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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남포동3가 1-1
- 051-245-0018
- 18번완당집 - 완당을 처음 소개한 원조집.
1947년 개업한 8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창업주 이은줄 옹이 1920년대 중반 14세의 나이에 일본에서 '완탕'이러고 불리는 중국음식인 '훈탕' 요리법을 배워 오사카 시장에서 완당 장사를 하다가 해방과 함께 부산으로 돌아와 1947년 가게를 차렸다. 닭고기 위주의 일본식 '완탕' 육수를 대신해 멸치와 다시마를 가미한 시원한 국물을 개발하여 가장 자신 있는 메뉴 한 가지로만 승부하는 집이다.
[ 자갈치역 7번 출구에서 좌회전, 메가박스 끼고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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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남포동6가 66
- 없음
- 70번포차 - 남포동 포장마차의 레전드.
부산 주당들의 성지로 꼽히는 포장마차로, 제철 계절 요리 분야에서 내공을 자랑하는 집이다. 값이 나가는 다양한 종류의 제철 해산물을 절반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안주를 시키면 그때부터 재료를 장만하고 조리해 시간은 다소 걸린다. 가격대에 비해 음식의 맛과 퀄리티는 매우 뛰어난 편이다.
[ 자갈치역 3번 출구 앞 신한은행 골목 담벼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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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신창동2가 17-1
- 051-246-3186
- 개미집 - 국제시장에 위치한 노포 낙지볶음 전문점.
1972년 국제시장에서 처음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낙지볶음 전문점으로, 낙새볶음, 낙곱볶음, 수중전골해물탕 등이 인기다.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바이블과도 같은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한국 편에 소개되어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 사이에 유난히 인기가 있다. 부산 전역에 여러 분점을 내면서 다소 맛이 변했다는 평가가 있다.
[ 1호선 자갈치역 7번 출구에서 556m ]
-
- 부산 중구 부평동1가 36-17
- 051-245-6205
- 개화 (開花) - 부산에서 유니짜장이 유명한 곳.
1960년대 개업해 부평동 족발골목 초입에서 3대 째 60년 넘게 성업 중인 화상 중국집으로, 간짜장의 화국반점과 함께 부산에서 독보적인 짜장 맛을 자랑하며 나름의 마니아층을 거느린 집이다. 유니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난자완스와 간소새우가 인기다. 바삭하고 투명한 소스의 탕수육,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중국식 냉면도 많이 찾는다.
[ 1호선 자갈치역 7번 출구, 부평동 족발 골목 초입 ]
-
- 부산 중구 부평동2가 11-2
- 051-246-6079
- 거인통닭 - 부산의 명물로 꼽히는 옛날식 통닭집.
부평 깡통시장에서 3대째 운영 중인 닭 요리 전문점으로, 카레 맛으로 바삭하게 튀겨낸 프라이드가 유명하다. 잘게 토막 낸 국내산 대형 생닭을 사용해 양이 많은 편이며, 생강과 양파, 우유가 들어간 반죽에 후추, 밀가루, 분유를 섞고 거기에 카레가루까지 얹어 튀겨낸다. 튀김 옷의 간 이외 별도의 염지를 하지 않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 1호선 중앙역 5번 출구로 나와 직진, 창선119안전센터 지나 농협은행 골목으로 좌회전, 두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
-
- 부산 중구 남포동5가 92
- 051-246-0659
- 경남상회 - 자갈치에서 즐기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회코스.
1987년 준공된 자갈치 신동아시장 1층 입구에 위치한 제철회 전문점으로, 제철회를 오마카세 방식의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멍게, 해삼, 개불, 산낙지를 시작으로 갑오징어, 졸복, 가오리, 도다리, 쥐치, 돌돔 등의 회를 비롯해 우럭간장구이, 전복구이, 전복죽, 생선 지리탕 등이 순서대로 나오며, 횟감은 철에 따라 달라진다. 2001년 12월 개업.
[ 1호선 자갈치역 10번 출구로 나와 NH농협은행 끼고 우회전 후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자갈치 신동아시장 입구, 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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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광복동2가 2-58
- 051-246-2148
- 고갈비할매집 - 광복동에서 유명한 연탄 고등어 구잇집.
