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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방배동 951-18
- 02-6402-0214
- 월량 (月亮) - 이수역 인근의 분위기 좋은 신생 중식당.
모던 차이니즈 스타일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중식당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좋은 음식을 만날 수 있고 분위기까지 좋아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짬뽕과 버섯 우육탕면을 비롯해 탕수육이 인기이며, 망고 크림새우도 추천할 만하다. 경북 구미에서 유기농 표고버섯 농장을 운영해 직접 키운 표고를 사용해 다른 중식당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있는 식감과 버섯 특유의 향이 이 집만의 특징이기도 하다.
[ 7호선 이수역 5번 출구로 나와 254m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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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방배동 837-12
- 02-3477-1112
- 유미분 - 다채로운 김밥과 쌀떡볶이.
2004년 개업한 당산동의 소정담에서 2021년 런칭한 세컨드 브랜드로, 분식집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특색 있는 김밥 메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끈하게 매운 불어묵과 고소한 계란, 단무지, 고추가 들어간 큼직한 크기를 자랑하는 불어묵김밥이 특색이 있으며, 볶은 김치와 볶은 멸치, 계란, 깨 등을 넣고 주인장이 즐겨 먹었던 별미 김밥을 상품화 한 고소하고 깔끔한 사장님김밥 등 7가지 다채로운 종류의 김밥과 쫄깃한 쌀떡과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
[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에서 250m 정도 직진, 스타벅스 와 동국한방병원 사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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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평양면옥 (구 본가평양면옥)
한식 | 면류 | 냉면
- 서울 서초구 잠원동 29-23
- 02-547-6947
- 의정부평양면옥 (구 본가평양면옥) - 의정부 평양면옥의 분점 형태로 오픈한 집.
평양냉면에서도 손꼽히는 을지면옥과 필동면옥은 의정부 평양면옥의 딸들이 운영하는 자매 집으로 모두 의정부 평양면옥의 계보로 이어지는 2세대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남매가 하는 냉면집 모두가 옛날식 아버지의 육수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하여 양지가 아닌 사태만 사용하는 게 특징이며, 냉면 위에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편육이 같이 올려져 나온다. 평양냉면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은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정설이나 레시피는 공개하지 않으니 추축만 가능하다. 메밀은 당 일 필 요한 양만 직접 빻아서 사용하는데, 메밀(중국산)과 고구마 전분의 비율은 3:1로 여름에는 전분을 조금 더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 신사역 4번, 논현역 6번 사이 한국야쿠르트 빌딩과 횡성한우정육식당 사이 골목 5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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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반포동 738-2
- 02-515-3692
- 인동상회 (포항집) - 사계절 과메기를 맛볼 수 있는 곳.
겨울철 계절음식으로 알려진 과메기를 사계절 맛볼 수 있는 경상도식 해산물 포차로, 통마리 과메기를 직접 손으로 찢어낸 제대로 된 과메기를 만날 수 있으며 곁들이로 나오는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신선도가 압권이다. 과메기 외에도 경상도식 막회와 문어숙회, 백고동, 돌멍게, 비단멍게 등 다양한 동해안 해산물을 안주 삼아 술 한잔할 수 있다.
[ 9호선 신논현역 1번 출구로 나와 IBK기업은행 골목으로 우회전 후 직진, 두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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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씨닭갈비 (본점)
한식 | 가금류 | 닭갈비
-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2-1
- 02-581-0709
- 일도씨닭갈비 (본점) - 좋은 원육과 천연 재료로 양념한 닭갈비.
일도씨패밀리에서 운영하는 닭갈비 전문점으로, 당일 손질한 마니커 닭고기에 매실액과 카레가루로 잡내를 잡고 천연 과일 등 11가지 양념으로 맛을 낸 닭갈비는 부드러운 육질과 풍성한 육즙이 장점이다. 기본 닭갈비와 대창의 고소함이 더해진 한우대창닭갈비, 모차렐라, 체다, 파마산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닭갈비,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진 콩나물닭갈비 등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닭갈비 대중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 개업.
