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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신월리 368-5
- 061-782-5888
- 남촌회관 - 한정식을 방불케하는 매운탕 한상 차림.
1991년 7월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잘 가꿔진 정원이 있는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쏘가리와 빠가사리, 잡어, 참게, 은어 등의 다양한 민물고기를 즐길 수 있다. 쏘가리와 참게탕이 대표 메뉴이며, 20여 가지의 정갈하고 완성도 높은 반찬이 한정식처럼 한상 가득 차려진다. 바쁘지 않은 시간에만 가능한 어죽도 별미로 통한다. 지역 소주인 잎새주를 곁들여도 좋다.
[ 구례구역에서 구례교 지나서 좌회전 후 우회전하면 검문소입구 삼거리 직전,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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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85
- 061-783-1689
- 당골식당 - 닭의 모든 부위가 함께 나오는 산닭구이.
산에서 키운 토종닭을 즉석에서 잡아 불판에 구워서 먹는 산닭구이가 유명하다. 닭구이에 앞서 나오는 닭 가슴살 육회를 맛볼 수 있고, 질 좋은 참 숯불에 닭의 여러 가지 부위를 함께 구워 산수유주를 곁들여 즐길 수 있어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옻닭, 오리, 염소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 구례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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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238-3
- 061-782-5474
- 동아식당 - 족발탕과 가오리 찜으로 유명한 밥집 겸 선술집.
구례에 위치한 옛날식 분위기의 밥집 겸 선술집이다. 족발탕과 가오리 찜에 막걸리와 소주 한 잔을 곁들일 수 있어, 나름의 외지인 마니아층을 확보한 집이기도 하다. 60년대로 시간이 멈춰진 듯한 흑백 사진 속 분위기의 외관에 메뉴판도 없지만, 과거를 회상하며 술 한 잔과 추억에 젖을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외지인들이 일부러 찾기도 한다. 구례에서는 놓칠 수 없는 추억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1940년대 개업.
[ 구례공영버스터미널에서 구례실내체육관 방향으로 직진, 광주약국 지나 우회전 후 첫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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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북리 443-21
- 061-781-1477
- 목월빵집 - 지리산 우리밀로 만드는 자연발효빵.
토종 우리밀인 앉은키밀과 금강밀, 백강밀, 호밀, 흑밀, 팥 등의 아버지가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사용해 아들이 빵을 만든다. 천연효모를 사용해 자연발효한 식사빵이 전문이며, 모든 빵에는 우유와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버터와 설탕 또한 치아바타와 일부 식빵류에 소량을 제외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단맛을 뺀 팥빵과 단호박크림치즈 등을 비롯한 포카치아류가 인기이다. 2016년 9월 한적한 동네 작은 골목에서 시작해 확장 이전한 곳이다.
[ 구례공설운동장 인근, 하나로마트 뒤편 주차장에서 도보 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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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식당 (원조목화식당)
한식 | 국물요리 | 내장탕
-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481-5
- 061-782-9171
- 목화식당 - 구례에 위치한 소 내장탕 순례지.
1987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극강의 내장탕으로 회지되는 곳이다. 곱창, 허파, 양 등의 소 내장과 선지를 넣고 맑고 시원하게 끓여 특유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30년 넘게 한 가지 메뉴만 만들고 있는 주인의 공력을 느끼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다. 2010년 까지는 선짓국과 내장탕 두 가지를 팔다가 선지의 양 외에는 별 차이가 없는 탓에 소 내장탕 한 가지로 메뉴를 고쳤다.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를 넣거나 초피(제피) 가루를 뿌려서 먹어도 좋다.
[ 구례경찰서 옆 공영주차장 끝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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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106-8
- 061-782-7262
- 봉성식당 - 돼지머리국밥을 잘 하는 곳 1990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구례시장 한편에서 2대째 대를 이어 돼지머리 국밥집을 운영한다.
현지인을 상대로 장사하기 때문에 예전의 가격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으며, 모든 재료는 믿을 수 있는 것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시골의 국밥집이지만 국밥 준비를 위한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3시에서 5시 사이에는 식사할 수 없다.
