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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1가 40-5
- 063-285-6666
- PNB풍년제과 - 수제 초코파이가 유명한 노포 베이커리.
1951년 개업한 70여 년 전통의 베이커리로, 생강, 땅콩 등의 재료를 넣고 만든 센베와 초콜릿을 묻히고 생크림을 넣어서 만든 초코파이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 초코파이는 1978년에 창업주 강정문 씨의 아들 강현희 씨가 개발했다고 한다. 생강 전병이 맛있으며 야채빵 등 다른 곳에 잘 없는 특이한 메뉴들도 추천할 만하다. 창업주 故 강정문 씨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이 운영하던 센베가게에서 일하면서 제과 기술을 익혔고, 해방 이후 1940년에 간판 없는 센베과자점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땅콩센베를 선보이며 전국에 센베 기술을 전파한 장본인이다. 지금의 풍년제과라는 간판을 달게 된 것은 1951년이다.
[ 충경로 사거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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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3가 80
- 063-284-0982
- 가족회관 - 한옥마을 인근의 비빔밥 전문점.
1979년 김년임 할머니가 전라감영 터 인근에서 개업해 3대째 이어 온 비빔밥집으로, 메뉴는 전주식 비빔밥과 육회 비빔밥 두 가지와 예약으로만 가능한 가족회관 정식을 취급하고 있다. 유기그릇 안에 사골 국물로 지은 밥 위로 화려하게 나물과 고명으로 꾸민 정갈한 담음새의 비빔밥과 15가지의 반찬이 한정식처럼 차려진다.
[ 전북도청 뒤편 전주우체국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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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포마츠 (KAPPO MATSU)
일식 | 갓포요리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231-8
- 063-222-2221
- 갓포마츠 (KAPPO MATSU) -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재패니즈 다이닝.
세련된 갓포 요리를 전문으로 일식의 정갈한 맛과 퀄리티를 보여주는 곳이다. 양양, 강릉, 부산, 제주, 여수, 지리산 등지에서 공수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고급스럽고 계절감을 갖춘 요리를 선보인다. 총 10종 32pcs가 제공되는 숙성 사시미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고급스럽게 플레이팅 되어 나온다. 고등어 봉초밥과 우니 파스타도 인기 메뉴이다. 2018년 개업.
[ CGV 건너편 우리은행 골목으로 진입, 두 번째 사거리 세븐일레븐 건물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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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1가 115-5
- 063-283-5232
- 계수나무짬뽕 - 분식점을 표방한 현지인 물짜장 맛집.
1983년 1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경원동 헌책방 거리의 간판 없는 분식집으로 출발해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을 상대로 싸고 푸짐하게 영업을 한 것이 계수나무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가제면에 홍합을 수북하게 올린 홍합짬뽕과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걸쭉한 소스의 물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면 위주의 메뉴들이 다양하다.
중국요리를 배운 적도 없는 주인장 이은모 씨가 먹고살기 위한 메뉴로 선택한 홍합짬뽕을 시작으로 기름기 없고 담백한 개성 있는 계수나무 만의 맛으로 현지인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 한옥마을 동문길, 전주한옥스파와 삼양다방 사이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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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73-9
- 010-7525-3688
- 고자루 - 일본식 사누키 우동이 맛있는 곳.
일본 카가와현식 사누키를 맛볼 수 있는 일본식 우동 전문점으로, 소금물로 반죽해 자가제면한 면에 가쓰오부시와 말린 생선 부시를 우려낸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전분물을 푼 걸쭉한 국물에 계란을 풀고 쓰케모노 방식으로 숙성한 명란을 얹어서 내는 명란앙카케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심플한 카케우동도 인기다.
[ 전주 고사동 CGV와 전주 시네마타운 사잇길로 진입 후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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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64-7
- 063-282-7133
- 교동다원 - 황차를 마실 수 있는 한옥마을 전통찻집.
1999년 11월 개업한 한옥 가정집 느낌의 찻집으로, 본채와 별채로 나누어진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에서 후 발효차의 일종인 황차를 즐길 수 있다.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황차를 시키면 전통 우리밀 과자가 함께 나온다. 마당 한편에서 향초를 태워 천연 향내가 집안에 가득하다.
[ 전주 한옥마을 공예품전시장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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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303-35
- 063-284-5112
- 국민각 - 남부시장 물짜장 맛집.
