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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수송동 867-1
- 010-7169-1557
- 동백상사 - 앤티크한 분위기의 수송동 퓨전 밥집.
대창덮밥이 유명한 깔끔한 분위기의 퓨전 밥집으로, 군산 MZ세대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불향 가득한 대창덮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스테이크덮밥과 저녁에만 맛볼 수 있는 대도리탕도 인기다. 소고기뭇국과 김치, 단무지, 양파 피클 3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개별 트레이에 찬과 식사가 나와 보기에도 좋고 정갈하고 깔끔하다.
[ 월명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먹자골목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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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86-2
- 063-464-4489
- 등대가돌게장 - 새만금 방조제 옆 돌게장 맛집.
비응도 비응항에 위치한 돌게장 전문점으로, 깔끔하면서도 비리지 않고 살이 꽉 찬 돌게장을 만나볼 수 있다. 꽃게장에 비해 크기가 작고 딱딱해서 발라 먹기 힘든 돌게장은 게딱지와 다리를 분리 손질해서 나와 먹기 편한 것이 장점이며, 돌게장 백반에 비해 정식은 된장찌개가 따라 나오는 것이 다르다.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의 꽃게탕도 많이 찾는다.
[ 비응도 비응항 공영주차장 입구 앞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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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신영동 6-29
- 063-443-1784
- 똘이네집 (똘이네식당) - 군산에서 졸복탕이 유명한 곳.
군산 현지인들이 손꼽는 졸복 매운탕집으로, 말린 졸복과 미나리, 아욱, 콩나물을 넣고 된장을 풀어 진하게 맛을 낸 졸복 매운탕과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옛날 스타일의 졸복 튀김이 대표 메뉴이다. 졸복탕을 시키면 명주조개 볶음, 풀치 조림, 꼴뚜기젓 등이 반찬으로 나온다. 2008년 개업.
[ 째보선창 부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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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명산동 22-1
- 063-461-2554
- 뚱보식당 -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저렴하고 푸짐한 백반집.
1970년대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연세 지긋한 할머니들이 텃밭에서 키운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드는 허름한 분위기의 백반집이다. 저렴한 가격에 한정식 못지않은 가짓 수인 18가지의 반찬과 국이 나오는 백반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음식의 양이 푸짐하고 정감 어린 시골 밥집 분위기가 특징이다. 밥과 반찬이 리필이 된다.
[ 군산 명산시장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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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경암동 679-5
- 063-442-6644
- 맛스넥하우스 - 군산 분식의 성지.
노부부가 운영하는 추억의 노포 분식집으로, 불향이 은은한 해물볶음밥과 매콤한 국물의 순대볶음, 비벼서 내는 쫄면을 비롯해 모든 메뉴가 평균 이상을 하는 흔치 않은 집이다. 열무국수도 추천할 만하다. 현지인 단골들 사이에서는 묘한 끌림과 푸짐함, 추억의 후추 맛으로 회자되는 집이며, 만족도가 높다. 전주에 분점이 있다.
[ 경암동 동부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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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신창동 39-4
- 063-445-8283
- 명월갈비 - 군산을 대표하는 한우 양념갈비.
1984년 3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로컬 맛집으로, 숯불에 굽는 한우 양념갈비가 유명하다. 창업주부터 이어진 비법으로 당일 도축된 플러스 등급의 한우 소갈비를 얇게 저미고 칼끝으로 다진 후 가볍게 양념해 달달하면서도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좋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미리 예약하면 생갈비도 맛볼 수 있다.
[ 구 시청광장에서 중앙 사거리 지나 우회전 후 좌회전하면 우림축산물유통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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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신창동 39-4
- 063-445-8283
- 명월갈비 - 양념갈비 단일 메뉴의 갈비 전문점.
60여 년 전통의 노포 갈빗집으로, 국내산 한우 양념갈비 한 가지만 전문으로 한다. 1+ 등급 이상의 한우 갈비를 직접 손질하고 촘촘하게 칼집을 낸 후, 간장에 갱엿과 멸치로 맛을 낸 묽고 연한 양념으로 가볍게 양념해 깔끔하면서도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공깃밥을 시키면 사골국물과 간단한 반찬이 나오며, 잔치국수로 식사를 대신하기도 한다.
[ 중앙 사거리에서 대학로로 진입, 첫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후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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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경암동 679-5
- 010-5645-1100
- 반한 (Banhan) - 군산 동부시장에서 맛보는 일본식 튀김.
튀김 하나로 존재감을 알린 일본식 수제 튀김 전문점으로, 20여 년 경력의 주인 남승철 씨가 극강의 바삭함을 살린 비법 튀김을 선보인다. 무즙을 섞어 중탕한 뒤 텁텁함을 없앤 땅콩가루를 반죽에 넣 어 튀김 재료의 바삭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새우튀김에는 말린 가지와 생강, 계란말이 튀김에는 다시마와 가다랑어포를 우려낸 육수를 반죽에 섞어 사용하는 것이 또 다른 비법이라고 한다. 튀김의 신선함을 살리기 위해 주문 후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 경암동 동부시장 D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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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미원동 332
- 063-445-8412
- 복성루 - '명불허전'의 짬뽕과 볶음밥.
