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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포차선지국밥 (본점)
한식 | 국물요리 | 선지국
-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506-13
- 051-894-6921
- 가야포차선지국밥 (본점) - 선짓국에 수구레가 들어간 국밥.
1989년 동서대 앞 냉정포차에서 국밥을 시작해 30여 년째 영업 중인 국밥집으로, 주인 최비결 씨가 고향 마산에서 어릴 적 먹던 수구레 국밥을 재현해 선보인다. 해장에 어울리는 시원함과 선지의 풍미가 녹아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선짓국에 지방과 근육의 중간쯤 되는 독특한 육감의 수구레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며, 고소한 지방에 쫄깃한 껍질의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24시간 운영에 술안주와 국밥을 같이 취급하고 있어 새벽까지 술을 마시는 사람들과 허기를 채우거나 해장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섞인 사람 냄새나는 공간이다. 2011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 가야공원 인근, 가야고등학교와 가야2동 주민센터 중간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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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170-5
- 051-892-3466
- 개금밀면 - 개금골목시장에 위치한 밀면집.
1966년 해육식당을 상호로 처음 시작한 50여 년 전통의 밀면 전문점으로, 밀면의 시작을 알린 원조집 내호냉면과 대중화의 주역 가야밀면을 거쳐 지금은 누가 뭐래도 부산 밀면을 대표하는 원톱으로 평가를 받는다. 밀가루에 고구마 전분을 섞어 반죽한 쫄깃한 면에 양념장과 잘게 찢은 돼지고기와 슬라이스 된 계란 반쪽이 고명으로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며, 사골과 16가지 한약재를 넣어 우려낸 달달한 육수의 물밀면이 인기다. 이전의 낙후된 시장 밀면집에서 매장을 리뉴얼하여 쾌적하고 깔끔하다.
[ 2호선 개금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 개금복합상가 옆 골목으로 들어가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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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227-2
- 051-809-2223
- 거대곰탕 - 부산 곰탕계의 신흥 강자.
뽀얀 설렁탕 스타일의 사골곰탕이 인기인 집으로, 해운대 거대갈비의 냉면과 곰탕을 따로 전문화한 곳이다. 1++ 등급의 한우 중에서도 엄선한 차돌양지로 고운 고기 국물을 만들고 사골로 우려낸 육수를 혼합한 뒤 새우를 갈아서 만든 한국식 천연재료들로 감칠맛을 가미한 탕반을 선보인다. 서울식의 맑은 곰탕이 메뉴에 있지만, 고기곰탕이 어색한 부산에서는 대부분 사골곰탕을 선호하는 편이다. 국물과 공깃밥은 리필이 가능하다. 평양식 냉면도 많이 찾는다. 2019년 개업.
[ 1,2호선 서면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올리브영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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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357-1
- 010-3058-1891
- 구프 (Goof) - LP 감성의 힙한 카페.
전포동 전리단길에서 만나는 힙한 분위기의 LP바 겸 카페로, 음악과 이국적인 힙한 분위기가 매력인 곳이다.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원두를 사용한 진한 스모키 풍미의 콜드브루인 오크커피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위스키, 하이볼, 칵테일 등의 주류를 가볍게 즐길 수도 있다. 낮에는 다소 경쾌한 템포의 팝, 밤에는 올드 재즈와 소울 장르의 음악을 주로 선곡한다고 한다.
[ 부산2호선 전포역 6번 출구에서 신협 끼고 좌회전 후 직진, 동성초등학교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정문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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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72-8
- 051-819-5741
- 금랑 - 부산 초읍에 위치한 과메기 전문점.
도화, 대짱과 함께 부산에서 과메기가 유명한 집이다. 과메기와 홍어, 고래고기, 문어, 한치 등 해산물을 취급하여 가볍게 술 한잔 할 수 있다. 과메기는 말리는 방법에 따라 맛이 많이 다르다. 공장에서 건조기로 말리는 것이 최하질, 반으로 갈라 말린 '짜배기'가 그 다음이며, 최상의 과메기는 통째로 말린 '통말이'이다. 아쉽게도 요즘 통말이는 구룡포 현지에서도 볼 수가 없다.
