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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두산동 716-1
- 053-765-6544
- 신짜오 (Xinchao 본점) - 베트남 쌀국수가 맛있는 곳.
들안길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으로, 진하게 우려낸 국물의 쇠고기 쌀국수가 맛있기로 유명하며 반반 섞어서 주문할 수 있는 크림치킨, 레몬치킨이 인기다. 볶음 쌀국수 요리인 팟타이, 라이스페이퍼에 신선한 채소를 넣고 싸 먹는 월남쌈도 많이 찾는다. 인테리어가 앤티크하고 고급스럽다.
[ 3호선 수성못역 1번 출구로 나와 두산 오거리 지나 아리아나호텔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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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뽈락회 (싱싱회뽈락)
한식 | 어패류 | 생선회
- 대구 수성구 두산동 691-1
- 053-762-0010
- 싱싱뽈락회 (싱싱회뽈락) - 흔하지 않은 볼락회를 맛볼 수 있는 곳.
자연산 회가 전문인 집이다. 뼈째 썰어 낸 고소하고 꼬득한 볼락 세꼬시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절묘하게 삶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돌문어 숙회도 많이 찾는다. 세꼬시와 숙회용 양념장이 각각 별도로 나오며 각각의 메뉴와 잘 어울린다. 해산물의 신선도가 훌륭하고 서버들의 친절도가 돋보인다.
[ 지산2동 주민센터에서 수성못 방향으로 직진하다 불교한방병원에서 한 블록 지나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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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두산동 698
- 053-782-9323
- 아리조나막창 - 영화 '키다리 아저씨'에 등장한 대구 막창의 강자.
1991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막창 전문점으로, 대구 막창은 소의 네 번째 위인 홍창을 세정기로 세척하고 뜨거운 물에 데쳐낸 후 숯불에 굽기 때문에 고소하고 담백하다. 데쳐서 내는 곳과 생으로 내는 곳이 있는 데, 이 집은 데쳐서 내는 전통적인 방식을 따른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돼지 막창도 인기이며, 소 막창과 돼지 막창은 각각 양념장이 다르다. 2015년 새 건물을 지어 확장 이전해 왔다.
[ 3호선 지산역 1번 출구에서 좌측 지산화성맨션과 화성공원을 지나 직진하다 SK주유소 지나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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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두산동 849-2
- 053-765-9999
- 아사다라 - 대구를 대표하는 고급 한식당.
고조선의 수도 아사달의 순수한 우리말을 상호로 사용하는 고급 한식당으로, 숲속 별장 같은 아늑한 분위기에 상견례 및 고급 모임 장소로 이미 정평이 난 집이다. 한정식과 한우 숯불구이를 주력으로 하며, 호박죽을 필두로 물김치와 매생이 묵, 한방보쌈, 코다리찜, 버섯 들깨탕 등을 맛본 후 식사는 영양 돌솥밥에 재래식 된장으로 요리한 찌개로 마무리하는 코스와 영양 돌솥밥, 누룽지탕 혹은 냉면이나 전복죽으로 마무리하는 한정식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한우숯불구이나 양념갈비 등의 단품 메뉴도 있다.
[ 수성못 인근 뉴욕뉴욕에서 지산동 방향 50m 맞은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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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다이닝 (ASO Dining)
일식 | 일식주점
- 대구 수성구 범어동 278-5
- 053-217-1002
- 아소다이닝 (ASO Dining) -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오사카 츠지조리학교 출신 이수길 오너 셰프가 오픈한 퓨전 일식주점으로, 기념일이나 저녁에 가볍게 반주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생선 다루는 솜씨가 뛰어난 셰프가 그 만의 방식으로 숙성한 시사미 모리아와세를 비롯해 비늘까지 먹을 수 있는 바삭한 옥돔 사쿠사쿠 시오야키와 모찌리도후로 불리는 크림깨두부가 인기 메뉴이다. 2015년 개업.
[ 2호선 수성구청역 2번 출구로 나와 배스킨라빈스 옆길로 좌회전 후 직진하면 KBS대구방송총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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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3-19
- 053-754-3111
- 아트리움 (Atrium) - 대구에서 스테이크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
1989년 오픈한 30년 전통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김영지 셰프가 만드는 스테이크가 맛있기로 유명하며 가격 대비 코스의 구성도 만족스럽다. 가니시로 한식 재료인 미나리를 사용해 마무리하는 것이 특색이 있다. 오랜 역사만큼 트렌디하기보다는 격식 있는 분위기가 특징이며, 기념일이나 대구에서 제대로 된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 때 찾을 만한 곳이다.
[ 2호선 수성구청역 2번 출구에서 대동장로교회에서 우회전 후 직진, 범어시티빌에서 좌화전 후 범어체육공원 옆 길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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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중동 138-2
- 053-567-6602
- 양포수산 - 닭새우, 꽃새우, 도화새우 등을 회로 즐길 수 있는 별미집.
2001년 개업, 식도락가들 사이에 대한민국 새우 1번지로 통하는 곳이다. 흔히 닭새우라 불리는 투구 모양의 대가리를 가진 가시배새우, 독도 인근 심해 청정수역에서만 잡힌다는 일명 독도새우 또는 꽃새우로 불리는 물렁가시 붉은새우, 복숭아꽃을 연상케 하는 가로 줄무늬가 아름다운 도화새우 등 동해안에서도 흔하게 볼 수 없는 특정 새우들을 즐길 수 있다. 새우를 맛보기 위해 일부러 서울에서 내려오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 중동우체국 인근 대로변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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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7
- 053-622-2295
- 에스파냐 (Espana) - 상그리아를 곁들여 빠에야를 즐길 수 있는 곳.
