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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금동 10-3
- 063-631-2325
- 경방루 (慶芳樓) - 100년 전통의 탕수육과 짬뽕.
1908년 개업한 110여 년 전통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만계 화상 중국집으로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가볍고 바삭한 튀김옷이 특징인 옛날식 탕수육과 걸쭉한 국물의 물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기름지고 칼칼하면서도 해물의 선도가 돋보이는 짬뽕, 고소한 파 향이 일품인 볶음밥도 훌륭하다. 전반적으로 재료의 특징을 잘 살려낸 음식들을 보여주고 있다.
[ 남원예촌 입구 앞쪽, 광한루 북문 매표소 10m ]
-
- 전북 남원시 천거동 160-1
- 063-632-7500
- 광성식당 - 광한루 앞 추어탕집.
남원을 대표하는 50여 년 전통의 추어탕 전문점으로, 미꾸라지에 굵은소금을 뿌리고 호박잎으로 닦은 후 삶아 일일이 살과 뼈를 손으로 발라 끓여낸 진하고 구수한 추어탕에 남도 특유의 양념이 어우러져 걸쭉한 맛이 일품이다. 할머니가 오래전 추어탕을 팔아서 남은 돈으로 인근 초등학교에 풍금 오르간을 구입해 기증한 일화가 전해진다. 이 집을 소개하는 블로그 포스팅의 다수가 사진이 중복되고 내용이 비슷한 기획 광고로 혼란을 주기에 충분하다.
[ 노암동 사거리, 광한루 주차장 길 건너편 ]
-
- 전북 남원시 조산동 267
- 063-631-7597
- 금생춘 (金生春) - 남원에서 짬뽕이 유명한 곳.
1964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짬뽕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바지락, 오징어, 돼지고기 와 채소 등의 재료가 과하지 않고 불맛을 최소화 한 담백함이 특징이며,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가볍고 깔끔하다. 센 불에 볶은 후 아무런 꾸밈없이 달걀 프라이를 얹어서 내는 볶음밥도 괜찮다. 짜장면은 평범하고 특징이 없다. 금지면의 가족이 운영하는 분점이 도통동에 있다. 곡성에 가까운 남원 끝자락의 한적한 시골에 위치해 곡성의 짬뽕집으로 기억하는 이들도 있다.
[ 남원시보건소 앞에서 금동휴먼시아 아파트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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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금동 184-2
- 010 7177 9554
- 꽃돼지식당 - 남원 최강의 가성비 맛집.
광한루 인근에 위치한 대폿집 스타일의 노포로,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삼겹살 실비집으로 회자되는 곳이다. 삼겹살 4인분을 시키면 코다리찜과 홍어찜, 백김치, 맛있게 무친 콩나물무침이 나오고 문어숙회 또는 산낙지, 꼬막, 모둠전, 홍합탕이 이어서 나온다.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저녁 시간만 영업하지만 미리 예약하면 오후 시간도 가능하다.
[ 남원 광한루 후문 앞을 지나 예촌 옆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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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313-1
- 063-625-8971
- 달궁식당 - 참나무 장작불에 구운 버크셔K 직화구이와 향긋한 산더덕구이.
1982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참나무 장작을 태워 불맛을 입힌 버크셔K(지리산 흑돼지) 삼겹살이 유명하다. 직화구이한 버크셔K 삼겹살에 향긋하고 쌉싸래한 맛이 매력인 산더덕구이를 곁들여 먹는 맛이 별미이며, 여러 가지 종류의 토종닭 백숙과 송어, 은어 등의 민물회도 즐길 수 있다. 식당 앞 600년 수령의 느티나무와 뒤편으로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계곡물을 보며 잠시 힐링할 수 있다.남원의 박화춘 명인이 개발한 버크셔K는 영국이 원산지인 버커셔종 흑돼지를 개량한 한국형 버커셔종으로 육질이 붉고 탄탄하면서도 불포화지방이 많아 확연히 다른 식감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 지리산 뱀사골 가는 길, 덕동리(달궁마을) 달궁자동차야영장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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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죽항동 205
- 063-625-1731
- 동춘원 - 남원의 양대 화상 중국집.
