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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예 (Soigne)
양식 | 프랑스식 | 퓨전프랑스식
- 서울 서초구 반포동 549-17
- 02-3477-9386
- 스와니예 (Soigne) - 컨템퍼러리 서울 퀴진을 표방한 이준 셰프의 파인 다이닝.
국내 최초의 팝업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알린 이준 셰프가 서래마을에 오픈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이다. 현대 서울 음식의 뼈대에 프렌치, 이탈리안, 아메리칸 음식 스타일이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이 되며, 에피소드 별로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창의적인 콘셉트의 코스가 특징이다. 뉴욕에 위치한 요리학교 CIA 출신으로, 팝업 레스토랑 준더파스타에서 음식의 퀄리티와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3년 오픈.
[ 서울성모병원 교차로에서 서초역 방향으로 직진, 국립중앙도서관 가기 전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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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반포동 90-11
- 02-591-1929
- 시실리 (Sicily) - 서래마을의 커피 실력자.
'권대옥의 핸드드립 커피'의 저자 형제가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서래마을에서 제대로 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강배전 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내리는 동생과 이탈리아 요리를 전공한 형이 만드는 시실리 풍의 파스타 등의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2005년 오픈.
[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가 미스터피자에서 좌회전,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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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55-17
- 02-525-0986
- 신가예촌 - 보리굴비와 약수 돌솥밥의 어울림.
보리굴비가 전문인 집으로, 오랜 토속음식 경력의 주방장이 만드는 보리굴비 한상차림을 비롯해 된장 맛과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30cm 이상의 상급 조기를 3년 묵은 신안 소금으로 간질하고 자연해풍에 건조한 영광산 보리굴비를 중심으로 석쇠불고기, 꼬막무침, 우거지된장, 강된장 등의 반찬들과 설악산 약수와 나주 남평농협이 생산하는 쌀로 지은 노란색의 약수 돌솥밥이 나온다. 경남 함양 출신의 주인이 고향 부모님이 직접 담근 전통 재래장을 사용해 시골 장맛을 느낄 수 있다. 2005년 개업.
[ 3호선 양재역 1번 출구로 나와 200m 직진 후 토니모리(스타벅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30m 도로변, 서초대우디오빌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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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칼국수 (목천집)
한식 | 면류 | 칼국수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1-94
- 02-525-8418
- 앵콜칼국수 (목천집) - 칼국수와 두부가 전문인 곳.
1991년 오픈한 칼국수와 두부가 전문인 앵콜칼국수가 이름을 변경했다. 바지락이 들어간 칼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술안주로 좋은 두부요리도 인기다. 칼국수는 국물이나 면발 모두 특징이 부족하다는 평이며, 두부제육 등의 두부요리도 가격 대비 만족도는 다소 떨어진다. 미슐랭 빕구르망에 등재된 이유가 의아스러운 집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바로 길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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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1-86
- 010-8010-5099
- 에쌍스 (Essence) - 가장 프렌치 다운 프렌치 요리.
쏠레이의 김영선 셰프가 오픈한 프렌치 와인 비스트로로, 클래식한 프렌치 요리의 강자로 알려진 세프가 기본에 충실한 프렌치 퀴진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가장 프렌치 다운 요리를 맛보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곳이며, 주메뉴(entree) 뿐만 아니라 샐러드, 수프, 애피타이저 등을 따로 주문할 수 있는 알라카르트 메뉴로 운영하고 있어 선택적으로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2년 4월 개업.
[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예술의전당 방면으로 527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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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잠원동 10-53
- 02-543-4716
- 영동설렁탕 - 곰탕스러운 설렁탕이 매력인 곳.
1976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약간은 곰탕스러운 국물이 매력인 설렁탕과 수육 두 가지가 메뉴의 전부다. 구수한 옛 설렁탕 전통의 맛을 지켜오고 있어 단골 층이 두터운 편이며, 설렁탕에 빠질 수 없는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기로도 유명하다.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을 넣어 먹기도 하는데, 개운하고 깔끔 시큼한 맛이 나름 매력이다.
