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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충무로3가 36-4
- 02-2273-0929
- 황소집 - 충무로를 대표하는 도가니탕의 성지.
1975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무쇠로 만든 독특한 전골 솥에 내는 도가니 찜(전골)이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묘한 맛의 뽀얀 국물, 넉넉한 도가니와 스지에 파, 들깨, 후추를 토핑 한 도가니 찜을 어느 정도 먹은 후 육수를 보충해 소면을 끓이고 깍두기를 곁들여 마무리한다. 무쇠솥을 사용해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도가니, 스지의 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도가니에 비해 한우등심은 좋은 평가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 3, 4호선 충무로역 7번 출구로 나와 치킨뱅이에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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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35-13
- 02-2266-6875
- 황평집 - 위생적이고 깨끗한 닭곰탕 노포.
1970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충무로와 을지로 일대에서 호반집과 함께 추억의 닭곰탕으로 회자되는 곳이다. 남대문시장에 강원집과 영남집이 있다면 이 일대에선 호반집과 황평집이 변하지 않는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자리를 지킨다. 그날그날 정해진 양만 판매하고 남은 닭은 과감히 버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새벽부터 3시간 동안 푹 고아야 제대로 맛이 난다는 주인의 고집 탓에 점심이 되어야 판매를 시작한다. 허름한 외관과 달리 주방은 반짝반짝 윤이 날 정도로 깨끗하며, 일반적인 선입견과 달리 식재료 관리부터 위생까지 철저하다.
[ 3, 4호선 충무로역 8번 출구에서 32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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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남창동 205-72
- 02-318-8011
- 회현식당 - 이치에식 깔끔한 일식 정식.
압구정 도산공원에 위치한 이자카야 이치에와 고료리켄에서 새로 오픈한 일본 가정식 밥집 겸 이자카야로, 점심은 생선정식 한 가지의 단일 메뉴이며, 저녁은 계절 생선을 이용한 단품 메뉴가 준비된다. 고슬고슬 갓 지은 밥 위에 전복과 게우 소스, 살짝 아부리한 도미와 아까미, 연어로 구성된 사시미, 시원한 미소시루, 올리브오일에 절인 문어, 고등어구이, 메로조림, 3가지 종류의 튀김 등이 1인 반상에 차려지는 점심 생선정식이 인기이며, 저녁은 이치에와 비슷한 이자카야 콘셉트로 운영이 된다. 최근 회현동 일대에서 가장 핫한 주목을 받고 있다.
[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 후 두 번째 골목으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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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남창동 34-34
- 02-755-8393
- 희락 - 남대문 갈치조림 골목의 터줏대감.
1973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남대문시장의 명물 갈치조림 골목의 터줏대감 격인 집이다. 전남 순천 출신의 주인 문의식, 노경순 부부가 “어릴 적 먹던 맛을 살려서 만든다”는 남도식 갈치조림을 표방하고 있으며, 맵지 않으면서 빨갛게 졸아든 국물과 흐물흐물할 정도로 푹 익은 무, 통통한 갈치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갈치조림과 함께 계란찜을 같이 시키는 것도 좋다. 밥은 리필이 된다.
[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에서 221m, 남대문시장 내 갈치조림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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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필동1가 3-19
- 02-2272-1838
- 필동분식 (닭꼬치집) - 한 평짜리 노포 닭꼬치집.
충무로 골목에 숨어 있는 작은 닭꼬치집으로, 연탄불에 구워서 내는 담백한 닭꼬치와, 닭똥집, 메추리, 곰장어 등의 각종 구이를 안주 삼아 소소하게 한잔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분위기의 선술집이다.
[ 4호선 충무로역 5번 출구로 나와 우측 두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