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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청담동 83-1
- 02-749-2288
- 안티트러스트 (Antitrust) - 합리적인 가격대, 완성도 높은 코스.
장진모 셰프의 컨템퍼러리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아방가르드 기반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요리를 보여준 셰프가 합리적인 가격대에 파인다이닝의 엔트리를 추구하는 그만의 요리 철학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코스를 선보인다. 안티트러스트(Antitrust)는 동업자이자 반독점,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인 레스토랑 대표의 본업과 레스토랑의 콘셉트가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2020년 02월 개업.
[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뒤돌아 CU편의점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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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Aelgerizm)
컨템퍼러리 | 재패니즈 프렌치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2-3
- 010-3015-3869
- 알고리즘 (Aelgerizm) - 창의적인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네오 와쇼쿠 다이닝.
재패니즈 프렌치를 기반으로 네오 와쇼쿠 다이닝을 표방한 컨템퍼러리 퀴진을 선보인다. 이태원 쟈크풀러에서 프렌치 터치를 가미한 수제버거를 선보였던 양민우 셰프가 일본 유학 시절 경험한 재패니즈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사시미와 생선 요리를 기본으로 브라타 치즈, 올리브 오일, 허브 등을 사용하는 프렌치 터치를 가미해 재치 넘치는 변주와 융합의 요리를 선보인다. 상호도 algorithm이 아닌 Aelgerizm을 사용하고 있으며, A to Z를 콘셉트로 다양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음식간의 장르를 허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2021년 개업.
[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로 나와 직진, 학동 사거리에서 우회전 후 청담CGV 골목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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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프리마 (Alla Prima)
양식 | 이탈리아식
- 서울 강남구 논현동 42-6
- 02-511-2555
- 알라프리마 (Alla Prima) - 일본식 이탈리안의 한국적 변용.
일식이 가미된 이탈리안 퀴진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김진혁 셰프가 주방을 맡아 이탈리안, 프렌치, 일식 등의 다양한 조리 기법을 활용한 과감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다채로운 제철 재료를 사용해 메뉴가 계속 바뀌며, 절묘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터치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알라프리마는 미술 기법에서 밑그림 없이 단번에 그리는 추상화 기법의 하나로, 즉흥적인 생동감과 자유로움이 핵심이며, 거침없는 붓질과 과감한 채색이 특징이다.
[ 7호선 학동역 6번 출구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직진하다 iloom가구점 골목에서 우회전 후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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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Allen)
컨템퍼러리 | 코리안 프렌치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6
- 02-6985-7214
- 알렌 (Allen) - 제철 식재료와 한식의 발효 기술을 접목한 컨템퍼러리 퀴진.
미슐랭 3스타의 뉴욕의 일레븐 매디슨 파크(EMP) 출신으로 임프레션을 거친 서현민 셰프와 임프레션의 팀들이 같이 나와 새롭게 오픈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한식의 발효 기술을 접목한 컨템퍼러리 퀴진이 특징이며, 프랑스 귀족 문화의 최고급 코스를 뜻하는 오트 퀴진(haute cuisine)에 기반한 요리를 선보인다. Allen은 셰프의 영어 이름이라고 한다. 2021년 11월 개업.
[ 2호선 역삼역 8번 출구에서 선릉역 방향으로 직진 623m, 센터필드EAST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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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신사동 610-3
- 02-516-3016
- 압구정면옥 - 진한 육향의 평양냉면과 와인.
와인 수입사 CSR에서 운영하는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정인면옥 출신 20여 년 경력의 주방장이 만드는 냉면을 맛볼 수 있다. 최상급 한우를 우려낸 진하고 묵직한 육향이 느껴지는 육수에 일반 평양냉면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굵고 두툼한 면발이 특징이며, 메밀 100% 순면과 일반면을 선택할 수 있다.
부티크 와인 스토어 레드텅의 와인 리스트가 제공되며, 레드텅에서 구매한 와인은 콜키지 프리로 즐길 수 있다. 2019년 9월 개업.
[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9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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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린 (Assouline)
양식 | 프랑스식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36
- 02-517-0316
- 애슐린 (Assouline) - 프랑스의 명품 서적 브랜드 애슐린의 플래그십 스토어.
베르사체, 샤넬 등의 명품 브랜드 북과 패션 화보를 제작하는 곳으로 유명한 프랑스 예술 서적 브랜드 애슐린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전 세계 10여 개의 플래그십 스토어 중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곳이다. 책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북 갤러리,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갤러리, 그리고 프랑스풍의 샴페인 카페가 함께 있는 라운지 형태이며, 브런치와 파스타, 스테이크 등 캐주얼하게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 도산공원 앞 에르메스 파크와 랄프로렌 매장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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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락 (愛好樂 강남직영)
한식 | 국물요리 | 애호박찌개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48-9
- 02-6250-0987
- 애호락 (愛好樂 강남직영) - 정갈한 담음새의 점심 한상차림과 저녁 술상.