1998년 10월 개업한 화상 중국집으로, 탕수육과 물짜장이 유명하고 해물과 야채가 특별한 소스와 어우러진 동춘면과 동춘밥도 추천할 만하다. 특히 남다른 사이즈의 접시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데, 튀김옷이 바삭하면서도 고기가 부드럽고 연한 탕수육은 수준급의 튀김 실력을 엿볼 수 있다. 나머지 식사 메뉴는 평범하다.
[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맞은편 좌측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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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250-4
- 063-636-2979
- 두꺼비집 - 참붕어 어탕을 맛볼 수 있는 곳.
남원에서 어탕과 어탕국수가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다. 어탕은 주로 민물고기 잡어를 뼈째 갈아서 추어탕식으로 끓이는데, 이 집은 참붕어를 끓여 뼈를 발라낸 후 짧은 조리시간으로 가볍고 개운하게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인 어탕과는 사뭇 다른 꾸밈새를 보여주고 있다. 반찬에서도 음식 잘하는 집의 내공이 느껴진다. 참붕어는 혈관질환과 만성 신장염에 효능이 있고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 지리산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삼성디지털프라자 지나 인월정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구 인월교 바로 앞 ]
-
- 전북 남원시 하정동 1-5
- 063-632-0933
- 명문제과 - 동네 빵집의 자존심.
1985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베이커리로, 아몬드 가루가 들어간 크림 슈보르와 꿀아몬드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바삭한 아몬드에 부드러운 슈크림이 환상적인 슈보르에 비해 약간의 느끼함으로 호불호가 있는 꿀 아몬드는 리치하면서도 이따금씩 씹히는 아몬드의 고소함이 나름 매력이 있다. 빵집은 하루 3번 문을 여는데,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이며 그때마다 가게 앞은 북새통이다.
[ 남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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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금동 10-3
- 063-631-2325
- 경방루 (慶芳樓) - 100년 전통의 탕수육과 짬뽕.
1908년 개업한 110여 년 전통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만계 화상 중국집으로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가볍고 바삭한 튀김옷이 특징인 옛날식 탕수육과 걸쭉한 국물의 물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기름지고 칼칼하면서도 해물의 선도가 돋보이는 짬뽕, 고소한 파 향이 일품인 볶음밥도 훌륭하다. 전반적으로 재료의 특징을 잘 살려낸 음식들을 보여주고 있다.
[ 남원예촌 입구 앞쪽, 광한루 북문 매표소 1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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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천거동 160-1
- 063-632-7500
- 광성식당 - 광한루 앞 추어탕집.
남원을 대표하는 50여 년 전통의 추어탕 전문점으로, 미꾸라지에 굵은소금을 뿌리고 호박잎으로 닦은 후 삶아 일일이 살과 뼈를 손으로 발라 끓여낸 진하고 구수한 추어탕에 남도 특유의 양념이 어우러져 걸쭉한 맛이 일품이다. 할머니가 오래전 추어탕을 팔아서 남은 돈으로 인근 초등학교에 풍금 오르간을 구입해 기증한 일화가 전해진다. 이 집을 소개하는 블로그 포스팅의 다수가 사진이 중복되고 내용이 비슷한 기획 광고로 혼란을 주기에 충분하다.
[ 노암동 사거리, 광한루 주차장 길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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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조산동 267
- 063-631-7597
- 금생춘 (金生春) - 남원에서 짬뽕이 유명한 곳.
1964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짬뽕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바지락, 오징어, 돼지고기 와 채소 등의 재료가 과하지 않고 불맛을 최소화 한 담백함이 특징이며,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가볍고 깔끔하다. 센 불에 볶은 후 아무런 꾸밈없이 달걀 프라이를 얹어서 내는 볶음밥도 괜찮다. 짜장면은 평범하고 특징이 없다. 금지면의 가족이 운영하는 분점이 도통동에 있다. 곡성에 가까운 남원 끝자락의 한적한 시골에 위치해 곡성의 짬뽕집으로 기억하는 이들도 있다.
[ 남원시보건소 앞에서 금동휴먼시아 아파트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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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금동 184-2
- 010 7177 9554
- 꽃돼지식당 - 남원 최강의 가성비 맛집.
광한루 인근에 위치한 대폿집 스타일의 노포로,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삼겹살 실비집으로 회자되는 곳이다. 삼겹살 4인분을 시키면 코다리찜과 홍어찜, 백김치, 맛있게 무친 콩나물무침이 나오고 문어숙회 또는 산낙지, 꼬막, 모둠전, 홍합탕이 이어서 나온다.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저녁 시간만 영업하지만 미리 예약하면 오후 시간도 가능하다.
