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 레드리스트 전라남도 여수시맛집 - 4페이지

진미꽃게탕

한식 | 어패류 | 꽃게
- 전남 여수시 학동 104-6
- 061-684-1747
- 진미꽃게탕 - 여수에서 꽃게탕이 맛있는 곳. 여수 시청 바로 옆에 위치한 꽃게탕이 유명한 집이다. 된장 베이스에 꽃게와 큼직한 산낙지 한 마리, 각종 채소가 들어간 꽃게탕은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양이 아닌 탕에 들어가는 꽃게의 수에 따라 대, 중, 소가 나누어진다. 낙지볶음도 많이 찾는다. 2007년 개업. [ 여수시청 입구 우측 골목으로 진입 후 두 번째 골목으로 좌회전 ]
청정게장촌

한식 | 일반한식 | 백반
- 전남 여수시 봉산동 273-36
- 061-643-7855
- 청정게장촌 - 돌산대교 인근에 위치한 게장 백반집. 여수산 돌게로 담근 돌게장과 국내산 갈치로만 조리하는 두툼하고 담백한 갈치조림이 맛있는 집이다. 갈치조림을 시키면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쏙장, 멍게젓, 피꼬막을 비롯한 14가지의 맛깔스러운 남도식 반찬이 깔린다. 게장은 1회 리필이 된다. [ 여수 봉산동 게장 골목에 위치 ]
충청도횟집

한식 | 일반한식 | 백반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87-38
- 061-665-1986
- 충청도횟집 - 인심 좋은 밥집으로 유명한 곳. 현지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를 바로 가져가 쓰는 탓에 거문도의 식당들은 웬만해서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뛰어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음식 맛이지만 손님들이 많은 집이다. 가게의 이름과 달리 주인 부부 모두 여수 출신이며, 가게를 인수할 때 간판이 '충청도횟집'이라 그냥 바꾸지 않고 영업했다고 한다. 밥값이 비싼 섬에서는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라 해양경찰들의 밥집 역할을 하곤 했으며, 현지인들 사이에는 인심이 좋기로 유명해 섬의 사랑방과도 같은 곳이라고 한다. [ 거문도 여객선터미널 바로 앞 ]
통만두집

한식 | 면류 | 만두
- 전남 여수시 중앙동 646
- 061-664-1060
- 통만두집 - 여수에서 군만두가 맛있는 곳. 1979년 개업한 4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두, 칼국수 전문점으로, 바삭한 군만두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멸치 국물 베이스에 달걀을 푼 수제 칼국수도 인기다. 숙주와 양배추가 들어간 담백한 맛의 이북식 만두를 표방하고 있지만 비주얼은 분식점 튀김만두 스타일에 가깝다. 호불호가 있다. [ 진남관 입구 좌측 파리바게트 골목 ]
풍경횟집

한식 | 어패류 | 갯장어(하모)
- 전남 여수시 경호동 575
- 061-666-7766
- 풍경횟집 - 하모의 고장에서 맛보는 유비끼와 사시미. 하모 주산지인 여수의 작은 섬 경도에 위치한 하모 전문점으로, 여수, 고흥 지역에서 갯장어 손질하는 칼 솜씨로 유명한 40여 년 내공의 조성열 장인이 운영하는 집이다. 4월 중순에서 10월 하순까지 주낙으로 잡은 하모(참장어)를 유비끼와 사시미로 만나볼 수 있으며, 주산지답게 선선도가 탁월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여수 국동항에서 배로 10분이면 도착하는 경도 선착장에 내린 후 횟집으로 전화를 하면 픽업 차량이 나온다. [ 여수 국동항에서 배로 10분 거리, 경도 경호초등학교 앞 ]
한일관

한식 | 한정식
- 전남 여수시 봉산동 176-1
- 061-654-0091
- 한일관 - 해물 한정식을 표방한 여수를 대표하는 한정식집. 1996년 개업한 한정식집으로, 생선회와 해물이 중심이 되는 해물 한정식을 처음 선보인 곳이다. 그 흔한 나물 한 점 없는, 해물 중심의 차가운 요리와 따뜻한 요리가 조화를 이루는 상차림이 특징이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내놓으라 하는 노포들을 제치고 여수를 대표하는 한정식집으로 자리를 잡았다. 두툼하게 썬 농어회를 비롯해 병어, 문어, 소라, 참치, 꼴뚜기, 멍게, 해삼, 전복, 연어샐러드, 복 껍데기 등 차가운 요리와 조기구이, 버섯 깐풍기, 해물 표고버섯볶음, 떡갈비, 낙지호롱, 생선가스, 전복구이, 튀김, 생선 맑은국 등 따뜻한 요리가 순서대로 나오며, 된장국, 간장게장, 갓김치, 갈치속젓과 1년 이상 묵은 배추김치 등 40여 가지가 몇 차례에 걸쳐 나온다. [ 수협중앙회에서 큰길 따라 직진 ]
함남면옥

한식 | 면류 | 냉면
- 전남 여수시 중앙동 435
- 061-662-2581
- 함남면옥 - 여수에 위치한 함흥식 냉면집. 1955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 냉면집이다. 가오리무침과 편육이 곁들여 나오는 회냉면이 인기이며, 투명한 유리그릇에 냉면이 나온다. 일부 막국수집과 비슷하게 회냉면에 기본적으로 면에 약간의 육수가 들어있고, 기호에 따라 차가운 육수를 더 부어서 먹는 방식이 특징이다. 냉면 외에도 만두가 일품이다. 순천의 서가헌도 이 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 여수터미널에서 차로 약 5분 소요, 여수 중앙 로터리 현대금고 맞은편 노래미식당 바로 옆 ]
홍가

한식 | 어패류 | 생선조림
- 전남 여수시 봉산동 248-9
- 061-642-9991
- 홍가 - 여수에서 갈치조림이 맛있는 곳. 갈치조림이 유명한 정겨운 백반집 분위기의 밥집이다. 손맛 좋은 주인이 만드는 갈치조림은 얇게 썬 양파와 무 대신 토막 낸 감자가 들어간 달큰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며, 양념게장, 꼴뚜기젓, 청각무침, 꼬막무침, 가지나물, 죽순나물, 배추겉절이 등의 밑반찬도 여수 여느 식당에 비해 한 수 위다. 3인 이상, 1시간 전 예약 후 방문하면 제대로 맛있게 조려진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돼지수육 위에 홍어 한 점과 묵은지를 올리고 막걸리를 곁들여 먹는 홍어도 맛있다. [ 봉산시장입구 삼거리, 통뼈사랑 옆 ]
황소식당

한식 | 어패류 | 꽃게
- 전남 여수시 봉산동 269-1
- 061-642-8037
- 황소식당 - 리필되는 게장정식이 유명한 밥집. 여수 '봉산동 게장거리'에서 리필이 되는 게장정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2000년 명중곤 씨가 개업한 이 집은 꽃게보다 조금 작은 '박하지'로 불리는 돌게로 담은 게장에 조기매운탕, 생새우 통젓갈, 멍게젓갈, 어리굴젓, 고들빼기, 갓김치 등 12가지가 넘는 반찬이 나와 외지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화제의 집이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할 저렴한 가격에 남도의 낯설고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모든 반찬이 리필이 된다. [ 여수 봉산동 게장거리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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