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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논현동 37-9
- 02-548-2223
- 홍명 (紅明) - 강남에서 간짜장, 군만두, 난자완스, 깐풍기를 잘하는 곳.
오이채와 계란 프라이를 올린 옛날식 간짜장, 거친 듯 바삭한 만두피에 속이 촉촉한 군만두가 유명하며, 바삭한 겉면에 비해 부드럽고 촉촉한 속이 인상적인 난자완스, 바삭한 튀김 상태의 깐풍기가 수준이 있다. 밥알 한 톨 한 톨 계란으로 코팅해 노란빛이 도는 황금 볶음밥도 괜찮다. 식사와 요리 모든 면에서 기본기가 좋은 집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 학동역 7번 출구에서 첫 번째 골목 안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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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역삼동 603
- 02-531-6479
- 홍보각 (紅寶閣) - 여경래 셰프의 고급 중식당.
앰배서더호텔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중화요리의 대가 여경래 오너 셰프가 운영을 맡고 있다. 해삼, 새우, 전복, 송이버섯 등을 넣고 찜 솥에 쪄낸 '불도장'과 엄마 새우가 아기 새우를 품은 듯한 모양에 착안하여 이름 붙인 '모자새우'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북경, 사천, 광동요리를 총망라한 한국식 중화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2007년 개업.
[ 9호선, 신분당선 논현역 4번 출구에서 340m, 노보텔앰배서더강남서울 LL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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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대치동 913-14
- 02-558-3666
- 홍운장 (鴻運莊) - 이북 신의주에서 시작한 노포 중식당.
1925년 북한 신의주에서 시작해 3대 째 운영 중인 화상 중국집이다.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의 삼선짬뽕이 유명하고 바삭하게 튀겨낸 탕수육과 적당히 도톰하면서도 속이 꽉 찬 군만두도 수준이 있다. 대표 메뉴인 삼선짬뽕은 인위적인 불 맛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드럽고 순한 짜장면과 고슬고슬 잘 볶아낸 볶음밥도 괜찮다. 유산슬, 팔보채, 해물누룽지탕 등 요리 메뉴의 퀄리티도 수준이 있으며, 기본적인 소스가 강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
[ 대치동 학원가 인근 현대아파트 맞은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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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청담동 93-14
- 02-6207-7429
- 화이트바 (White Bar) - 국내 최초의 화이트 스피릿바.
조니워커 하우스 총괄 매니저 장동은 바텐더가 독립해 오픈한 곳으로, 진을 중심으로 구성한 다양한 칵테일과 프리미엄 데킬라 등 화이트 스피릿을 전문으로 하며 싱글몰트위스키도 준비되어 있다. 주말엔 셰프가 칵테일과 페어링한 코스요리를 선보이며, 멤버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청담 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하다 Mnet빌딩 골목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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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5-4
- 02-518-0628
- 효도치킨 - 꽈리멸치킨이 특색이 있는 곳.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주도해 메뉴를 개발하고 20대 청년 창업가가 운영을 맡아 오픈한 곳이다. 꽈리고추와 고소한 멸치가 짭조름한 간장 소스와 함께 들어간 꽈리멸치킨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메뉴로 오픈하면서부터 핫한 주목을 받았다. 2018년 03월 개업.
[ 도산공원 교차로에서 학동 사거리 방향으로 직진하다 영동119안전센터 지나 우회전 후 직진, 한진로즈힐 상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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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6-17
- 02-555-4866
- 후꾸짱 (Fukuchang) - 일본식 복요리와 사케를 즐길 수 있는 곳.
2007년 개업한 퓨전 복요리 전문점으로, 일본에서 섬세한 복요리 기술을 수련한 주인이 코스로 내는 복 사시미와 샤부샤부, 튀김을 비롯하여 복으로 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요리와 함께 심야까지 사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복 요리의 특성상 음식의 양이 적은 게 단점이지만, 코스의 구성이나 가격 대비 만족도, 서비스가 무난한 집이다.
[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48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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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돈가 (삼성직영점)
한식 | 육류 | 돼지고기구이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7-15
- 02-2051-0008
- 흑돈가 (삼성직영점) - 최상급의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
한라산 자락에 자연방목해 키운 1등급 토종 흑돼지 고기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도축할 때 건초를 태워 돼지털을 그을리기 때문에 건초의 향이 고기에 배어 타 지방에 비해 독특한 향이 나는 게 특징이다. 다른 지방의 돼지고기보다는 제주의 돼지고기 맛이 특이하다고 하는 부분이 바로 건초의 향으로, 특유의 쫀득함과 함께 이 집이 돼지고기 극상의 맛으로 평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깔끔한 테이블 세팅에 밑반찬이 정갈하고,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특이하게 제주도식 멜젓(멸치젓)을 같이 끓여 여기에 고기를 찍어 먹는다. 저녁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2009년 3월 개업.
[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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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논현동 164-11
- 070-4400-8788
- 히까리 (光) - 가성비 좋은 일식 오마카세.
스시조 출신의 이인석 셰프가 운영하는 이자카야로 가격 대비 수준급 퀄리티의 오마카세를 자랑하는 집이다. 단품 메뉴로는 모둠 사시미와 후토마키, 튀긴 고등어가 들어가는 구수한 온 소바가 인기다. 저녁시간 조용한 분위기에서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2014년 개업.
[ 9호선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직진, 국민은행 지나서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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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76
- 02-2222-8637
- 맨해튼그릴 (Mahattan Grill) - 정통 미국식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미국식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칵테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 위치한 뉴욕 스타일의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 맨해튼의 도시적 이미지를 컨셉으로 한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 스타일로 디자인 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뷔페식의 에피타이저, 테이블 앞에서 준비해 서빙되는 시저 샐러드, 메인 요리와 함께 별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디쉬가 강점이다. 600g에 달하는 초대형 스테이크 포터하우스. 뉴욕스트립, 티본스테이크, 안심, 등심 스테이크도 미국 현지의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으며 `소 갈비구이`는 사전에 원하는 부위를 주문할 수 있다. 4명부터 14명까지 수용 가능한 4개의 프라이빗 룸도 준비되어 있다.
[ 역삼역 8번 출구, 르네상스 서울 호텔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