광복동 고갈비 골목의 원조 격인 60여 년 전통의 집으로, 6.25사변으로 경주에서 부산으로 피난 온 한수돌 할머니가 한국전쟁 기간에 개업한 곳이다. 할매집 보다 나중에 생긴 남마담이 고갈비를 먼저 시작했지만, 한수돌 할머니가 손맛을 입혀 고갈비 골목을 형성하는데 일조했다고 한다. 당시 10여 곳이 성업 중이던 추억의 고갈비 골목은 현재 남마담집과 할매집 두 집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할머니의 아들 박상하, 며느리 한영진 씨가 연탄 화로에 고등어를 구워내며 대를 잇고 있다.
[ 1호선 남포역 7번 출구에서 창선 삼거리 방향으로 직진, 커핀그루나루에서 우회전 후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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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부평동3가 36-8
- 051-244-2146
- 구포집 - 추어탕과 복국이 유명한 집.
1959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로,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에서 추어탕과 복국으로 이름을 알렸다. 추어탕은 회를 뜨고 남은 서더리를 곤 육수에 싱싱한 미꾸라지와 손수 담근 된장을 풀고 방아잎이 듬뿍 들어가는 부산식이 특징이며, 주로 밀복을 사용해 시원하게 끓이는 복국은 일본에서 비행기를 타고 일부러 찾는 일본인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광어회와 생선회정식도 인기이며, 보기 드물게 여러 가지 메뉴를 고루 잘 하는 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 1호선 토성역 3번 출구 부평동 우리은행 뒷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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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남포동3가 1-1
- 051-245-0018
- 18번완당집 - 완당을 처음 소개한 원조집.
1947년 개업한 8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창업주 이은줄 옹이 1920년대 중반 14세의 나이에 일본에서 '완탕'이러고 불리는 중국음식인 '훈탕' 요리법을 배워 오사카 시장에서 완당 장사를 하다가 해방과 함께 부산으로 돌아와 1947년 가게를 차렸다. 닭고기 위주의 일본식 '완탕' 육수를 대신해 멸치와 다시마를 가미한 시원한 국물을 개발하여 가장 자신 있는 메뉴 한 가지로만 승부하는 집이다.
[ 자갈치역 7번 출구에서 좌회전, 메가박스 끼고 우회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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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남포동6가 66
- 없음
- 70번포차 - 남포동 포장마차의 레전드.
부산 주당들의 성지로 꼽히는 포장마차로, 제철 계절 요리 분야에서 내공을 자랑하는 집이다. 값이 나가는 다양한 종류의 제철 해산물을 절반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안주를 시키면 그때부터 재료를 장만하고 조리해 시간은 다소 걸린다. 가격대에 비해 음식의 맛과 퀄리티는 매우 뛰어난 편이다.
[ 자갈치역 3번 출구 앞 신한은행 골목 담벼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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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신창동2가 17-1
- 051-246-3186
- 개미집 - 국제시장에 위치한 노포 낙지볶음 전문점.
1972년 국제시장에서 처음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낙지볶음 전문점으로, 낙새볶음, 낙곱볶음, 수중전골해물탕 등이 인기다.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바이블과도 같은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한국 편에 소개되어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 사이에 유난히 인기가 있다. 부산 전역에 여러 분점을 내면서 다소 맛이 변했다는 평가가 있다.
[ 1호선 자갈치역 7번 출구에서 55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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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부평동1가 36-17
- 051-245-6205
- 개화 (開花) - 부산에서 유니짜장이 유명한 곳.
1960년대 개업해 부평동 족발골목 초입에서 3대 째 60년 넘게 성업 중인 화상 중국집으로, 간짜장의 화국반점과 함께 부산에서 독보적인 짜장 맛을 자랑하며 나름의 마니아층을 거느린 집이다. 유니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난자완스와 간소새우가 인기다. 바삭하고 투명한 소스의 탕수육,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중국식 냉면도 많이 찾는다.
[ 1호선 자갈치역 7번 출구, 부평동 족발 골목 초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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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부평동2가 11-2
- 051-246-6079
- 거인통닭 - 부산의 명물로 꼽히는 옛날식 통닭집.
부평 깡통시장에서 3대째 운영 중인 닭 요리 전문점으로, 카레 맛으로 바삭하게 튀겨낸 프라이드가 유명하다. 잘게 토막 낸 국내산 대형 생닭을 사용해 양이 많은 편이며, 생강과 양파, 우유가 들어간 반죽에 후추, 밀가루, 분유를 섞고 거기에 카레가루까지 얹어 튀겨낸다. 튀김 옷의 간 이외 별도의 염지를 하지 않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 1호선 중앙역 5번 출구로 나와 직진, 창선119안전센터 지나 농협은행 골목으로 좌회전, 두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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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남포동5가 92
- 051-246-0659
- 경남상회 - 자갈치에서 즐기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회코스.
