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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금성동 173-5
- 041-855-7080
- 새이학가든 - 공주국밥의 원조집.
'공주국밥'으로 불리는 장터국밥으로 유명한 80여 년 업력의 노포로, 1947년 창업주 고봉덕 할머니가 5일장에서 국밥을 팔면서 시작해 지금의 공주국밥은 공주를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고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이 해장을 위해 찾았던 집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둘째 며느리가 본점 이학가든, 셋째 며느리가 새이학가든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새이학가든이 규모도 크고 방문자들의 평도 더 좋은 편이다. 국밥 외에 석갈비도 괜찮은 편이다.
[ 웅진동 주민센터에서 금성교 방향으로 직진, 리버스컨벤션 옆 블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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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너울 (Soupneoul)
디저트 | 브런치카페
- 충남 공주시 유구읍 문금리 2
- 041-841-6633
- 숲너울 (Soupneoul) - 드라이브하기 좋은 광덕산 브런치 카페.
광덕산 자락에서 내려다보는 숲과 산, 시원한 인피니티 풀이 펼쳐진 뷰가 아름다운 산중 브런치 카페로, 공주는 물론 대전, 세종 등의 인근 도시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넓은 실내에서 통유리창을 통해 바깥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2층 루프탑에서는 풀을 배경으로 한 포토 존이 인기다. 야외에 애견 운동장이 있어 반려견과 동반 방문해도 좋다.
[ 당진영덕고속도로 유구 IC로 나와 우회전, 문금리 큰 삼거리에서 우회전 후 광덕산 방향으로 직진하면 산자락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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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중동 147-106
- 041-856-5475
- 시골손칼국수 - 추억의 김치칼국수가 별미인 집.
면 요리가 발달한 공주에서도 김치칼국수가 맛있는 집으로, 멸치육수 베이스에 김치가 들어간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중독성이 있으며 삭힌 고추 다짐이가 깊은 맛을 더한다. 수육을 시켜서 칼국수와 곁들여 먹는 사람이 많은 편이며 총각김치와 배추김치도 아삭하고 맛있다.
[ 산성시장과 풍물거리길 맞은편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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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금성동 177-3
- 041-855-3074
- 시장정육점식당 - 공주에서 육회비빔밥을 잘하는 곳.
공주의 특산물 알밤이 들어간 육회비빔밥이 유명한 집으로, 시장에서 40년간 정육점을 운영한 노부부가 2005년 개업했다. 당일 들여온 고기를 손질하고 채 썬 알밤을 양념과 함께 버무려 육회의 부드러운 맛과 오독오독 씹히는 알밤의 조합이 이색적이다.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면 구수한 우거지 선짓국이 따라 나온다.
[ 공산성 회전교차로에서 금강교 방향, 공산성 방문자센터 맞은편 골목으로 좌회전, 두 번째 골목 사거리에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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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 501-2
- 041-856-9300
- 싸리골 - 공주에서 갈치 요리가 유명한 곳.
1980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갈치 요리 전문점으로, 싱싱한 국내산 갈치를 사용한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를 비롯해 꽃게장, 참게장도 잘한다. 입맛을 돋워주는 다양한 젓갈 등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갈한 반찬이 나오는데, 특히 겨울에는 여름에 많이 나는 가지, 호박 등의 나물과 오이김치, 여름에는 겨울에 먹는 3년 묵은지 등 제철이 아닌 시기에 그리워하는 반찬을 내는 점이 신선하고 반가운 집이다. 세종시 인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 32번 국도를 타고 공주 방향으로 가다가 마티터널 가기 전 우측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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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 103
- 041-853-7893
- 양달가든 - 공주를 대표하는 백숙 전문점.
2003년 03월 개업한 닭, 오리 전문 백숙집으로, 주인이 직접 키운 토종닭과 오리에 옻, 황기 등을 넣고 끓여 낸 백숙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파채를 듬뿍 올려서 내는 백숙류는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에 은은하면서도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이 특징이며, 닭과 오리는 4인이 먹어도 남을 정도로 크고 실하다. 김치와 깍두기, 고추장 등의 밑반찬도 수준이 있다.
[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주 IC로 나와 우회전, 공주생명과학고 끼고 우회전, 질마 교차로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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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금흥동 527-5
- 041-853-2390
- 얼큰이칼국수 - 공주의 명물이 된 얼큰 칼국숫집.
디포리(밴댕이) 육수에 고운 고춧가루로 만든 칼칼한 양념장을 넣은 얼큰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집으로, 얼큰한 국물에 쑥갓을 올리고 동치미를 곁들여 먹는 맛이 전통 칼국수와는 또 다른 별미다. 공산성 인근의 공주 산성시장에서 오래 영업하다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 신관동 주민자치센터 인근 정안천변 카카오토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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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454-4
- 041-856-6449
- 엔학고레 - 풍경 좋은 야외에서 즐기는 제주 흑돼지.
경치 좋은 저수지 옆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제주 흑돼지를 즐길 수 있다. 데이트를 겸한 연인들의 식사 장소로 인기이며, 네비의 안내에 따라 구불구불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나오는 저수지인 송곡지를 낀 뷰가 압권이다. 예약제로만 운영해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주말은 1주일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엔학고레라는 상호는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는 뜻의 히브리어라고 한다.
