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 목포시 옥암동 1095-6
- 061-283-9991
- 독천골식당 - 목포에서 낙지 요리가 맛있는 곳.
신안, 무안에서 잡히는 뻘낙지를 사용해 만드는 낙지초무침, 낙지호롱, 낙자탕탕이, 연포탕 등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취급하고 있다. 연한 낙지와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초무침과 탕탕이, 연포탕이 가장 인기이며, 음식을 시키면 15가지의 남도식 밑반찬이 나온다. 별도의 방이 있어 가족모임이나 비즈니스 접대에도 좋다.
[ 목포해양수산청, 미향초등학교 뒤 다리 건너편 ]
-
- 전남 목포시 호남동 10-36
- 061-242-6528
- 독천식당 - 목포 최고의 낙지요리 전문점.
목포에서 세발낙지를 가장 맛있게 요리하는 집으로, 목포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첫손에 꼽힌다. 낙지요리 한 가지를 들고나가 남도음식축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외지인들이 목포를 여행하면서 택시 기사들에게 맛집을 물으면 이 집을 가장 많이 추천할 정도라고 한다. 맵지 않고 탱글탱글 맛있는 낙지 비빔밥, 낙지구이, 연포탕, 갈낙탕과 밑반찬으로 곰삭은 밴댕이젓, 조개젓 등의 젓갈류와 김치류, 나물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1980년대 개업.
[ 대신생명 옆 골목으로 들어가 두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쭉 들어가면 오른쪽 ]
-
- 전남 목포시 복만동 2-6
- 061-243-3586
- 돌집 - 항동시장 인근의 노포 백반집.
목포역과 항동시장 인근에 위치한 40여 년 전통의 백반집으로, 백성식당과 함께 목포 백반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백반을 시키면 20여 가지의 푸짐한 반찬과 조기찌개 또는 조개탕이 나오며, 조기찌개에는 대체로 고사리를 넣지만 이 집은 무와 채소만 넣고 끓여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반찬은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지만 푸짐하게 나오는 것이 장점이다. 필요 이상의 기대는 금물.
[ 목포역 우측 역전파출소 지나서 직진, 오거리에서 좌회전 후 우회전하면 우측 ]
-
- 전남 목포시 옥암동 1048-5
- 061-287-1738
- 로하스황칠오리 - 황칠 오리 백숙의 원조 격인 집.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 중 하나로 알려진 황칠나무를 활용한 오리 백숙이 유명한 곳으로, 원래는 하당파출소 뒤편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지금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황칠 오리 백숙의 원조 격인 집이다. 노란 옻나무, 금계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황칠나무 진액이 들어간 노란색의 진하고 구수한 국물에 완도산 작은 전복 4개와 낙지 한 마리가 통째 올라간 오리 백숙이 대표 메뉴이며, 셀프 바가 있어 10여 가지의 반찬을 맘껏 먹을 수 있다.
[ 목포 현충공원 앞 25호광장 사거리에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방향 좌측 두 번째 골목으로 좌회전 후 우회전 ]
-
- 전남 목포시 남교동 85-5
- 061-245-0325
- 만복회쌈 - 목포식 생선요리 전문점.
특색 있는 생선요리로 유명한 로컬 맛집이다. 제철 생선회, 찜, 매운탕 등이 주력이며, 흔히 맛볼 수 없는 운저리(망둥어)회, 깡다리(황석어)찌개 등 목포 인근에서 잡히는 제철 생선을 목포 특유의 양념으로 요리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회쌈이라는 상호에 맞게 생선회를 시키면 쌈 채소가 싱싱하고 푸짐하게 나온다.
[ 목원동 행정복지센터 좌측 대로변 ]
-
- 전남 목포시 금화동 3-134
- 061-244-3621
- 만선식당 - 서산동 입구에 위치한 송어회 원조집.