1987년 준공된 자갈치 신동아시장 1층 입구에 위치한 제철회 전문점으로, 제철회를 오마카세 방식의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멍게, 해삼, 개불, 산낙지를 시작으로 갑오징어, 졸복, 가오리, 도다리, 쥐치, 돌돔 등의 회를 비롯해 우럭간장구이, 전복구이, 전복죽, 생선 지리탕 등이 순서대로 나오며, 횟감은 철에 따라 달라진다. 2001년 12월 개업.
[ 1호선 자갈치역 10번 출구로 나와 NH농협은행 끼고 우회전 후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자갈치 신동아시장 입구, 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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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광복동2가 2-58
- 051-246-2148
- 고갈비할매집 - 광복동에서 유명한 연탄 고등어 구잇집.
광복동 고갈비 골목의 원조 격인 60여 년 전통의 집으로, 6.25사변으로 경주에서 부산으로 피난 온 한수돌 할머니가 한국전쟁 기간에 개업한 곳이다. 할매집 보다 나중에 생긴 남마담이 고갈비를 먼저 시작했지만, 한수돌 할머니가 손맛을 입혀 고갈비 골목을 형성하는데 일조했다고 한다. 당시 10여 곳이 성업 중이던 추억의 고갈비 골목은 현재 남마담집과 할매집 두 집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할머니의 아들 박상하, 며느리 한영진 씨가 연탄 화로에 고등어를 구워내며 대를 잇고 있다.
[ 1호선 남포역 7번 출구에서 창선 삼거리 방향으로 직진, 커핀그루나루에서 우회전 후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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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부평동3가 36-8
- 051-244-2146
- 구포집 - 추어탕과 복국이 유명한 집.
1959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로,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에서 추어탕과 복국으로 이름을 알렸다. 추어탕은 회를 뜨고 남은 서더리를 곤 육수에 싱싱한 미꾸라지와 손수 담근 된장을 풀고 방아잎이 듬뿍 들어가는 부산식이 특징이며, 주로 밀복을 사용해 시원하게 끓이는 복국은 일본에서 비행기를 타고 일부러 찾는 일본인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광어회와 생선회정식도 인기이며, 보기 드물게 여러 가지 메뉴를 고루 잘 하는 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 1호선 토성역 3번 출구 부평동 우리은행 뒷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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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남포동5가 75-3
- 051-255-8242
- 김해식당 - 자갈치시장에서 아귀요리와 복국이 유명한 집.
1980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아귀요리 노포로, 생아귀수육과 뚝배기에 나오는 시원한 아귀탕이 대표 메뉴이다. 자갈치시장에 위치하고 있어 최상급 생아귀를 사용하여 내용물이 실하고 맛도 훌륭하다. 점심에는 복국과 아귀탕, 저녁에는 술안주로 아귀찜과 수육이 인기다. 저녁에는 술 한잔하기 좋고 아침에는 해장하기 좋은 집으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이다.
[ 1호선 자갈치역 10번 출구에서 24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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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부평동2가 11-34
- 051-254-4240
- 깡통골목원조비빔당면 - 부평시장 깡통골목에서 맛보는 추억의 당면 요리.
1963년 개업한 노포로, 삶은 당면에 어묵과 부추, 시금치, 단무지를 고명으로 얹고 양념장을 올린 비빔당면이 대표 메뉴이다. 유부 속에 당면과 각종 채소가 들어간 주머니 형태의 유부 국물요리로 유부주머니로 더 잘 알려진 유부 전골도 많이 찾는다. 트로트 가수 출신의 주인이 수집한 잡동사니로 마치 골동품 가게를 연상케하는 분위기다.
[ 토성역 7번 출구로 나와 직진, 깡통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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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광복동2가 2-58
- 051-246-6076
- 남마담집 (고갈비남마담) - 광복동 고갈비 골목의 원조집.
1960년대에 할매집 곁에 노총각 정영기 씨가 막걸릿집을 열고, 처음 고갈비를 시작한 원조집이다. 이후 할매집 한수돌 할머니의 손맛을 입혀 소문이 나고, 10여 집이 가세해 고갈비 메뉴를 선보이면서 일대가 고갈비 골목으로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노총각의 말과 행동이 여성스럽다고 하여 짓궂은 대학생들이 남마담(남자 마담)으로 부르게 된 것이 지금의 상호로 이어져 왔다고 한다. 남마담 정영기 씨가 결혼하면서 1974년 이 일대를 잘 아는 지금의 주인 임애순 씨가 남마담집을 인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남포역 7번 출구에서 창선 삼거리 방향으로 직진, 커핀그루나루에서 우회전 후 첫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하면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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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37-7
- 051-469-2371
- 남촌생멸치쌈밥 - 남해 촌놈과 전라도 안주인이 만드는 멸치쌈밥.