[ 남원 광한루 후문 앞을 지나 예촌 옆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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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313-1
- 063-625-8971
- 달궁식당 - 참나무 장작불에 구운 버크셔K 직화구이와 향긋한 산더덕구이.
1982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참나무 장작을 태워 불맛을 입힌 버크셔K(지리산 흑돼지) 삼겹살이 유명하다. 직화구이한 버크셔K 삼겹살에 향긋하고 쌉싸래한 맛이 매력인 산더덕구이를 곁들여 먹는 맛이 별미이며, 여러 가지 종류의 토종닭 백숙과 송어, 은어 등의 민물회도 즐길 수 있다. 식당 앞 600년 수령의 느티나무와 뒤편으로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계곡물을 보며 잠시 힐링할 수 있다.남원의 박화춘 명인이 개발한 버크셔K는 영국이 원산지인 버커셔종 흑돼지를 개량한 한국형 버커셔종으로 육질이 붉고 탄탄하면서도 불포화지방이 많아 확연히 다른 식감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 지리산 뱀사골 가는 길, 덕동리(달궁마을) 달궁자동차야영장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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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죽항동 205
- 063-625-1731
- 동춘원 - 남원의 양대 화상 중국집.
1998년 10월 개업한 화상 중국집으로, 탕수육과 물짜장이 유명하고 해물과 야채가 특별한 소스와 어우러진 동춘면과 동춘밥도 추천할 만하다. 특히 남다른 사이즈의 접시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데, 튀김옷이 바삭하면서도 고기가 부드럽고 연한 탕수육은 수준급의 튀김 실력을 엿볼 수 있다. 나머지 식사 메뉴는 평범하다.
[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맞은편 좌측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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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250-4
- 063-636-2979
- 두꺼비집 - 참붕어 어탕을 맛볼 수 있는 곳.
남원에서 어탕과 어탕국수가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다. 어탕은 주로 민물고기 잡어를 뼈째 갈아서 추어탕식으로 끓이는데, 이 집은 참붕어를 끓여 뼈를 발라낸 후 짧은 조리시간으로 가볍고 개운하게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인 어탕과는 사뭇 다른 꾸밈새를 보여주고 있다. 반찬에서도 음식 잘하는 집의 내공이 느껴진다. 참붕어는 혈관질환과 만성 신장염에 효능이 있고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 지리산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삼성디지털프라자 지나 인월정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구 인월교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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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하정동 1-5
- 063-632-0933
- 명문제과 - 동네 빵집의 자존심.
1985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베이커리로, 아몬드 가루가 들어간 크림 슈보르와 꿀아몬드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바삭한 아몬드에 부드러운 슈크림이 환상적인 슈보르에 비해 약간의 느끼함으로 호불호가 있는 꿀 아몬드는 리치하면서도 이따금씩 씹히는 아몬드의 고소함이 나름 매력이 있다. 빵집은 하루 3번 문을 여는데,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이며 그때마다 가게 앞은 북새통이다.
[ 남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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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하정동 19
- 063-625-3735
- 미미식당 - 냉면이 유명하고 오뎅 백반이 별미로 꼽히는 노포.
1964년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전라도 지역에서 수준 있는 냉면을 맛볼 수 있다. 메밀가루에 전분을 더해 쫄깃함을 살린 면발, 온전한 고기 육수에 간장으로 맛을 더한 국물의 조화로움이 일품이다. 겨울 한정으로 취급하는 오뎅 백반도 별미다. 비빔냉면이나 메밀가루에 전분 대신 밀가루로 반죽해 뽑은 소바는 평범하다.
[ 남원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서문 사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다 검찰청 사거리에서 좌회전 오산부인과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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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콩나물국밥
한식 | 국물요리 | 콩나물국밥
- 전북 남원시 향교동 1058-5
- 063-632-2991
- 별미콩나물국밥 - 수란이 따라 나오는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집.
남원에서 콩나물국밥을 잘하는 곳이다. 펄펄 끓여서 내는 국밥이 아닌 먹기 좋은 온도의 국밥과 수란이 함께 나오는 전주 남부시장식으로 내는 게 특징이며, 북어, 멸치, 다시마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끓인 육수는 군산 일해옥을 연상케 한다. 국밥을 먹기 전에 뜨거운 국물 몇 숟갈을 넣고 김가루를 뿌린 후 먹는 수란에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 남원시청 인근, 전북은행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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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천거동 160-226
- 063-632-7823
- 부산집 - 얼큰하고 칼칼한 스타일의 추어탕.