전라도, 강원도를 비롯한 팔도의 음식들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정갈한 담음새의 한식을 선보인다. 칼칼하게 끓여 낸 묵직한 국물의 전라도식 애호박찌개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잡내 없이 잘 삶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수육과 어리굴젓, 명태 회무침, 과메기가 고수 등의 채소와 함께 나오는 5합 보쌈, 애호박 속에 고기를 채우고 부쳐낸 애호박육전 등이 인기다. 점심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손맛이 느껴지는 정갈한 한상 차림, 저녁에는 한식과 궁합이 좋은 전통주를 곁들인 술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재료의 퀄리티와 맛은 물론이고 담음새까지 정갈하여 젊은 층과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본점에는 없는 예약 메뉴가 있다.
[ 2호선 역삼역 4번 출구에서 강남역 방향 272m, 강남N타워 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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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청담 (Alice BAR)
펍앤바 | 바
- 서울 강남구 청담동 84-20
- 02-511-8420
- 앨리스청담 (Alice Cheongdam BAR) - 청담동에 위치한 트랜디한 칵테일바.
청담동의 바문화를 주도한 김용주 바텐더가 운영하는 칵테일바로 2016년 Asia's 50 Best Bars에 선정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JW메리어드 AP 배베리지 매니저 출신의 컨설턴트 김형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임채호 매니저, 실력 있는 바텐더들에 플로리스트 오은경까지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모여 낮에는 플라워숍, 밤에는 트랜디한 칵테일바로 변신하는 곳이다. 입장료를 내면 피지 워터와 웰컴 드링크, 그리고 안주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페어링 메뉴는 매그넘 더 테이스팅 룸에서 제공한다.
[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 후 좌회전, 매그넘더테이스팅룸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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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스시 (Yamamoto Sushi)
일식 | 스시
-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7-29
- 02-2057-0053
- 야마모토스시 (Yamamoto Sushi) - 야마모토 스다오 셰프의 정통 일본 스시야.
일본과 한국의 특급호텔 일식당 40년 경력의 스시 명인 야마모토 스다오 씨가 만드는 일본 정통 스시를 맛볼 수 있다. 스시효와 함께 강남을 대표하는 스시 명가로 야마모토 본인의 이름을 걸고 음식을 만드는 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최고급 스페인산 참치를 사용하고, 이 집만의 맛의 비밀인 ‘아보카도’ 소스가 얹어진 스시는 미묘한 향과 함께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해준다.
[ 수인분당선 도곡역 4번 출구에서 488m, 반트타워팰리스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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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다이너 (Unknown Diner)
양식 | 이탈리아식
- 서울 강남구 도곡동 423-7
- 02-573-6672
- 언노운다이너 (Unknown Diner) - 도곡동, 매봉역 일대에서 인기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려지지 않은 식당이라는 이름처럼 나만 알고 아지트 삼고 싶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뮤지션인 주인이 국내외 공연차 다니면서 접한 음식과 다이닝 문화에 매료되어 오픈한 곳이라고 한다. 당일 선별한 해산물과 직접 재배하는 유기농 채소들로 요리를 한다. 파스타와 스테이크, 런치세트가 인기이며, 와인을 즐기기에도 괜찮은 집이다.
[ 매봉역 4번 출구에서 수도사업소 방향으로 직진, 소렌토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모닝글로리 있는 건물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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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논현동 141-5
- 02-548-2684
- 언양불고기 - 서울에서 언양식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언양식 불고기 전문점으로, 서울에서는 드물게 제대로 된 언양식 불고기를 선보이고 있다. 언양불고기는 196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 노동자들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새끼를 낳은 암소를 도축해 24시간 이내의 생고기로 조리하고, 양념 맛을 최소화한 생태로 백탄 위에 올려서 굽는 전통적인 방식을 최대한 재현하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한우 등심을 사용한 고기에 연하게 양념하고 버무려 제공되며, 메뉴는 등심과 불고기 단 두 가지만 취급한다.
[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에서 좌회전, 첫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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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던스 (Evidence)
양식 | 이탈리아식 | 파스타
- 서울 강남구 청담동 91-15
- 02-541-0968
- 에비던스 (Evidence) - 생면 파스타 테이스팅 코스.
