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 레드리스트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맛집 - 1페이지

가마육교가든

한식 | 국물요리 | 북어국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가마리 20-1
- 043-291-7585
- 가마육교가든 - 청주에서 통북어탕이 유명한 곳. 염소 요리가 주력이지만 사이드 메뉴로 선보인 통북어탕이 인기를 끌고 있는 집이다. 흔히 접하는 북엇국과 달리 말린 정도가 코다리와 북어 중간쯤에 해당하는 통북어 한 마리를 통째 넣고 민물새우와 조개를 추가한 통북어탕을 맛볼 수 있다. 담백하고 속이 확 풀리는 시원한 국물, 꼬들한 육질의 통북어탕과 예사롭지 않은 맛의 깍두기를 비롯한 7가지의 정갈한 반찬이 나온다. 2002년 개업. [ 미평에서 대전방향으로 나가는 청주 초입인 가마리 이마트 근처 가마 육교 옆 ]
경주버섯찌개

한식 | 국물요리 | 버섯전골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180-12
- 043-221-6523
- 경주버섯찌개 (경주집) - 표고 버섯찌개가 유명한 곳. 1973년 국내에서 버섯 재배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집이다. 한우 암소의 등뼈와 목뼈를 고아 낸 진한 육수에 표고버섯과 쇠고기 양지 살, 감자, 야채, 당면, 토종마늘, 태양초 등이 들어간 버섯찌개 한 가지 메뉴에 반찬으로는 부지깽이나물과 깍두기가 전부다. 처음에는 다양한 버섯요리를 내놓았지만 지금은 표고버섯찌개 한 가지만 한다. 벽에는 운보 김기창 화백이 쓴 '버섯찌개 天下一味'라는 휘호가 자랑스럽게 걸려있다. [ 중앙공원 옆 신협 사잇길 안쪽 ]
고은정육점삼흥집

한식 | 육류 | 삼겹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고은리 457-18
- 043-297-5162
- 고은정육점삼흥집 - 시오야키로 유명한 삼겹살집. 간장소스에 담근 후 구워 먹는 스타일의 구이로 일명 시오야키로 불리는 삼겹살이 유명한 집이다. 옅은 물간장 소스에 삼겹살, 목살, 황지(항정살) 등을 담근 후 은박지 불판에 구워 먹거나 파무침과 같이 볶아 먹는, 오래전 청주지방에 전해진 예전의 방식 그대로다. 원래 시오야는 소금구이라는 뜻이지만 청주에서는 물간장에 담갔다가 먹는 것을 그렇게 부르고 있다. 같이 나오는 4년 묵은 김치는 놓칠 수 없는 별미다. [ 남일면 고은리 남일우체국 맞은편에 위치 ]
고추만두국집

한식 | 면류 | 만둣국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80-5
- 043-253-4260
- 고추만두국집 - 낡고 허름한 간판이 정겨운 만둣국집. 1986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청주의 명물 고추만둣국을 처음 개발하고 선보인 원조집이다. 고랭지 배추로 담근 김치와 삭힌 지고추를 다져 넣은 만두 소의 칼칼함이 일품이며, 일반 생 고추가 아닌 지고추를 사용한다는 것이 이 지역만의 특징이다. 염장 기술이 발달한 청주 지역의 특색으로 국물에 고춧가루를 풀어 부드러운 매운맛과 함께 지고추의 혓바닥을 찌르는 칼칼함이 어우러져 해장용으로도 그만이다. [ 청주서문 CGV 인근, 청주저축은행 우측 ]
고향식당

한식 | 민물어패류 | 다슬기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리 438-18
- 043-297-1004
- 고향식당 (미원 고향식당) - 미원면 다슬기국 원조집. 1975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청천에서 다슬기(올갱이)가 많이 잡혀 인근 미원면 일대에 하나 둘 생긴 다슬기 식당들 중에서 다슬기국을 처음 시작한 원조집이다. 된장을 풀고 아욱과 다슬기를 넣고 끓여 낸 다슬기국이 맛있는 숨은 맛집이며, 허름한 분위기의 시골 식당이지만 넉넉하고 실한 다슬기와 흔히 맛볼 수 없는 7년 묵은 집 된장이 매우 인상적이다. [ 청주 청원구 미원면 미원우체국 인근에 위치 ]
곡선 (Gokseon)

