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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양군 현남면 입암리 76-1
- 033-671-7447
- 입암메밀타운 - 입암리 막국수의 원조집.
1968년 개업한 50여 년 내력의 노포 막국수집으로, 메밀 가공공장을 직접 운영해 제분한 메밀가루로 반죽하고 25가지의 재료를 사용해 육수를 만든다.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아 메밀 특유의 구수함과 담백함이 일품이다. 수육은 부드러운 암퇘지를 사용해 묵은지와도 잘 어울린다.
[ 주문진과 양양 경계 임호초등학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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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11-6
- 033-672-2438
- 전라도식당 - 해장과 식사에 최적화된 낙산사 밥집.
낙산사 입구에 위치한 밥집으로, 시원한 생태탕과 갓 구운 생선구이가 맛있다. 생태찌개는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린 개운한 맛이 특징이며, 갓 구운 생선구이는 그날 그날의 업황에 따라 갈치, 고등어, 삼치, 임연수, 가자미, 열기 등 4가지로 구성된다. 생선구이는 황탯국이 따라 나온다. 곰치탕도 추천할 만하다.
[ 낙산해수욕장 낙산사 입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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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양군 양양읍 월리 318-2
- 033-672-5566
- 천선식당 - 은어회와 뚜거리탕이 유명한 곳.
양양 태생의 주인 이희채 씨 부부가 은어회와 동해안 하천에서만 볼 수 있는 일명 꾹저구, 뚝거리로 불리기도 하는 민물어종인 뚜거리를 추어탕 스타일로 끓여 낸 뚜거리탕을 선보인다. 뚜거리는 살이 많이 오른 가을에 직접 잡기도 하고 주변에서 구입해 급랭하여 겨울에도 사용한다. 뚜거리탕은 식으면 묵처럼 엉겨 붙을 정도로 점액질 성분의 무틴(Mutin)이 풍부해 위궤양을 방지하고 소화도 잘 된다. 배추 우거지와 대파, 고사리를 넣고 고추를 갈아 넣고 매콤하게 끓여 낸다. 1992년 개업.
[ 양양 군청 앞 사거리에서 양양구교를 건너면 우측 남대천변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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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433-5
- 033-671-3523
- 통나무집식당 - 다채로운 산채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자연 산채음식과 오색배 동치미를 특색으로 한 산채정식을 맛볼 수 있는 5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산나물의 향에 방해가 되는 참기름, 들기름을 쓰지 않고 약간의 콩기름으로 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자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얼레지 나물, 곰버섯, 까치버섯(고무버섯), 목이버섯, 취나물, 곰취, 산더덕 등 10여 가지의 나물과 메밀전, 코다리, 장아찌, 오색 동치미, 된장찌개 등 다채로운 반찬이 나온다. 1960년대 개업.
[ 오색약수터 부근 한계령 넘어 오색온천단지 계곡밑 식당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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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키친 (Farmer's Kitchen)
양식 | 미국식 | 햄버거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7
- 033-671-0955
- 파머스키친 (Farmer's Kitchen) - '양양의 쉑쉑버거'로 불리는 수제 햄버거집.
스노보드 전 국가대표 출신의 박성진 씨가 운영하는 수제버거집으로, 각 나라로 원정 훈련을 다니며 맛본 햄버거를 경험 삼아 100% 소고기패티로 만든 수제버거를 선보인다. 부드럽고 촉촉한 번 사이에 육즙 가득한 패티와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이룬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다녀가면서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긴 후 '정용진버거'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
[ 동산항방파제 방향 동산항 수협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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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 318-2
- 033-673-5050
- 해촌 - 주인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섭을 맛볼 수 있는 곳.
자연산 홍합인 큼직한 섭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양양에서 유일한 해남인 주인이 직접 물질해 잡은 섭을 사용해 최상의 퀄리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추를 듬뿍 넣고 얼큰하게 끓여 낸 섭국과 뽀얀 국물에 까먹을 수 있는 담백한 섭탕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운이 좋으면 금방 물질해 잡은 자연산 전복과 소라, 성게 등을 만날 수도 있다.
[ 양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양양대교 지나 송현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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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69-1
- 033-672-3739
- 동해횟집 - 쏠비치 인근의 자연산 횟집.
양양 쏠비치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수산해변 인근의 횟집으로, 주인이 당일 낚시로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횟감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비싼 편이지만, 횟감의 선도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탕도 수준이 있다. 물회는 평범하다.
[ 수산항, 수산해변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