풍남문이 지키고 있는 남부시장 입구에 위치한 로컬 중국집으로,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물짜장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쌀과 밀가루를 혼합 반죽해 자가제면한 쫄깃한 면발에 고기와 각종 채소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2011년 6월 개업.
1950년대 초 당시 전쟁으로 인해 귀해진 춘장을 구하기가 어려워 고춧가루를 대신 사용해 짜장의 맛을 내려고 시작한 것이 물짜장의 시작이며, 홍빈관의 윤진성 옹이 처음 개발해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홍빈관의 둘째 아들 윤가빈 씨가 홍콩반점(1972년 개업)을 승계해 운영하던 물짜장의 원조 가문은 2015년 폐업하면서 사라진 상태이다.
[ 풍남문 로터리 바로 옆, 남부시장 입구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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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188-1
- 063-277-0844
- 궁 (宮 ) - 한옥마을에서 전통 궁중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궁중요리의 대가 황혜성 선생의 제자 유인자 씨가 운영하는 한정식집이다. 모든 그릇은 이봉주 공방의 유기를 사용해 정갈한 담음새로 나와 상견례나 비즈니스 접대에 좋은 장소다. 상다리가 부러지게 상으로 나오는 전라도의 상차림과 달리 전체, 주요리, 식사, 후식 순으로 서빙이 된다. 전통미와 모던함이 조화된 세련된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2005년 개업.
[ 전주 영생고등학교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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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1가 40-5
- 063-285-6666
- PNB풍년제과 - 수제 초코파이가 유명한 노포 베이커리.
1951년 개업한 70여 년 전통의 베이커리로, 생강, 땅콩 등의 재료를 넣고 만든 센베와 초콜릿을 묻히고 생크림을 넣어서 만든 초코파이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 초코파이는 1978년에 창업주 강정문 씨의 아들 강현희 씨가 개발했다고 한다. 생강 전병이 맛있으며 야채빵 등 다른 곳에 잘 없는 특이한 메뉴들도 추천할 만하다. 창업주 故 강정문 씨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이 운영하던 센베가게에서 일하면서 제과 기술을 익혔고, 해방 이후 1940년에 간판 없는 센베과자점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땅콩센베를 선보이며 전국에 센베 기술을 전파한 장본인이다. 지금의 풍년제과라는 간판을 달게 된 것은 1951년이다.
[ 충경로 사거리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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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3가 80
- 063-284-0982
- 가족회관 - 한옥마을 인근의 비빔밥 전문점.
1979년 김년임 할머니가 전라감영 터 인근에서 개업해 3대째 이어 온 비빔밥집으로, 메뉴는 전주식 비빔밥과 육회 비빔밥 두 가지와 예약으로만 가능한 가족회관 정식을 취급하고 있다. 유기그릇 안에 사골 국물로 지은 밥 위로 화려하게 나물과 고명으로 꾸민 정갈한 담음새의 비빔밥과 15가지의 반찬이 한정식처럼 차려진다.
[ 전북도청 뒤편 전주우체국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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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포마츠 (KAPPO MATSU)
일식 | 갓포요리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231-8
- 063-222-2221
- 갓포마츠 (KAPPO MATSU) -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재패니즈 다이닝.
세련된 갓포 요리를 전문으로 일식의 정갈한 맛과 퀄리티를 보여주는 곳이다. 양양, 강릉, 부산, 제주, 여수, 지리산 등지에서 공수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고급스럽고 계절감을 갖춘 요리를 선보인다. 총 10종 32pcs가 제공되는 숙성 사시미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고급스럽게 플레이팅 되어 나온다. 고등어 봉초밥과 우니 파스타도 인기 메뉴이다. 2018년 개업.
[ CGV 건너편 우리은행 골목으로 진입, 두 번째 사거리 세븐일레븐 건물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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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1가 115-5
- 063-283-5232
- 계수나무짬뽕 - 분식점을 표방한 현지인 물짜장 맛집.
1983년 1월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로, 경원동 헌책방 거리의 간판 없는 분식집으로 출발해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을 상대로 싸고 푸짐하게 영업을 한 것이 계수나무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가제면에 홍합을 수북하게 올린 홍합짬뽕과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걸쭉한 소스의 물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면 위주의 메뉴들이 다양하다.
