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42-108
- 02-848-2440
- 호수삼계탕 - 들깨삼계탕으로 유명한 삼계탕 명가.
영등포 일대에서 삼계탕 하나로 오랜 명성을 이어 온 삼계탕 명가로, 들깨와 각종 견과류를 넣어 끓여 낸 고소하고 걸쭉한 국물이 특징이다. 들깨죽이나 수프가 연상되는 독특한 국물로 닭고기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다. 근처에 호수삼계탕이 여러 집 모여 삼계탕 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모두 한 가족으로 형제들이 같이 운영한다. 1990년 개업.
[ 7호선 신풍역 4번 출구에서 523m ]
-
-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4가 51-1
- 02-2672-8823
- 호연 (好緣) - 풍성한 육즙이 인상적인 중국 동북식 만둣집.
선유도역 인근에서 중국 동북식 만두로 핫한 주목을 받고 있는 집이다. 두툼하지만 쫀득함을 잃지 않은 만두피, 한 입을 베어 물면 입안 가득 강한 육향과 풍성한 육즙을 확인할 수 있다. 돼지고기새우오이만두가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든 대표 메뉴이며, 게살고기만두도 인기다. 만두에 비해 식사 메뉴나 요리는 특별함을 찾기 힘들다.
[ 9호선 선유도역 5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신한은행 끼고 우회전 경남아파트 상가 내 ]
-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7-25
- 070-7747-9488
- 호우양꼬치 (본점) - 양꼬치와 지삼선이 맛있는 곳.
중국에서 온 이훈호 셰프가 경성양꼬치 분점으로 시작해 2009년 독립해 오픈한 곳이다. 뉴질랜드산 최상급 어린 양을 사용해 스테이크처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양갈비와 양꼬치를 비롯해 가지, 감자, 피망을 굴 소스에 볶아낸 중국식 야채볶음 요리로 땅에서 나는 3가지 신선한 재료라는 뜻의 지삼선이 인기다. 특히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 1호선 영등포역 5번 출구에서 영등포시장 방향으로 직진, 영등포 점프밀라노(아자몰) 끼고 우회전하면 우측 ]
-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14
- 02-780-8191
- 화목순대국 - 내장 향이 강렬한 빨간 국물의 돼지곱창 순댓국.
1983년 창업주 황익선 씨가 단골로 가던 순댓국집을 인수하면서부터 시작해 40여 년의 업력을 자랑한다. 사골을 우려낸 무겁고 진득한 빨간 국물에 전라도 장성에서 공수한 생곱창이 듬뿍 들어간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으로 나름의 존재감을 뽐내는 집이다. 오로지 내장이나 순대 위주로만 먹고 싶다면 내장탕이나 순대탕을 시키면 된다.
[ 9호선 샛강역 2번 출구에서 직진 277m, 파리바게뜨 우측 ]
-
화해당 (花蟹堂 여의도점)
한식 | 어패류 | 게장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7-6
- 02-785-4422
- 화해당 (花蟹堂 여의도점) - 여의도에서 만나는 태안 화해당.
2011년 서해안 간장게장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태안 화해당의 서울 분점으로, 꽃게의 한자말인 화해(花蟹)를 상호로 태안산 꽃게를 사용한 속이 꽉 찬 간장게장을 선보인다. 짜지 않은 염도의 간장게장과 솥밥, 어리굴젓을 비롯한 반찬들이 1인용씩 정갈하게 차려진다. 2014년 07월 개업.
[ 9호선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로 나와 큰길 끝(국회 건너편)에서 좌회전, GS칼텍스 주유소를 끼고 좌회전 200m 왼쪽 ]
-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1-3
- 02-784-9213
- 희정식당 - 여의도 대표 부대찌개집.
1988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마늘향이 강한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인 부대찌개와 소고기, 베이컨, 햄, 채소가 듬뿍 들어간 등심모둠스테이크가 대표 메뉴이다. 주인장 부부가 1988년 딸의 이름과 같은 희정식당을 인수해 30년 넘게 운영 중이며, 20년 넘게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 봉사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5호선 여의나루역 1번 출구에서 여의도역 방향 154m 도로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