부산에서 멸치찌개가 맛있는 집으로, 남해가 고향인 주인이 '남해 촌놈이 운영하는 가게'라는 뜻으로 지었다. 멸치가 유명한 남해가 고향인 주인이지만 제주에서 잡은 멸치만 고집하는데, 이유는 제주산을 사용해야 멸치가 찌개 안에서 퍼지지 않는다고 한다. 전라도가 고향인 안주인의 전라도 손맛이 더해져 중앙동 인근에서는 꽤 소문이 자자하다. 멸치 외 음식의 재료나 양념은 대부분 전라도에서 가져 오는데, 갓김치의 갓과 고춧가루는 물론이고 소금도 전남 신안에서 생산된 것만 고집한다.
[ 중앙동역 11번 출구, 우체국 뒷 편 40계단 인근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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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영주동 601
- 051-469-3198
- 누나야분식 - 착한 가격의 노포 칼국숫집.
1965년 개업한 노포 칼국숫집으로,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반죽한 면을 치대고 밀어낸 쑥갓 향이 강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지금은 쇠락한 영주시장 내에 간판도 없는 곳이지만, 착한 가격에 칼국수 맛이 훌륭해 점심시간이면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이다. 분위기는 허름하지만 할머니 손맛이 그리울 때면 찾을 만한 진득한 옛날식 칼국수다.
[ 1호선 부산역 1번 출구에서 남포동 방면으로 진행하다 고가 밑에서 우회전, 영주동 터널 가기전 왼편 영주시장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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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남포동4가 37-1
- 051-256-3340
- 달봉이횟집 - 전복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
자갈치시장 회센터에 위치한 전복 코스 전문점으로, 신선한 전복을 이용한 회, 구이, 죽 등의 전복요리와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전복죽을 시작으로 전복회, 멍게, 문어숙회, 새우 등 약간의 해산물, 밀치와 도다리가 나오는 생선회, 산낙지, 전복구이, 장어 튀김, 전복 내장으로 만든 볶음밥, 가자미 미역국까지 이어지는 전복 코스 한 가지만 취급한다.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 1호선 남포역 2번 출구로 나와 주차장 끼고 좌회전 후 우회전, 자갈치시장 2층 18번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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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부평동3가 59-21
- 051-244-9658
- 대성밀냉면 - 삼채가 들어간 육수와 백년초가 들어간 다대기의 밀면.
1981년 하동 악양면 출신의 부부가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부산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4대 밀면집 못지않은 유명세를 누리는 곳이다. 한우 사골에 인삼, 마늘, 부추, 파 등을 합친 것 같은 매운맛, 단맛, 쓴맛 이 난다는 채소인 삼채를 넣고 우려낸 깊은 풍미의 육수에 백년초가 들어간 자극적이지 않은 다대기가 특징이며, 밀가루에 고구마와 감자 전분, 찹쌀과 멥쌀가루를 섞어서 반죽하고 숙성시켜 뽑은 면발은 약간 투명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남편은 반죽과 제면, 아내는 육수와 고명을 담당한다.
[ 1호선 토성역 3번 출구로 나와 경남중학교 후문 골목으로 좌회전, 도로 건너서 만민순복음교회 지나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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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부평동2가 26-1
- 051-248-0228
- 대정양곱창 - 깡통시장 곱창골목에서 맛보는 대창 양념구이.
1981년 9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매콤하게 양념 후 두루치기처럼 볶듯이 구워 먹는 양념 양곱창구이가 유명하다. 대표 메뉴인 양념구이는 대창, 양, 염통, 버섯을 가스불 위 돌판에서 요리하여 달달하면서 후추 맛이 강한 중독성 있는 양념이 국물처럼 자박한 게 특징이며, 연탄불에 직화로 구워서 먹는 꼬들꼬들한 소금구이도 맛이 좋다.
잡내를 잡기 위해 소금과 밀가루로 세척 후 이틀간 숙성을 시킨 뒤 한 번 더 세척, 양념이 잘 베이도록 칼집을 내고 숙성한 파인애플 소스를 입혀 연육한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 1호선 자갈치역 3번 출구에서 323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