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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항남동 279
- 055-641-7626
- 민속촌 - 청국장과 강된장이 맛있는 로컬 맛집.
2005년 7월 개업한 20여 년 업력의 밥집으로, 항남동에서도 찾기 힘든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숨은 로컬 맛집이다. 청국장과 강된장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테이블 위에는 여섯 가지 나물이 덜어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 청국장이나 강된장을 시켜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다.
[ 한산대첩광장에서 충렬사 방향으로 직진, 롯데리아 우 좁은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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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항남동 150-23
- 055-641-4684
- 벅수다찌 ( 벅수실비) - 깔끔한 분위기의 젊은 다찌.
2003년 개업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 있는 다찌로, 점심 메뉴도 취급하고 술 없는 다찌도 선택할 수 있어 젊은 데이트족들이 많이 찾는 변형된 다찌다. 제철회와 산낙지, 멍게, 해삼, 성게알, 개불, 키조개, 생굴, 문어숙회, 참소라, 호래기, 가리비찜, 생선구이, 매운탕 등이 그날그날 수급되는 해산물의 종류에 따라 매일 조금씩 다르게 구성된다. 다찌는 통영의 음식문화가 가장 잘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는 술상 문화로 손님의 안주 선택권 없이 그날그날 주인 마음대로 음식을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일본 선술집을 뜻하는 다치노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나 다찌의 발상지 통영에서는 해산물 다 있지의 준말로 사용되고 있다.
[ 한산대첩광장 동상 편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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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봉평동 296-4
- 055-645-4215
- 봉수골 - 찜과 내장수육이 맛있는 곳.
봉평동 한 가운데 큰 당산나무 옆,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진 찜 전문점으로, 찜과 내장수육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시어머니가 운영하던 백반집을 주인 고미애 씨가 1998년 찜 전문 식당으로 바꾸면서 봉평 찜거리가 형성되는 데 일조한 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큼지막한 생물 아귀를 사용해 살코기가 푸짐하고 매콤한 양념 맛도 일품이다.
[ 용화 사거리에서 영락교회 지나 충무봉평주공아파트 방향으로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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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서호동 163-101
- 055-645-0842
- 부일식당 - 생선회와 푸짐한 반찬이 나오는 졸복국.
1978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통영 연근해에서 잡은 졸복만을 사용한 복국이 유명하다. 개운하고 시원한 북국을 비롯해 복매운탕, 복찜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약간의 생선회와 호래기젓갈, 멸치젓갈, 톳무침 등 10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새벽부터 해장이 가능하고 복국만 시켜도 푸짐한 반찬이 나오는 것이 장점.
[ 통영항여객선 터미널 맞은편, 남옥복국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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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중앙동 131-1
- 054-645-2152
- 산양식당 - 곰탕과 전통 비빔밥이 인기인 곳.
1947년 개업한 70여 년 전통의 노포 곰탕집으로, 한우 소머리와 양지고기를 사용해 끓인 다소 설렁탕스러운 뽀얀 국물에 부추를 넣어서 먹는 곰탕과 나물과 함께 비벼 먹는 비빔밥에 생선 조림, 전 등이 제공되는 통영식 전통 비빔밥이 인기이다. 서울에서 접하는 곰탕이나 설렁탕에 비해 고기의 양이 배로 들어 있어 만족도가 높다.
[ 강구안 문화마당 맞은편 충무할매김밥 뒤쪽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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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당커피로스터 (三文堂)
디저트 | 커피전문점
- 경남 통영시 태평동 385-1
- 055-645-9092
- 삼문당커피로스터 (三文堂) - 로컬 힙스터들의 아지트.
스페셜티 커피 전문 로스터리 카페로 원두의 다양한 풍미를 표현하는 라이트 로스팅이 특징이다. 창밖으로 통영의 주전골 언덕이 한눈에 보이는 힙한 분위기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표구 장인인 아버지가 운영하던 50년 된 표구사를 개조해 1층은 로스팅 룸, 2층은 카페로 쓰고 있다.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나 시인들의 북 콘서트 등이 매달 열린다. 2019년 04월 개업.
[ 충무데파트아파트 인근 중앙파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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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무전동 992-9
- 055-644-4339
- 삼수갑산 - 무전동 골목의 연탄불 곰장어구이.
1994년 6월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연탄 고유의 불향과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곰장어구이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손질해 굽는 산 곰장어 소금구이가 가장 인기이며, 재료가 싱싱한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쫄깃쫄깃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인 곰장어 수육도 추천할 만하다.
[ 통영시청 제2청사에서 롯데시네마 방향으로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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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항남동 1-73
- 055-645-5608
- 새집식당 - 쏠래미로 만든 통영식 물회를 맛볼 수 있는 별미집.
1972년 개업, 해물탕과 된장을 푼 해물뚝배기, 쏘가리 새끼인 쏠래미로 만든 통영식 물회 백반이 유명한 곳이다. 물회는 무 채, 오이 채 위에 쏠래미를 세꼬시 한 다음 쪽파와 양념장을 얹은 스타일로 내는데, 비벼서 무침으로 먹다가 물을 부어 물회로 즐기면 된다. 메뉴를 시키면 쌈으로 먹을 수 있는 생멸치 찌개와 전어구이 등 정갈한 찬이 나온다. 방문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맛은 좋으나 양이나 푸짐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항남동 세관, 뚱보할매김밥집 뒷골목으로 들어가서 좌측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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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충무식당 (구 충무식당)
한식 | 어패류 | 생선조림
- 경남 통영시 중앙동 129-3
- 055-648-0556
- 새충무식당 (구 충무식당) - 통영식 마른 생선찜과 요즘은 맛보기 힘든 나물밥이 유명한 집.
