나름 특색이 있다.
[ 대천동 동대지구대 뒤편 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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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 244
- 041-933-7906
- 푸른하늘휴게소 - 수제비가 들어가는 어죽과 매운탕.
2000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어죽과 민물고기 매운탕을 잘한다. 면과 수제비를 선택할 수 있는 어죽이 인기이며, 민물 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간 개운하고 감칠맛이 일품인 새우탕과 어죽에 비해 더 진한 국물의 민물고기 매운탕을 즐길 수 있다. 큰 도로가 생기기 전 휴게소를 겸해 매점과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공간이 넓다.
[ 보령호 뒤편, 40번 국도변 꿈의천사휴게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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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대천동 331-52
- 041-935-7194
- 풍년집국수 - 보령시장에서 잔치국수가 맛있는 곳.
1959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 국숫집으로, 진하고 시원한 멸치육수 베이스의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두 가지만 취급한다. 삶아서 헹궈 놓은 중면을 뜨거운 육수에 재빨리 토렴해서 내는 잔치국수는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맛이다. 김치와 깍두기가 국수와 잘 어울린다. 5천원 이상 결제시 주차권을 준다.
[ KEB하나은행 대천지점 우측 골목, 중앙시장 주차장 방향으로 진입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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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동대동 1117
- 041-935-3557
- 한내촌 - 콩국수가 유명한 생면 국수 전문점.
2001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국수 전문으로, 당일 직접 반죽한 생면을 사용해 만드는 다양한 종류의 면 요리를 선보인다. 여름철 콩국수와 겨울철 팥칼국수가 오랜 시그니처 메뉴이며, 진한 국물의 멸치국수, 고소하면서 달지 않은 양념장을 얹은 비빔국수, 시원하게 속을 풀어주는 겨울철 어묵국수도 인기다.
[ 동대동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사잇길로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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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176-1
- 041-931-4612
- 허브식당 - 허브꽃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곳.
허브랜드의 테마인 허브를 주제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꽃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허브꽃밥을 시키면 여러 가지 새싹과 금어초, 국화, 한련화, 방풍잎, 팬지, 주리앙, 패랭이, 브라질 아구틸론 등의 제철 허브식물의 꽃잎을 예쁘게 얹은 비빔 그릇과 삼합, 새우튀김, 전복장, 장떡, 된장찌개 등 10여 가지의 정갈한 반찬이 나온다. 2006년 03월 개업.
[ 개화예술공원 허브랜드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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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195-4
- 041-933-5051
- 황해원 - 옛날식 짜장면과 짬뽕이 유명한 곳.
노부부가 손수 만드는 국밥 스타일의 짬뽕으로 식도락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시골의 작은 중국집이다. 메뉴는 단 두 가지 짜장면과 짬뽕이 전부이며, 구수하면서도 가볍고 칼칼한 국물에 돼지고기와 오징어, 야채를 꾸밈없이 올린 시골스러운 옛날식 짬뽕이 인기다. 세월을 거슬러 옛날식 짜장면과 짬뽕의 맛을 고스란히 간직한 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짠지 스타일의 단무지가 이 집의 메뉴와 잘 어울린다. 2017년 주인이 바뀌어 노부부가 만드는 국밥 스타일의 짬뽕은 더 이상 만날 수 없다.
[ 보령 성주산휴양림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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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화산동 531-1
- 041-931-5456
- 화산고인돌 - 보신탕이 유명한 곳.
보신탕으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손꼽히는 집이다. 저렴한 가격에 고기의 질이 좋은 수육을 즐길 수 있고 수육을 다 먹고 나면 반탕이라는 메뉴가 있어 식사를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부추를 넉넉히 깔고 수육을 올인 상태로 나오며, 고기 위에 부추와 양념장을 올려서 먹는다. 보신탕을 별도로 시켜도 좋지만 반탕만 시켜도 식사를 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일반적인 된장 베이스의 걸쭉한 국물이 아닌 맑고 개운한 국물에 닭개장 스타일의 잘게 찢은 고기가 특징이다. 최근 산낙지와 해물 칼국수 위주로 메뉴를 변경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보령 IC로 나와 대천 시내를 지나 청양 방향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