[ 3, 신분당선 신사역 5번 출구에서 25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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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양재동 1-4
- 02-575-0250
- 영동족발 (구 영동회관 왕족발) - 양재역 인근에서 가장 손님이 많은 족발집.
1985년 개업, 양재역 인근 골목에서 40년 넘게 영업하며 강남 일대에서 독보적인 족발 집으로 자리를 잡았다. 오향족발, 성수족발과 함께 서울의 3대 족발 집으로 불리기도 하는 데, 두툼하면서도 부들부들 짭조름한 고기 맛이 일품이다. 본점에서 4호점까지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번호표를 받고 대기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붐빈다.
[ 3, 신분당선 양재역 5번 출구에서 29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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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뗄두스 (Hotel Douce)
디저트 | 케이크
- 서울 서초구 반포동 93-5
- 02-6084-5705
- 오뗄두스 (Hotel Douce) - 마카롱과 까눌레가 유명한 프랑스식 디저트 카페.
'달콤한, 부드러운 학교'라는 뜻의 레꼴두스(L'ecole Douce)는 동경제과학교를 졸업한 정홍연 셰프가 오픈한 디저트 카페 겸 베이킹 스쿨로 프랑스 본토보다 프랑스 맛에 더 가깝다는 프랑스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 전통 과자인 까눌레와 레몬, 시나몬 등을 넣은 다양한 마카롱에서 초콜릿, 푸딩, 롤 케이크, 치즈 케이크까지 다양한 프랑스식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2010년 5월 개업.
일본제과업계의 전설 정홍연 파티시에는 90여 년 전통의 일본 리가로열호텔에 제과장으로 재직하며 초콜릿의 마법사, 장인, 아티스트라 불렸으며, 일본 왕족, 유명 연예인, 기업 CEO 등이 그에게 생일 케이크를 주문했다고 한다. 그가 다이아몬드로 장식하여 만든 ‘모차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 케이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케이크’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오르기까지 했다. 그러던 그가 마치 인기 연예인이 인기 절정의 시기에 은퇴를 하듯 한국으로 돌아왔다.
[ 9호선 신반포역 4번 출구, 반포종합운동장 지나 반포천변 팔레스주유소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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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꼬리곰탕 (오복식당)
한식 | 국물요리 | 꼬리곰탕
- 서울 서초구 잠원동 22-20
- 02-542-4610
- 오복꼬리곰탕 (오복식당) - 강남 개발 초기부터 자리한 노포 꼬리곰탕집.
1979년 개업한 노포 곰탕집으로, 영동설렁탕과 함께 신사역 인근에서 탕국으로 명성을 이어 온 곳이다. 투박한 통나무 테이블과 통나무 의자가 있는 예스러운 분위기에 뽀얀 국물의 꼬리곰탕이나 우족탕, 우설 수육 등을 시키고 부추무침과 깍두기를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가격대는 비싼 편이다.
[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에서 직진, 스타벅스에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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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451-86 1층
- 070-5025-3837
- 오프레 (aupres) - 예술의 전당 맞은 편 작은 골목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불어로 '곁에', '옆에'라는 의미의 최근 핫하게 주목을 받고 있는 프렌치 중의 하나다. 프랑스 알랭뒤카스 사단에서 근무를 하고 파리에서 개인만의 요리를 하다가 한국에 들어온 이지원 셰프의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프렌치를 경험할 수 있다. 별다른 기교 없이 맛과 향으로 승부하는 진한 풍미의 요리들은 마치 파리 뒷골목 손맛 좋은 비스트로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2015년 개업.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맞은 편 골목안 첫 번째 골목사거리 좌측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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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월식당 (熅腬月食堂)
한식 | 육류 | 돼지고기구이
- 서울 서초구 잠원동 75-19
- 02-534-3608
- 온유월식당 (熅腬月食堂) - 잠원동 원탑 돼지고기 전문점.
1979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블랙 톤의 깔끔한 분위기에서 특화된 고기와 제철 재료를 활용한 깔끔한 구성의 상차림을 선보인다. 전국 축산물 품질 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축산농가와 협약해 납품을 받은 1+등급의 돼지고기 원육과 프리미엄 듀록돼지 등 질 좋은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으며, 저온숙성법으로 깊은 맛을 살린 국내산 듀록 오겹살과 듀록 목살, 대통령상을 수상한 목살이 대표 메뉴이다. 반포쇼핑 8동에 2호점이 있다.