[ 구례시장 입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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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300-10
- 061-782-9113
- 부부식당 - 다슬기 수제비가 유명한 곳.
전라도 사투리로 '대사리'라 부르는 다슬기로 국물을 낸 수제비가 유명한 집으로, 탕과 수제비, 회무침 등 다슬기 요리가 전문이다. 메뉴는 단출하지만, 깊은 맛이 일품인 맑고 개운한 국물과 쫄깃하고 부들부들한 수제비와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평도 괜찮다. 수제비만 시켜도 7가지의 반찬과 밥이 같이 나온다.
[ 구례읍 사무소 바로 우측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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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다슬기식당
한식 | 민물어패류 | 다슬기
- 전남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 851-2
- 061-781-9393
- 섬진강다슬기식당 - 다슬기가 유명한 토지면의 양대 다슬기 전문점.
섬진강에서 채취한 자연산 다슬기와 우리 밀로 만든 수제비가 맛있는 로컬 맛집이다. 쫀득한 다슬기수제비를 비롯해 토장 베이스에 우거지 또는 부추가 들어가는 담백하고 구수한 다슬기토장탕이 대표 메뉴이며, 다슬기를 넣어 졸인 매콤 짭짜름한 다슬기장을 김에 싸 먹는 맛이 별미 중의 별미다. 2006년 07월 개업.
[ 토지초등학교 정문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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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신월리 368-5
- 061-782-5888
- 남촌회관 - 한정식을 방불케하는 매운탕 한상 차림.
1991년 7월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잘 가꿔진 정원이 있는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쏘가리와 빠가사리, 잡어, 참게, 은어 등의 다양한 민물고기를 즐길 수 있다. 쏘가리와 참게탕이 대표 메뉴이며, 20여 가지의 정갈하고 완성도 높은 반찬이 한정식처럼 한상 가득 차려진다. 바쁘지 않은 시간에만 가능한 어죽도 별미로 통한다. 지역 소주인 잎새주를 곁들여도 좋다.
[ 구례구역에서 구례교 지나서 좌회전 후 우회전하면 검문소입구 삼거리 직전,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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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85
- 061-783-1689
- 당골식당 - 닭의 모든 부위가 함께 나오는 산닭구이.
산에서 키운 토종닭을 즉석에서 잡아 불판에 구워서 먹는 산닭구이가 유명하다. 닭구이에 앞서 나오는 닭 가슴살 육회를 맛볼 수 있고, 질 좋은 참 숯불에 닭의 여러 가지 부위를 함께 구워 산수유주를 곁들여 즐길 수 있어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옻닭, 오리, 염소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 구례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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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238-3
- 061-782-5474
- 동아식당 - 족발탕과 가오리 찜으로 유명한 밥집 겸 선술집.
구례에 위치한 옛날식 분위기의 밥집 겸 선술집이다. 족발탕과 가오리 찜에 막걸리와 소주 한 잔을 곁들일 수 있어, 나름의 외지인 마니아층을 확보한 집이기도 하다. 60년대로 시간이 멈춰진 듯한 흑백 사진 속 분위기의 외관에 메뉴판도 없지만, 과거를 회상하며 술 한 잔과 추억에 젖을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외지인들이 일부러 찾기도 한다. 구례에서는 놓칠 수 없는 추억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1940년대 개업.
[ 구례공영버스터미널에서 구례실내체육관 방향으로 직진, 광주약국 지나 우회전 후 첫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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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북리 443-21
- 061-781-1477
- 목월빵집 - 지리산 우리밀로 만드는 자연발효빵.
토종 우리밀인 앉은키밀과 금강밀, 백강밀, 호밀, 흑밀, 팥 등의 아버지가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사용해 아들이 빵을 만든다. 천연효모를 사용해 자연발효한 식사빵이 전문이며, 모든 빵에는 우유와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버터와 설탕 또한 치아바타와 일부 식빵류에 소량을 제외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단맛을 뺀 팥빵과 단호박크림치즈 등을 비롯한 포카치아류가 인기이다. 2016년 9월 한적한 동네 작은 골목에서 시작해 확장 이전한 곳이다.