양식 | 이탈리아식 | 파스타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116-160
- 곡선 (Gokseon) - 100% 예약제 파스타 바. 오마카세 방식의 파스타 전문점으로, 시즌에 맞게 선보이는 파스타 코스를 100%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곳이다. 나무 상자에 앙증맞게 꾸며 여심을 자극하기 충분한 아뮤즈 부시부터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방의 전통 파스타 타야린, 얇은 파스타 반죽에 속을 채운 네모난 모양의 이탈리아식 만두 라비올리, 탈리올리니면에 가리비 관자를 올린 명란파스타 등 3가지의 파스타와 안심을 콩피하여 아래에 감자 퓌레를 깔고 그레이비소스와 버섯을 올린 안심스테이크 등이 나오는 파스타 코스를 즐길 수 있다. 2022년 5월 개업. [ 청주시청 예정지 좌측,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앞쪽 새마을금고 우측 ]
공원당

일식 | 소바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87
- 043-255-3894
- 공원당 - 청주에서 메밀소바가 인상적인 맛집. 1963년 개업한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집으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메밀소바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메밀소바는 메밀 함량이 높은 면발에서 풍기는 은은한 메밀 향이 일품이며, 멸치를 기본으로 만든 쯔유도 인상적이다. 두툼한 두께의 돈가스도 괜찮은 편이나 양으로 승부하는 듯 보이는 우동의 면발이나 국물은 서문우동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진다. 메밀소바만 평가하면 분명 AA급이다. [ 청주 성안길에서 중앙공원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 ]
극동반점 (極東飯店)

중식 | 일반중식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동 93-3
- 043-255-4074
- 극동반점 (極東飯店) - 튀김요리에 강한 화상 중식 노포. 청주 3대 화상 노포 중 하나로, 청주에서도 가장 옛 맛을 간직한 화상으로 꼽힌다. 맑은 소스의 옛날식 탕수육과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라조육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청주에서 유일하게 덴푸라를 취급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채수의 단맛과 조개류의 감칠맛과 시원함이 어우러진 얌전한 비주얼의 짬뽕은 간이 강하지 않아 속이 편안하다. 반짜리 식사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 청주공업고등학교 정문에서 주성초등학교 방향 50m 우측 ]
금강설렁탕

한식 | 국물요리 | 설렁탕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125-6
- 043-256-2311
- 금강설렁탕 - 청주를 대표하는 노포 설렁탕집. 1967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설렁탕 노포로, 청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인 육거리시장의 터줏대감 격인 집이다. 소머리뼈와 사골을 24시간 우려낸 진하고 뽀얀 국물에 소머리고기와 양지살이 푸짐하게 들어간 설렁탕은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1991년부터 박재연 씨 부부가 부모가 운영하던 설렁탕집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 육거리시장 내 신협 바로 옆 ]
나루터가마솥소머리곰탕

한식 | 국물요리 | 소머리국밥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남계리 179-4
- 043-284-3700
- 나루터가마솥소머리곰탕 - 설렁탕 스타일의 소머리 곰탕집. 4개의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끓이는 소머리 곰탕이 맛있는 집이다. 전통적으로 맑은 국물이 특징인 곰탕이나 그 중간인 소머리국밥에 비해 유난히 설렁탕스러운 뽀얀 국물은 다소 아쉬운 감이 없지 않으며, 숙주를 곁들여 내는 수육도 평균 정도의 맛이다.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고 소주로 고기의 잡내를 잡는다고 한다. 청주 상주 간 고속도로 문의 IC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 극장을 겸한 주차장은 공간이 넓어 대형차량도 주차가 가능하다. 2011년 개업. [ 청주 상주 간 고속도로 문의 IC 바로 옆에 위치 ]
남주동해장국