[ 반포면 불장골저수지 바로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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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금성동 176-6
- 041-855-3456
- 원진노기순청국장 - 시골밥상 스타일의 청국장 정식이 유명한 곳.
1988년 서울 용두동에서 개업해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온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구수한 청국장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두부와 애호박이 듬뿍 들어간 청국장을 비롯해 수육, 양념게장, 생선구이 등 10여 가지의 반찬이 나오는 시골밥상 스타일의 청국장 정식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묵은지찜 정식과 돼지갈비도 많이 찾는다. 한식대첩 우승자 배성호, 노기순 씨 부부가 지역 로컬푸드를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 공산성 회전교차로에서 금강교 방향, 공산성 방문자센터 맞은편 골목으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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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금학동 79-1
- 041-856-1053
- 유가네칼국수 - 담백 개운한 복칼국수가 맛있는 곳.
밀복과 가다랑어 육수에 바지락, 굴, 오만둥이가 듬뿍 들어간 시원하고 담백한 복칼국수가 유명하다. 커다란 전골냄비에 직접 끓여서 먹는 것이 특징이며, 복은 부산에서 바지락과 굴 등의 해산물은 통영에서 공수해서 쓴다고 한다. 얼큰하고 개운한 김치칼국수도 많이 찾는다. 전국 5대 칼국수 등의 근거 없는 광고성 문구는 되려 이 집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 공주대와 공주여고에서 공주터널 방향으로 진행하면 우측 영우마을아파트 상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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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78-1
- 041-841-2528
- 유구정육식당 - 가성비 좋은 한우 암소 모둠.
1991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정육점 겸 식당으로, 1등급 한우 암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 길 수 있다. 등심, 차돌박이, 안창살, 치맛살 등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한우 모둠 한 가지만 취급하며, 가게 입구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하면 육회와 간, 천엽 등을 서비스로 준다. 육회비빔밥도 많이 찾는다.
[ 유구우체국 앞에서 유구중학교 방향 대성관 맞은편 현대약국 골목, 유구전통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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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가든 (계룡산송어장)
한식 | 민물어패류 | 송어
-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500
- 041-857-8884
- 이화가든 (계룡산송어장) - 송어회가 맛있는 곳.
식당과 송어 양식장을 겸하고 있어 식당 바로 옆 양식장에서 직접 키운 송어를 손님상에 낸다. 송어회를 시키면 매운탕이 따라 나오며, 회는 와사비를 곁들여 먹기도 하지만 테이블마다 콩가루와 참기름, 초고추장이 비치되어 있어 야채와 함께 비빔으로 즐기는 사람이 많다. 정원처럼 꾸민 입구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 야외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인조잔디가 깔린 넓은 족구장도 있다.
[ 계룡산 갑사 가는 길, 계룡저수지 입구 도로변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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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 23-5
- 043-857-5010
- 장순루 (長順樓) - 짜장면과 고추짬뽕이 유명한 곳.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화상 중국집이다. 짜장면과 매운 고추짬뽕이 유명하며, 공주 3대 짬뽕집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작은 새우로 국물을 내고 탄력 있는 면발에 해물의 양은 많지 않지만 잔뜩 들어간 붉은 고추의 매콤한 맛과 잘 어울린다. 화교로 서울 워커힐 앞의 장순루와 친척 관계다.
[ 갑사에서 계룡면사무소 방향으로 오다보면 좌측에 골목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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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중동 369-11
- 041-855-4411
- 중동오뎅 - 공주 분식의 양대 산맥.
1967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창업주 최화순 할머니가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공주 학생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집이다. 쫄면이 대표 메뉴이며 군만두나 푸짐하게 나오는 어묵을 시켜 쫄면과 곁들여 먹는다. 커다란 냄비에 끓여서 먹는 즉석 떡볶이도 많이 찾는다.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 제민천 중동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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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반죽동 150-9
- 041-856-1497
- 중앙분식 - 공주 분식의 양대 산맥.
커다란 냄비에 끓여서 먹는 즉석 떡볶이가 유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중동오뎅과 함께 공주 학생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분식집이다. 쌀떡과 어묵, 야채를 넣고 라면사리, 당면을 얹어서 내며, 비법 고추장에는 2~3일 숙성한 다시마와 미나리를 넣어 특유의 향긋한 향과 감칠맛을 살렸다. 양배추 무침과 따끈한 군만두의 조합이 매력인 비빔만두와 쫄면도 많이 찾는다.
[ 제민천변 공주우체국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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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 중동 361
- 041-855-4458
- 진흥각 - 공주에서 짬뽕이 유명한 곳.
1979년 개업, 공주 3대 짬뽕으로 꼽히는 5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점심 한 끼만 영업해 국내에서 가장 짧은 시간을 영업하는 짬뽕집으로 유명하다. 오징어, 돼지고기, 양배추, 부추, 호박, 양파, 당근이 들어간 평범한 비주얼의 짬뽕이지만, 진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개운한 국물 맛으로 공주 3대 짬뽕 집들 중에서도 유난히 현지인들의 지지도가 높은 집이다.
[ 중동사거리에서 공주고등학교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사대부고 방향으로 우회전 다리 건너기 전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