[ 구례공설운동장 인근, 하나로마트 뒤편 주차장에서 도보 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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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식당 (원조목화식당)
한식 | 국물요리 | 내장탕
-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481-5
- 061-782-9171
- 목화식당 - 구례에 위치한 소 내장탕 순례지.
1987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극강의 내장탕으로 회지되는 곳이다. 곱창, 허파, 양 등의 소 내장과 선지를 넣고 맑고 시원하게 끓여 특유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30년 넘게 한 가지 메뉴만 만들고 있는 주인의 공력을 느끼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다. 2010년 까지는 선짓국과 내장탕 두 가지를 팔다가 선지의 양 외에는 별 차이가 없는 탓에 소 내장탕 한 가지로 메뉴를 고쳤다.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를 넣거나 초피(제피) 가루를 뿌려서 먹어도 좋다.
[ 구례경찰서 옆 공영주차장 끝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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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106-8
- 061-782-7262
- 봉성식당 - 돼지머리국밥을 잘 하는 곳 1990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구례시장 한편에서 2대째 대를 이어 돼지머리 국밥집을 운영한다.
현지인을 상대로 장사하기 때문에 예전의 가격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으며, 모든 재료는 믿을 수 있는 것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시골의 국밥집이지만 국밥 준비를 위한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3시에서 5시 사이에는 식사할 수 없다.
[ 구례시장 입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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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300-10
- 061-782-9113
- 부부식당 - 다슬기 수제비가 유명한 곳.
전라도 사투리로 '대사리'라 부르는 다슬기로 국물을 낸 수제비가 유명한 집으로, 탕과 수제비, 회무침 등 다슬기 요리가 전문이다. 메뉴는 단출하지만, 깊은 맛이 일품인 맑고 개운한 국물과 쫄깃하고 부들부들한 수제비와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평도 괜찮다. 수제비만 시켜도 7가지의 반찬과 밥이 같이 나온다.
[ 구례읍 사무소 바로 우측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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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다슬기식당
한식 | 민물어패류 | 다슬기
- 전남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 851-2
- 061-781-9393
- 섬진강다슬기식당 - 다슬기가 유명한 토지면의 양대 다슬기 전문점.
섬진강에서 채취한 자연산 다슬기와 우리 밀로 만든 수제비가 맛있는 로컬 맛집이다. 쫀득한 다슬기수제비를 비롯해 토장 베이스에 우거지 또는 부추가 들어가는 담백하고 구수한 다슬기토장탕이 대표 메뉴이며, 다슬기를 넣어 졸인 매콤 짭짜름한 다슬기장을 김에 싸 먹는 맛이 별미 중의 별미다. 2006년 07월 개업.
[ 토지초등학교 정문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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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1062
- 010-4591-2547
- 섬진강재첩국수집 - 간판 없는 간이식당의 범상치 않은 재첩국수.
구례에서 섬진강변을 따라 화개장터 조금 못 미친 국도변의 간판 없는 간이식당으로, 채 썬 부추가 가득한 재첩국물에 단아하게 똬리를 튼 실타래 모양의 국수 면과 그 위에 재첩을 올린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재첩국수로 화제가 되었던 집이다. 전라도 구례에서 경상도 사투리의 주인이 아낌없이 넣은 재첩의 양만큼이나 진하디 진한 국물의 재첩국수와 잘 익은 전라도식 김치가 별미 중의 별미다. 번듯하게 새 건물을 지은 후 예전의 분위기와 매력은 확연히 떨어진다.
[ 구례에서 섬진강변을 따라 화개장터 조금 못 미친 국도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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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마산면 마산리 288
- 061-782-5785
- 송이식당 (구례 송이식당) - 화엄사 인근의 산채정식 전문점.
1996년 8월 개업, 화엄사 인근의 산채정식 전문 식당들 중에서도 가장 이름을 알린 집이다. 돌솥밥에 지리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중심으로 20여 가지의 반찬으로 상을 꾸민 산채정식과 질 좋은 닭을 사용해 대도시의 유명 백숙집과는 확연한 차이를 내는 백숙을 맛볼 수 있다. 식사 후 화엄사나 지리산 노고단 방향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구례 화엄사 방향, 스위스 호텔, 샤롯데 모텔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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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546
- 061-782-9917
- 예원 - 산채정식이 맛있는 곳.
