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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장천동 225-1
- 061-745-6331
- 순광식당 - 탕탕이 산낙지비빔밥이 유명한 곳.
낙지탕탕이가 나오는 산낙지비빔밥과 쏨뱅이, 민어 등의 매운탕이 수준급인 집이다. 산낙지를 탕탕탕 쪼아서 만든다고 해서 붙인 낙지탕탕이를 밥과 참기름을 두른 대접에 넣고 고추장이나 토하젓을 넣고 비벼서 먹는다. 10가지가 나오는 밑반찬이 일품이며, 낙지비빔밥을 시키면 나오는 바지락탕도 훌륭하다.
[ 순천시청 맞은편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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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동외동 168-1
- 061-753-4655
- 순흥식당 - 맑은 국물의 순대국밥.
1977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웃장이라 부르는 북부시장 돼지국밥 골목의 원조집이다. 냉동하지 않은 돼지머리고기와 지역에서 나는 재료만 사용하는데, 삶은 돼지머리에서 발라낸 살코기만 쓰고 다른 부산물이나 곱창을 사용하지 않아 국물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게 특징이다. 국밥 두 그릇 이상 주문하면 푸짐한 수육이 공짜로 나온다.
[ 순천 북부시장(웃장) 돼지국밥골목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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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연향동 1436-6
- 061-741-8100
- 신화정 - 떡갈비와 남도식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
떡갈비를 중심으로 한 남도식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순천 정원박람회장과 드라마 세트장에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당은 룸 구조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규모가 있는 한정식집으로, 순천지역에서는 비즈니스, 외국인 등의 고급 접대와 상견례 등의 격식이 필요한 자리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 순천 한국병원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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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서평리 444-1
- 061-745-5027
- 쌍암기사식당 - 돼지고기 김치찜이 나오는 백반정식이 유명한 곳.
1974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선암사를 찾는 사람들과 기사들 사이에 돼지고기 김치찜이 푸짐하게 나오는 백반정식 한 가지로 소문이 난 곳이다. 쟁반에 나오는 김치찜과 간재미 무침, 생선구이를 포함한 17여 가지의 반찬이 한 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져 나온다. 인근 진일기사식당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만족도 높은 집이다.
[ 남해고속도로 승주 IC로 나가서 1km 정도 직진 후 나오는 삼거리에서 선암사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좌측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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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행동 81-5
- 061-752-9936
- 양지쌈밥 - 푸짐하고 정겨운 현지인 맛집.
순천 현지인들 사이에 쌈밥이 유명한 로컬 맛집으로, 돼지고기, 고등어, 주꾸미를 비롯해 3월~7월에만 맛볼 수 있는 정어리를 쌈밥으로 즐길 수 있다. 방아잎이 듬뿍 올라간 걸쭉하고 진한 양념의 정어리조림을 메인으로 양배추, 호박잎, 케일 등 다양한 쌈 채소, 10여 가지 이상의 밑반찬, 구수한 된장국이 함께 나온다.
[ 행동 문화의거리 삼성생명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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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남정동 486-5
- 061-722-8809
- 옛날손짜장 - 순천에서 수타짜장이 맛있는 곳.
주인 임민호 씨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1972년 16세의 나이에 중식에 입문 후 40여 년째 수타를 선보이고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수타로 면을 뽑아 손님상에 내는 원칙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부들부들 쫀득한 수타 면발에 돼지고기, 양파, 양배추, 파 등을 춘장과 함께 센불에 볶은 짜지 않고 고소한 간짜장 소스가 따로 나온다. 먹고 난 후에도 입안이 깔끔하고 속이 편하다.
[ 순천 제일대학교 정문 앞 도로변 우측, GS주유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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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할머니순대국밥 (신한식당)
한식 | 국물요리 | 순댓국
- 전남 순천시 황전면 괴목리 45-42
- 061-754-0052
- 옛날할머니순대국밥 (신한식당) - 선지와 콩나물로 속을 채운 쫄깃한 막창순대.
순천 황전면 괴목시장에서 제일 오래된 순댓국집으로, 막창에 파, 양배추, 선지와 함께 콩나물로 속을 채운 쫄깃한 막창순대가 유명하다. 식사 메뉴로 인기인 순댓국은 돼지사골뼈를 푹 우려낸 육수에 머릿고기와 순대, 내장 등과 함께 콩나물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며, 독특한 냄새와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인 막창순대는 데친 부추를 곁들여 초장에 찍어서 먹거나 묵은지와 함께 먹는다.