[ 하야리아부대 정문에서 초읍 어린이대공원 방향 국립국악원 바로 맞은 편 ]
도로명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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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장 (急行莊)
한식 | 육류 | 소고기구이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259-27
- 051-809-2100
- 급행장 (急行莊) - 한우 1++만 취급하는 노포 고깃집.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1950년 손남출 씨가 개업한 고깃집으로, 부산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우 전문점이다. 지금의 급행장 자리 앞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고기를 팔다가 전쟁통에 피난민들을 상대로 장사해 번 돈으로 2층 한옥집을 구매해 고깃집을 차렸다고 한다. 불고기를 빨리빨리 조리해서 낸다는 '급행장'이란 이름 또한 이때부터 붙었다. 안거미, 제비추리 등 몇몇 특수 부위만 거세우를 사용할 뿐, 그 외에는 오로지 한우 암소 '투플러스(1++)' 등급만 고집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 2호선 서면역 9번 출구 바로 옆, 롯데백화점 맞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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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브류어스 (Naive Brewers)
디저트 | 커피전문점
-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349-32
- 010-3856-5309
- 나이브브류어스 (Naive Brewers) - 필터커피가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
전포동에 위치한 힙한 분위기의 로스터리 카페로, 산미를 강조한 높은 퀄리티의 커피 맛으로 유명하다. 직접 로스팅한 코스타리카 데 푸에고, 콜롬비아 엘파라이소 리치피치, 에티오피아 우라가티베 부르카 GI 등 3가지의 원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필터커피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중배전으로 산미를 살린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10살이 넘은 문탄산이란 이름의 반려묘가 손님들 사이에 인기이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2017년 개업.
[ 부산2호선 전포역 6번 출구에서 신협 끼고 좌회전 후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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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관 (辣辣馆)
중식 | 사천식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224-6
- 051-512-8878
- 라라관 (辣辣馆) - 부산을 대표하는 사천요리 전문점.
부산에서 가장 핫한 사천(쓰촨)요리 전문점이다. 사천식 양고기 마라훠궈전골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하얼빈식 황도꿔바로우도 인기다. 부산대 중어중문학과 재학 중 교환학생으로 베이징에 갔다가 자칭 쓰촨 음식 마니아가 되었고, 그 후 쓰찬성 청두에서 요리 연수를 받은 주인이 개업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대 북문에서 작은 가게로 출발해 영업하다 서면으로 이전해 왔다.
[ 경남공업고등학교 맞은편, 한국전력공사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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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포차선지국밥 (본점)
한식 | 국물요리 | 선지국
-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506-13
- 051-894-6921
- 가야포차선지국밥 (본점) - 선짓국에 수구레가 들어간 국밥.
1989년 동서대 앞 냉정포차에서 국밥을 시작해 30여 년째 영업 중인 국밥집으로, 주인 최비결 씨가 고향 마산에서 어릴 적 먹던 수구레 국밥을 재현해 선보인다. 해장에 어울리는 시원함과 선지의 풍미가 녹아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선짓국에 지방과 근육의 중간쯤 되는 독특한 육감의 수구레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며, 고소한 지방에 쫄깃한 껍질의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24시간 운영에 술안주와 국밥을 같이 취급하고 있어 새벽까지 술을 마시는 사람들과 허기를 채우거나 해장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섞인 사람 냄새나는 공간이다. 2011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 가야공원 인근, 가야고등학교와 가야2동 주민센터 중간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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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170-5
- 051-892-3466
- 개금밀면 - 개금골목시장에 위치한 밀면집.
1966년 해육식당을 상호로 처음 시작한 50여 년 전통의 밀면 전문점으로, 밀면의 시작을 알린 원조집 내호냉면과 대중화의 주역 가야밀면을 거쳐 지금은 누가 뭐래도 부산 밀면을 대표하는 원톱으로 평가를 받는다. 밀가루에 고구마 전분을 섞어 반죽한 쫄깃한 면에 양념장과 잘게 찢은 돼지고기와 슬라이스 된 계란 반쪽이 고명으로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며, 사골과 16가지 한약재를 넣어 우려낸 달달한 육수의 물밀면이 인기다. 이전의 낙후된 시장 밀면집에서 매장을 리뉴얼하여 쾌적하고 깔끔하다.
[ 2호선 개금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 개금복합상가 옆 골목으로 들어가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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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227-2
- 051-809-2223
- 거대곰탕 - 부산 곰탕계의 신흥 강자.
뽀얀 설렁탕 스타일의 사골곰탕이 인기인 집으로, 해운대 거대갈비의 냉면과 곰탕을 따로 전문화한 곳이다. 1++ 등급의 한우 중에서도 엄선한 차돌양지로 고운 고기 국물을 만들고 사골로 우려낸 육수를 혼합한 뒤 새우를 갈아서 만든 한국식 천연재료들로 감칠맛을 가미한 탕반을 선보인다. 서울식의 맑은 곰탕이 메뉴에 있지만, 고기곰탕이 어색한 부산에서는 대부분 사골곰탕을 선호하는 편이다. 국물과 공깃밥은 리필이 가능하다. 평양식 냉면도 많이 찾는다. 2019년 개업.