통영식 말린 생선찜을 잘 하는 집으로, 대구뽈찜, 가자미찜, 물메기찜 등의 말린 생선찜과 서비스로 나오는 나물밥이 유명하다. 깔끔 담백하면서도 매콤한 찜 요리와 함께 국물이 자박하게 나오는 비빔 그릇에 밥을 비벼서 먹는 통영 전통 나물밥을 맛볼 수 있다. 주로 현지인 손님들이 주로 찾는 데, 식사 시간에는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메뉴는 그대로지만 2018년 주인이 바뀌고 상호도 새충무식당으로 바뀌었다.
[ 문화마당 옆 뚱보할매김밥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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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북신동 699
- 055-645-9214
- 새풍화식당 - 통영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로컬 맛집.
1983년 7월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숯불장어구이와 생선회가 주력이다. 여름철 계절 메뉴로 통영식으로 길게 썰어서 내는 하모회가 유명하며, 2월 말부터는 호박도다리로 만든 시원한 도다리 쑥국, 겨울에는 맑은 물메기탕, 대구탕이 인기다. 경상도식 밑반찬도 짜지 않고 맛있다.
[ 무전사거리에서 CGV 통영 지나 직진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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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항남동 129-14
- 055-642-6893
- 서울식당 - 현지인들의 낙지볶음 맛집.
1983년 7월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집으로, 통영 한산대첩광장 인근의 가성비 좋은 로컬 맛집이다. 현지인들과 택시 기사들 사이에서 낙지볶음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며, 퀄리티 좋은 재료를 쓰면서도 가격이 착하고 맛도 만족스럽다. 반찬으로 나오는 갈치속젓이 별미다.
[ 강구안 해안, 통영해수랜드에서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방향 해안로 우측 두 번째 골목 입구, 한산대첩광장 주차장 출입구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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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중앙동 39-2
- 055-644-2460
- 송학횟집 - 현지인들 사이에 겨울 물메기탕이 유명한 곳.
통영 중앙시장 좁은 골목에 위치한 통영 계절 음식 전문점으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로컬 맛집이다. 쑤기미회와 쑤기미탕, 겨울철 물메기탕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봄철 도다리 쑥국, 멸치회, 여름철 하모회도 잘한다. 채소와 생선회 위에 양념이 된 육수를 얼려 빙수처럼 갈아서 올린 통영 스타일의 물회도 괜찮다. 2003년 1월 개업.
[ 통영 강구안 바로 앞 중앙시장 남문1로 진입하면 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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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항남동 239
- 055-645-3052
- 수향 (水鄕) - 통영의 지역적 특색이 가미된 일식집.
싱싱한 통영산 제철 해산물을 풀코스로 맛볼 수 있으며, 코스 마지막에 나오는 초밥이 인상적이라 단골들은 이 집을 수향초밥이라 부른다고 한다. 선도 좋은 싱싱한 모둠 사시미를 시작으로 모둠 해산물, 하모회무침, 전복회, 우니, 고노와다, 해삼, 생선조림, 갈치구이, 새우튀김, 초밥, 마무리로 레몬 한조각을 넣어 향이 좋은 지리 서덜까지 코스로 나온다. 사시미를 묵은지에 싸서 먹는 방식이 독특하다.
[ 문화마당 옆, 통영해수랜드 골목에서 100m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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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시 서호동 163-35
- 055-649-8215
- 심가네해물짬뽕 - 해물짬뽕이 맛있는 집.
2015년 개업한 짬뽕전문점으로, 현지인들보다는 알쓸신잡에 소개가 된 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한우 사골 육수 베이스에 홍합, 조개, 오징어 등이 들어간 해물짬뽕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전복 새우 등이 추가되는 해물특짬뽕도 많이 찾는다. 짬뽕의 매운 정도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다.
[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 송이복국 우측 골목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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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야숯불장어구이
한식 | 어패류 | 붕장어(아나고)
- 경남 통영시 당동 405-2
- 055-649-9292
- 십오야숯불장어구이 - 통영에서 붕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
통영대교 아래 당동항 장어 집하장 인근에서 붕장어구이를 제일 잘 한다는 집으로, 국내 붕장어 어획량의 70%가 나는 통영에서도 갓 잡아 올린 붕장어를 맛보기 위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집이다. 생 장어구이는 특별한 비법이 없어 대부분 맛의 차이는 크게 없으므로 이 집이 붐비면 인근 장어잡는날, 동해숯불장어구이 등을 선택해도 큰 무리는 없다.
[ 통영대교 아래쪽 길로 해저터널 방향 도로로 가면 오른쪽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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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곡 (Art Space 曲)
디저트 | 카페
- 경남 통영시 인평동 764-2
- 010-4552-7668
- 아트스페이스곡 (Art Space 曲) - 인평동 숲 속 갤러리 카페.
갤러리와 작은 숲을 품은 이색 갤러리 카페로, 노출 콘크리트 구조의 외관과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와 함께 크로플을 즐길 수 있으며, 널찍한 갤러리에 전시 중인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숲 뷰를 보면서 호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충무중학교에서 민양항 방향 평인일주로 좌측 도로변 ]