[ 순천농협파머스마켓 뒤편, 괴목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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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르망 (AUTREMENT)
양식 | 프랑스식
- 전남 순천시 조곡동 125-3
- 010-6559-0156
- 오트르망 (AUTREMENT) - 순천에서 즐기는 프렌치 코스.
영국과 프랑스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한국계 셰프 피에르 상의 레스토랑인 '피에르 상 인 오베르캄프의 헤드를 거친 이노선 셰프가 고향인 순천에서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클래식 프렌치를 기반으로 경쾌하면서도 풍미가 진한 컨템퍼러리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인다. 지역의 제철 재료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요리가 특징이며, 특히 4월 초 극히 짧은 2주간의 무농약 노지재배 튤립으로 만드는 셰프의 시그니처 튤립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디너에는 주류 주문이 필수이다. 2022년 5월 개업.
[ 순천역 뒤편, 조곡생활체육공원 방향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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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보할매집 (동백식당)
한식 | 어패류 | 짱뚱어
- 전남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 208-1
- 061-742-8304
- 욕보할매집(동백식당) - 짱뚱어탕이 유명한 빨갱이 할매집.
1978년 개업, 원래의 이름 동백식당보다 욕보할매집으로 더 잘 알려진 짱뚱어 전문점이다. 빨갱이 할머니 혹은 욕쟁이 할머니로 소문난 이점남 할머니가 짱뚱어와 욕지거리로 수십 년을 우려먹고 있는데, 30여 년 전 풍수를 잘 본다는 한 스님이 '이 집터는 기가 너무 세니, 이걸 눌러버리지 않으면 얼마 안가 식당은 망할 것이오. 집을 누르고 있는 귀신을 물리치려면 빨간 옷을 입으시오.'라는 말을 듣고 양말, 속옷에서 손톱과 머리까지 온통 빨간색으로 치장했다고 한다. 일명 '빨갱이 할머니'로 통하기도 하고, “아 씨발 오늘 짱뗑이탕 읍당게로, 쭈껭이나 처먹든지 말든지” 손님에 대한 모독 종결자인 이 별난 할머니의 흥미진진한 입담이 궁금해 찾는 사람들이 붙여준 '욕보할매'가 원래 이름 동백식당 보다 더 유명하게 된 사연이다.
'짱뗑이 맛이 무신 개뿔이나 맛있기는... 좃도 모르는 작것들이 맛 타령이지... 그래도 안 먹는 것보단 낫긋제. 조질 나게 처먹어 보랑게.' 시뻘건 국물의 짱뚱어탕과 전골을 내면서도 할머니의 손님에 대한 모독은 그칠 줄을 모른다. 메뉴판도 없다. 짱뚱어와 주꾸미를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 있을 뿐이다. 저녁 8시면 어김없이 문을 닫는 데 크게 트로트 음악을 틀고 욕이 부족한지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도 이거 먹어봐라 저거 먹어봐라 인정스러움도 잊지는 않는다.
[ 서순천 IC에서 순천시내 방향 22번 국도를 타고 선평삼거리에서 우회전, 2번 국도를 타고 상림삼거리에서 별량 팻말보고 우회전 다시 좌회전, 별량시장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 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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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남내동 68-3
- 061-752-5434
- 우정식당 - 저렴한 가격에 곱창전골을 즐길 수 있는 곳.
돌냄비에 끓이는 곱창전골이 유명한 30여 년 전통의 한식당으로, 푸짐한 소 곱창에 야채와 당면이 듬뿍 올려진 상태로 나오는 곱창전골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곱창을 어느 정도 먹은 후 남은 국물에 밥과 김가루를 넣고 볶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광주에 딸이 운영하는 분점이 있다.
[ 순천 화월당 뒷골목, 중앙시장 곱창골목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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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동외동 168-1
- 061-753-4655
- 제일식당 - 순천 웃장을 대표하는 국밥집.