[ 1,2호선 서면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올리브영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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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357-1
- 010-3058-1891
- 구프 (Goof) - LP 감성의 힙한 카페.
전포동 전리단길에서 만나는 힙한 분위기의 LP바 겸 카페로, 음악과 이국적인 힙한 분위기가 매력인 곳이다.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원두를 사용한 진한 스모키 풍미의 콜드브루인 오크커피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위스키, 하이볼, 칵테일 등의 주류를 가볍게 즐길 수도 있다. 낮에는 다소 경쾌한 템포의 팝, 밤에는 올드 재즈와 소울 장르의 음악을 주로 선곡한다고 한다.
[ 부산2호선 전포역 6번 출구에서 신협 끼고 좌회전 후 직진, 동성초등학교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정문 바로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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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72-8
- 051-819-5741
- 금랑 - 부산 초읍에 위치한 과메기 전문점.
도화, 대짱과 함께 부산에서 과메기가 유명한 집이다. 과메기와 홍어, 고래고기, 문어, 한치 등 해산물을 취급하여 가볍게 술 한잔 할 수 있다. 과메기는 말리는 방법에 따라 맛이 많이 다르다. 공장에서 건조기로 말리는 것이 최하질, 반으로 갈라 말린 '짜배기'가 그 다음이며, 최상의 과메기는 통째로 말린 '통말이'이다. 아쉽게도 요즘 통말이는 구룡포 현지에서도 볼 수가 없다.
[ 하야리아부대 정문에서 초읍 어린이대공원 방향 국립국악원 바로 맞은 편 ]
도로명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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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장 (急行莊)
한식 | 육류 | 소고기구이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259-27
- 051-809-2100
- 급행장 (急行莊) - 한우 1++만 취급하는 노포 고깃집.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1950년 손남출 씨가 개업한 고깃집으로, 부산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우 전문점이다. 지금의 급행장 자리 앞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고기를 팔다가 전쟁통에 피난민들을 상대로 장사해 번 돈으로 2층 한옥집을 구매해 고깃집을 차렸다고 한다. 불고기를 빨리빨리 조리해서 낸다는 '급행장'이란 이름 또한 이때부터 붙었다. 안거미, 제비추리 등 몇몇 특수 부위만 거세우를 사용할 뿐, 그 외에는 오로지 한우 암소 '투플러스(1++)' 등급만 고집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 2호선 서면역 9번 출구 바로 옆, 롯데백화점 맞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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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브류어스 (Naive Brewers)
디저트 | 커피전문점
-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349-32
- 010-3856-5309
- 나이브브류어스 (Naive Brewers) - 필터커피가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
전포동에 위치한 힙한 분위기의 로스터리 카페로, 산미를 강조한 높은 퀄리티의 커피 맛으로 유명하다. 직접 로스팅한 코스타리카 데 푸에고, 콜롬비아 엘파라이소 리치피치, 에티오피아 우라가티베 부르카 GI 등 3가지의 원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필터커피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중배전으로 산미를 살린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10살이 넘은 문탄산이란 이름의 반려묘가 손님들 사이에 인기이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2017년 개업.
[ 부산2호선 전포역 6번 출구에서 신협 끼고 좌회전 후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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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관 (辣辣馆)
중식 | 사천식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224-6
- 051-512-8878
- 라라관 (辣辣馆) - 부산을 대표하는 사천요리 전문점.
부산에서 가장 핫한 사천(쓰촨)요리 전문점이다. 사천식 양고기 마라훠궈전골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하얼빈식 황도꿔바로우도 인기다. 부산대 중어중문학과 재학 중 교환학생으로 베이징에 갔다가 자칭 쓰촨 음식 마니아가 되었고, 그 후 쓰찬성 청두에서 요리 연수를 받은 주인이 개업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대 북문에서 작은 가게로 출발해 영업하다 서면으로 이전해 왔다.
[ 경남공업고등학교 맞은편, 한국전력공사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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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71-2
- 051-807-3636
- 레땅 (L'étang) - 계절감을 살린 화려하고 재치 넘치는 플레이팅의 프렌치 코스.
제철 재료를 활용하여 프랑스, 일본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담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렌치 코스를 선보인다. 미셸 브라의 요리 철학이 담긴 Essential Cuisine을 읽고 오마주한 채소 요리와 생선, 스테이크, 먹기 아까운 비주얼의 디저트까지 재료의 컬러를 이용한 세련된 플레이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인 셰프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2018년 1월 개업.
[ 연지 거리 방향 부산시민공원 입구, 국립국악원 주차장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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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12-23
- 051-806-8602
- 마당집 (서면 마당집) - 서면에서 한우고기가 맛있는 곳.
