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구미시 원평동 409-19
- 054-457-0362
- 봉금이일품국수 (구 손갑순일품국수) - 구미를 대표하는 국수 전문점.
구미에서 가장 유명한 국수 전문점 중의 하나로 맛과 양 모두 만족도가 높아 기본적으로 줄을 서거나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잔치국수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국수가 준비되어 있으며, 멸치육수 베이스에 칼칼한 양념장과 부추를 듬뿍 넣고 끓인 후 쑥갓을 얹어서 내는 얼큰 칼국수는 묵직한 맛의 강원도식 장칼국수에 비해 가볍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구미에선 찾아보기 힘든 팥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
[ 구미여고 정문 우측 이마트 24 지나서 좌회전 후 직진하면 좌측 ]
-
- 경북 구미시 사곡동 685-8
- 054-461-8688
- 북경양꼬치 (본점) - 구미에서 훠궈와 양꼬치가 맛있는 곳.
구미 최초로 훠궈를 선보인 곳으로, 훠궈, 양꼬치를 비롯해 다양한 중국 본토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중국인이 직접 만드는 훠궈와 양꼬치 모두 구미에서는 가장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격대가 저렴하고 양도 많아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옥계에 분점이 있다.
[ 사곡동 새마을금고 옆 ]
-
- 경북 구미시 진평동 76-8
- 054-471-8886
- 불꽃별미식당 - 밑반찬까지 맛있는 뭉티기집.
힘줄 하나 없이 잘 손질된 깔끔한 뭉티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육사시미와 다르게 당일 도축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뭉티기는 쫀득쫀득하며 차진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손맛 좋은 주인이 만든 9가지 종류의 다양한 반찬들도 이 집만의 매력이며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다. 김치는 따로 요청해야 준다. 2003년 5월 개업.
[ 진평 음식특화거리 인근, 싱글벙글복어 우측 골목 ]
-
사랑한다면 (麵 본점)
한식 | 민물어패류 | 어탕국수
- 경북 구미시 봉곡동 227-7
- 054-455-5511
- 사랑한다면 (麵 본점) - 구미에서 어탕 칼국수가 맛있는 곳.
새월식당과 함께 구미 어탕국수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어탕 칼국숫집으로, 직접 반죽해 뽑은 칼국수 면과 수제비가 들어간 어탕국수는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아무 때나 방문해도 편차 없이 한결같은 맛과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 봉곡동 봉곡성당 바로 뒤편 ]
-
상돈이비빔돼지 (본점)
한식 | 육류 | 돼지찌개
- 경북 구미시 신평동 150-17
- 054-462-0030
- 상돈이비빔돼지 (본점) - 단일 메뉴 비빔돼지가 유명한 곳.
1990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비빔돼지라는 메뉴가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돼지찌개보다 국물이 자박하게 졸인 후 그냥 먹어도 좋고 겉절이와 김가루를 올려 비빔으로 즐겨도 좋은 메뉴다. 마늘이 듬뿍 들어간 얼큰하고 알싸한 맛이 일품이다. 메뉴는 비빔돼지 한 가지와 사이드 메뉴로 고소하고 담백한 촌두부가 전부다.
[ 신평 네거리 투섬플레이스 좌측 ]
-
- 경북 구미시 신동 56-3
- 054-471-1176
- 새월식당 - 대중 선호도가 강한 어탕국수.
어탕국수 명가인 '사랑한다면'과 함께 구미 어탕국수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집이다. 메뉴는 어탕국수 한 가지가 전부이며, 고추 다짐이를 넣고 매콤하게 즐기는 사람이 많다. 미식을 즐기는 사람들보다는 조미료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주로 선호하는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며, 재료 본연의 맛보다는 양념이 강한 인위적인 국물 맛은 단점이다.
[ 신동지 도로변 세븐일레븐 맞은편 ]
-
- 경북 구미시 원평동 117-20
- 054-454-9403
- 성주순대 - 착한 가격대의 산더미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국밥골목 끄트머리에 위치한 테이블 5개의 작은 국밥집으로, 30여 년 국밥을 말아낸 맘씨 좋은 주인장이 산더미처럼 수북한 고기와 내장, 그리고 국물이 넘칠 듯 가득한 착한 가격대의 국밥을 선보인다. 맑고 깔끔한 국물 맛에 살코기 위주의 돼지국밥과 여러 가지 부산물이 푸짐한 순대국밥이 대표 메뉴이며, 담백한 맛으로 즐기다가 다진 양념을 넣어서 먹기도 한다. 계산은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된다.
[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국밥골목 끄트머리 ]
-
- 경북 구미시 원평동 116-6
- 010-4442-1864
- 성주식당 - 가성비 좋은 가정식 백반.
중앙시장에서 가정식 백반이 맛있기로 소문이 난 곳이다. 구수한 청국장과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김치찌개가 인기이며, 메뉴를 선택하면 생선구이나 생선조림을 포함한 9첩 반상에 돼지주물럭과 모둠 쌈이 나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저렴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반찬은 셀프로 리필이 된다.
[ 대경선 구미역 1번 출구에서 389m, 새마을중앙시장 서문으로 진입하면 우측 ]
-
- 경북 구미시 비산동 39
- 054-464-6677
- 수림매운탕 - 매운탕과 잉어찜이 소문난 곳.