[ 2호선 방배역 1번 출구에서 200m, 백석예술대학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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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5
- 02-3473-7972
- 임병주산동칼국수 - 양제역 인근에서 칼국수가 유명한 곳.
1988년 개업한 30년 전통의 칼국숫집으로, 전남 구례 산동 출신의 주인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직접 반죽해 면을 만든다. 울퉁불퉁 불규칙한 기분 좋은 식감의 면발에 바지락을 넣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사리는 무료로 리필이 된다. 구례 콩과 장단콩을 사용한 콩국수와 만두도 훌륭하며, 보쌈을 시키면 나오는 보쌈김치도 수준이 있다.
[ 양제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서초구청 사거리에서 우회전 후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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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로켓 (Johnny Rockets)
양식 | 미국식 | 햄버거
- 서울 서초구 반포동 19-3
- 02-3479-1220
- 자니로켓 (Johnny Rockets) - 미국 햄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의 한국 분점.
1986년 오리지널 햄버거(The Original Hamburger)를 슬로건으로 LA에서 오픈한 복고풍의 풀 서비스 햄버거 레스토랑으로, 쇠고기 패티에 직접 개발한 소스, 신선한 토핑 등이 어우러진 오리지널 햄버거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버거와 로켓버거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신세계푸드에서 국내 운영을 맡아 오픈했다.
[ 고속터미널역 8번 출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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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3-7
- 02-597-2158
- 자인뭉티기 - '뭉티기'로 유명한 경상도식 생고기 전문점.
경북 경산 자인면에서 키운 1등급 한우만을 매일 직송하여 우둔살 부위의 함박살로 만든 육사시미 스타일의 '뭉티기'로 유명한 경상도식 생고기 전문점이다. 대구식 육사시미 스타일로 뭉텅이로 썰었다고 해서 그렇게 부르는데, 쉽게 설명하면 갓 잡은 소의 함박살 부위를 생선회처럼 양념장에 찍어 먹는 스타일이다. 서울 스타일로 얇게 나오지만 주문 시 요청하면 현지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경상도식 육회, 갈비, 등심을 함께 묶어서 내는 갈등구이도 인기다. 구이의 경우 불판에 굽는 방식이라 숯불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흠이라면 흠이다. 주인 이무섭 씨가 단골들에게만 몰래 서비스하는 '뭉티기 초밥'은 우겨서라도 꼭 맛보기를 추천한다. 2003년 개업.
[ 양재역 1,2번 출구 한남대교 방향 강남문화센타 끼고 왼쪽 골목 들어가 우회전 골목 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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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크베이커리 (J'antique)
디저트 | 베이커리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41-13
- 02-598-7600
- 장티크베이커리 (J'antique) - 서초동 노란 빵집.
나폴레옹과자점과 브레드랩을 거친 김장환 셰프와 정주희 파티시에 부부가 운영하는 베이커리로, 좋은 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건강한 빵을 만든다. 천연 발효종으로 만드는 명란바게트를 비롯해 제주산 감자로 만든 담백한 치아바타, 연천산 팥과 달콤한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앙데니가 인기 메뉴이다. 2016년 05월.
[ 서초동성당 맞은편, 아남아파트 상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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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잠원동 19-5
- 02-541-3579
- 전주청국장집 - 신사역 인근의 청국장 명가.
1985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청국장 냄새가 강하지 않은 깔끔한 스타일의 청국장을 맛볼 수 있다. 정읍과 순창지역의 토종 콩을 직접 삶아 건물 지하에서 띄어 낸 청국장을 사용하며, 비빔 그릇에 참기름과 고추장, 상추, 무채, 청국장을 얹어 비비고 전주식 묵은 김치와 콩나물을 곁들여 먹는다. 간장게장은 평이 조금씩 다르지만 괜찮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신사역 4번 출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1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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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방배동 795-5
- 02-3482-3374
- 주 (朱) - 방배동에서 수준급의 광동식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곳.
