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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덤플링 (Jony Dumpling)
중식 | 중식만두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4-24
- 02-790-8831
- 쟈니덤플링본관 (Jony Dumpling) - 이태원에 위치한 중국식 수제 만두의 명가.
중국인 만두 기술자가 만드는 수제 만두 전문점으로, 위는 굽고 아래는 찐 반달 모양의 날개 달린 군만두와 새우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풍부한 육즙의 새우 물만두, 완탕식 해물만둣국 등이 인기다.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기본기 충실한 깔끔한 맛의 만두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하지만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자리는 금방 나온다. 2007년 개업.
[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20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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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띠젤라띠 (이태원점)
디저트 | 아이스크림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8-19
- 02-790-3281
- 젤라띠젤라띠 (Gelati Gelati) - 아이스크림 마니아들 사이에서 명소로 통하는 젤라또 전문점.
밀라노 주립요리학교인 C.A.P.A.C에서 젤라또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윤상준 씨가 오픈한 젤라또 전문점이다. 단일 목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 무항생제 방사 유정란과 유기농 토종꿀, 제철 과일 등 좋은 재료만 써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대로 된 퀄리티의 젤라또를 맛볼 수 있다. 16가지 종류의 젤라또 중 이천쌀 젤라또가 가장 인기다.
[ 이태원역 1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 후 좌회전, 150m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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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06
- 02-792-2419
- 주사부 (周師傅) - 탕수육, 특밥, 부추 향의 간짜장이 맛있는 곳.
1976년 광주에서 개업해 10여 년 전 지금의 자리로 이전, 명화원과 함께 삼각지를 대표하는 중국집이다. 간장 베이스의 튀긴 돼지고기가 듬뿍 올라간 특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과일향 소스에 연근이 들어간 정갈한 비주얼의 탕수육, 오동통한 깐쇼새우, 그리고 부드럽고 수준이 느껴지는 면발에 단맛이 아쉽지만 부추 향이 입맛을 살려주는 간짜장이 훌륭하다.
[ 6호선 삼각지역 13번 출구에서 48m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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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 3-1
- 02-798-9700
- 쥬에 (Jue 爵) - CJ가 런칭한 모던하고 감각적인 광동식 레스토랑.
CJ제일제당에서 운영하는 광동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조선호텔 홍연(紅緣) 출신으로 세계중국요리대회 금상 등의 경력을 가진 광동식 요리 전문가 강건우 셰프와 30여 년 경력의 딤섬 장인인 황티엔푸 셰프가 주방을 맡고 있다. 광동식 바비큐와 오징어 먹물로 만든 피에 새우와 시금치를 감싼 다음 샥스핀을 올린 봉황의 눈 모양을 한 딤섬이란 뜻의 봉안어시교, 새우창펀, 전복 슈마이 등의 딤섬 메뉴가 인기다. 2018년 12월 개업.
[ 한남오거리에서 옥정중학교 방향으로 직진하면 서울독일학교 입구 도로변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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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용문동 25-16
- 02-718-2878
- 창성옥 - 소 목뼈와 배추, 선지가 들어간 부드럽고 시원한 해장국.
1948년 개업한 7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원래 상호는 부부해장국이었지만 리모델링하면서 창성옥으로 바꿨다. 소 목뼈를 별다른 양념 없이 3시간 푹 삶아 부드럽게 만든 후 사골과 잡뼈로 만든 기본 육수에 된장을 풀고 생배추를 넣어 달고 시원한 맛을 낸다. 부드럽고 고소한 선지는 육수에서 딱 30분 끓이고 건져서 차갑게 식히는 게 비법이라고 한다. 500원을 추가하면 계란 프라이가 나온다.
[ 6호선 효창공원앞역 3번 출구에서 용문시장 사거리 방향으로 직진, 용문웰치과 끼고 좌회전 삼익당 한의원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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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린 (Changsurin)
에스닉 | 태국식
- 서울 용산구 후암동 194-15
- 02-3789-7625
- 창수린 (Changsurin) - 남산 자락 후암동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태국 음식.
태국인이 운영하는 테이블 4개의 작고 아담한 태국식 음식점으로, 바질 볶음밥인 카오 팟 가파오, 볶음 쌀국수인 팟 타이, 닭고기, 돼지고기, 해산물 등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똠양꿍이 인기다. 고수를 비롯한 향신료의 풍미와 태국 음식 특유의 단맛이 입안을 지배하는 현지에 가까운 맛을 낸다. 2012년 개업.
[ 4호선 숙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 용산고 사거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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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후암동 105-165
- 02-754-0170
- 창익집 - 국내 최초의 한우 특수부위 전문점.
1955년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노포로, 한우 특수부위를 처음 상업화한 집으로 유명하다. 반찬가게를 하던 창업주 이순근 옹이 후암동 골목의 평범한 정육점을 인수해 아들 이름인 "창익'을 넣어 1955년 개업했으며, 2대 이창익, 정복삼 부부가 대를 이어 영업했는데, 고기 선별 능력이 탁월했던 2대 정복삼 할머니가 좋은 고기가 들어오면 간단하게 상을 차려 동네 사람들에게 부위별 고기를 맛 보이며 알리다가 1973년 정육점 옆에 특수부위 전문 식당을 오픈했다. 당시에는 생소했던 안창살, 제비추리, 토시살, 갈빗살, 갈비복판, 아롱사태, 실아롱 등 소 한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소량의 특수부위를 처음으로 세분화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공화당의 고위 관료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사랑방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 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645m, 후암시장 입구 제일은행 건너편 리안헤어 골목으로 진입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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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0-267
- 02-790-3421
- 초록바구니 - 분자요리를 접목한 창의성이 돋보이는 한정식 코스.