[ 3,7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앞 반포쇼핑타운 3동 지하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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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반포동 19-3
- 02-595-2292
- 와라쿠샤샤 (和樂しゃしゃ) - 일본 미즈사와 우동, 샤부샤부 전문점 일본 3대 우동 중의 하나인 군마현 지방의 미즈사와 우동과 관동식 샤부샤부를 선보이고 있다.
미즈사와 부근의 사찰 미즈사와 테라(水澤寺)에서 참배객들을 위해 군마현의 밀과 미즈사와산의 약수로 만든 우동에서 유래되었으며, 전통 방식으로 반죽해 겹겹이 쌓은 면발은 일반 우동 면에 비해 두 배 이상 탱글 함이 지속된다고 한다. 다시마와 버섯을 우려낸 육수에 볶은 멸치와 가다랑어로 맛을 내고 직접 만든 일본식 맛간장으로 풍미를 더하며, 특히 완성된 육수에 불에 뜨겁게 달궈진 쇠봉을 넣어 깊은 맛을 낸다.
[ 강남 신세계 센트럴 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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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25-13
- 02-597-5900
- 우면산버드나무집 - 점심 한정수량 '갈비탕'이 비교불가인 고깃집.
1977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고깃집으로, 최고급 품질의 한우갈비, 생등심, 등심 주물럭 등으로 서울에서는 탑클래스에 드는 한우 명가이다. 점심시간에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갈비탕이 식도락가들 사이에 인기이며, 당일 고기의 양에 따라 수량이 달라지지만 양이나 맛에서 잊을 수 없을 만큼 만족도가 높다. 고기가 대부분인 엄청나게 푸짐한 양의 갈비탕을 보면 대부분 깜짝 놀라는데, 늦어도 11시 이전에는 줄을 서야 맛볼 수 있을 만큼 인기다. 저녁에는 고기만 판매한다. 1977년 본점에 이어 우면산점은 1993년 문을 열었다.
[ 남부터미널역 4번 출구에서 직진 후 남부순환로 좌회전 대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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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가 (牛眞家)
한식 | 육류 | 소고기구이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3-2
- 02-537-4234
- 우진가 (牛眞家) - 콜키지 프리를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급 고깃집.
고깃집보다는 Bar를 연상시키는 모던한 분위기에 1++ 한우를 전문으로 하는 부티크 한우 전문점이다. 와인과 스파클링에 조예가 있고 식도락을 즐기는 주인이 오픈해 와인을 곁들여 고기를 즐기기 좋은 집이다. 프라이빗 한 공간과 단골들의 와인셀러까지 준비되어 있어 고기를 좋아하는 와인 마니아들에게 최적화된 장소다.
[ 2, 3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법원 방향 하이마트 윗 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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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반포동 96-6
- 02-537-5940
- 우참판 - 자염 간고기로 주목을 받은 숙성 한우 전문점.
서래마을에 위치한 숙성 한우 전문점으로, 일명 자염 간고기로 주목을 받은 곳이다. 15일간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바닷물을 끓여 만든 자염으로 미리 간을 한 소고기를 두툼한 무쇠판에 구워서 먹는다. 자염은 천일염에 비해 부드러운 짠맛과 달콤 쌉싸름한 맛이 혼합된 독특한 맛이 특징이다. 다양한 크기의 룸이 구비되어 있어 비즈니스 접대나 가족모임에도 그만인 장소다.
[ 9호선 신반포역 4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 후 직진, 서래마을 카페거리 중간, SC제일은행 건물 3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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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방배동 837-12
- 02-593-8298
- 운향 - 가성비 좋은 자연산 사시미.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일식집으로, 질 좋은 자연산 도미, 광어, 농어 등의 사시미와 여름철 민어회를 즐길 수 있다. 점심에는 사시미정식과 대구탕, 알탕 등도 많이 찾는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 내방역 7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가야병원 맞은편, 기업은행 골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