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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 75-1
- 02-749-7905
- 한와담 (본점) - 데판야끼와 와인 파는 한우 전문점.
약수동이 본점인 야끼니꾸 전문점 호박식당에서 운영하는 숙성 한우 전문점으로, 3주 이상 드라이에이징한 안심과 등심이 주력이다. 가격대는 비싼 편이지만, 담당 서버가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주는 방식이라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밤에는 화려한 데판야끼와 와인을 즐기러 오는 손님들이 많다. 와인 콜키지가 무료다. 한와담은 한우, 와인, 담소를 줄여 네이밍한 것이라고 한다.
[ 한남 오거리 한강진역 방향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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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 261-6
- 02-749-1105
- 한와담블랙 - 모던하고 시크한 외관의 분위기 있는 고깃집.
트랜디한 분위기의 숙성 한우 전문점으로, 드라이에이징한 안심과 등심을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블랙톤으로 정리된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담당 서버가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서 주는 방식이다. 철판구이를 하는 바가 별도로 있으며, 와인 콜키지가 무료다. 시스템은 투뿔등심, 조리법은 대도식당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 한남 오거리 한강진역 방향 우측, 현대리버티하우스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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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63-6
- 070-8691-2291
- 한우물 - 가성비 좋은 한우 오마카세.
저렴한 가격에 7가지 코스로 나오는 가성비 좋은 한우 오마카세로 인기몰이 중인 곳이다. 한우 타르타르와 퀴노아를 살사 소스에 버무린 애피타이저 비빔밥을 시작으로 새우롤 쌈, 불고기가 들어간 샐러드, 1인 100g의 채끝등심구이, 굴림만두가 들어간 전골, 육전이 올라간 들기름소바, 디저트로 나오는 옥수수 아이스크림까지 7가지가 순서대로 나온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추가로 주문해 맛볼 수 있는 페이스트리 된장이 나름 특색이 있다.
[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316m, 다이소 맞은편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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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카페로스터즈 (Hell Cafe)
디저트 | 커피전문점
- 서울 용산구 보광동 238-43
- 070-7604-3456
- 헬카페로스터즈 (Hell Cafe) - 개성 강한 메뉴와 독특한 분위기의 커피 전문점.
보광동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로, 융드립이 전문인 권요섭 바리스타와 에스프레소가 전문인 임성은 바리스타가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호불호 강한 메뉴에 주류까지 갖추고 있다. 융드립한 이탈리아식 클래식 카푸치노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커피 외에는 당근주스와 밀크티 헬짜이가 인기다.
[ 보광동 한국폴리텍대학 정문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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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선이네 (본점)
한식 | 일반한식 | 떡볶이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05-1
- 010-4750-8886
- 현선이네 (본점) - 용산 포장마차에서 시작된 극강의 매운맛.
용산 광장 포장마차촌에서 시작해 극강의 매운맛 떡볶이 맵떡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국물에 숨겨진 달큼 쫄깃한 첫맛 후 바로 이어지는 혀끝까지 마비시키는 매운맛이 특징이며, 매운맛 초보자의 경우 맵떡과 안떡을 반반씩 내어주는 반반떡을 주문하는 게 좋다. 포장마차 분위기에서 떡볶이를 비롯해 튀김, 순대, 김밥, 어묵 등을 안주 삼아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의 하나다. 노란색 높은 굴뚝을 간판 대용으로 쓰는 탓에 멀리서도 가게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4호선 신용산역 5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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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가 (화羊연가)
한식 | 육류 | 양고기
- 서울 용산구 남영동 89-5
- 070-8950-8059
- 화양연가 (화羊연가) - 숙대 인근에서 양갈비를 잘하는 곳.
2001년 7월 개업한 양갈비 전문점으로, 숯불에 굽는 양갈비와 양전골 두 가지가 메뉴의 전부다. 생후 6개월 미만의 호주산 램을 사용하며, 특유의 향은 살리면서 잡내를 잘 잡아낸 것이 특징이다. 양갈비를 시키면 양전골의 국물과 같은 해장국이 나와 술 한잔하기에도 그만이다. 난과 올리브가 나와 겨자 소스와 함께 싸먹는 재미도 나름 괜찮다.
[ 4호선 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직진, IBK기업은행 지나 풀잎문화센터 끼고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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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4-5
- 070-4155-0135
- 휴135 (休135) -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진수.
뉴욕 CIA 출신으로 찰리파머에서 이그제큐티브 셰프를 거친 김세경 셰프가 운영하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발효를 촉진시키는 누룩을 표면에 바르고 안심은 14일 안팎, 나머지 부위는 30~40일간의 숙성을 거친다.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치즈 향, 산미가 일품인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런치에만 제공되는 솥밥의 구성도 훌륭하다. 2018년 10월 개업.
[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직진하다 가봉대사관과 우리은행 지나서 우회전 후 우회전하면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