1972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식도락가들 사이에 전국의 5대 짬뽕으로 꼽히기도 하는 곳이다. 영업시간 이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서 재료가 떨어지는 시간까지 사람들이 붐비는 곳으로 유명하며, 오징어, 꼬막, 모시조개 등의 풍성한 해물과 함께 돈육이 올라간 묵직하고 두툼한 스타일의 짬뽕이다. 짬뽕과 함께 인기인 볶음밥은 11시 이전에만 주문이 가능하다.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 합석은 기본이다.
2016년 기존 주인장이 큰 수술을 받으면서 두 달 휴업 후 수억 원의 권리금을 받고 가게를 양도했다고 알려졌으며, 주인이 바뀐 후 맛도 변했다고 하니 식도락 여행 시 참고하기 바란다.
[ 금강레저타운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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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장정문부대찌개
한식 | 국물요리 | 부대찌개
- 전북 군산시 나운동 839-12
- 063-471-2159
- 비행장정문부대찌개 - 부대찌개와 옛날식 햄버거.
1984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군산에 있는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비행장 정문에서 부대찌개를 팔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남편이 미군부대 주방장으로 근무하던 때 공수해 온 햄과 소시지를 이용해 부대찌개를 끓이면서 출발했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햄은 미국산만 사용하며 전용 보관 창고에서 3년 숙성시킨 묵은지를 넣어 부대찌개 특유의 느끼함을 잡았다. 치즈를 올린 달걀 프라이가 서비스로 나오며 큼직한 옛날식 햄버거도 판다. 방문자에 따라 호불호가 있다.
[ 나운동 신풍초등학교 앞, 구암의료재단 한방병원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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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장미동 21-5
- 063-445-2429
- 빈해원 (濱海園) - 군산을 대표하는 화상 중국집.
1952년 개업한 군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화상 중국집으로, 산둥성 영성시 출신으로 원래는 인천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던 창업주 왕조석 씨가 한국전쟁 때 제주도로 피난을 가던 중 배가 고장 나는 바람에 중간지대인 군산에 머무르다 인천의 이름난 조리사들을 모두 데려와 1952년 개업했다. 짬뽕과 물짜장이 유명하며, 계란지단에 새우, 고기, 야채 등을 돌돌 말아 튀겨낸 자춘결, 별다른 기교 없이 기본에 충실한 탕수육도 많이 찾는다. 현지인들의 오랜 지지를 받고 있는 집이다.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앞에서 내항 사거리 지나 직진하면 우측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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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장재동 42
- 063-446-1785
- 뽀빠이냉면 - 변형된 황해도식 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
1954년 개업한 3대 째 70여 년의 내력을 자랑하는 냉면집으로, 메밀에 고구마 전분이 들어간 면발과 닭고기 고명, 닭 육수를 기본으로 사골과 돼지고기를 우려낸 육수에 간장으로 맛을 낸 변형된 황해도식 냉면을 만나볼 수 있다. 평양냉면을 표방하고 있지만, 고구마 전분 함량이 높은 황해도식에 가깝다. 1980년대까지 영업한 황해옥의 계보를 잇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왕만두도 많이 찾는다.
[ 군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거리, 현대세솔아파트 바로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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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매운탕
한식 | 민물어패류 | 민물매운탕
- 전북 군산시 나운동 871-8
- 063-463-5811
- 삼거리매운탕 - 은파호수공원 인근에서 민물 새우탕이 유명한 곳.
1994년 3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민물 새우탕 전문점으로, 오랜 현지인 단골이 많은 집으로도 유명하다. 된장 베이스에 들깨와 얼갈이 배추가 듬뿍 들어간 민물 새우탕과 민물 새우, 빠가사리가 들어간 매운탕은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8가지의 기본 반찬도 맛있지만, 갓 지은 솥밥에 대한 평이 돋보인다.
[ 은파 삼거리 은파호수공원 공영주차장 도로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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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나운동 516-4
- 010-4610-9335
- 서우식당 - 가성비 좋은 아귀백반 한상차림.
1999년 12월 개업한 20여 년 업력의 숨은 맛집으로, 현지인들 사이에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귀백반이 유명하다. 아귀 뼈를 우려낸 육수에 미나리 향이 더해진 제대로 된 아귀탕을 메인으로 간장게장, 제육볶음, 조기구이, 우거지된장찜 등 15가지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신흥초등학교와 나운주공 5단지 정문 맞은편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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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신영동 8-4
- 063-445-7718
- 서원반점 - 군산 잡채밥 성지.
1988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중국집으로, 달걀 프라이가 올라간 볶음밥에 곁들여 내는 중식 잡채밥의 성지로 꼽힌다. 불향 가득한 잡채밥에는 짜장 소스와 짬뽕 국물이 따라 나오며, 식사 메뉴 위주로 낮에만 영업하고 재료 소진 시 바로 문을 닫는다. 짬뽕, 짜장면 등은 평범하다.
[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신영시장 방향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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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474
- 010-6611-3524
- 선유도밤바다 - 선유도에서 맛보는 키조개 삼합.
선유도에서 키조개 삼합이 유명한 곳이다. 대표 메뉴인 키조개 삼합은 차돌박이와 키조개 관자, 전복, 가리비, 새우, 버섯, 숙주 등이 함께 나오며, 직원이 직접 손질하고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물회, 회덮밥, 해물라면, 해물칼국수 등도 취급하고 있으며, 메뉴판에는 없지만 산낙지, 전복회, 멍게 등을 주문해 즐길 수 있다. 김치 등의 기본 반찬은 평범하다.
[ 선유도 위판장 옆, 어촌계수산물센터 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