순천 현지인들 사이에 '아랫장의 건봉국밥, 웃장의 제일식당'으로 꼽힐 정도로 쌍벽을 이루며, 편하게 '웃장 국밥집'으로 부를 정도로 오랜 인기를 누리는 집이다. 곰탕스러운 맑은 국물에 콩나물과 부추가 들어 간 독특한 비주얼이 특징이며, 수육을 시켜도 데친 부추를 곁들일 정도로 전라도 지역에서 부추를 많이 쓰는 집으로도 유명하다. 국밥 2인분을 주문하면 수육 1접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순천 웃장 국밥집의 유명세로 인해 ‘9(구)와 8(팔)의 어울림 발음에서 착안, 9월 8일을 국밥데이(9ㆍ8 day)로 지정 전국 최초로 국밥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 순천의료원 앞 로터리에서 순천대학교 방향, NH농협은행 지나 우회전 후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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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보리밥집 (원조집)
한식 | 일반한식 | 보리밥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522
- 061-754-3756
- 조계산보리밥집 (원조집) - 송광사에서 2시간 산행 후 만나는 토속적인 보리밥.
1980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보리밥집으로, 송광사 산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산속의 토속적인 보리밥집이다. 양은 쟁반 위에 보리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나물이 들어간 대접과 된장국, 소박한 나물 반찬이 나온다. 가마솥의 숭늉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인근에는 후에 생겨난 집이지만 백종원 씨가 방송에 소개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된 아랫집이 있다.
[ 장안리 조계산 방향 야영장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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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연향동 127
- 061-721-1010
- 진달래식당 - 순천에서 소문난 뷔페식 백반집.
순천 초입에 위치한 백반 뷔페로, 기사식당의 원래 콘셉트인 '푸짐한 음식을 저렴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곳'에서 발전시켜 남도식 상차림을 접목한 '기사 한정식' 스타일의 뷔페다. 매일 차려지는 메뉴가 다르며, 가격 대비 나름 괜찮은 질과 양을 원하는 분, 주차 편리성과 Drive Thru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 팔마체육관 뒤, 17번 국도 순천 초입 고가도로 밑 삼거리 GS주유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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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승주읍 신성리 1017
- 061-754-5320
- 진일기사식당 - 기사식당의 전설로 꼽히는 곳.
1984년 개업한 기사식당의 전설로 꼽히는 집으로, 프라이팬 김치찌개가 나오는 전라도식 백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손잡이가 달린 넓적한 프라이팬에 묵은지를 쭉쭉 찢어 넣고 비계가 두툼한 돼지고기를 넣어 끓인 김치찌개와 된장국까지 합하면 16가지의 반찬이 푸짐하게 깔린다. 창업주 배일순 할머니에 이어 며느리 서정엽 씨가 대물림해 운영하고 있다. (대형버스, 대형트럭도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보유)
[ 남해고속도로 승주 IC로 나가서 1km 정도 직진 후 나오는 삼거리에서 선암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좀 더 직진 우측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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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장천동 19-16
- 061-744-7041
- 풍미통닭 - 순천의 명물 마늘통닭.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옛날식으로 튀겨낸 통닭 위에 다진 마늘을 얹어서 내는 마늘통닭이 유명하다. 천일염으로 염지 후 생강과 청주를 섞은 발효 육수로 감칠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치킨 파우더 등의 인공재료를 일체 쓰지 않는다. 마늘통닭에 새싹주먹밥과 반찬이 함께 나오는 런치 정식도 많이 찾는다.
[ 순천 고속터미널 건너편 21세기약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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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화정 (구 학운정)
한식 | 일반한식 | 보리밥
- 전남 순천시 조례동 1818-6
- 061-722-8678
- 해화정 (구 학운정) - 비벼 먹을 수 있는 보리밥과 간장게장.
순천 사람이라면 다 안다는 보리밥 명가로, 5가지의 나물과 생선구이, 조림, 계란찜, 잡채 등 15가지 반찬이 나와 비벼 먹을 수 있는 산채 보리밥과 짭조름한 꽃게장에 수육이 추가되는 간장게장 두 가지의 가성비 좋은 깔끔한 정식 상차림으로 현지인들의 오랜 지지를 받고 있다. 숭늉과 식혜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2010년 6월 개업.
[ 순천 드라마세트장 인근 왕지초등학교 뒤편, 연동대주파크빌아파트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