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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남영동 15-2
- 02-793-0606
- 털보집 - 남영동 스테이크 골목의 터줏대감.
1968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남영동 스테이크 골목의 터줏대감 격인 집이다. 미군부대에서 나온 고기와 소시지에 다양한 재료를 섞어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것이 특징이며, 소시지와 베이컨 등을 함께 굽는 스타일의 모둠 스테이크와 스팸과 소시지, 라면사리 등 15가지의 재료가 들어간 빨간 국물에 치즈 맛이 강한 부대전골을 즐길 수 있다.
[ 4호선 숙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NH농협은행 옆길로 우회전 후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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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틴 (Travertine)
디저트 | 커피전문점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317
- 070-8862-6003
- 트래버틴 (Travertine) - 노르딕 스타일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노르딕 로스팅으로 잘 알려진 덴마크 라 카브라(La Cabra) 원두의 공식 파트너이자, 간판 없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갓 볶은 커피가 아닌, 적정 숙성(aging) 기간을 거친 커피가 맛있다는 것을 확인시키며, 커피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트린 곳이기도 하다. 오톨리 화이트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약배전 노르딕 스타일, 7주가 지난 후의 원두를 사용해 커피를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 개업. 라 카브라는 2012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찾는 로스터로 성장했다.
[ 1호선, 경의중앙선 용산역 1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 용산푸르지오써밋 정문 지나 산관장여관 골목으로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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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디알바 (Truffle di Alba)
양식 | 이탈리아식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70-15
- 070-5015-1706
- 트러플디알바 (Truffle di Alba) - 트러플 아이덴티티의 이탈리안 메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다이닝 바 겸 카페로, 화이트 트러플 최고 산지인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알바(Alba) 지역을 모티브로 한 화이트 트러플 아이덴티티의 메뉴를 선보인다. 슬라이스 한 트러플을 10~12g 토핑 한 프리미엄 생면 파스타 트러플타야린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이탈리아만의 아이스커피를 트러플디알바만의 아이스커피로 재구성한 시그니처 커피 샤케라토도 맛볼 수 있다.이탈리아 정통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 간단한 안주에 칵테일과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바(bar)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룸, 홀, 바, 테라스 등 4가지로 예약할 수 있다. 바는 8시 이후에 운영된다. 2023년 7월 개업.
[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 출구에서 846m, 천주교 한남동성당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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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키친 (Fabri Kitchen)
양식 | 이탈리아식 | 이탈리안 가정식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74
- 070-7576-4830
- 파브리키친(Fabri Kitchen) -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의 이탈리안 가정식.
이탈리아 현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Al Porticciolo 84를 15년간 운영한 파브리치오 페라리(Fabrizio Ferrari) 셰프가 한국에 정착해 운영하는 곳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 그의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탈리안 가정식을 선보인다. 구운 빵을 곁들인 상큼한 문어샐러드 '판자넬라 디 뽈포'와 콩과 프로슈토 햄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인 'PPP파스타'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허브 향이 은은한 돼지 안심 요리에 바질 오일을 곁들인 '마얄레 알레 에르베',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판나코타' 등도 인기 메뉴이다.
[ 1,경의중앙선 용산역 1번 출구에서 456m, HYBE 도로 건너편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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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5 (Passion 5)
디저트 | 디저트카페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9-74
- 02-2071-9505
- 패션5 (Passion 5) - 한남동에서 만나는 디저트 천국.
SPC그룹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컨템퍼러리한 분위기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베이커리, 파티세리, 쇼콜라티에, 카페 등 4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진 복합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빵, 구움과자 등을 즐길 수 있다. 티아라케이크를 비롯한 귀엽고 앙증맞은 케이크류, 1등롤, 바움쿠헨, 구움과자, 초콜릿, 병푸딩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2층 브런치 카페 라뜰리에와 지하 아티장 블랑제리 테라스에서 음료를 시켜 구매한 빵과 디저트 등을 먹을 수 있다.