한식 | 국물요리 | 해장국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379
- 043-256-8575
- 남주동해장국 - 청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장국 전문점. 1943년 우시장이 있던 남주동에서 개업해 2대째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집이다. 한우 사골과 잡뼈를 푹 고아 낸 국물에 무와 대파가 푹 무르도록 익히고, 양과 양지살, 선지가 듬뿍 들어간 선지 해장국이 유명하고, 소고기와 우거지 해장국도 인기다. 남주동 본점은 둘째가 체인 사업을 겸해 운영하고 창업주 장경례 할머니는 운천동의 막내가 운영하는 해장국집에 계신다. (2011년 5월 충청투데이의 보도로 2009년부터 불법 도축된 병든 소를 인척 관계에 있는 업자로부터 납품, 사용한 혐의로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했다.) [ 신탄진 한국타이어 건너편에 위치 ]
느루우동

일식 | 우동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706
- 043-287-4040
- 느루우동 - 자가제면한 사누키 우동. 일본 가가와현에서 우동 기술을 배워 온 주인장이 직접 자가제면한 사누키우동을 선보인다. 통통하고 쫄깃한 우동면 위에 계란, 파, 튀김가루, 생강, 라임, 김 등의 고명을 얹은 그릇에 직접 쯔유를 부어 비벼 먹는 붓가케우동이 대표 메뉴이며, 뜨거운 쯔유를 담은 그릇에 면을 넣고 잘게 썬 파를 고명으로 올린 가케우동, 소 불고기가 올라간 니꾸우동 등도 인기다. 명란마요주먹밥도 맛있다. [ 영운천 용정2교에서 용정3교 방향 좌측 ]
당조 (糖朝)

중식 | 일반중식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45-3
- 043-256-1780
- 당조 (糖朝) - 옛날식 탕수육과 간짜장이 유명한 곳. 1976년 4월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화상 중식 노포로, 옛날식 탕수육과 간짜장이 유명하다. 탕수육은 감자 전분과 캐첩이 들어가지 않은 맑은 소스가 특징이며, 춘장 맛이 강하고 달지 않은 옛날 맛의 간짜장은 점심시간이면 재료가 소진되기 때문에 오전에 방문해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짬뽕은 기름기가 많지 않고 매운맛이나 간이 강하지 않아 속이 편안하다. 경화대반점과 함께 청주 3대 중식 노포로 같이 알려진 극동반점과는 형제 지간이다. [ 구남궁병원 사거리 인근 ]
대우장식당

한식 | 가금류 | 닭백숙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86-3
- 043-252-3306
- 대우장 - 상당산성에서 닭백숙이 유명한 곳. 1984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닭백숙집으로, 담배인삼공사에서 홍삼 진액을 뽑고 남은 찌꺼기를 먹여 기른 토종닭에 황기, 구기자, 하수오, 천궁, 엄나무, 감초, 계피 등의 한약재를 넣고 끓여 낸 닭백숙이 유명하다. 닭 뱃속에 찹쌀을 넣지 않고 별도의 배 주머니에 넣고 끓여서 내는 점도 특이하다. 국물 없이 찐 닭찜과 오골계 한방백숙도 인기다. [ 청주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 상당산성 산성마을 토속음식촌 내 ]
명륜등심해장국

한식 | 국물요리 | 뼈해장국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150-18
- 043-259-3166
- 명륜등심해장국 - 청주에서 뼈해장국이 맛있는 곳. 1992년 10월 개업, 청주 뼈다귀해장국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무심천 뚝방길에서 20년 넘게 장사하다 2014년 서문시장으로 이전했다. 메뉴는 뼈해장국과 감자탕 단 두 가지가 전부이며, 국내산 등뼈가 실하지는 않지만 등뼈에 붙은 살코기가 부드럽게 발라져 나온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 홈플러스 뒤편 서문시장 입구 ]
베이커리446

디저트 | 베이커리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1190
- 043-292-4460
- 베이커리446 - 오픈런 베이커리로 유명한 1인 운영 식사빵 전문점. 오월의 종 출신의 젊은 제빵사가 오픈한 베이커리로,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화씨 446℉에서 구워지는 바게트나 호밀빵 등의 건강한 식사 빵을 선보인다. 올리브 후가스와 크랜베리 바게트가 인기 메뉴이며, 합리적인 가격에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담백한 맛의 식사빵을 구매하기 위해 7시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원하는 빵 종류를 사전에 예약하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다. 2017년 개업. [ 용성중학교에서 한라비발디 아파트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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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구곡 명승지 | 자연풍경 | 트레킹코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187

청남대 (Cheongnamdae) 명승지 | 자연풍경 | 전망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신대리 산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