1989년 3월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한식당으로, 요리연구가 한기남 씨가 직접 제조한 발효엑기스와 유기농 자연산 재료를 사용해 몸에 약이 되는 한방 음식을 선보인다. 재료 각각의 맛과 특성을 잘 보여주는 20여 가지의 나물 반찬과 된장찌개, 생선구이가 나오는 산채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다양한 종류의 자연산 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간 버섯전골도 추천할만 하다.
[ 화엄사 입구, 화엄사음식특화거리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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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 851-7
- 061-781-2431
- 옥산식당 - 구례에서 짬뽕이 유명한 곳.
1991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구례 짬뽕 순례지로 유명하다. 미리 볶아둔 국물이 아닌 주문 후 조리한 진하고 깔끔한 국물의 짬뽕은 구례를 넘어서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얇은 면발에 호박, 양배추, 부추 등의 채수와 오징어와 채 썬 돼지고기 등으로 맛을 낸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 토지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토지보건지소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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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남리 220-2
- 061-782-8555
- 왕성 ( 王盛) - 구례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1965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화상 중국집으로, 구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음식 맛이 특징이며, 주방을 아들에게 넘긴 후부터 음식의 맛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다. 흔한 동네 탕수육 느낌의 고기튀김과 약한 듯 순한 소스의 탕수육, 고소하면서도 짜지 않은 소스의 간짜장, 심심할 정도로 간이 약한 짬뽕 등의 식사 메뉴는 호불호가 극명하다. 룸을 구비하고 있어 프라이빗 한 식사가 가능하다.
[ 구례경찰서 앞에서 구례고등학교 방향 NH농협은행 우측 도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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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232-3
- 061-782-3883
- 용화루 - 구례에서 탕수육이 맛있는 곳.
1991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바삭하면서도 고기가 도톰하고 부드러운 탕수육이 유명하다. 구수하고 정감 있는 면발에 갓 볶아낸 소스는 다소 튀는 단맛에 고소한 버터 향이 일품인 간짜장과 오징어와 홍합이 듬뿍 들어간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의 짬뽕도 인기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분위기도 장점으로 꼽힌다.
[ 구례경찰서 옆길을 따라 직진, 구례 하나로마트 지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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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산동면 탑정리 746
- 061-781-6006
- 은행나무집 - 구례에서 흑염소 요리가 유명한 곳.
산수유꽃축제 지역으로 유명한 산동면 초입에 위치한 염소고기 전문점으로, 지리산에서 방목해 키운 흑염소로 탕과 전골, 무침, 수육 등을 낸다. 흑염소 뼈를 24시간 이상을 푹 곤 진하고 구수한 국물에 고기와 부추, 토란, 미나리, 팽이버섯, 들깨 등을 넣어 푸짐하게 내는 탕과 전골이 대표 메뉴이며, 데친 부추를 곁들여 먹는 수육도 많이 찾는다. 촌닭으로 만드는 닭볶음탕과 백숙이 있다. 1980년대 개업.
[ 구례공용버스터미널-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에서 약 5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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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 산동면 관산리 713-1
- 061-783-5587
- 태양식당 - 쑥부쟁이 산채밥상이 맛있는 곳.
1999년 7월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한식당으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쑥부쟁이를 비롯해 오가피순, 뽕잎, 세발나물, 참나물, 죽순, 곰취장아찌, 더덕장아찌, 꼬막 등 20가지의 반찬이 나오는 쑥부쟁이 산채밥상이 유명하다. 나물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조미료는 물론, 재료의 맛을 해치는 파, 마늘 등의 양념도 사용하지 않으며, 직접 짠 참기름으로만 맛을 낸다고 한다. 육질이 탄탄하고 씹히는 맛이 일품인 흑돼지 삼겹살도 많이 찾는다.
[ 지리산 온천랜드 앞, 지리산 나들이장터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