[ 6호선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이태원역 방향으로 직진 162m, SPC빌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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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552
- 02-790-4433
- 페트라 (Petra) - 합리적인 가격의 요르단 음식 전문점.
영국의 시인 존 윌리엄 버건이 '영원의 절반만큼 오래된, 장밋빛 같은 붉은 도시'라고 묘사한 요르단의 고대 산악도시인 페트라(Petra)를 상호로 사용한 집이다. 요르단 음식을 전문으로 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아랍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둥근 크로켓 모양으로 만든 팔라펠와 후무스, 케밥 등을 맛볼 수 있다.
[ 6호선 녹사평역 1번 출구에서 18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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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37-1
- 02-793-6866
- 평양집 - 내장곰탕이 유명한 삼각지 노포.
1973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양곱창과 차돌박이가 전문이지만 아침과 점심에만 하는 내장곰탕이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철근으로 만든 특이한 불판이 인상적이며, 허름하고 불편한 대폿집 분위기에 시끌벅적 어수선한 느낌이 싫은 분들은 고려해야 할 장소다. 양, 차돌박이는 비싼 편이지만 평이 좋으며, 등골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반면 곱창은 두께나 곱이 부실한 점이 다소 아쉽다. 차돌이나 양곱창을 먹은 후 쫄깃한 양과 깍두기가 들어간 '양밥'으로 마무리한다.
[ 4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 도로 건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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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31-21
- 010-4131-4113
- 풍성집 - 삼각지에서 차돌박이가 유명한 곳.
1982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노포로, 차돌박이 맛과 식감이 인상적인 곳이다. 손으로 썰어낸 도톰하고 두께감 있는 선홍빛의 생고기 상태의 차돌박이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숙성한우등심과 한우 등심을 사용한 주물럭도 인기다. 특히 간장 베이스의 매콤한 고추양념소스가 차돌박이와 잘 어울린다. 전남 무안산 한우 암소와 암퇘지, 고흥의 쌀, 신안의 천일염 등의 식재료만을 고집한다.
[ 4, 6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에서 우리은행 방향으로 150m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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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57-9
- 02-716-7452
- 한강집 (한강생태) - 생태탕으로 유명한 낚시태 전문점.
1980년 김영자 씨가 개업한 40년 업력의 집으로, 원래는 설렁탕, 김치찌개 등을 팔다가 근처 표구사를 운영하던 북한 출신의 할아버지가 생태찌개를 드시고 극찬하는 바람에 생태찌개 전문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한다. 그물로 잡은 생태에 비해 가격이 2배 이상 비싼 가격의 낚시태를 사용하는 집으로 가끔 손님상에서 낚싯바늘이 나오기도 한다. 육수는 대구 머리, 북어, 황태, 게, 조개, 새우, 홍합 등 14가지의 해산물로 3시간 정도를 끓여내 육수의 시원함과 담백함을 잘 살린 생태탕으로 매일 한정량만 판매한다.
[ 삼각지역 8번 출구로 나와 용산등기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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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2
- 02-2297-1988
- 한남북엇국 - 질 좋은 식재료와 종갓집 손맛이 어우러진 북엇국.
사골육수에 북어와 두부, 부추가 들어간 북엇국과 종갓집 양반들이 즐기던 샤부샤부 스타일의 자박 수육, 뼈 없는 닭발 편육을 비롯한 다양한 안줏거리로 주당들이 좋아하는 집이다. 종갓집에서 자란 주인의 손맛 외에도 무공해 채소와 최근에 도정한 햅쌀 등 식재료 관리가 깐깐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저녁에는 문어숙회, 매운 돼지갈비와 자박 수육 등으로 술 한잔하기에도 좋다. 연예인 단골이 많으며 외국인도 많이 찾는다.
[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 출구에서 623m, 한남오거리 리첸시아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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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96
- 02-792-5796
- 한남소관 (漢南小館) - 홍콩풍 인테리어로 꾸민 핫한 포차.