1995년 개업한 대구 최초의 스페인 요리 전문점으로, 흔히 보기 어려운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발렌시아 지방의 요리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구성의 코스와 단품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주인이 일본 동경 신주쿠에서 유명한 스페인 음식점에서 요리를 배워 왔다고 한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스페인식 해물볶음밥 빠에야가 인기다.
[ 2호선 범어역 11번 출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옆 참저축은행 건물 지하1층 은행 정문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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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중동 98-4
- 053-763-5988
- 연경반점 (燕京飯店) - 전가복이 유명한 화상 중국집.
1994년 대구 남구 이천동에서 개업하여 2005년 현재의 자리로 이전한 30여 년 업력의 집으로, 산동 출신의 화교가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식도락가들 사이에 명불허전으로 꼽히는 전가복을 비롯한 요리들로 대구를 대표하는 중국집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해물과 송이버섯이 풍성하게 들어간 전가복을 시키면 나오는 마늘이 들어간 고추기름 소스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내공을 엿볼 수 있다. 바삭하게 잘 튀겨낸 탕수육과 매콤한 고추짬뽕도 인기다.
[ 수성보건소 건너편 효성병원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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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66
- 053-745-4752
- 영덕횟집 (영덕회게집) - 자연산회와 생아귀가 유명한 곳.
자연산회와 아귀탕, 문어숙회, 소라숙회, 포항식 물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집으로, 매일 영덕 산지로 가서 고르거나 직송으로 받는 활 아귀를 비롯한 질 좋은 해산물에 저렴한 가격까지 더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곳이다. 정직한 식당을 찾는 고발 프로그램인 먹거리 X파일에서 첨가제를 쓰지 않는 착한 물횟집(착한식당 47호)으로 소개가 되기도 한 집이다.
[ 청구 사거리에서 신천시장 사거리 방향 좌측, 신천시장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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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공구일일 (500911)
일식 | 가이세키
- 대구 수성구 범어동 231-2
- 053-755-0911
- 오공공구일일 (500911) - 계절을 담은 가이세키 오마카세.
오사카 츠지조리학교 출신 이수길 오너 셰프가 아소다이닝과 기리돈가스에 이어 오픈한 세 번째 업장으로, 매일 저녁 단 10인의 예약제 손님만을 위한 하이엔드급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계절과 날씨에 맞춰 선별한 오늘의 식재료로 꾸민 가이세키 요리를 오마카세로 즐길 수 있으며, 시즌마다 메뉴가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가게 이름은 셰프의 이름(soogil)을 숫자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 대구2호선 수성구청역 4번 출구로 나와 파리바게뜨 옆길로 좌회전 후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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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황금동 889-11
- 053-764-8002
- 우리소가든 - 화려한 마블링의 생왕갈비를 맛볼 수 있는 한우 전문점.
대구에서 고기 맛으로 정평이 난 한우 전문점으로, 화려한 눈꽃 마블링이 인상적인 생왕갈비를 비롯해 갈빗살, 망우리살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소량 한정으로만 작업해 가격대는 비싼 편이지만 고기의 질은 만족스럽다. 이 집의 고기는 오로지 정육점 한 집에만 거래해 변함없는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집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도 일품이다.
[ 3호선 황금역 1번 출구에서 55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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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아삼겹 (본점)
한식 | 육류 | 돼지고기구이
- 대구 수성구 만촌동 426-13
- 053-751-9692
- 원조아삼겹 (본점) - 대구에서 눈꽃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
껍데기와 오돌뼈를 제거한 도톰한 통삼겹살에 칼집을 고루 넣은 후 돌판에 토막째 구우면 칼집 난 부분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눈꽃삼겹살을 만나볼 수 있다. 서버가 돌판에 직접 구워주는 방식이라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돌판 볶음밥도 별미다. 꽃삼겹살를 처음 선보인 원조집은 순천 형제정육점식당이다.
[ 중앙초등학교 부근, 메트로팔레스 5단지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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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1120-2
- 053-756-7597
- 윤옥연할매떡볶이 - 후추의 강렬한 유혹.
1974년 신천시장에서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중독성이 강한 매운맛으로 회자되며 일부 떡볶이 마니아들 사이에 전국 3대 떡볶이집으로 회자되기도 한다. 강렬한 후추의 매운맛에 멸치 육수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운맛이 특징이며, 대구에서는 나름의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다. 튀김어묵과 튀김만두를 같이 주문해 국물에 찍어서 먹기도 한다.
[ 대구2호선 대구은행역 4번 출구에서 직진, 수성 네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 신천시장 사거리 지나 좌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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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범어동 136-9
- 053-426-5650
- 인비노 (Invino) - 대구의 와인 핫플레이스.
대구 최대의 와인 하우스로 700여 종의 와인을 보유한 곳이다. 1층은 와인숍, 2층은 레스토랑, 지하는 와인바로 운영하고 있으며, 와인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고급 와인에서부터 저렴하고 부담 없는 와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와인에 어을리는 다양한 와인 디시도 준비되어 있다.
[ 범어초등학교에서 범어유치원 방면으로 직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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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760-5
- 053-767-0815
- 봉희가든 - 돌판에 굽는 양구이가 유명한 곳.
1980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양구이 전문점으로, 주인 최봉희 씨가 중구 남일동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가게를 개업 후 지산동을 거쳐 황금동으로 이전해 왔다. 숯불이 아닌 돌판에서 감자. 양파, 마늘 등의 야채와 함께 굽는 것이 특징이며, 양구이를 구워 먹은 후 그 돌판에서 끓여 내는 된장찌개도 별미다. 채소 위주의 곁들이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 3호선 어린이회관역 1번 출구로 나와 희망 네거리 방향으로 좌회전 후 직진하면 우측 예궁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