중국요리를 배운 적도 없는 주인장 이은모 씨가 먹고살기 위한 메뉴로 선택한 홍합짬뽕을 시작으로 기름기 없고 담백한 개성 있는 계수나무 만의 맛으로 현지인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 한옥마을 동문길, 전주한옥스파와 삼양다방 사이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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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73-9
- 010-7525-3688
- 고자루 - 일본식 사누키 우동이 맛있는 곳.
일본 카가와현식 사누키를 맛볼 수 있는 일본식 우동 전문점으로, 소금물로 반죽해 자가제면한 면에 가쓰오부시와 말린 생선 부시를 우려낸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전분물을 푼 걸쭉한 국물에 계란을 풀고 쓰케모노 방식으로 숙성한 명란을 얹어서 내는 명란앙카케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심플한 카케우동도 인기다.
[ 전주 고사동 CGV와 전주 시네마타운 사잇길로 진입 후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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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64-7
- 063-282-7133
- 교동다원 - 황차를 마실 수 있는 한옥마을 전통찻집.
1999년 11월 개업한 한옥 가정집 느낌의 찻집으로, 본채와 별채로 나누어진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에서 후 발효차의 일종인 황차를 즐길 수 있다.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황차를 시키면 전통 우리밀 과자가 함께 나온다. 마당 한편에서 향초를 태워 천연 향내가 집안에 가득하다.
[ 전주 한옥마을 공예품전시장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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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303-35
- 063-284-5112
- 국민각 - 남부시장 물짜장 맛집.
풍남문이 지키고 있는 남부시장 입구에 위치한 로컬 중국집으로,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물짜장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쌀과 밀가루를 혼합 반죽해 자가제면한 쫄깃한 면발에 고기와 각종 채소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2011년 6월 개업.
1950년대 초 당시 전쟁으로 인해 귀해진 춘장을 구하기가 어려워 고춧가루를 대신 사용해 짜장의 맛을 내려고 시작한 것이 물짜장의 시작이며, 홍빈관의 윤진성 옹이 처음 개발해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홍빈관의 둘째 아들 윤가빈 씨가 홍콩반점(1972년 개업)을 승계해 운영하던 물짜장의 원조 가문은 2015년 폐업하면서 사라진 상태이다.
[ 풍남문 로터리 바로 옆, 남부시장 입구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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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188-1
- 063-277-0844
- 궁 (宮 ) - 한옥마을에서 전통 궁중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궁중요리의 대가 황혜성 선생의 제자 유인자 씨가 운영하는 한정식집이다. 모든 그릇은 이봉주 공방의 유기를 사용해 정갈한 담음새로 나와 상견례나 비즈니스 접대에 좋은 장소다. 상다리가 부러지게 상으로 나오는 전라도의 상차림과 달리 전체, 주요리, 식사, 후식 순으로 서빙이 된다. 전통미와 모던함이 조화된 세련된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2005년 개업.
[ 전주 영생고등학교 뒤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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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1가 515-1
- 063-223-6923
- 꽃밭정이추어탕 - 전주에서 추어탕이 맛있는 곳.
평화동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추어 전문점으로, 부드럽게 삶아진 구수한 시래기와 뼈 째 갈아낸 묵직하고 진한 풍미의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연한 우거짓국처럼 맑고 시원한 스타일의 경상도식에 비해 미꾸라지 잔뼈가 씹히는 진하고 걸쭉한 국물이 특징이며, 부추를 듬뿍 넣어 향긋함이 더해진 깔끔한 맛의 추어탕을 즐길 수 있다.
1인 3마리의 맛보기 추어 튀김이 기본으로 나오며, 새콤달콤한 겉절이와 숙주나물 등 5가지가 나오는 밑반찬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이 좋다. 2007년 5월 개업.
[ 완산중학교 정문에서 일성아파트 방향으로 직진하면 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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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3-18
- 063-284-1912
- 남양집 - 전주천 부근의 오모가리탕 전문점.