1992년 개업, 송어(밴댕이)회와 우럭간국(우럭지리)의 원조집인 허름한 분위기의 로컬 맛집이다. 목포에서 송어라 부르는 어종은 인천 등 서해 북부에서 밴댕이로 불리는 바로 그 어종이다. 말린 우럭을 무, 마늘, 청양고추와 함께 된장을 풀어 짭조름하게 끓여 낸 우럭간국도 목포의 별미로 꼽힌다. 꾸덕하게 말린 장어로 끓인 장어탕도 맛있다.
[ 수협위판장 맞은편 골목 안 ]
-
- 전남 목포시 만호동 1-1
- 061-242-8025
- 만호유달횟집 - 밑반찬까지 맛있는 민어 횟집.
1973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신안 임자도 근해에서 잡은 민어를 사용한 단품, 세트, 코스 등의 민어 요리를 선보인다. 민어회를 시작으로 부드러운 민어전, 꼬리 부분을 특제 초장에 무쳐낸 민어초무침, 이연복 셰프가 배워갔다는 양념이 올라간 민어찜과 부레, 뱃살, 껍질, 아가미와 볼살 부위를 다진 뼈 다짐 등의 특수부위, 마무리 매운탕까지 나오는 코스와 민어회와 매운탕이 나오는 세트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장류에서부터 하나하나 직접 만든 손맛 좋은 밑반찬이 이 집의 또 다른 장점이다. 가족들이 운영해 친절함이 돋보인다.
[ 목포역에서 파출소 방향 500m 내려오면 민어의 거리 내 ]
-
- 전남 목포시 상동 973-8
- 061-245-8808
- 명인집 - 갈치조림과 간장게장이 맛있는 곳.
1979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한식집으로,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를 사용해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의 정신을 표방해 목포 수협에서 위판된 생선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갈치조림과 간장게장이 유명하며, 두 가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코스가 인기다. 꾸덕꾸덕하게 말린 우럭을 미역, 무와 함께 끓인 시원하고 담백한 우럭간국이 인상적이다.
[ 목포교육청 뒤편 오른쪽 골목]
-
- 전남 목포시 용당동 1028-18
- 061-278-1112
- 못난이네 - 쫄깃하고 바삭한 3가지 이색 호떡을 맛볼 수 있는 곳.
목포에서 호떡이 맛있기로 유명한 분식집으로, 길거리 작은 호떡 포장마차에서 시작해 2대째 30여 년을 이어 온 곳이다. 견과류가 들어간 꿀호떡과 흑임자가 들어간 먹물호떡, 담백한 팥호떡 등 3가지의 특색 있는 호떡을 만나볼 수 있다. 열매 마와 배추 우린 물, 사과, 무화과, 연근, 옥수수수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반죽을 만드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 용호초등학교 정문 우측 ]
-
- 전남 목포시 상동 924-5
- 061-272-3828
- 미락식당 - 꽃게살비빔밥 강자.
장터식당과 함께 목포 꽃게살비빔밥의 양대 성지로 꼽힌다. 매일 아침에 배달되는 생물 꽃게의 살을 일일이 손으로 발라낸 후 비파청으로 달콤한 맛을 더한 양념장에 간결하게 무쳐서 내는데, 장터식당에 비해 쪽파가 많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는 꽃게살무침을 비롯해 8가지의 반찬과 슴슴하게 끓인 미역국이 나온다.
[ 목포경찰서와 유달경기장에서 목포기독병원 방향 용라산 생태터널 지나면 나오는 사거리에서 유턴 후 우회전 ]
-
- 전남 목포시 산정동 1295-5
- 061-245-0448
- 미추리빵 - 목포의 명물 못난이 빵을 맛볼 수 있는 곳.
1972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적은 빵집으로, 못난이 빵으로 불리는 미추리빵이 유명하다.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빵에 설탕을 묻혀서 먹는 추억의 미추리빵은 주인 윤풍애 할머니가 당시 제빵 기술도 없이 독학으로 시작해 예쁜 모양을 내는 대신 손으로 대충 펴서 튀겨내면서 시작했다고 한다. 미추리는 못난이를 뜻하는 전남 방언이다.
[ 목포역 뒤편, 자유시장 방향 도로변 우측 ]
-
- 전남 목포시 산정동 1110-4
- 061-278-4320
- 바다천국 -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곁들이 음식이 화려한 곳.