조선호텔 출신의 주덕성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해 바삭하게 튀겨낸 다음 소스를 코팅하듯이 볶아낸 수준급 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튀김 공력으로 정평이 난 곳인 만큼 특유의 바삭함이 인상적이며, 일반적인 탕수육과 달리 두껍고 통통한 스타일의 비주얼이 독특하다. 원하는 경우 탕수육과 소스를 별도로 요청할 수 있다. 소고기, 닭고기, 새우, 버섯, 죽순 등 8가지 재료로 맛을 낸 팔진탕면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명화원, 대가방과 함께 서울 3대 탕수육으로 불리기도 한다.
[ 함지박 사거리와 방배본동 주민센터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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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반포동 577-20
- 02-534-9544
- 줄라이 (July) - 서래마을을 대표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미국의 명문 요리학교인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 출신의 오세득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무겁고 부담스러운 정통 프렌치 데커레이션을 모던하고 심플한 감각으로 풀어내는 컨템퍼러리 프렌치 퀴진을 선보이고 있다. 정통 프렌치를 추구해 이탈리아 음식인 파스타 종류는 취급하지 않는다. 한국의 식재료를 프렌치에 적극 응용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2007년 개업.
[ 서래마을 초입으로 들어와 방배중학교까지 직진 후 방배중학교에서 서초역 방향으로 좌회전 50m 우측 도로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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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에뜨 (Juilette)
디저트 | 타르트
- 서울 서초구 반포동 577-41
- 02-535-4002
- 줄리에뜨 (Juilette) - 서래마을에 위치한 프랑스식 디저트 전문점.
유기농 과일 타르트와 수제 케이크를 주력으로 하는 프랑스식 타르트 전문점으로,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장진숙 오너 셰프가 2009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딸기, 블루베리, 청포도, 살구 등 제철 과일과 유기농 재료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가 유명하며, 다쿠아즈롤, 케이크 등도 많이 찾는다.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가격대는 비싼 편이지만 방문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 서초역 5번 출구에서 대법원 지나 우회전 후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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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둔횟집 (鎭東屯)
한식 | 어패류 | 생선회
- 서울 서초구 잠원동 36-32
- 02-544-2179
- 진동둔횟집 (鎭東屯) - 자연산 잡어회와 세꼬시 강자.
1980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자연산 잡어회 전문점으로, 작종 잡어와 도다리, 광어, 가자미 등을 섞어서 뜨는 세꼬시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남해안 진동에서 매일 직송 받은 재료를 사용해 세꼬시로 낸다. 모둠에는 방어, 볼락, 감성돔, 도미, 전어, 학꽁치 등 철에 따라 다양한 생선이 나온다. 광어 뼈를 넣어 끓인 미역국도 일품이다.
[ 7, 신분당선 논현역 8번 출구에서 192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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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5-22
- 02-525-6919
- 진주청국장 - 서초동으로 옮겨 온 여의도 명물 청국장.
진주에서 1995년 여의도로 올라와 여의도 넥타이 부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여의도 명물로 자리 잡은 조영희 할머니의 진주청국장이 2006년 다시 서초동으로 이전했다. 냄새는 덜하면서 구수하고 순한 맛이 특징인 청국장, 일반 청국장보다 고소하고 단맛이 나는 서리태 청국장을 새로운 메뉴로 추가해 옛 명성을 잇고 있다. 삼천포항에서 공수한 디포리로 육수를 내어 청국장의 맛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집만의 비법이다.
[ 양재역 1번 출구 서초구청 맞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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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닭 (참나무숯불에닭이만나는순간)
한식 | 가금류 | 닭갈비
- 서울 서초구 양재동 368
- 02-572-6616
- 참숯닭 (참나무숯불에닭이만나는순간) - 흔한 춘천식 닭갈비와 확연히 다른 직화 닭갈비 전문점.
1995년 '희래 춘천 닭갈비'라는 상호로 개업하고, 지금껏 한자리에서 영업하며 야들야들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으로 명성을 얻었다. 큼직하게 손질한 닭을 13가지로 양념한 소스에 재워 16시간 이상을 숙성한 다음 춘천 닭갈비 초기의 조리 방식 식을 응용해 숯불에 구운 후 다시 손님상에서 한 번 더 굽는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편이며, 닭갈비에 비해 식사 메뉴는 평범하다
[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3번 출구에서 662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