1967년 백정순 할머니가 광한루 옆에서 개업해 60여 년을 지켜온 추어탕집으로, 새집과 더불어 추어탕 거리의 터줏대감 격인 곳이다. 진하고 칼칼한 스타일의 추어탕이 특징이며, 현지인들 사이에는 현식당과 함께 추어탕이 가장 맛있는 집으로 꼽힌다. 숙회, 전골, 튀김 등도 같이 즐길 수 있어 술 한잔하기에도 좋다. 현지인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 광한루 옆 추어탕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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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236-10
- 063-636-2701
- 산골농장식당 - 직접 키운 버크셔K를 취급하는 정육점 겸 식당.
1988년 6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직영 농장에서 키운 버크셔K를 판매하는 정육점과 식당을 겸하고 있다. 버크셔K로 알려진 지리산 흑돼지의 본고장 남원에서도 제대로 된 버크셔K 흑돼지를 즐길 수 있으며, 지방과 살코기의 황금비율이 인상적인 두툼한 삼겹살부터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그리고 저미 듯 얇게 손질한 갈매기살 등 여러 부위를 고루 맛볼 수 있다.남원의 박화춘 명인이 개발한 버크셔K는 영국이 원산지인 버커셔종 흑돼지를 개량한 한국형 버커셔종으로 육질이 붉고 탄탄하면서도 불포화지방이 많아 확연히 다른 식감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 인월지리산공용터미널 좌측, 새마을금고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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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쌍교동 103-2
- 063-632-3251
- 산들다헌 - 낡은 가옥에서 맛보는 대추빙수와 커피.
대추빙수가 맛있는 찻집 겸 커피숍으로, 말린 대추가 들어간 시원한 빙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강원 출신의 한옥 명장이 지었다는 오래된 허름한 가옥을 찻집으로 사용해 서울의 카페에선 발견할 수 없는 남원 산들다헌 만의 매력이 넘친다. 돌솥 잔에 오랫동안 데워진 후 나오는 상화차를 비롯해 로스팅은 하지 않지만 리브레에서 잘 숙성된 공급받아 단맛이 풍부하고 묵직한 밸런스의 에스프레소도 추천할 만하다.
[ 남원 메가박스 길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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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천거동 160-206
- 063-625-2443
- 새집추어탕 - 남원을 대표하는 추어탕 노포.
1959년 남원 광한루 인근에서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반세기 넘게 다양한 미꾸라지 메뉴를 개발하고 남다른 맛을 자랑해 온 집이다. '새집'은 억새 풀집의 순우리말로 추어탕집을 처음 시작할 때 지붕을 억새로 만들어 그 당시에 얻은 이름을 상호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은 거대한 성을 연상시키는 식당 건물을 새로 건축해 사용하고 있다. 추어 숙회, 튀김과 함께 고랭지산 우거지에 도시의 추어탕과 달리 살범벅의 진국 추어탕을 즐길 수 있으며, 현지인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 남원 MBC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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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252-1
- 063-636-2353
- 시장식당 - 인월시장의 명물 버크셔K 흑돼지국밥.
1979년 개업 후 3대를 잇는 인월시장 피순대 노포로, 속이 꽉 찬 피순대와 각종 내장이 푸짐하게 들어간 피순대국밥과 해장용으로 인기인 깔끔한 매운맛의 흑돼지국밥, 그리고 순대내장모둠이 메뉴의 전부로 단출하면서도 전문성이 엿보인다. 순대와 부속 내장부터 부추와 콩나물 등 모든 식재료의 신선도가 좋아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라는 평이다.
[ 새마을금고 맞은편 골목안, 인월전통시장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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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신촌동 398-1
- 063-625-6291
- 신촌매운탕 - 닭볶음탕이 맛있는 민물 매운탕집.
1984년 5월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민물매운탕이 전문이지만 닭볶음탕이 유명하다. 메기와 닭은 국내산만 고집하고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며, 주재료가 되는 닭에 감자, 고구마 등의 야채를 넣고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맛을 내는 간단한 조리법이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 남원대교 인근 개울 위 다리를 건너면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