1990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한우고기와 돌솥밥정식이 인기다. 사미헌, 급행장 등과 함께 서면에서 한우고기가 맛있는 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문 즉시 바로 썰어낸 한우를 숯불에 구워서 먹는다. 돌솥정식을 시키면 15가지의 반찬이 한정식처럼 나온다. 2층에 룸이 갖춰져 있어 비즈니스 접대나 가족모임 등의 장소로도 인기다. 생일 상차림도 준비되어 있다.
[ 2호선 서면역 7번 출구, 롯데호텔 후문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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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19-13
- 051-806-5914
- 마라톤집 - 서면에 위치한 추억의 선술집.
1959년 개업한 노포 선술집으로, 마라톤이라 부르는 해물과 계란을 부친 해물 부침이 대표 메뉴이다. 60년 대 줄 서서 기다리던 손님들이 빨리 먹고 자리 좀 양보하라는 의미로 "마라톤 합시다"라고 하면서 음식의 이름으로 사용되었고 해물 부침이 너무 유명해 상호도 마라톤집이 되었다고 한다.
[ 서면역 7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두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 후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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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839-53
- 051-631-6906
- 마산식당 - 조방 앞 돼지국밥 골목의 맑고 담백한 돼지국밥.
1968년 마산 출신의 김정순 할머니가 개업, 일명 조방 앞 돼지국밥 골목의 터줏대감 격인 40여 년 내력의 돼지국밥집이다. 맑고 깔끔한 국물에 부들부들 기름진 앞다리살이 푸짐하게 들어간 토렴식 돼지국밥, 약간의 수육과 밥, 국물이 함께 나오는 수육백반을 주로 찾는다. 만화 식객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더했다.
[ 1호선 범일동역 10번 출구로 나와 시민장례식장 방향 200m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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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680-20
- 010-3676-6949
- 모루식당 (본점) - 서면이 본점인 일본식 카레 전문점.
일본 여행과 캠핑을 좋아하는 서울 출신의 주인이 만드는 일본식 카레가 유명한 집이다. 메뉴는 두 가지, 새우크림카레와 오늘의 카레가 전부다. 생크림을 더해 특유의 진한 카레향을 덜고 고소한 맛을 더한 새우크림카레가 주력이며, 쇠고기토마토카레, 병아리콩카레, 시금치카레, 나폴리탄카레 등으로 매일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카레도 인기다.
[ 2호선 전포역 7번 출구로 나와 전포카페거리로 좌회전 후 전포성당 사거리에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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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 051-810-6360
- 모모야마 (桃山) - 롯데호텔 부산에 위치한 일식당.
젠스시의 백선필 오너 셰프와 함께 부산 최고의 일식 요리사로 꼽히는 정지용 셰프가 주방을 맡고 있는 서면 롯데호텔 일식당이다. 모모야마는 가이세키 전문을 표방하는 곳으로 명실공히 우리나라 일식 파인 다이닝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일식 레스토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최고의 가이세키 전문점 '츠키지 타무라'와 일본 최고의 스시 전문점 '긴자 스시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일본 현지의 쯔끼지 시장과 통영, 완도 등의 지역 특산물을 당일 공수해 온 최고의 식재료를 이용하여 회석요리(The Essence of Kaiseki)의 진수를 즐길 수 있다.
[ 부산 롯데호텔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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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 051-810-6330
- 무궁화 - 반가음식을 재해석한 롯데호텔 한식당.
롯데호텔 부산 43층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1900년 조선 말기 음식서 '시의전서'와 1942년 발간된 '우리음식' 등 문헌에 나오는 옛 전통 ‘반가음식’을 기반으로 한 모던 코리안 퀴진을 표방, 한식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비싼 편이지만, 반가음식을 바탕으로 한 기품 있는 한식을 코스로 즐길 수 있어 귀한 손님이나 외국인 접대 장소로 인기다.
[ 1호선 서면역 7번 출구로 나와 왼편 롯데호텔 부산 43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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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397-6
- 051-805-3800
- 바보주막 (본점) - 바보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과 봉하 막걸리가 있는 공간.
1993년 개업, 바보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봉하마을과 함께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하는 곳이다. 술꾼들의 정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술꾼이자 김해에서 모리국수로 잘 알려진 신어국수를 운영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자 심심한 맛을 고집스럽게 고수했던 분이 대표다. 봉하의 친환경 무농약 햅쌀로 만들어 깔끔하면서도 심심한 듯한 단맛이 일품인 봉하 막걸리와 봉하의 다양한 식재료로 만든 착한 가격의 안주가 준비되어 있다.
[ 서면역 9번 출구, 영광도서 윗쪽 소소횟집골목 ]
도로명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