2019년 개업한 홍콩식 포차로, 아시안 퀴진을 지향하는 한남동 다츠의 세컨드 브랜드다. 한자어가 쓰인 쿨한 무드의 전단지와 전광판 등 홍콩 뒷골목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 홍콩 현지에서나 볼 법한 메뉴들이 가득하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편육에 매콤한 향의 마라 드레싱이 어우러진 마라 편육 냉채와 바삭하고 촉촉한 홍콩식 크리스피 치킨을 비롯해 홍콩식 바비큐, 조개볶음 등 다양한 홍콩식 요리를 선보인다. 2019년 개업.
[ 한남제1고가차도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로 직진, 한남제2고가차도 진입 전 1시방향 우회전, 첫 교차로에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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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 618-6
- 02-797-8677
- 한방통닭 - 겉바속촉의 정석, 장작 통닭구이.
한남동과 보광동 중간 지점에 위치한 장작 통닭구이 전문점으로, 찹쌀, 수삼, 대추, 마늘, 은행 등을 넣고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핀 오븐에서 2시간 동안 구워낸 통닭은 바삭한 껍질에서부터 부드럽고 쫄깃한 속살까지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소금과 겨자, 양념 소스 등에 찍어 먹은 후 쫀득한 찹쌀 영양밥으로 마무리한다.
[ 한남역 1번 출구로 나와 한남역 삼거리에서 우회전 후 주한몽골대사관 방향으로 직진하면 대사관 지나서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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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 75-1
- 02-749-7905
- 한와담 (본점) - 데판야끼와 와인 파는 한우 전문점.
약수동이 본점인 야끼니꾸 전문점 호박식당에서 운영하는 숙성 한우 전문점으로, 3주 이상 드라이에이징한 안심과 등심이 주력이다. 가격대는 비싼 편이지만, 담당 서버가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주는 방식이라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밤에는 화려한 데판야끼와 와인을 즐기러 오는 손님들이 많다. 와인 콜키지가 무료다. 한와담은 한우, 와인, 담소를 줄여 네이밍한 것이라고 한다.
[ 한남 오거리 한강진역 방향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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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남동 261-6
- 02-749-1105
- 한와담블랙 - 모던하고 시크한 외관의 분위기 있는 고깃집.
트랜디한 분위기의 숙성 한우 전문점으로, 드라이에이징한 안심과 등심을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블랙톤으로 정리된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담당 서버가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서 주는 방식이다. 철판구이를 하는 바가 별도로 있으며, 와인 콜키지가 무료다. 시스템은 투뿔등심, 조리법은 대도식당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 한남 오거리 한강진역 방향 우측, 현대리버티하우스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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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63-6
- 070-8691-2291
- 한우물 - 가성비 좋은 한우 오마카세.
저렴한 가격에 7가지 코스로 나오는 가성비 좋은 한우 오마카세로 인기몰이 중인 곳이다. 한우 타르타르와 퀴노아를 살사 소스에 버무린 애피타이저 비빔밥을 시작으로 새우롤 쌈, 불고기가 들어간 샐러드, 1인 100g의 채끝등심구이, 굴림만두가 들어간 전골, 육전이 올라간 들기름소바, 디저트로 나오는 옥수수 아이스크림까지 7가지가 순서대로 나온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추가로 주문해 맛볼 수 있는 페이스트리 된장이 나름 특색이 있다.
[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316m, 다이소 맞은편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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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카페로스터즈 (Hell Cafe)
디저트 | 커피전문점
- 서울 용산구 보광동 238-43
- 070-7604-3456
- 헬카페로스터즈 (Hell Cafe) - 개성 강한 메뉴와 독특한 분위기의 커피 전문점.
보광동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로, 융드립이 전문인 권요섭 바리스타와 에스프레소가 전문인 임성은 바리스타가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호불호 강한 메뉴에 주류까지 갖추고 있다. 융드립한 이탈리아식 클래식 카푸치노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커피 외에는 당근주스와 밀크티 헬짜이가 인기다.
[ 보광동 한국폴리텍대학 정문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