해양수산복합센터 내에 위치한 수산물 가게로, 광어, 우럭, 농어, 참돔, 감성돔, 능성어, 민어, 숭어, 도다리 등의 횟감을 고른 후 3층 식당으로 이동해 상차림비를 내면 회와 푸짐한 곁들이 한상 차림이 나오는 방식이다. 가격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흔히 스키다시로 부르는 30여 가지 제철 곁들이 음식이 쉴 새 없이 나온다. 자연산 위주의 해산물이 싱싱하고 맛도 좋아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생선의 종류나 가격(4인 기준, 1인 3~5만원 정도)에 따라 곁들이의 종류나 가짓 수가 달라진다고 한다. 2013년 4월 23일 개업.
[ 목포 북항 해양수산복합센터 내 ]
-
- 전남 목포시 행복동2가 1-1
- 061-244-4593
- 백성식당 - 목포 백반을 대표하는 곳.
1994년 개업한 남도식 백반집으로, 맞은편 돌집과 함께 목포 백반의 양대 집으로 꼽힌다. 국이나 찌개를 선택할 수 있는 백반 한 가지만 하며, 김치찌개, 된장찌개, 생선찌개, 바지락국 등 그때그때 달라지는 국물을 선택해 백반을 시키면 생선구이를 포함한 깔끔하면서도 간이 세지 않은 15가지의 반찬과 조밥이 나온다.
[ 목포역 역전파출소 지나서 직진, 오거리에서 좌회전, 근대민속박물관 지나서 직진하다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
-
- 전남 목포시 상동 1031-1
- 061-283-8114
- 별스넥 - 덕자, 병어찜이 맛있는 곳.
목포 9미 중의 하나인 병어 중에서도 30cm 이상의 씨알이 굵은 대물을 칭하는 덕자를 사용하는 회와 찜을 전문으로 한다. 생물 덕자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 자극적이지 않게 조리한 덕자찜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고소한 덕자 특유의 맛과 향이 일품이며, 차지면서도 서걱서걱한 식감의 덕자회도 훌륭하다. 아들이 운영에 참여하면서 사이드로 올린 부대찌개도 좋은 평이다. 스넥의 뜻은 주방, 선술집 등 부담 없이 술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을 목포에서는 스넥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현충공원 앞 25호광장 사거리에서 갓바위터널 방향, 쌍용자동차 지나 투썸플레이스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좌측 ]
-
- 전남 목포시 서산동 14-45
- 없음
- 보리마당가맥집 (할매네집) - 보리마당 언덕 위 간판 없는 가맥집.
보리마당길로 불리는 서산동 언덕배기에 간판없는 동네 슈퍼를 운영하는 칠순의 김금순 할머니 부부가 소일거리 삼아 닭백숙과 생선찜을 안주로 맥주와 막걸리를 판다. 구도심의 낡은 주택가 골목의 정겨운 풍경과 목포 앞바다와 멀리 삼학도를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뷰가 매력이며, 사전에 예약하면 닭백숙을 비롯해 민어찜, 농어찜, 홍어찜 등의 반건조한 생선찜을 맛볼 수 있다. 단골에게만 비밀스럽게 개방되는 전화번호로 예약 후 방문해야 할 정도다. 영화 1987 촬영지인 연희네슈퍼도 만날 수 있다.
[ 서산초등학교 우측 뒤편 보리마당 언덕에 위치 ]
-
- 전남 목포시 상동 1018
- 061-281-5353
- 삼성식육식당 - 목포에서 갈비탕을 잘하는 곳.
1998년 개업한 정육점을 겸한 로컬 맛집으로, 흠잡을 데 없는 실력의 갈비탕으로 현지인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갈빗살에 슴슴하고 담백한 국물의 갈비탕이 유명하며, 갈비탕에 쫀득한 도가니가 추가된 효자 갈비탕도 많이 찾는다. 깍두기, 김치 등의 밑반찬은 평범하다.
[ 신흥초등학교 인근, 하당삼성아파트 106동 옆 상가 내, 다이소 맞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