당일 자가제면한 생면 파스타로 구성되는 오마카세 방식의 파스타 테이스팅 코스를 선보인다.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식재료의 조합과 파인 다이닝 코스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플레이팅이 특징이며, 요즘 유행하는 파스타바에 비해 요리의 완성도가 높다.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펜넬 크림에 구운 감자를 곁들인 대구살 라비올리, 금태찜과 샤프란 소스를 곁들인 타야린, 새우와 샬롯 피클, 해초 버터 소스를 곁들인 먹물 스파게티, 진한 풍미의 트러플 소갈비 소스와 윈터 트러플 슬라이스를 곁들인 아뇰로티,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한 속을 채운 파스타로 닭가슴살과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세이지 토르텔로니 등 5가지의 파스타와 디저트가 나온다. 2020년 11월 개업.
[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 버거킹 끼고 좌회전, 두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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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역삼동 791-15
- 070-4231-1022
- 에빗 (Evett) - 한국의 식재료를 재해석한 또 다른 한국의 맛.
영국 런던의 더 레드버리, 톰 에이킨스 그리고 미국 나파밸리의 더 프렌치 런드리 등에서 경력을 쌓은 호주 출신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의 레스토랑으로,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셰프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컨템퍼러리 퀴진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각지의 제철 식자재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테이스팅 메뉴와 캐나다 출신의 소믈리에 더스틴의 전통주 페어링도 함께 선보인다.
[ 역삼역 1번 출구로 나와 760m 직진, 구 역삼세무서 사거리 지나 강강술래 골목으로 우회전 후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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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쁠라또 (El Plato)
양식 | 스페인식
- 서울 강남구 도곡동 452-7
- 010-2766-2429
- 엘쁠라또 - 합리적인 가격의 스페인 요리 전문점.
스페인어로 '접시'라는 의미를 가진 엘 쁠라또 (El Plato)는 스페인식 볶음밥 빠에아, 스페인식 볶음국수 피데오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타파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담한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며, 식사 메뉴 외 레드와인에 오렌지 주스와 소다수를 섞어 만드는 와인 음료 상그리아를 맛볼 수 있다. 간식까지 포함해 5끼 식사 문화의 스페인은 자주 가볍게 식사가 가능한 식문화가 발달한 편인데, 스페인 여행 중 현지의 음식문화에 매료되어 바르셀로나에서 요리를 배운 주인 김찬혁 씨가 대중적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메뉴를 구성하여,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홍익대 극동방송국 인근에서 시작해 신사동 가로수길, 광화문을 거쳐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에서 621m, 영동2교 교차로 인근 양제천변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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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12
- 010-6556-9757
- 엘픽 (ELPIC) - 제주에서 서울로 진출한 스테이크 신흥 강자.
스페인 엣체바리, 싱가포르 번트엔즈 등의 그릴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김수홍 셰프가 독자적인 방식의 숙성, 그릴링한 스테이크로 주목을 받은 곳이다. 드라이 에이징과 밀랍 에이징을 거친 고기를 직접 제작한 독특한 그릴에서 구웠다가 식혔다가 다시 굽기를 30~40분간 반복하는 방식으로 스테이크를 구워 마치 수비드 한 것과 같은 맛도 식감도 예상 밖의 신선함으로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직접 낚시로 잡은 생선을 사용한 세비체와 이탈리안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파스타도 인기다. 2022년 3월 개업.
[ 7호선 청담역 8번 출구에서 54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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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3-18
- 02-556-0530
- 여수동촌 (麗水東村) - 새조개와 하모를 즐길 수 있는 여수 음식 전문점.
여수식을 표방하는 남도 음식 전문점으로, 10월부터 4월까지는 오동통하고 부드러운 새조개 샤부샤부, 5월부터 9월까지는 80m 심해의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하모를 회와 유비끼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갈매기조개, 서대회와 여수식 삼합(돌판에 삼겹살, 새조개 또는 키조개, 묵은지)이 인상적이며, 점심 메뉴로는 멍게비빔밥, 돌게장, 정어리 쌈밥 등 서울에서는 맛보기 힘든 남도의 독특한 메뉴들이 많다. 밑반찬에서부터 지방색이 물씬 풍기는 집으로 가격이 다소 비싼 게 흠이다. 2003년 개업.
새조개는 100% 자연산으로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다. 구정 전후로 그리고 날씨가 추울수록 살이 찌는데, 그때가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최고로 좋다. 하모는 일본말로 '물다'라는 뜻의 '하무'에서 유래되었다는 하모(갯장어)는 여수지역에서 주로 잡히고 양식이 되지 않는다.
[ 포스코사거리에서 대치동 방향 포스코 더 샵 아파트 뒷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