한식에 분자요리를 가미한 모던 한정식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집으로, 재료의 질감과 조직, 조리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요리책 '분자요리의 첫걸음'을 저술한 김기호 셰프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웰빙 요리와 한식의 스타일링을 보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은 곳이다. 디저트로는 물을 이용하여 만든 공기떡(99.7%의 물과 0.3%의 하이드로콜로이드를 사용하여 떡의 질감과 형태를 만들고 콩고물을 입힘)이 인상적이다. 일산에서 10년 넘게 채식을 기본으로 한 한정식을 내다가 이촌동으로 이전해 왔다. 2009년 11월 개업.
[ 4호선 이촌역 3-1번 출구, 신용산초등학교를 지나 대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국민은행 뒷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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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남영동 80-4
- 02-749-5949
- 초원 - 한우 등심 주물럭과 우설이 맛있는 남영동 대표 고깃집.
중림동의 두툼에서 런칭한 세 번째 고깃집으로, 진갈비를 양념해 짚불에 구운 우대갈비로 유명한 남영동의 몽탄에 이어 오픈한 곳이다. 참숯 불판 위에서 구워 쫄깃하면서도 적당히 기름진 한우 등심 주물럭과 두껍게 썰어 서걱서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우설이 대표 메뉴이다. 질 좋은 숯불을 사용해 서버들이 일일이 고기를 굽고 먹기 좋게 잘라준다. 2020년 개업.
[ 4호선 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50m 직진, 피자헛 지나서 좌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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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동자동 23-29
- 02-754-1123
- 충무칼국수 - 보쌈이 유명한 칼국숫집 상호는 충무칼국수지만 칼국수보다 보쌈이 더 유명한 집이다.
껍질이 붙은 질 좋은 국내산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제대로 삶아내고 굴을 넣은 김치와 꾸밈새 없이 차려내는 보쌈을 맛볼 수 있다. 주문 시 원하는 부위를 별도 요청할 수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선짓국의 선지는 평범하나 국물 맛은 훌륭하다. 보쌈을 먹은 후 칼국수를 시켜 나누어 먹기도 한다.
[ 4호선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숙대입구역 방면 200m 직진, NGO신문 골목으로 좌회전 18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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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Casablanca)
에스닉 | 모로코식
-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44-7
- 02-797-8367
- 카사블랑카 (Casablanca) - 모로코식 샌드위치가 맛있는 곳.
모로코인 형제가 운영하는 모로코 식당으로, 대체로 조리시간이 길고 슬로 쿡을 즐겨 하는 모로코 요리의 사이드 메뉴에 해당하는 음식들을 주로 취급한다. 슈림프샌드위치와 치킨샌드위치, 에그인헬로 불리며 튀니지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계란요리 샥슈카 등이 인기다. 가격대가 저렴해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 이태원 해방촌 언덕길 비탈 자코비버거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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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후암동 445-7
- 02-3789-0448
- 커피를사랑한소믈리에 - 드립 커피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남산 자락 후암동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로, 소믈리에 출신의 바리스타가 지하 실험실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대로 된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와인과 함께 가볍게 즐길만한 치즈 플래트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가게 뒤편에 야외 테라스가 있어 데이트를 즐기거나 편하게 휴식할 수 있다.
[ 서울역 11번 출구에서 언덕 방향으로 3분 거리, 후암 삼거리에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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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타이 (Kon Thai 본점)
에스닉 | 태국식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424
- 02-795-6001
- 콘타이 (Kon Thai 본점) - 태국 현지 못지않은 맛을 자랑하는 태국 음식점.
'태국보다 더 맛있는 태국 음식점'을 모토로 태국 현지인 셰프가 현지식 재료와 조리법에 기반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진한 소고기 국물의 쌀국수와 볶음면인 팟타이와 팟씨유 등을 비롯해, 똠얌쌀국수와 커리, 공심채 볶음도 인기다. 태국 현지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 4호선 신용산역 1번 출구,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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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촐로서울 (Cucciolo)
펍앤바 | 유럽식펍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424
- 010-5232-9851
- 쿠촐로오스테리아 (Cucciolo Osteria) - 해방촌에서 가장 핫한 이탈리안 선술집.
김지운 셰프가 오픈한 이탈리안 선술집 콘셉트의 오스테리아로, 수준급의 생면 파스타를 술안주로 즐길 수 있다. 카치오페페와 블랙 트러플 파스타 등 특색 있는 파스타를 비롯해 돼지고기에 허브와 견과류를 넣고 저온 조리한 포르게타도 인기이며, 와인, 위스키,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비치하고 있다.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직진하다 한신아파트 옆 골목으로 진행하면 해방촌 사거리 지나자마자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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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45-5
- 070-4187-4188
- 쿼츠 (Quartz) - 농축 우유로 만든 라테.
여성 최초 국가대표로 2012년 KNBC, 2015년 KBrC 대회 우승자인 유연주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저온에서 5시간 진공으로 농축시킨 우유를 사용한 쿼츠라테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묵직한 질감과 자연스러운 단맛, 치즈 같은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인상적이다. 2020년 8월 개업.
[ 4호선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50m 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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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46-2
- 02-4242-4242
- 키보 (Keebo) - 서서 즐기는 술자리, 타치노미.
남준영 셰프가 운영하는 일본 타치노미(立ち飲み) 콘셉트의 스탠딩 바로, 서서 즐기는 일본식 술자리 문화의 매력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간단한 안주를 시키고 가볍게 혼술을 즐기거나 모르는 사람과도 서슴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짐빔, 산토리, 메이커스, 오큰토션 베이스의 4가지 하이볼을 일본에서 공수해 온 메이커 기계로 만들어 준다.
[ 4,6호선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231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