낙동강의 옛 비산나루터에 위치한 30여 년 전통의 소문난 민물 매운탕집이다. 메기매운탕과 빠가사리매운탕이 주력이며, 주인장이 어린 시절 몸이 약한 아버지 때문에 자주 접하게 되었다는 잉어찜도 잘한다. 10여 가지의 한약재와 매실효소를 사용해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방문자에 따라 약간의 호불호가 있다.
[ 산호대교에 비산 네거리 방향 다리 건너면 보이는 강변 매운탕촌, 비산 보성아파트 뒤편 ]
-
- 경북 구미시 원평동 964-421
- 054-456-3326
- 신사랑방식당 - 북어물찜이 특색이 있는 한식당.
손질한 북어 살과 무, 고구마, 대파를 넣고 끓여 낸 북어물찜이 특색이 있는 집으로, 북어찜이라기보다는 매운탕에 가까운 칼칼하고 담백한 국물요리로 구미에 가면 꼭 맛봐야 할 메뉴다. 포실한 북어 살과 묵직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은 해장으로도 그만이다. 최근 식당을 리모델링해 깔끔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 금오산으로 가는 길, 금호여자중학교 우측 대로변 ]
-
- 경북 구미시 공단동 264-18
- 054-463-9547
- 실비식당 - 예약제 갈매기살 수육을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집.
공단동 돼지국밥 골목 한 공간 안에 있는 합동 식당 중의 하나로 흔히 접하기 힘든 갈매기살 수육을 맛볼 수 있다. 갈매기살 수육은 미리 예약 후 방문해야 먹을 수 있다. 고기가 푸짐하고 잡내없이 깔끔한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이 주력이며, 국밥을 시키면 잘 삶아낸 수육과 순대가 수육백반처럼 맛보기로 나와 만족도가 높다.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앞, 신한은행 옆 ]
-
- 경북 구미시 원평동 126-7
- 054-452-4515
- 싱글벙글복어 - 구미 원평동의 대중적인 복 요리 전문점.
1970년 김송자 씨가 구미역 앞에서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복집이다. 시원한 복지리와 얼큰한 복 매운탕이 대표 메뉴이며, 복어를 먹기 전에 탕이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머리를 떼어낸 콩나물과 미나리를 양념 접시에 덜어 비벼주는데 맛이 별미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복의 신선도가 뛰어나며, 복 튀김과 복 껍질 무침회도 많이 찾는다. 기본 찬은 평범하다.
[ 구미역 앞 삼거리에서 정면으로(경부고속도로 방향) 50m ]
-
- 경북 구미시 형곡동 175
- 070-4300-2887
- 아임봄 (I'm BoM) - 구미에서 맛보는 수제버거와 파스타.
수제버거와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브리오슈 번 위에 소고기 패티, 체다치즈, 루꼴라, 소스가 올라간 수제버거와 납작하게 뽑은 링귀니 면에 독특한 향의 루꼴라가 올라간 기본 오일 베이스의 파스타가 맛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만날 수 있다.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앞 4주공 네거리 금호타이어대리점 좌측 이마트24 건물 내 ]
-
- 경북 구미시 황상동 305-9
- 054-471-9939
- 양손꼬치 - 구미 중국요리 신흥 맛집.
다양한 종류의 꼬치류와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채 썬 돼지고기에 고수와 건고추가 듬뿍 들어간 향라육슬과 기름에 볶은 가지에 굴 소스로 맛을 낸 가지볶음이 수준이 있다. 역사는 비록 짧지만 주방장의 요리 실력이 뛰어나 요리류 대부분 맛이 좋은 편이다. 2018년 개업.
[ 인동 중앙로 인동한의원 골목 안 올리브영 옆 ]
-
- 경북 구미시 원평동 119-3
- 054-456-4303
- 옛날국수집 - 새알 옹심이가 들어간 찹쌀수제비가 유명한 노포.
1978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여러 가지 종류의 국수를 비롯해 구미 지역의 향토음식인 찹쌀수제비를 맛볼 수 있다. 찹쌀수제비는 미역과 북어포를 참기름에 볶아 육수를 내고 쫀득한 새알 옹심이를 넣고 끓인 후 들깨가루를 추가해 고소하면서도 시원함이 일품이다. 인심 넉넉한 양의 찹쌀수제비에 곁들여 먹는 직접 담근 김치의 맛도 훌륭하다.
[ 구미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국수골목 초입에 위치 ]
-
- 경북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889-2
- 054-471-5316
- 인천분식 - 정이 넘치는 할머니 분식집.
1980년대 개업, 구미 학생들의 분식 성지이자 어른이 되어 찾아오는 학교 앞 추억의 장소 다. 구미 장천면의 한적한 마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허름한 분위기에서 나름 음식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분명한 80대 주인 할머니가 직접 농사지은 쌀과 직접 짠 참기름을 사용해 만든 김밥을 비롯해 라면, 쫄면, 제육볶음 등 특별할 것 없지만 정이 넘치는 음식을 메뉴로 내놓는다. 봉지 밀 떡에 어묵, 양파, 당근, 부추, 홍고추 등을 넣고 고운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장으로 맛을 낸 즉석 떡볶이는 평범하다.
[ 장천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장천파출소 방향 대각선 맞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