전주의 향토음식 오모가리탕을 전문으로 하는 70여 년 전통의 매운탕집이다. 전주천에서 잡은 쏘가리, 메기 등 민물고기를 뚝배기로 부르는 일명 오모가리에 넣고 끓이는 매운탕이 특징이며, 다른 지역과 달리 양념을 한 시래기를 뚝배기 바닥에 깔고 들깨가루와 들깻 물을 넣어서 끓인다. 한벽루와 전주천을 바라보며 야외 평상에서 나름 운치 있게 매운탕을 즐길 수 있다. 1950년대 개업.
[ 한벽당과 전통문화관 사이 전주천 뚝방길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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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183-6
- 063-282-3330
- 남천마루 - 전주식 겉절이를 곁들여 먹는 팥죽과 칼국수.
한옥마을에서 팥죽과 칼국수가 유명한 곳으로, 국산 팥을 삶아 오로지 손으로 앙금을 내린 진득한 팥물이 인상적인 팥죽으로 회자되는 집이다.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주문에 맞춰 그때그때 끓여서 내는 수제 팥죽 외에도 바지락 육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칼국수도 인기다. 주인 할머니가 밤을 까기가 힘에 부쳐 비록 밤이 빠졌지만 새우젓, 황석어젓, 갈치속젓 등 세 가지의 젓갈이 들어간 전주식 겉절이가 맛있기로도 유명하다. 2010년 개업.
[ 전주교육대학교 인근 , 한옥마을 끝 남천교 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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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청국장 (본점)
한식 | 일반한식 | 청국장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750-5
- 063-229-2356
- 달인청국장 (본점) - 전주에서 제대로 된 청국장을 맛볼 수 있는 곳.
2001년 개업한 2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청국장 특유의 냄새를 잘 잡은 청국장을 즐길 수 있다. 청국장은 서울과 충청도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라 전주에서는 제대로 된 청국장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청국장을 넣고 삶은 돼지고기를 양파 채와 함께 내는 보쌈과 개운한 도토리 묵사발도 인기다.
[ 한돌초등학교와 중화산2동 주민센터 옆길로 진입, 좌측 두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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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4가 16-1
- 063-282-2880
- 대보장 (大寶莊) - 전주를 대표하는 화상 중국집.
1962년 개업한 60여 년 업력의 노포 중국집으로, 대만계 화교가 옛날식 레시피 그대로 고수해 음식을 만든다. 간짜장과 물짜장, 탕수육이 대표 메뉴이며, 출중한 실력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 첨가제를 최소화한 얇은 면발, 주문과 동시에 볶아 돼지고기의 고소함과 양파의 식감을 잘 살린 간짜장과 물짜장을 비롯해 탕수육은 깨끗한 기름으로 잘 튀겨 부드럽고 폭신하다.
[ 전주 보건소와 완산경찰서 사이 골목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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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3가 2-240
- 063-288-4607
- 동래분식 - 남부시장에서 팥죽과 수제비가 맛있는 곳.
1989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노포로, 창업주 이경자 할머니가 20년 운영하다가 18살 나이 차이의 동생 이정미 할머니가 맡아 현재까지 운영 중인 곳이다. 부드럽고 쫀득한 새알팥죽과 팥칼국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토박이들은 주로 설탕, 외지인들은 소금을 넣어서 먹는다. 멸치 베이스 육수의 쫄깃한 손 수제비도 인기다.
[ 전주 남부시장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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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620-1
- 063-221-0271
- 두여인생막걸리 - 막걸리와 함께 나오는 푸짐한 안주상.
막걸리를 주문하면 다양한 안주가 함께 따라 나오는 전주식 막걸리집으로, 용진집에 비해 가격대는 비싸지만 안주의 내용이 조금 더 좋다. 막걸리와 함께 생선구이, 굴, 게튀김, 삼계탕, 단호박 등 제철 재료를 사용한 3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용진집과 함께 전주 막걸리골목을 대표하는 집이다.
[ 삼천동막걸리골목 중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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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243-8
- 063-232-4141
- 만성한정식 - 현지인들이 꼽는 전주식 한정식집.
1988년 5월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한정식집으로, 전주 양반가의 전통 한정식을 재현한 40여 가지의 음식이 푸짐하게 차려지는 한상차림을 선보인다. 가격대에 따라 7가지의 한정식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한 상 가득 차려낸 뒤 직접 방으로 상을 가져다주는 방식이다. 내부는 홀 없이 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예약제로만 운영이 된다.
[ 전주우체국 맞은편 골목으로 진입, 예일치과의원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